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사이버안보 역량 결집으로 안전한 디지털 대한민국’을 주제로 7월 한 달 동안 정보보호의 달을 운영한다고 7월 3일 밝혔다.‘정보보호의 달’은 증가하는 사이버위협에 대응해 국민들의 보안 인식을 제고하고 정보보호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7월 운영되고 있으며, 기념행사와 함께 정보보호 유공자 시상, 국민 인식제고 캠페인 등이 다채롭게 진행돼 왔다.올해는 사이버안보 협력을 바탕으로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정원, 행정안전부 등 관련 부처와 유관기관이 협력해 다양한
행정안전부는 6월 23일 ‘DMZ 평화의 길’을 방문해 7월 3일부터 8월 5일까지 개최되는 ‘1차 DMZ 자유·평화 대장정’ 행사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안전 상황 등을 점검했다.DMZ 평화의 길은 인천 강화군에서 강원 고성군까지 접경지역의 10개 시·군을 횡단하는 총 524km의 걷기 여행길로 올해 9월 정식 개통을 앞두고 있다.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시‧도 합동으로 ‘DMZ 자유·평화 대장정’ 행사를 마련했다.1차대장정은 7월 3일부터 8월 5일까지 2회로 진행되며, 2차는 9월부터 11월까지 8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창섭 행안
행정안전부는 공공부문에서 초거대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인 ‘챗GPT(ChatGPT)’를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약 300개 기관에 ‘챗GPT 활용방법 및 주의사항 안내서’를 배포했다고 5월 8일 밝혔다.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의 하나로 등장한 ‘챗GPT’는 공개되자마자 빠른 속도로 업무나 국민 일상 등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공공부문에서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논의되고 있다. 다만 생성형 인공지능의 한계로 거짓된 정보를 생성하거나, 인공지능 학습 또는 이용과정
행정안전부는 4월 17일 14시 북한군의 무인기 침공, 지속적인 탄도미사일 발사 등 국지도발에 대비한 상황조치훈련을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중앙부처, 지자체,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국지도발 시 범정부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인천광역시 연평도 포격 도발 상황과 ▲경기도 고양시 국가중요시설에 발생한 무인기에 의한 피해 상황을 가정해 주민보호를 위한 각 기관별 임무와 역할에 따른 조치내용을 논의했다.연평도 포격 도발 상황에 대한 훈련은 지난 2010년 실제 발생한 것과 동일한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최하는 ‘초거대 인공지능 공공부문 세미나’가 3월 30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다이번 세미나는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초거대 인공지능기술에 대한 이해와 경험,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미나는 인공지능 전문가들의 발표와 공개 토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인공지능학회장을 지낸 카이스트 유창동 교수의 ‘초거대 인공지능의 모든 것’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로 시작한다. 다음으로 LG 인공지능(LG AI) 연구원의 최정규 상무가 LG의 초거대 인공지능인
지난 12월말 북한 무인기 5대가 침범했을 당시 군과 정부가 경기도에 관련 정보를 즉시 공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경기도 등 관련 지자체들이 주민들에게 위험을 알리는 조치를 할 수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서 공문을 보냈다. NK경제가 입수한 공문에 따르면 2022년 12월 26일 북 무인기 5대의 영공 침범 상황 발생 시 군 부대에서 진돗개 '둘' 상황이 발령돼 작전 활동을 진행했지만 군부대에서 북 무인기 영공 침범 상황을 탐지(인지) 즉시 관련 지자체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전문 기업 티맥스티베로가 김대기 신임 사장을 임명했다고 1월 5일 밝혔다.김대기 사장은 삼성SDS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한글과컴퓨터 부사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IT 산업 분야 간 융·복합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시켜 IT 서비스 산업에 지속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2020년에는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한국판 뉴딜 국정자문단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활동해 왔으며, 2021년에는 개인 부문 산업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
