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실패의 고뇌도, 성공의 희열도 함께 나누며 고락을 같이해 나가는 일꾼(당 간부)을 과학자, 기술자들은 항상 기다리며 진심으로 존경하고 따른다”며 “바로 그런 일꾼만이 과학탐구의 파도를 뚫고 나가는 그들의 진정한 벗이 될 수 있다”고 6월 26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자, 기술자들의 진정한 벗이 된다는 것이 연구종자 선정으로부터 연구과정은 물론 그 결과까지도 함께 책임지는 참된 동지, 어렵고 힘들 때마다 믿고 의지하는 기둥이 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연구결과를 내놓으라고 요구만 높일 것이 아니라 함께 책임지는 입장
북한이 재해성 기상 현상에 과학기술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재해성 기상 현상으로부터 나라의 재부와 인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는 것은 모든 부문, 모든 지역, 모든 단위앞에 나서는 최급선무적인 과업이다”라며 “재해성 기상 현상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서 과학연구부문은 참으로 중차대한 사명과 임무를 걸머지고 있으며 과학자, 기술자들의 책임과 역할은 누구도 대신할 수 없다”고 6월 2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연구 부문에서는 가능성과 잠재력을 총발동해 재해성 기상 현상에 대처하는데서 과학의 힘으로 뒷받침하고 과학기술의
북한 로동신문은 당의 모든 역량을 과학기술발전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의 시대, 지식경제시대인 오늘날 나라의 중요한 전략적 자원은 과학기술이며 경제발전을 힘 있게 떠미는 힘도 과학기술이다”라며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해 내달리는 단위들의 사업을 투시해보면 그곳 당 조직들이 과학기술을 단위사업의 종자로 틀어쥐고 당적 지도의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다”고 6월 2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현실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당 조직들이 이들처럼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과학기
북한 로동신문은 산림연구원 과학자들이 북한식의 산사태방지체계(시스템)를 개발하고 전국에 도입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월 2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산사태방지시스템이 크게 산사태발생위험지평가기능, 조기경보기능, 산사태가 나지 않도록 산림을 조성하고 구조물들을 건설하기 위한 기능, 경제적 효과성 평가 기능으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다.이 시스템은 전국적 범위에서 산사태발생위험대상지를 분석 평가하고 그에 기초해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산림조성방안과 구조물 건설 방법에 대한 해답을 준다고 한다.로동신문은 산사태방지시스템이
북한이 올해 누구나 과학기술혁신과 발명을 하도록 독려하고 그에 따른 포상을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NK경제는 대북 소식통을 통해 북한 내부 자료인 '2023년 상반기 당 간부 교육 자료'를 입수했다.이 자료는 로동당이 당 간부들에게 분야별로 올해 중점 사업을 교육하는 내용이다.북한은 문건에서 2023년 사업의 총적 방향이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전 인민적인 투쟁을 더욱 확대발전시켜 5개년 계획완수의 결정적 담보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경제정책과 관련해서는 현재 당이 내세우는 중요한 경제정책이
북한이 4세대(4G) 이동통신망 운영 정보 확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다음세대 이동통신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4G, 5G 기술을 동시에 연구 중이다.그런데 이번에는 4G 운영과 상업화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것이다. NK경제는 대북 소식통을 통해 올해 륭성사업 관련 문건을 일부 입수했다. 북한은 륭성사업을 통해 해외로부터 북한 각 분야별로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확보하고 있다. 북한은 문건에서 이미 4세대이동통신망을 도입해 이용하고 있는 세계 여러 나라들의 운영 및 상업화 실태를 확인할 것을 요청했다.북한은 2021년
북한 로동신문은 지적소유권총국의 주최로 제17차 국가발명전람회가 6월 19일 국가자료통신망 발명 홈페이지를 통해 가상전시회 방식으로 시작됐다고 20일 보도했다.‘발명과 국산화, 재자원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람회는 경제 여러 부문에서 국산화, 재자원화를 실현해 발명권, 특허권을 받은 기술, 제품들을 전시하고 보급 및 교류, 유통 사업을 활발히 벌려 지적소유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여주며 경제발전과 인민생활 향상을 적극 다그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전람회에는 성, 중앙기관, 각 도 인민위원회를 비롯한 전국의 수백 개 단위들에서
북한이 정치사상적 측면에서도 과학기술발전이 매우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과학기술로 사대주의, 수입병, 외세의존 등이 근절될 수 있다는 것이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은 홈페이지를 통해 ‘과학기술발전은 정치군사강국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경제강국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확고한 담보’라는 글을 6월 16일 공개했다.대학은 북한이 사회주의의 전면적 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과학기술발전을 확고히 앞세우고 있다며 과학기술을 빨리 발전시키는 것이 정치군사적 위력과 경제력을 세계적인 수준에 올려 세우고 발전시키기 위한 확고한 담보라고 주장
2022년 10월 10일 김정은 총비서가 직접 준공식에 참석해 조성되고 있는 련포온실농장에 대규모 지능형통합생산체계(시스템)이 구축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북한 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가 제시한대로 나라의 과학기술수준을 한 단계 올려 세우는데 모든 과학연구기관들이 자기 분야의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다지는 것이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6월 1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서 매개 과학연구기관이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며 설사 규모에 따라 크고 작은 과학연구기관은 있을 수 있
북한이 경제 발전을 위한 과학기술보급 사업을 강조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정은 총비서가 직접 과학기술보급을 챙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6월 11일 북한 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2014년 8월 천리마타일공장을 방문한 일화를 소개했다.로동신문에 따르면 김 총비서는 공장의 여러 곳을 돌아보며 이곳 일꾼들과 종업원들이 이룩한 성과들에 대해 평가하고 새 제품전시실앞에서 걸음을 멈췄다고 한다. 그리고 공장에서 과학기술보급체계는 어떻게 세워 놓았는지 물어봤다는 것이다.공장 관계자들은 컴퓨터망을 통해 여러 기관에서 기술자료들을 전송
북한 로동신문은 최근 조선기록과학영화촬영소가 ‘이동통신망에 의한 과학농사’, ‘간석지농사에 좋은 염기견딜성벼’, ‘새로운 보온식온돌’ 등 농업생산과 농촌살림집 건설에서 관한 과학영화들을 내놓았다고 6월 16일 보도했다.창작가들은 당 제8차 대회와 당 중앙전원회의들에서 제시된 과업들을 깊이 학습하고 현실체험을 한 것에 기초해 간석지 논에서의 벼 재배, 농업생산의 정보화, 농촌살림집의 난방문제 등을 영상에 담았다고 한다.로동신문은 신인연출가가 과학영화 이동통신망에 의한 과학농사에 대한 편집을 끝냈을 때 과학영화에는 기술적인 내용을 충분
북한 로동당이 모든 부문에 과학기술을 앞세우는 것을 물론 과학기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것을 당의 방침으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은 지난 6월 8일 ‘조선로동당이 제시한 과학기술발전의 기본요구’라는 글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이글은 로동당의 과학기술 관련 방침을 소개하고 있다. 대학은 “당의 영도 따라 올해를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만들자면 그 어느 부문보다 먼저 인민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견인기적 역할을 하는 과학기술부문이 비상히 각성 분발해 들고 일어나야 하며 과학부문에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