북한 조선의오늘, 우리민족끼리 등 선전매체들이 민속명절 추석을 소개했다.조선의오늘은 추석은 음력 8월 15일에 쇠는 명절로서 예로부터 우리 민족이 크게 쇠던 민속명절이라고 9월 10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추석이 가을 저녁이라는 뜻으로서 오곡이 무르익는 좋은 계절인 가을철의 달 밝은 보름날을 명절로 즐기는 것에서 부터 생겼다고 설명했다. 과거 추석을 가배, 가위, 한가위라고도 불러왔다며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에 의하면 우리 민족이 삼국시기에 벌써 추석을 가위날이라고 하면서 보냈다고 소개했다.조선의오늘은 추석날 첫 의례는 조상의 무덤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남한 윤석열 대통령이 권력서열 3위라는 것이 남한 여론의 한결같은 평이라고 8월 24일 주장했다.우리민족끼리는 집권한지 이제 겨우 100일을 넘긴 윤석열 대통령이 역대 최악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내외의 비난과 조소, 규탄 속에 푹 빠져있는 상황에서 그보다 더 높은 권력자가 있다니 1위는 과연 누구인가라고 반문했다.우리민족끼리는 권력서열 1위라면 윤석열 대통령 보다 더 큰 권한, 즉 모든 일의 계획과 과정, 결과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인물 선택을 비롯해 장소, 시간, 대상 선택과 이용에서 실제적인 결정권을 행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남한 언론 보도를 인용해 남한에서 날로 더욱 심각해지는 경제위기의 해결 전망이 보이지 않아 불안과 우려가 계속 확산되고 있다고 8월 10일 주장했다.우리민족끼리는 세계적인 에너지,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7월 중 남한 무역적자가 46억6900만달러를 기록해 올해 총 적자액이 150억2500만달러로서 통계작성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4개월 연속 무역적자를 낸 것도 2008년 이후 처음이라고 지적했다.우리민족끼리는 경제전문가들과 경제연구기관들이 남한의 현 경제위기가 전형적인 구조적 위기로서 내적 요인에 의한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김정은 총비서가 국가과학원을 자력자강의 고향집이라고 지칭한 일화를 소개했다.우리민족끼리는 2018년 1월 김정은 총비서가 첫 현지지도로 국가과학원을 방문했다고 7월 21일 소개했다.새로 개건한 국가과학원 혁명사적관을 방문한 김정은 총비서는 과학원에서 이룩한 과학연구성과 자료들과 전시품들이 전시된 과학전시관을 둘러봤다고 한다. 전시관을 둘러본 김정은 총비서는 “오늘 국가과학원 과학전시관을 돌아보면서 신심을 가지게 됐다”며 “국가과학원 과학전시관은 자력자강의 보물고이며 국가과학원은 자력자강의 고향집”이라고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전원회의가 올해 하반기 사업방향과 투쟁방침을 책정하면서 과학계가 들고일어나 나라의 경제발전을 힘 있게 이끌고 추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6월 25일 밝혔다.우리민족끼리는 “이 전투적 과업을 높이 받들고 지금 우리의 과학기술전선은 더욱 분발해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실질적인 성과, 실제적인 변화를 이룩해나가기 위해 힘찬 투쟁을 벌리고 있다”고 지적했다.우리민족끼리는 김정은 총비서의 방침이 과학기술중시라고 재차 강조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여러 차례에 걸치는 국가과학원에
북한이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북한은 더불어민주당이 우유부단하고 남북관계도 말아먹었다고 주장했다.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요즘 남한의 더불어민주당 내부가 지방자치제선거 패배로 초상난 집으로 화했다”며 “그럴 만도 하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지난 1일 남한에서 진행된 광역자치단체장선거 결과를 보면 더불어민주당은 전라도 지역과 제주도를 포함한 5곳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모든 지역들에서 패배함으로써 체면을 완전히 구기고 말았다”고 6월 17일 보도했다.우리민족끼리는 이번 선거결과가 지난 5년 간 제구실을 제대로
