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미래세대가 함께 부를 새로운 통일 동요를 선보이는 2023년 어린이창작통일 동요제 결선대회가 9월 22일 서울 용산 아트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창작 통일동요 총 9곡의 경연과 축하공연, 통일부 장관의 격려사와 주한독일대사의 축사 및 시상식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대회에는 각국 대사들을 비롯한 외빈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이 주최하는 2023년 어린이 창작 통일 동요제에는 통일에 대한 꿈과 희망을 담은 동요 총 118곡이 출품됐으며 이중 예심을 거쳐 선정된 9곡이 본선 경연을 펼친다.본선 경연
통일부는 9월 8일자로 고위공무원과 과장급 및 일반 직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는 통일부 조직개편에 맞추어 이루어진 정기인사로서 개편된 조직에 따라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통일부는 조직개편을 통해 북한인권, 정보분석 등 기능을 강화하고 교류협력, 남북회담 등의 분야는 통합했다.통일부는 1969년 국토통일원으로 창설된 이래 최초로 황정주(1965년생) 남북회담본부 회담기획부장을 여성 기획조정실장으로 임명했다.신임 황정주 기획조정실장은 1988년 별정직 6급으로 통일부에 입부해 남북회담, 통일정책,
통일부가 지난 2015년 박근혜 정부 시절 출범한 통일교육 민관발전협의회를 폐지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8월 23일 국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통일부는 최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통일부훈령 제660호 통일교육 민관발전협의회 운영규정을 폐지한다고 보고했다.2015년 5월 박근혜 정부 시절 통일부는 통일교육에 관한 민간, 정부, 학계 관계자간의 소통과 협력 증진을 통해 통일교육에 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통일교육 민관발전협의회를 출범시켰다.출범 행사에는 홍용표 당시 통일부 장관을 비롯해 이배용 통일교육위원 중앙협의회 의장, 안양옥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젊은 세대의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유의 가치에 대한 성찰의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2030세대를 대상으로 통일 문예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문예 강좌는 ‘글쓰기’와 ‘음악’(보컬과 작곡)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강좌에는 국립통일교육원장과 탈북민 강사의 자유‧통일을 주제로 한 특강도 병행된다.‘글쓰기 강좌’는 국립통일교육원장과 정대한 북한인권단체 NAUH 활동가의 오프닝 특강, 이지성, 정여울 작가의 글쓰기 강좌, 참가자 글쓰기 등으로 구성되며, 8월 21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 북카페 ‘채
통일부가 2023년 중점관리대상사업으로 21개를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정부는 2018년 11월 27일 시행된 ‘행정효율과 협업 촉진에 관한 규정’에 근거해 정책의 투명성,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 등을 기록하고 공개하고 있다.이를 정책실명제라고 하며 해당 사업을 중점관리대상사업이라고 한다. 중점관리대상사업에는 대통령 국정과제,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법률 개정이 필요한 사업 등이 포함된다.대한민국 전자정부 정보공개 사이트에 따르면 통일부는 21개 중점관리대상사업을 등록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조정식 의원(더불어민주당) 등 10인은 통일교육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조 의원은 현행법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통일교육 실시 및 통일문제연구 진흥 등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책무를 규정하면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간 상호협력체제를 구축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지방자치단체가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할 긍정적인 유인이 적어 지방자치단체의 통일교육에 대한 의지가 낮은 상황이며, 많은 전문가들은 통일교육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통일과북한법학회, 북한연구학회와 공동으로 7월 28일 국립통일교육원에서 정전협정 70주년 계기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학술회의는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이해 정전협정의 법, 제도적,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향후 한반도의 새로운 통일 미래를 열어나가기 위한 여건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제는 ‘정전협정 70주년 : 회고와 전망’이며 국립통일교육원장과 두 학회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1세션은 박정원 통일과북한법학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법․제
통일부는 1971년 11월부터 1979년 2월까지의 정치 분야 남북회담문서 총 2권(1678쪽)을 7월 6일 국민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되는 문서에는 7.4 남북공동성명 발표 전 비밀접촉(1971년 11월 ~ 1972년 6월), 7.4 남북공동성명 발표(1972년 7월), 남북조절위원회공동위원장 회의(3차례, 1972년 10월~11월), 남북조절위원회 회의(3차례, 1972년 11월 ~ 1973년 6월), 남북조절위원회 부위원장 회의(10차례, 1973년 12월~1975년 3월) 관련 진행과정과 회의록 등이 포함돼 있다.
