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제327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위원장 통일부 장관)를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서면으로 개최해 2022년 DMZ 평화통일문화공간 전시 추진을 위한 남북협력기금 지원 및 대북 영양・보건협력 정책사업 기간 연장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의결로 정부는 2022년 DMZ 평화통일문화공간 전시 추진을 위해 남북협력기금 6억 61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DMZ의 평화적 이용과 남북교류협력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남북출입사무소 일대에 조성한 전시 공간 등을 보다 많은 국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거점으로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총비서의 친서 교환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공개했다.4월 22일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총비서가 최근 친서 교환을 통해 지난 5년 간을 회고하면서 상호 신뢰와 대화 속에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노력을 계속 기울여나가고 있는 데 대해 공감하고 남북의 동포들에게도 모두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김정은 총비서는 친서에서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 했던 나날들이 감회 깊이 회고되었다’며, ‘우리가 희망하였던 곳까지는 이르지 못했지만 남북관계의 이정표로 될 역사적인 선언
통일부는 제326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위원장 통일부장관)를 4월 11일부터 4월 18일까지 서면으로 개최해 ‘이산가족 유전자 검사’ 사업을 위한 남북협력기금 지원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이산가족 유전자 검사 사업에 7억9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이산가족의 고령화와 향후 남북이산가족 교류를 대비하기 위해 남북 이산가족 생사확인 및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 제8조의2에 따라 2014년부터 추진됐으며 2021년까지 총 2만5149명이 참여했다.올해는 제3차 남북이산가족 실태조사(2021년 4월~10월) 시
동북아공동체ICT포럼(회장:석호익)은 통일과나눔 후원으로 2월 1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북한의 IT기술 현황과 남북협력 방안’ 웹세미나를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동북아공동체ICT포럼은 “남북교류협력 사업이 장기간 어려워지면서 IT분야 종사자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어 남북교류 협력 기회가 왔을 때 대응하는 데 차질이 예상되고, 북한의 최근 IT 기술현황에 대해서도 잘 파악되고 있지 않아 이런 문제점들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고 남북IT협력방안을 모색해 그 결과를 정책 당국에 건의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
안녕하십니까. NK경제입니다.이 내용은 본지 강진규 기자가 2020년 10월 작성한 북한의 제조정보화와 남북협력 전망에 관한 자료입니다.참고하시길 바랍니다.2020년 10월 북한의 제조정보화 현황* 독자님들의 뉴스레터 신청(
통일과학기술연구포럼 북한의 2022 과학기술과 남북협력 전망(최현규)2022년 1월 20일 진행된 통일과학기술연구포럼에서 최현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책임연구원의 '북한의 2021 과학기술과 남북협력 전망' 발표 영상입니다.
동북아공동체ICT포럼이 1월 27일 유튜브로 '북한의 IT기술 현황과 남북협력 방안' 웹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통일과나눔이 후원하고 IT전문가협회, 한국어정보학회, 동북아공동체문화재단, 전자신문이 협찬한다.행사의 기조 연설로 남성욱 고려대학교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 북한 ICT 발전전략과 강성대국에 대해 발표한다.1세션에서는 류현정 조선비즈 본부장이 북한의 이중 휴대전화 네트워크에 대해 발표하고 이찬수 SK텔레콤 팀장이 토론에 나선다.또 김승주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가 북한의 사이버보안 기술 수준에 대해 소개하고
올해 북한의 ICT 부문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전문가들은 북한이 올해 강조하고 있는 농업 부문에서의 IT 역할 증대와 코로나19에 대응한 의료정보화 추진 그리고 정보산업성의 본격적인 활동을 예상했다.NK경제는 북한 과학기술 및 IT를 연구하고 있는 전문가들과 함께 올해 2022년 북한 10대 ICT 전망을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1. 농업 부문 각종 IT 기술 개발2. 정보산업성의 활동 본격화3. 의료 정보화 추진 및 관련 시스템 출시4. 국제 화상회의 및 화상회담 참가 확대5. 비접촉식 결제시스템 확산6. 코로나19 대응 모
지난해 북한의 ICT 이슈들 중 정보산업성 창설이 가장 주목할 사안으로 지적됐다.또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비대면 서비스 확산이 지난해 북한에서도 본격화됐다는 지적이다. NK경제는 북한 과학기술 및 IT를 연구하고 있는 전문가들과 함께 2021년 북한 10대 ICT 이슈를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1. IT 총괄 부처 정보산업성 출범2. 당 8차 대회, 전원회의에서 IT 역할 강조3. 소프트웨어 저작권 보호를 위한 법 채택 및 시스템 구축4. 2년 만에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1 개최와 가상 전시회 도입5.