LG CNS가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 사원증 ‘띠딧TM’을 공식 출시하고, 사내 임직원 대상 서비스에 착수했다고 12월 13일 밝혔다.LG CNS 모바일 사원증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에서 ‘띠딧’을 검색 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iOS 버전 모두 제공된다.모바일 사원증 ‘띠딧’은 기존 플라스틱 카드 형태 사원증 기능을 대체한다. ‘띠딧’을 사용해 사내 위치한 모든 게이트 출입, 식당·카페 결제, 피트니스 출입 등 신원증명이 필요한 곳에서 스마트폰으로 인증할 수 있다. LG CNS는 복합기 사용,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는 12월 7일 제15회 이북도민 통일미술대전 입상작을 발표하고, 12월 13일까지 한국미술관 3층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북도민 통일미술대전은 이북도민들의 정서 함양과 예술적 소질 계발을 장려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서예 한글 15점, 서예 한문 26점, 문인화 27점, 한국화 9점, 서양화 13점 등 총 90점이 출품됐으며 그 중 30점(대상1, 금상4, 은상5, 동상10, 특선10)이 입상했다.이번 미술대전 대상(국무총리상)의 영광은 서양화 부문 희망의 빛을 출품한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은 5일 코리아나 호텔에서 ‘지방자치시대, 지역 디지털 정책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국지역정보개발원 25주년 기념 제1회 디지털 지역혁신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국내외 디지털 지역혁신 전문가들의 논의를 통해 디지털 지역 혁신의 발전 방향 및 비전,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지역정보개발원 출범 25주년을 기념해 개발원의 역할 및 기능을 재조명한다.행사는 이재영 KLID 원장, 프레드릭 스포어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 한국대표 대리의 개회사를 시작
LG CNS는 행정안전부가 발주한 스마트 정부청사 통합관리체계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7월 19일 밝혔다. 2023년 4월까지 국내 최대 규모(연면적 19만평, 62만9000㎡) 청사인 정부세종청사를 디지털전환(DX) 하는 프로젝트다.이를 위해 LG CNS는 디지털트윈, 5G특화망(이음5G), 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AI 통합 관제시스템’을 구축한다. 디지털트윈 기술을 통해 가상 공간에 실제 정부세종청사를 3D로 구현해낸다. 이 공간 안에서 관리인 아바타가 소방, 전기, 조명 관련 시설물 상태를 점검하는 ‘아바타 순찰 서비스
"어...지나친 건가요? 차를 돌려야 겠습니다." 대전의 인근 계곡을 따라 난 도로를 달리던 택시가 멈췄다. 도로 주변에는 나무들이 빼곡했다. 택시를 돌려 왔던 길을 돌아가며 주변을 살피자 차량 2~3대가 지나갈 정도의 공간이 보였다.그곳으로 들어서자 계곡 도로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넓은 공터가 펼쳐졌다. 그곳이 바로 6.25 전쟁 당시 학살된 피해자들의 유골이 발견된 골령골이었다.6.25 전쟁은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과 삶을 앗아갔다. 한반도 곳곳에 비극의 상처를 남겼다. 70여년이 넘었지만 상처는 아직 아물지 않았다. 필자는 그중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블록체인을 활용해 국민체감도, 업무효율성, 데이터 신뢰성 등이 높은 사업을 발굴하는 ‘2022년 블록체인 시범·확산사업’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이 사업은 디지털 뉴딜 실행계획, 블록체인 기술 확산전략의 일환으로,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도입 효과를 체감할 수 있고 업무 효율 제고와 데이터 신뢰성이 필요한 산업 현장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도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대국민서비스 확산 중심의 공공분야와 신규서비스 발굴 중심의 민