안녕하십니까. NK경제 대표이사 강진규입니다.독자님들의 성원 덕분에 2018년 6월 창간한 NK경제가 4주년을 맞았습니다.지난 4년 간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남북 정상회담이 판문점과 평양에서 열렸습니다. 또 북미 정상이 싱가포르와 베트남 하노이에서 만났습니다.남북미 관계 정상화에 대한 기대가 높았습니다. 하지만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되고 남북 관계는 경색됐습니다.그 사이 미국에서는 공화당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실패하고 민주당 조 바이든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한국에서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북한이 남한, 해외 등 언론과 인터넷에서 북한 현황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검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NK경제는 2022년 1월 1일부터 4월 29일까지 북한, 미국, 일본, 중국 등으로부터 유입된 사이트 방문자들의 검색 키워드를 확인했다.구글 분석에 따르면 북한에서는 올해 다양한 이슈에 대해 검색한 것으로 나타났다.북한은 해외 언론들이 북한에 대해 어떻게 보도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북한은 미국 북한 전문매체인 nk뉴스로 검색을 했으며 조선일보의 북한 관련 기사 사이트인 nk조선으로도 검색을 했다. 또 북한은 NK경
북한 선전매체가 서욱 남한 국방장관이 북한의 인기 만화영화 소년장수 등장인물인 호비같은 인물이라고 비난했다.우리민족끼리는 “지금 남한 땅에 만화영화 속 호비를 연상시키는 정신병자, 대결광이 나타나 사람들의 조소와 비난을 자아내고 있다”며 “그가 바로 군을 대표한다고 하는 국방부 장관 서욱이다”라고 4월 17일 주장했다. 이 내용은 북한 문화성 관계자가 작성했다.우리민족끼리는 세상에 널리 알려진 북한 만화영화 중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소년장수가 있다며 조국 고구려를 지켜 용감히 싸우는 소년장수들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 만화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가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이명박 정부 시절 대북 정책을 주도했던 인물들이 참여했다며 앞으로 남북 관계가 이명박 정부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우리민족끼리는 “최근 남한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외교안보분과에 이명박 집권 시기의 악질대결 분자들이 앉아 이른바 새 정부의 대북정책 수립에 주요 역할을 하게 된다고 한다”며 “외교안보분과에 간사, 위원으로 앉은 자들의 면면을 보면 대부분 이명박 집권 시기 극악한 대결광들, 사대매국노들이다”라고 3월 30일 비난했다.우리민족끼리는 자신들이 지칭한
북한 선전매체가 문재인 정부와 통일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 비난하며 반성문부터 써야한다고 주장했다.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간특한 말장난에 이골이 난 남한 당국의 추악한 본성이 다시 한 번 여지없이 드러났다”며 “얼마 전 남한 통일부가 2022 통일백서를 발간, 발표하는 놀음을 벌려 놓은 것이 그 사례다”라고 3월 29일 비난했다.우리민족끼리는 남한 당국자들이 ‘한반도평화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실날 같은 가능성도 놓치지 않았다’는 얼토당토 않은 궤변들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우리민족끼리는 촛불정권의 모자를 쓴 남
북한 선전매체들이 겨레하나 평화연구센터 연구원들이 펴낸 책 ‘김정은 시대 북한의 선택’을 소개했다.우리민족끼리는 “최근 남한에서 도서 김정은 시대 북의 선택이 출판돼 사회 각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김정은 시대 북의 선택은 겨레하나 평화연구센터 소속의 연구사 3명이 공동집필했다고 한다”고 3월 29일 보도했다.겨레하나 평화연구센터(저자 변학문 겨레하나 평화연구센터 소장, 강호제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 한국학과 연구교수, 장창준 한신대학교 글로벌피스연구원 교수)가 발간한 이책은 NK경제에서도 소개한 바 있다.[북BOOK 리뷰] 김
북한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난타전을 펼치고 있다고 비난했다.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3월 2일 ‘권력 야심가들의 추악한 개싸움’이라는 글을 통해 “최근 남한에서 대선을 앞두고 여당과 국민의힘 사이에 피 터지는 난타전이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우리민족끼리는 국민의힘이 코로나19 방역실패, 부동산가격 폭등, 청년실업대란, 남북관계파탄 등 현 당국의 정책 실패를 부각시키며 ‘비리정권’, ‘히틀러’, ‘파시스트’ 등 막말까지 쏟아내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재명 후보의 경기도 성남 시장 시절 의혹과 이 후보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모두 비난했다.우리민족끼리는 남한 헤럴드경제, 한겨레, 오마이뉴스, 민중의소리 등을 인용해 남한 여야 대선 후보들이 본인은 물론 부인의 부정부패의혹과 대결적 망언으로 각계의 비난을 받고 있다고 2월 15일 보도했다.우리민족끼리는 이재명 후보가 형수 욕설 문제와 대장동개발 특혜 의혹으로 야권의 공격 대상으로 되고 있으며 윤석열 후보는 검찰총장시기의 고발사주의혹과 검찰을 동원한 처와 장모의 범죄의혹 감싸기 논란, 주120시간노동, 개사과논란 등으로
