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들이 남한 언론들을 인용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정책이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최근 연합뉴스, 헤럴드경제, 민중의소리 등 보도를 인용해 남한 당국이 원자력발전소들을 없애고 재생에너지발전량을 늘리는 탈원전정책을 추진해 경제는 물론 주민 생활에까지 손실과 피해가 초래되고 있다고 2월 12일 보도했다.우리민족끼리는 원자력발전소의 조기폐쇄조치로 월성원자력발전소를 비롯한 7개의 원자력발전소에서 12억2000만 달러 규모의 직접적인 손실이 발생했으며 원자력발전소 이용률이 떨어지면서 해마다
북한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남한 민중의소리를 인용해 남한에서 최근 3년 동안 3만여명이 실손의료보험사기 행위를 저질렀다고 2월 6일 전했다.통일의메아리는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만735명이 실손보험사기행위로 적발됐다고 소개했다. 2020년에 적발된 인원은 1만3800여명으로서 그 전해보다 11%가 늘었으며 2020년 실손보험사기액도 전년보다 30% 늘었다고 지적했다.통일의메아리는 실손의료보험이 환자가 부담하는 의료비를 보장해주는 민간보험상품으로서 병원과 거간군 등이 공모하는 보험사기로 이어지는 사례
북한이 관광자원 개발과 관련해 ‘자력갱생’,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 ‘지역 특색 반영’, ‘환경보호’ 등 4대 원칙을 적용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1월 29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은 지난 1월 1일 김경렬 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부교수의 ‘우리나라(북한)의 관광자원개발원칙’이라 글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글은 “당 제8차 대회는 관광사업을 활성화하는 것을 인민들이 보다 문명한 생활을 누리게 하고 나날이 변모되는 국가의 모습을 세상에 떨치기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제기하고 나라의 관광사업을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로동신문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당의 인재중시사상을 가장 철저히 관철하는 것”이라며 “한명 한명의 인재는 모든 부문과 단위의 발전을 좌우하는 더없는 밑천, 조국의 비약적인 전진을 뒷받침 해주는 귀중한 재부이기 때문“이라고 1월 2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을 떠나서는 단 한걸음도 전진할 수 없는 오늘 날 한개 부문, 한개 단위를 책임진 일꾼이라면 인재중시를 전진과 발전의 최선의 방도로 틀어쥐고 인재들을 장악하고 키우며 그 결과를 놓고 당에 대한 자신들의 충실성을 검증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지난해 경제계획수행과 자체
북한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농업성 관계자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올해를 농업생산에서 새로운 혁신이 일어나는 해로 만들기 위한 농사작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1월 19일 보도했다.통일의메아리는 “특히 과학농사제일주의를 일관하게 틀어쥐고 벌방지대(평야지대)나 중, 산간지대 할 것 없이 전반적인 농촌들에서 정보당 수확고를 높일 수 있도록 과학적인 농사작전안을 수립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농업성은 재해성 이상 기후에 대처할 수 있는 과학적인 농사체계와 방법을 확립하기 위한 작전도 진행하고 있다.재해성 기상현상의
북한 로동신문은 농업연구원 벼연구소, 밭작물연구소 과학자들이 재해성 이상 기후에 견디면서 소출이 높고 우량한 벼와 밀 품종을 육종하고 재배기술을 과학적으로 확립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1월 1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알곡생산구조를 바꾸고 벼와 밀 농사를 강하게 추진할 것에 대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 결정을 관철하자면 종자 육종에서부터 돌파구를 열어나가야 한다는 것을 자각한 과학자들이 새로운 각오와 결심을 안고 연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지난해 사업을 엄밀히 분석총화한데 기초해 올해 목표들과 그 실행 대책들을
김정은 총비서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재4차 전원회의에서 제시한 농업 선진화를 위해 북한에서 과학기술 연구, 정보화 사업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에서 한 보고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 시대를 열어나가자’에 따라 농업연구원 일꾼들과 과학자들이 분발해 나서고 있다고 1월 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농업연구원 관계자들이 농업생산을 증대시키는데 절실한 문제들을 연구주제를 골라 풀어나갈 때 농촌발전 전략의 기본과업인 식량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자각하고 연구목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2021년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린 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4차 전원회의에서 경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과학기술 개발을 강조했다. 특히 김 총비서는 농업부문 강화를 지시하면서 농업의 과학화, 정보화를 실현해야 한다고 밝혔다.로동신문은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된 제8기 4차 전원회의 결과를 1월 1일 보도했다.김정은 총비서는 “2022년 당과 인민앞에 나서는 기본과업은 5개년 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해 조국청사에
북한이 각 도건재전시회-2021을 지난 10월 진행한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1처럼 3차원(3D) 가상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주최로 지난 18일에 시작된 각 도건재전시회-2021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는 기술무역봉사체계 자강력을 통해 가상전시회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그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대단히 크다”고 12월 28일 보도했다.리영일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국장은 로동신문과 인터뷰에서 전시회가 개막된 후 열흘 동안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전시회장을 방문했다고 소개했
로동신문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12월 18일부터 ‘건재의 국산화, 재자원화’을 주제로 각 도건재전시회-2021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2월 26일 밝혔다.로동신문은 이번 행사가 각 도들에 자기 지방의 원료에 의거하는 건재생산기지들을 꾸리고 다양한 건재들을 많이 생산할 것에 대한 당 제8차 대회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는데 기여할 목적으로 열렸다고 설명했다. 전시회에는 각 도(직할시)의 430여개 단위들이 생산한 시멘트, 벽돌, 첨가제 및 접착제, 돌 건재, 요업건재, 칠감, 방수 및 보온재, 경소건재 등이 출품됐다고 한다. 비소성의
북한 로동신문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주최로 전국산림부문 학술토론회가 12월 23일, 24일 화상회의 체계로 진행됐다고 25일 보도했다.‘삼지연지구 산림의 과학적 관리’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삼지연지구 산림을 보다 과학기술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고 한다.토론회에는 김일성종합대학, 평양농업대학, 강계농림대학, 국가과학원, 산림연구원, 국토환경보호성 산림총국, 혁명사적지도국, 량강도산림과학연구소 등 20여개 단위의 일꾼들과 과학자, 기술자 등이 참가했다.로동신문은 토론회에서 삼지연지구의 산림조성을 2~3년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최근 교육위원회가 기계 부문 대학생들의 3차원(3D)기계설계학과 경연을 전국적으로 진행했다고 12월 23일 보도했다.교육위원회에서는 모든 대학생들을 개발창조형의 인재, 실천형의 인재들로 키워내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각 분야의 전공기초 및 전공과목 학과 경연들을 진행할 목표를 세우고 이번 학과경연을 진행했다고 한다.조선의오늘은 기계공학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의 컴퓨터지원기계설계능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경연이 진행됐다고 소개했다. 특히 연례적으로 진행해오던 전국대학생기계설계경연의 장단점을 고려해 전반적인 기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