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주재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정부혁신 우수사례 시상 행사를 진행했다.국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과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국민 편의를 크게 높이거나, 부처 간 벽을 허물고 정부혁신에 앞장선 우수공무원을 시상․ 격려하고, 그 성과를 부내 직원들과 공유하는 행사였다.과기정통부는 국민체감도가 높은 정책수립 또는 제도개선을 이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2019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선정해 포상하고 있는데 올해 상반기에는 전 직원 대상 공모와 엄격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10년차 1세대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이 카페24 유튜브 쇼핑 연동 서비스를 통해 뷰티 브랜드 ‘네바앤누니크(NEVA&NOONIK)’를 공개했다고 10월 23일 밝혔다.씬님은 네바앤누니크의 총괄디렉터로 참여해 브랜드 이름 구상부터 전체적인 상품 기획·제작 과정까지 운영 전반을 이끌고 있다. 10년 이상 수많은 뷰티 제품을 리뷰한 이력을 살려 이전에 보지 못한(Never)·새로운(Unique) 뷰티 아이템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카페24는 네바앤누니크의 소비자 직접 판매(D2C) 쇼핑몰 구축
국립과천과학관은 SF에 담긴 미래사회와 미래직업을 상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0월 28일~29일, 11월 4일~5일 4일 간 ‘2023 SF미래과학축제’를 개최한다. SF미래과학축제는 매년 하반기에 개최되는 국립과천과학관의 대표 축제로, 매년 과학기술을 주제로 선정해 축제를 구성했던 이전과 달리 올해는 ‘SF미래직업트렌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2023 SF미래과학축제에는 다양한 미래직업을 생생하게 전달할 전문가 강연와 체험 프로그램, 대중문화 콘텐츠와 결합돼 SF를 즐길 수 있는 공연 등 다양한 프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0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버뮤다에서 열린 2023년 제45차 글로벌 프라이버시 총회(Global Privacy Assembly)에서 회원국 만장일치로 한국 개인정보위가 2025년 제47차 글로벌 프라이버시 총회 개최기관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글로벌 프라이버시 총회는 미국, 유럽연합(EU), 영국, 일본 등 89개국, 137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 분야 국제협의체로 매년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연례 총회는 전 세계 각국의 감독기구, 학계· 법조계 전문가, 국제기구 및 글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국내 유통 중인 아이폰12 4개 모델에 대해 전자파 인체보호 기준 적합 여부를 측정한 결과 모두 기준을 충족한다고 밝혔다.이번 검증은 지난달(9월 12일) 프랑스 전파관리청(ANFR)에서 아이폰12가 전자파 인체보호 기준을 초과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국내 이용자들의 전자파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이다. 프랑스 정부의 발표 후 국립전파연구원은 즉시 애플에 관련 상황에 대해 보고할 것을 요청하고, 아이폰12 4개 모델의 기술기준 충족 여부를 정밀히 검증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애플은 아이폰1
외교부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한국 정부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무력충돌 격화로 민간인 사상자가 급증하고 있는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10월 19일 밝혔다.외교부는 무력충돌 사태가 조속히 종식되고 인명피해가 멈추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당사자들이 국제인도법을 준수하며 민간인 보호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고통을 겪고 있는 민간인들에 대한 원활한 인도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당사자들이 노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지적했다. 한편 외교부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민간
네트워크 전문업체 주니퍼 네트웍스가 분산된 데이터센터 환경 전반으로 보안 서비스와 제로 트러스트 정책을 원활하게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커넥티드 시큐리티(Connected Security) 포트폴리오의 최신 제품과 신기능을 발표했다. 새로운 주니퍼 커넥티드 시큐리티 분산 서비스 아키텍처는 주니퍼의 통합 보안 관리 패러다임과 라우팅 및 인공지능(AI) 예측 기반 위협 방지 기능을 결합해 데이터센터 보안에 필요한 운영 간소화 및 확장성을 제공한다. 또 고성능 방화벽 플랫폼 신제품 4종은 컴팩트 한 외형으로 비용, 공간, 전력 소비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미국 사이버보안 및 기반시설 보호청(CISA)에서 해외 유관기관과 발표한 보안 내재화 가이드(Shifting the balance of Cybersecurity Risk: Principles and Approaches for Secure by Design Software)의 검토 작업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한국은 지난 4월 한미 사이버안보 프레임워크 정상 간 합의에 이어 사이버보안 고위그룹(SSG) 출범 계기로 CISA와 사이버보안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 보안 산업 진흥 및 유망 AI 보안 기업들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글로벌 AI 보안 컨퍼런스(AISEC2023)’를 서울 콘래드호텔과 온라인에서 11월 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와 KISA는 글로벌 선도 기업들의 다양한 AI 활용사례를 공유하고 국내 AI 보안 기업에게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컨퍼런스는 ‘The safer AI, The richer opportunity’라는 대주제 아래, ‘안전과 신뢰의 시대, AI 기술의 활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가 포레스터 웨이브(Forrester Wave)의 2023년 3분기 보고서 제로 트러스트 플랫폼 프로바이더 부문에서 선두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글로벌 리서치 및 자문 업체인 포레스터는 이번 보고서에서 체크포인트가 중앙 집중형 관리 및 가용성에 대한 기준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체크포인트의 인피니티 시큐리티 매니지먼트 포탈(Infinity Security Management Portal)은 리더 위치를 차지했으며, 보고서에는 일상적인 작업 수행을 위해 여러 개의 창이나 탭을
국가정보원은 최근 일각에서 제기하는 ‘국정원발 관권선거 의혹’과 관련해 선관위 보안점검과 관련한 관권선거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18일 주장했다.국정원은 보안점검이 선관위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국정원, 선관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3개 기관 합동으로 선관위 정보시스템(선거시스템 포함)에 대한 안전성 여부를 확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점검 과정에는 여야 참관인도 참여했다고 밝혔다.국정원은 선관위 보안점검 결과 발표 보도자료 배포 계획에 대해 KISA측에 사전에 알렸으며 KISA는 합동 점검은 물론 9월 13일 ‘선관위
국방부는 10월 17일 서울안보대화를 계기로 제8차 사이버워킹그룹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포럼은 2014년부터 개최돼 이번이 8회째를 맞게 된다. 허태근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총 30개국 및 1개 국제기구에서 약 180명의 국방사이버안보 분야 주요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포럼은 모하마드 하산 말레이시아 국방부장관과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의 축사와 다니엘 볼벤 주한스웨덴대사의 기조연설, 각국 정부 및 민간 사이버전문가의 발표와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허태근 국방정책실장은 개회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