내년에 외국인주민과 북한이탈주민의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 문화시설 개선 등을 위해 올해보다 8억원 늘어난 국비 28억원이 지원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2022년도 외국인주민, 북한이탈주민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해 국비 28억원 규모의 지자체 공모를 시행한다고 12월 19일 밝혔다.올해 2021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 14개 지자체에게는 국비 20억원(최대 2억원, 평균 1.4억원)이 지원됐다.내년에는 올해보다 지원규모를 확대해 지자체 14곳 안팎에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현재 우리나라에 거
통일부가 지난해 평화통일기반조성 추진위원회, 지역평화플러스통일센터 구축, 평화·통일 및 남북관계 관련 지식·정보시스템 개발 등을 내용으로 하는 ‘평화·통일기반 조성 지원법’ 제정을 검토한 것으로 확인됐다.2월 5일 NK경제는 통일부가 지난해 법무법인 로고스를 통해 진행한 ‘평화·통일기반 조성 중장기 추진 전략 연구’ 결과 보고서를 입수했다.이 연구는 평화·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중장기적 과제를 알아보고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한다.보고서는 결론에서 새로운 독립법안인 ‘평화·통일기반 조성 지원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운영체제 전문 기업 티맥스오에스(대표 허희도)는 시트릭스(지사장 이동운)와 개방형 운영체제(OS) 기반의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환경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고 2월 1일 밝혔다.두 회사는 정부의 개방형 OS 도입 추진 사업에 따라 티맥스오에스의 PC용 운영체제 ‘티맥스오에스(TmaxOS)’와 시트릭스의 데스크탑 가상화 솔루션(VDI) ‘시트릭스 버츄얼 앱스 앤 데스크탑(Citrix Virtual Apps and Desktops)’을 함께 제공하기 위한 호환성 검증을 완료했다.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인터
한국 정부는 투명한 행정, 정책 수행을 위해 정보공개청구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에는 통일부도 참여하고 있지요.정보공개청구를 통해 통일부에 통일, 남북협력 관련 정보공개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통일부에 정보공개청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참 쉽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NK경제가 해봤습니다.정보공개청구는 정보공개 사이트 www.open.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사이트에 우선 가입을 해야 합니다.회원 가입이 끝나면 청구/소통 메뉴에서 청구신청 메뉴를 누르면 위 이미지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청구 주제를 선택하고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9월 19일부터 중단했던 ‘디엠지(DMZ) 평화의 길’ 파주 구간을 11월 28일부터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참가를 희망하는 국민은 11월 13일부터 한국관광공사 ‘디엠지(DMZ) 평화의 길’ 홈페이지(www.dmzwalk.com)’ 또는 행정안전부 ‘디엠지기’ 홈페이지(www.dmz.go.kr)에서 방문하고자 하는 날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선정 결과는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참가자들에게
행정안전부가 북한의 사이버공격, 핵 미사일 공격 등 비대칭 전력에 대응한 정부 대응방안을 마련한다. 행안부는 비대칭 공격 대응 방안을 전시 전부 운영 계획인 충무계획, 태극을지연습 등에 반영할 것으로 알려졌다.8월 9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행안부는 최근 조달청 나라장터에 '북한의 비대칭 군사위협에 대한 정부의 대응방안 연구'를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고 공고했다.행안부는 제안요청서에서 북한이 재래식 전력 이외에도 핵무기를 비롯한 미사일, 화생무기 등 대량살상무기 개발에 주력해 왔으며 최근에는 사이버전, 전자전,
한국 사회가 민주화가 된 후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중 하나는 정부의 투명한 정보공개였다.과거 권위주의 정권 시절 밀실에서 정책이 논의되고 일부 정보만 언론사 기자들에게 제한적으로 제공되던 것에서 벗어나 국민에게 정보를 알려주자는 것이었다.이에 따라 각 정부 기관들은 일부 출입기자들에게만 배포하던 보도자료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하기 시작했다.국민들은 기자들이 받아보던 보도자료를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국민들은 좀 더 객관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고, 언론사나 기자가 보도자료를 임의로 해석하는 행위도 줄어들었다.특히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