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TV가 KT의 방송 송출 중단과 관련해 2월 8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에 시정조치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통일TV는 2022년 8월부터 KT올레TV(현 지니TV) 채널 262번에서 평화통일문화정보 전문방송으로 24시간 송출됐다. 하지만 지난 1월 18일 KT는 통일TV에 대한 방송 송출 폐쇄조치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통일TV는 그동안 북한 조선중앙텔레비전에서 방송한 내용을 가공해 북의 실상을 있는 그대로 시청자들에게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오랜 분단으로 인한 민족공동체성 상실, 문화적 이질감을 극복하고 남과 북 평화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 금융감독원은 설 연휴를 앞두고 택배 배송, 교통법규위반 과태료 고지서 등으로 사칭한 문자사기(스미싱), 지인 명절인사 등으로 위장한 메신저사기(피싱) 증가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정부는 2022년 전체 문자결제사기 문자 탐지현황을 보면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택배 배송 사칭과 교통법규위반 과태료 고지 등 공공기관 사칭 유형이 주로 발생(택배 51.8%, 공공기관 47.8%)했는데 택배 사칭이 대부분이었던 2021년(택배 86.9%, 공공기관
이창희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파정책국장이 1월 2일자로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제10대 상근부회장으로 정식 취임했다. 이창희 상근부회장은 서울대학교 외교학 학사, 행정학(정책학 전공) 석사, 미국 시라큐스대학교 행정학 석사,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정책학 박사 등의 학위를 취득했다.그는 1993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2017년 대통령비서실 정보방송통신비서관실 선임행정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진흥정책국장, 2021년 전파정책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3년 1월 2일부터 KAIT 상근부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이창
방송통신위원회는 11월 25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스팸 데이터 개방 협력기관을 대상으로 ‘2022 스팸 데이터 개방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방통위와 KISA는 스팸이 불법대출, 도박, 보이스피싱 등 다양한 범죄의 미끼로 악용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2020년부터 경찰청, 한국마사회, 금감원 등 13개 기관과 스팸 데이터를 공유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또 연간 약 4000만건의 스팸 데이터를 분석해 수요기관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팸 데이터 개방 3년차를 맞아 그간 스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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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이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10월 30일 비상 간부 영상회의, 10월 31일공유회의를 통해 통신·인터넷 트래픽의 이상 여부와 유료방송사의 재난방송 준비상황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이 장관은 회의에 앞서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모든 직원들도 마음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또 우정사업본부 및 소속·산하기관의 직원, 가족을 포함한 피해 여부를 조기에 파악할 것을 지시하고 국가애도 기간 중 모든 직원들이 경각심을 갖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사고 수습 및 후속조치 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원장 권호열)과 ‘2022 남북 방송통신 국제 컨퍼런스’를 10월 6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남북 방송통신 국제 컨퍼런스는 방송통신 관련 국내외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반도 평화에 대한 공감대와 국제사회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방통위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매년 개최하며, 올해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됐다.‘국민이 공감하는 남북 방송통신 교류협력’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북한과의 방송·통신 교류경험과 최근 북한의 뉴미디어 매체 활
방송통신위원회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오는 10월 6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2022 남북 방송통신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8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한반도 및 방송통신 분야 전문가, 청년들과 함께 새로운 시각의 북한 방송통신과 협력방향에 대해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권호열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현 방송통신위원회 남북 방송통신 교류추진위원회 위원장이 환영사에 나선다.1부에서는 하승희 동국대학교 북한학연구소 교수가 북한의 유튜브 대회선전매체 활용 양상에 대해 발표한다. 또 김현경
의료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가 '2022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정보통신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상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4월 2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은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2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딥노이드는 딥러닝 기반 AI 플랫폼 딥파이(DEEP:PHI)를 통해 각종 질환의 진단을 보조하는 솔루션 개발에 주력해 왔으며, 별도의 코딩 과정 없이 누구나 AI 연구를 시행, 빠르고 정확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방송통신위원회는 데이터 경제 시대의 핵심자원인 위치정보를 활용하는 국내 위치정보 산업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2021년 국내 위치정보 산업 실태조사 결과’와 ‘2022년 위치정보 산업 주요 10대 키워드’를 2월 17일 발표했다.2022년 위치정보 산업 주요 10대 키워드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자율주행 ▲모빌리티 ▲위성항법 ▲사회안전 ▲AR·VR ▲5G ▲IoT(사물인터넷) ▲메타버스이다.KISA는 2021년 6월말 기준 방송통신위원회에 허가, 신고된 1957개 위치정보사업자 및 위치기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인터넷 이용자 간 배려와 존중의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2021 아름다운 인터넷세상 주간’ 행사를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 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행사는 온·오프라인 형태로 열리며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은 나로부터 – Digital & Me’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올해는 전국의 인터넷윤리체험관(서울, 부산 등 6개소)과 협업해 유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캠페인을 진행하고 기념품 제공 등 행사가 전개될 예정이다.또 주간을 대표하는 ‘인터넷 윤리대전’ 시상식을 행사 넷째 날(12월 9일)에 개최