통일부는 통일미래에 관한 국민의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6월 9일부터 7월 10일까지 2023 통일미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신통일미래구상(가칭) 마련을 위한 국민 의견수렴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된다.공모주제는 통일미래 비전 및 과제로서 통일의 완성뿐 아니라 통일로 향해가는 과정 전체에서 우리가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모습, 비전실현을 위한 정책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해 주시면 된다.공모 대상은 청소년부(초·중·고) 및 일반부(대학생·성인)로서 개인 또는 팀 단위(5인 이하) 참여가 가능하며 2개
겨레하나 평화연구센터가 6월 13일 ‘2회 겨레하나 평화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경제위기와 진보의 대안’ 주제로 6월 13일 15시부터 서울 서대문 겨레하나 평화통일교육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온라인 줌(ZOOM)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겨레하나 평화연구센터는 치솟는 물가, 공공요금에 민생경제는 바닥을 치고, 경제 곳곳에서 비상등이 켜지고 있다며 경제위기의 본질은 무엇인지, 진보의 대안은 무엇인지 전문가, 활동가들이 함께 논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변학문 겨레하나평화연구센터 소장이 사회를 맡고 나원준 경북
통일부는 신통일미래구상(가칭)의 비전과 정책방향을 구체화하고 실천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국민 참여의 장이 마련된다고 5월 19일 밝혔다.통일부와 통일미래기획위원회는 5월 23일 ‘2023 청년대화’를 시작으로 ▲통일교육 선도대학 특강 및 의견수렴 ▲각계 간담회 ▲‘전문가 대화’ 등 다양한 의견수렴 행사를 진행하고 보다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전, 여론 설문조사도 진행한다.또 국제사회의 의견도 폭넓게 수렴해 통일미래 청사진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국민 의견수렴은 7월까지 20여개의 대면, 비대
통일부와 교육부는 5월 22일부터 5월 28일까지 제11회 통일교육주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통일교육주간은 국민의 통일의지 제고를 위해 2013년 시작된 법정주간이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자유로운 상상, 평화통일 바람’이다.11번째를 맞는 올해 통일교육주간에서는 자유로운 상상과 평화통일 바람이라는 주제에 맞는 새롭고 다양한 행사들이 열린다.기념식은 5월 22일 오전 10시 국립통일교육원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윤석열 대통령 통일 휘호를 전수받아, 휘호 제막식을 진행할 예정이다.국립통일교육원은 역대 대통령의 통일 철학과 통일교육의
요리사가 식당을 방문한 고객의 머리를 손질해 준다고 하면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생각할까? 그가 미쉐린 가이드의 최고 평점을 받은 요리사라고 해도 사람들이 의아하게 생각할 것이다.심장수술 전문가가 법원에 출두해 사람들을 변호하거나 미술가가 국제육상대회에 출전한다고 해도 마찬가지일 것이다.사회 각 분야와 사람들에게는 역할이 있고 자신의 역할을 열심히 수행할 때 사회가 문제없이 돌아간다. 정부 부처 역시 마찬가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 IT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하고 보건복지부는 국민들의 의료, 복지 등에 힘써야 한다.그런데
국립통일교육원은 통일교육 기본서를 개편해 3월 14일 발간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간하는 통일교육 기본서는 2023 통일교육 기본방향, 2023 통일문제 이해, 2023 북한 이해 등 총 3종이다.2023 통일교육 기본방향은 통일교육의 목표와 중점 방향, 교육 방법 등 통일교육에 관한 기본사항을 담은 지침서로 통일교육지원법(제3조의2)에 근거하고 있다.2023 통일교육 기본방향은 ‘통일교육지침서’라는 명칭으로 2000년부터 정기 발간되고 있으며 2023 통일문제 이해, 2023 북한 이해는 통일교육을 위한 기본 교재로 학교 등의 통일
통일부는 2월 22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 및 전체회의를 개최했다.통일부는 통일‧북한관련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대학 교수 및 관련분야에서 활발하게 연구 활동을 하고 있으신 전문가 108명을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2023년 통일부 정책자문위원회는 6개 분과(통일정책, 정세분석, 교류협력, 인도협력, 남북회담, 통일교육 등)로 구성됐으며 각 분과별 회의, 상시적인 소통 등을 통해 정책자문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2023년 통일부 정책
북한을 ‘협력’ 대상으로 보는 학생들의 인식이 감소하고 ‘경계’ 대상으로 보는 인식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 역시 저하됐다.통일부외 교육부는 초·중·고 학생 및 교사들의 통일 인식, 통일교육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 시도 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2022년 10월 18일부터 11월 22일까지 2022년 학교 통일교육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에는 초·중·고 734개교, 총 7만869명이 참여했다. 초등학생(5, 6학년) 2만1703명, 중학생 2만3708명, 고등학생 2만555
통일부가 1월 27일 2023년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로동신문 시범 공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통일부는 “북한 신문·방송 등의 개방 분야·수준·방식을 구체화하고 관계부처 협의를 바탕으로 로동신문의 시범 공개를 우선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통일부는 북한 신문, 방송 등에 대한 단계적 개방을 추진하고 있다.또 통일부는 업무보고에서 ‘신(新)통일미래구상(가칭)’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신통일미래구상(가칭)은 자유, 인권, 소통, 개방 등 보편적 가치의 실현을 통해 자유민주적 평화통일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국립통일교육원은 지난해에 이어 대학(원)생 및 졸업생, 관련분야 종사자 대상 통일미래 대비 통일전문가 양성을 위한 2023년 ‘차세대 통일전문가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모집기간은 1월 13일까지 모집인원은 50명 내외이며 교육방식은 강의, 토론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명사특강이나 현장견학도 병행할 예정이다.해당교육은 1년(2023년 2월〜11월)과정으로 서울시 내 접근성이 좋은 장소를 임차해 매주 화·목 저녁(19시〜21시)에 진행할 예정이다.국립통일교육원은 우수 교육생을 선발해 통일부장관상 및 국립통일교육원장상을
박병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공공부문 통일교육 실시현황을 인용해 지난해 중앙행정기관 통일교육 실시율이 77%였으며 실시율이 50%이하인 기관도 52개 중앙행정기관 중 11개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는 공공부문 통일교육이 시작된 2019년부터 3년간 평균 실시율이 17%에 머물렀으며 1년도 빠지지 않고 실시율 하위 5개 기관으로 꼽혔다.공공부문 통일교육은 2019년부터 시행됐다. 중앙행정기관의 장, 지방자치단체의 장 및 공공기관의 장은 통일교육지원법 제6조7(공무원 등에 대한 통일교육의 실시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9월 21일 경기도 고양시 아람누리 음악당에서 ‘창작 통일 동요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6회를 맞이한 창작 통일 동요대회는 초등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지난 2020~2021년 2차례 대회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대면행사로 개최됐다.이날 결선대회에서 대상은 통일의 꿈(작곡 박경린, 작사 박경린, 노래 꿈이 크는 아이들)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 2곡, 우수상 3곡, 장려상 3곡이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