2012년 김정은 총비서가 집권한 후 지난 10년 간의 북한 과학기술과 ICT 분야를 분석하는 행사가 열린다.오는 1월 20일 오후 '김정은 총비서 집권 10년의 과학기술 성과와 남북 협력 전망' 토론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통일과학기술연구협의회, 북한ICT연구회,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이 주관한다.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행사는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과 이우일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은 남북협력기금 30주년을 맞아 8월 27일 오후 통일연구원과 공동으로 ‘북한 개발협력을 위한 국제사회 협력방안과 기금의 역할’을 주제로 한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방문규 수은 은행장, 고유환 통일연구원 원장 등이 참여한 이날 컨퍼런스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전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고,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컨퍼런스는 대북제재와 코로나-19 이후 북한경제 현황을 살피고 북한 개발을 위한 다자협력방안을 기술협력과 재원조달의 측면에서 논의해 변화
6월 21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기상청이 최근 ‘기상·지진 분야 남북협력의 사회·경제적 편익분석’ 사업을 진행한다고 조달청 나라장터에 공고했다.제안요청서에서 기상청은 기상·지진 분야 남북협력이 비정치적 분야로 지속적인 교류 협력이 가능하며 한반도 기상재해 저감 등을 위해 인도주의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기상·지진 분야 남북협력이 사회·경제적으로 미치는 편익을 정량적으로 측정해 협력의 효과성 및 타당성을 입증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7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 간 진행된다.기상청은 북한의 기상·지진 분야 관련
통일부는 2021년 신진연구자 정책연구과제 공모 결과 7편을 최종 선정했다고 4월 18일 밝혔다.통일부는 '김정은 시대 북한의 영양실태와 동물성 단백질 공급정책 : 축산·수산업을 중심으로', '김정은 시대 북한 재해관리 특징과 남북협력 방안 연구', '김정은 체제의 반사회주의·비사회주의대응전략 분석' 등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또 'DMZ 국제평화지대화를 통한 북한의 환경보호 증진 방안', '북한 대내외 전략 모형화 연구', '북한의 반사회주의·비사회주의적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4월 14일 오후 3시 '남북과학기술 교류협력의 전망과 과학기술계의 역할'을 주제로 남북과학기술교류협력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 등 온라인으로 중계된다. 연합회는 남북과학기술 협력 현황과 전망을 살펴보고 과학기술계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이번 행사는 이우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가 '제8차 노동당 대회 이후 달라진 북한과 새로운 남북협력 구상'을 주제로 기
통일부가 북한 및 통일에 대해 연구하는 신진 연구자들에게 연구 기회를 부여하고 새로운 정책연구결과를 수렴하기 위해 2021년 신진 연구자 정책연구과제를 공모한다.공모주제는 북한정세 관련 심층 분석 및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는 연구주제다.통일부는 8가지 내용을 예시로 들었다.① 김정은 시대 북한의 대남전략 추이 분석② 북한 당 전문부서의 기능 및 내각 성 기관과의 관계③ 김정은 시기 북한의 군사정책④ 북한의 시장 변화 추이 분석⑤ 북한의 수산·축산업 동향과 정책방향 연구⑥ 북한의 자체 원료를 활용한 산업전략방향 연구⑦ 북한의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3월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 분야 남북교류협력을 강화하는 ‘남북협력기금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에 따른 남북 간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남북협력기금을 설치하고 해당 기금의 용도로 문화, 학술, 체육 분야 협력사업과 교역 및 경제 분야 협력 사업에 대한 지원으로 규정하고 있다.최근 과학기술, 정보통신 분야 남북 교류협력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고 향후 과학기술, 정보통신 분야에서 다양한 남북 교류협력이 본격화될 전망이나 현행법은 과학기술, 정보통신 분야 교류협력에
통일부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북한 정보를 분석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3월 8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통일부는 이달부터 12월까지 ‘북한 정보 AI, 빅데이터 분석시스템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통일부는 AI, 빅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북한 정보 분석·평가 업무 지원을 통해 통일정책과 교류협력, 남북회담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통일부는 현재 보유 중인 그리고 실시간으로 생산되는 문서, 사진, 음성, 영상 등 북한 자료를 인공지능이 분석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화할 예정이다. 그리고 인공지능,
통일부가 2021년도 통일분야 학술행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월 26일 공고했다.통일부는 북한‧남북관계‧통일 분야 학술 행사의 지원을 통해 통일 문제에 대한 학계의 관심을 제고하고 관련 논의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지원 분야는 북한연구, 남북협력, 한반도 평화, 국내외 통일 공감대 분야 학술행사다. 지원 대상은 북한‧남북관계‧통일 관련 연구소 및 학술기관‧민간단체다. 선정된 기관에는 학술행사 사례비(사회·발표·토론·통역), 홍보비(초청장·현수막‧배너‧리플릿 등), 인쇄비(자료집), 임차료(회의장),
통일부는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1월 19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통일부는 이번 개정안이 정부의 국정과제인 ‘교류협력 제도개선’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내부준비를 시작해 온라인 공청회 등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개정안에는 교역·협력사업 중단 시 절차 및 정부의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교역·협력사업의 유효기간 단축으로 사업이 중단되는 결과가 예상되는 때에는 국무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하고, 경영정상화를 위해 재정지원 등 필요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했다.또 북한방문 승인 거부 사유를 법률에
남북 경제 협력을 추진하는 사람들을 위한 필독서가 나왔다. 서울시가 발행한 '남북경협편람'이 바로 그것이다.이 책은 남북 경협에 필요한 정책, 법제도, 사례, 통계 등을 490페이지에 걸쳐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우선 이 책은 1988년 노태우 정부 시절 '민족자존과 통일번영을 위한 특별선언'을 시작으로 문재인 정부에 이르기 까지 남북 경협에 대한 정책을 소개하고 있다.또 남북 경협을 추진하기 위해 알아야 할 주요 법제도 그리고 경협 추진 절차를 자세히 설명했다.그리고 개성공단을 비롯해 그동안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