2019년 화제를 모았던 SBS의 샘 헤밍턴 방북 방송의 제작 과정과 뒷 이야기가 공개된다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방송통신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오는 9월 30일 남북 방송통신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디지털 시대의 지속가능한 남북 방송통신 교류협력’을 주제로 진행된다.1부는 2018년 평양 공연 봄이 온다 하이라이트 시청을 시작으로 열린다. ‘한반도 방송미디어 교류의 과거와 미래’를 주제로 김현경 MBC 통일방송연구소 소장, 서점용 MBC 콘텐츠전략본부 영상센터장, 정희찬 MBC 보도기술부 부장, 방성근 자유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중고생들을 유혹해 불법 문자 전송을 유도하는 신종 스팸전송 수법이 발견돼 청소년과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1일 밝혔다.신종 스팸 세력은 ‘문자알바 주급 5만원’, ‘친구 섭외 시 추가 5000원’ 등 내용으로 중고생들을 모집하며 신원을 숨기기 위해 텔레그램을 이용하기 때문에 ‘텔레그램 문자알바’로 불린다. 이들은 다량의 휴대 전화번호를 중고생들에게 보내 개인당 1일 약 500건의 스팸문자 전송을 날짜별로 지시하는 것으로 파악됐다.불법 스팸문자 전송 아르바이트는 최근 중고
한국데이터허브 얼라이언스(K-DA)는 오는 11월 27일 서울드레곤시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2회 K-DA 데이터컨퍼런스 2020 & 엑스포(EXPO)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K-DA 데이터 컨퍼런스는 이원욱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의 ‘4차 산업혁명의 중심, 데이터경제를 위하여’ 축사를 시작으로 한국SW·ICT총연합회 조풍연 회장의 ‘K뉴딜, 데이터댐의 수문을 열다’ 축사가 진행된다. 또 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의 키노트를 시작으로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가 ‘데이터와 지적노동 자동화’에 대해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
북한의 방송통신 현황을 살펴보고 남북 방송통신 협력을 모색하는 국제컨퍼런스가 열린다.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방송통신위원회의 후원으로 11월 13일 오후 '2020 남북 방송통신 국제 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비대면 시대의 남북 교류협력 기회와 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행사 내용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iXrg-XOwnAO_fwx4rRufcA)을 통해
행정안전부,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는 4월 29일 14시에 관계부처 합동으로 데이터 3법 시행령 개정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데이터 3법은 개인정보 보호법,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을 뜻한다.이번 토론회는 지난 1월 9일 국회를 통과한 데이터 3법 시행령 개정안이 입법예고(3월 31일~5월 11일) 중인 가운데 산업계 등 전문가 및 국민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된다. 정부는 이번 토론회를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고려해 발표자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 31일 오후 4시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여성가족부, 방송통신위원회, 경찰청 등 관계부처 및 연구개발(R&D), 민간정책 전문가와 함께 ‘디지털 성범죄 대응기술 고도화 정책 간담회’를 비공개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장석영 과기정통부 2차관 주재로 진행된 동 간담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을 계기로 디지털 성범죄 방지를 위한 정보통신 연구개발(ICT R&D)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이러한 범죄를 예방, 근절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적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날로 지능화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는 6월부터 남북 방송통신 협력, 기술 및 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야 한다.3월 9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최근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과기정통부가 이번에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시행령을 개정하는 이유는 남북 방송통신 관련 연구 범위를 명확히 하기 위해서다.앞서 지난 2019년 12월 10일 남북 협력에 관한 내용을 반영한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개정안'이 공포됐다. 이 개정안은 2020년 6월 11일부터 시행된다. "
방송통신위원회는 국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예산에 반영함으로써 방통위 업무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예산사업 추진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방통위 예산 공모제’를 실시한다고 2월 3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2월 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방통위가 예산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송·통신 분야 신규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소정의 양식에 맞춰 제안하면 된다. 공모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방통위 홈페이지(www.kcc.go.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방통위는 내외부 인사가 참여하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
방송통신위원회는 2019년 10월부터 11월까지 총 9025명(학생, 일반성인, 교사, 학부모)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사이버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1월 31일 발표했다.조사에 따르면, 2019년 사이버폭력 경험률(학생+성인, 가해 또는 피해)은 33.5%로 인터넷 이용자 3명 중 1명이 사이버폭력 가해 또는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32.8%) 대비 0.7%p 증가한 것이다.방통위는 학생들의 사이버폭력 가해, 피해 경험률이 26.9%로 전년(29.5%) 대비 2.6%p 감소했으며 성인은 54.7%로 전년(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