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웹 3.0 기술동향과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고 미래 전망을 논의하기 위한 ‘차세대 웹 컨퍼런스’를 오는 27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인터넷의 새로운 미래로 주목받는 웹 3.0은 플랫폼 독과점, 데이터 집중화 등 기존 인터넷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차세대 인터넷이며, 향후 웹과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신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변화·발전하는 경제를 주도할 신산업으로 기대받고 있다.KISA는 ‘새로운 세상을 여는 웹 3.0’을 주제로 한 이번 컨퍼런스
기획재정부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는 지난 10월 26일 대법원이 해외복권을 국내에서 유통, 판매하는 것은 위법임을 최종 판시했다고 11월 20일 밝혔다.대법원은 해외복권을 국내에서 구매하도록 매개, 유도하는 것은 사행적인 복권의 남발을 제한하는 형법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하는 것으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2022년 4월)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로써 지난 2021년 1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수사 의뢰에 따라 시작된 무인 단말기(키오스크)를 통한 해외복권 판매뿐만 아니라 웹사이트, 모바일 앱 등 온라인상의 해외복권 판매도 모두 위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2023 한국어 인공지능 경진대회 시상식을 11월 17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2023 한국어 인공지능 경진대회는 인공지능(AI) 허브(aihub.or.kr)에 개방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활용해 한국어 인공지능 기술 고도화와 신규 서비스 창출을 유도하고, 대학생․청소년 등이 인공지능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제1분야(한국어 음성인식 성능평가)와 제2분야(기업 현안 문제 해결)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이 중 제2분야는 금융분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17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2023 디지털 이노베이션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과기정통부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디지털 융합 및 활용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 13개 및 개인 13명에 ICT 혁신유공표창(장관표창)을 수여했다. 이웃 간 자동차 대여사업 중개 서비스 실증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신도시 등의 교통편의성 증진에 기여한 주식회사 타운즈, ICT 규제샌드박스 실증사업자 등의 법률 애로해결을 적극지원함으로써 역동적인 디지털 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대한상공회의소의 서상훈 변호사 등
디지털 포렌식 및 사고대응 전문기업 플레인비트는 ‘2023년 사이버보안전문단 워크숍’에서 최우수 프로젝트상을 수상했다고 11월 17일 밝혔다. 사이버보안전문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고한 민관합동조사단 구성 및 운영에 대한 규정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내에 구성·운영하는 정보보호 전문가 그룹이다. 해당 그룹의 전문가는 중대한 침해사고 발생시 민관합동조사단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연구 개발 활동에 참여해 보안 전문성을 강화하고 주요 보안 이슈에 함께 대응한다. 플레인비트는 디지털 포렌식 서비스 분야에서 각종 사고 대응에 새로
로그프레소는 중소벤처기업부 ‘스케일업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월 16일 밝혔다.스케일업 팁스는 급변하는 기술·시장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민간주도 방식의 연구개발(R&D) 수단이다. 민간 운영사가 유망기업을 선별해 10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정부 평가를 통해 R&D 출연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로그프레소는 이번 스케일업 팁스 선정으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3년 간 약 12억원의 연구과제비를 지원받는다. 회사는 확보한 R&D 자금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보안정보·이벤트관리(SIEM) 서비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글로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한국주택협회 및 대한주택건설협회와 11월 10일 판교 기업지원허브(메타버스허브 첨단공연장)에서 아파트 등 공동주택 건설 시행사 및 시공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사물인터넷(IoT) 보안 인증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사업 시행사 및 시공사 등이 사업 기획, 설계, 시공 단계에서부터 보안인증을 받은 제품을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보안위협에 대한 걱정 없이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유인촌 장관이 11월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3’ 현장을 방문해 행사 진행 상황을 사전 점검하고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시상하는 등 게임 현장 행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유인촌 장관은 취임 직후 지난 10월 23일 판교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서 게임 개발자와 창업자 등 게임 분야 청년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나누고 게임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올해 지스타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유인촌 장관은 지스타 행사 현장을 미리 방문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민들에게 블록체인의 가치를 알리고, 정부의 다양한 사업 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연례 행사인 ‘2023 블록체인 진흥주간’을 11월 15일, 16일 이틀 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2023 블록체인 진흥주간은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부산광역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는 ‘블록체인, 디지털 플랫폼에 신뢰를 더하다’를 주제로 열린다.행사는 컨퍼런스, 2023년 사업 성과발표 및 기업 부스 전시, 관련 학
미소정보기술이 대전 건양대학교병원 발전과 의료데이터 연구를 위해 기부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1월 14일 밝혔다.이번 기부물품 전달식은 대전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 건양대학교병원의 발전을 위해 본원 의무기록실 노후 모니터 40대를 교체한다. 병원의 의무기록실은 질병 및 수술분류, 진료기록의 분석, 진료통계, 암 등록, 전사 등 각종업무에 관한 기록 및 정보를 유지,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곳이다. 물품 전달식에는 건양대학교병원 김용석 의료정보원장, 최현수 전산정보실장이 참석했으며 미소정보기술 호수영 부사장, 대전지사
국가정보원이 주최하는 제1회 ‘ICT 공급망 보안 컨퍼런스’가 11월 20일~21일 이틀간 경기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가보안기술연구소, 한국암호포럼이 주관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한다.이번 컨퍼런스는 국정원이 ‘공공분야 ICT 공급망 보안’에 관해 개최하는 첫 행사다. 개별 장비, 제품의 보안 수준 제고를 넘어 ICT 공급망 보안이 사이버안보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는 현 상황을 반영해 관련 동향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공급망 보안위협과 국가 보안검증체계’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국가정보원은 9일 미국 국토안보부 소속 ‘사이버안보·인프라보호청(CISA)’과 한미 사이버안보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는 지난 4월 26일 한미 정상 간 체결한 전략적 사이버안보 협력 프레임워크 이행을 위한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양국의 사이버안보를 대표하는 국정원과 CISA가 협의를 진행해왔고, 백종욱 국정원 3차장이 CISA 본부를 방문해 젠 이스털리 청장과 함께 서명했다.MOU에는 양국의 사이버안보 위협 세력에 대한 대응역량 강화를 목표로 ▲합동 사이버훈련·교육 ▲사이버위협 정보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