북한 선전매체들이 남한 언론들을 인용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정책이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최근 연합뉴스, 헤럴드경제, 민중의소리 등 보도를 인용해 남한 당국이 원자력발전소들을 없애고 재생에너지발전량을 늘리는 탈원전정책을 추진해 경제는 물론 주민 생활에까지 손실과 피해가 초래되고 있다고 2월 12일 보도했다.우리민족끼리는 원자력발전소의 조기폐쇄조치로 월성원자력발전소를 비롯한 7개의 원자력발전소에서 12억2000만 달러 규모의 직접적인 손실이 발생했으며 원자력발전소 이용률이 떨어지면서 해마다
북한이 남한 정부의 2022년 통일외교안보 업무 계획에 대해 한국 언론들을 인용해 비난하고 나섰다.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남한 경향신문 등 언론들과 각계 각층이 얼마 전 통일부, 외교부, 국방부가 합동기자회견을 열고 발표한 통일외교안보 업무계획을 비난했다고 1월 9일 전했다.우리민족끼리는 남한 언론, 전문가들이 남한 정부가 틀에 박힌 잡다한 문제들만 열거했다고 지적했다고 설명했다. 우리민족끼리는 남한 정부의 계획이 과연 남북 관계의 현 교착국면을 타개하기 위한 대안이 될 수 있겠는가, 일종의 생색내기, 진정성의 결여로만 보일뿐
북한이 남한 대선 정국이 아수라장이라며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를 모두 비난했다.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남한 언론 헤랄드경제, 뉴시스, 세계일보 등을 인용해 남한 각계가 여야 대선 후보 가족들의 부정부패 의혹이 연속 터져나와 아수라장이 돼 버린 정치판에 대해 신랄히 비난하고 있다고 12월 27일 보도했다.우리민족끼리는 국민의힘이 여당 소속 대선 후보 이재명의 아들이 불법도박을 했다는 의혹을 걸고 ‘범죄자 집안’이라고 몰아세웠다고 소개했다. 또 여당은 국민의힘 소속 대선 후보 윤석열 부인의 학력, 경력위조 등 부정부패 의혹을 폭
북한에서도 동지날 팥죽을 먹을까? 북한은 동지날 팥죽을 먹는 풍습을 동지죽풍습은 국가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해 관리하고 있다.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예로부터 음력 11월을 동지달이라고 했으며 이달에 밤이 제일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을 동지날이라고 불러왔다”며 “우리 인민이 동지날과 인연을 맺은 역사는 유구하다”고 12월 22일 소개했다.우리민족끼리는 고려사에 9개 민간 명절의 하나로 동지가 들어있다고 기록돼 있다며 14세기의 목은집에는 동지날 팥죽에 대한 시가 전해지고 있는데 이것이 동지날에 팥죽을 먹는 풍습이 오랜 역사를
북한이 2012년부터 올해 2021년까지 김정은 총비서가 과학기술발전에 관한 사상을 제시했다고 주장했다. 김정은 총비서 집권 10년 간 업적 중 하나가 과학기술발전을 주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지난 10년 간 돌이켜볼수록 우리 인민은 과학기술의 힘에 의거해 새로운 승리의 길을 끊임없이 개척하도록 힘과 지혜를 주고 열정을 안겨준 김정은 총비서에 대한 감사의 정으로 가슴 끓이고 있다”고 12월 21일 주장했다.우리민족끼리는 2012년 이후가 과학기술발전이 가지는 중요성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과학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이 모든 교실, 사무실 등의 네트워크를 고도화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김책공업종합대학을 세계 일류급 대학으로 강화, 발전시킬 것에 대한 김정은 총비서의 뜻에 따라 대학에서 유능한 과학기술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내기 위해 교육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왔다”고 11월 25일 주장했다.우리민족끼리는 김책공대가 학과들을 통합 정리하고 첨단과학기술부문 학부, 학과들을 새로 만드는 사업을 진행해 교육체계를 현실 발전의 요구에 맞게 더욱 완비했으며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의 일체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