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구글은 공동으로 ‘인공지능(AI) 위크 2023’ 행사를 7월 13일, 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기술력을 가진 구글과의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 우수 인력을 글로벌 수준의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는 등 최근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인공지능 산업의 외연을 확장하고 글로벌화하기 위해 준비됐다.과기정통부와 구글은 동 이 행사를 계기로 한국의 인공지능 분야 발전을 위해 인재양성 및 연구개발 분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인재양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한다. 구글이 한국에서 운영 중인
글로벌 보안기업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는 리서치 전문업체 ‘사이버 시큐리티 인사이더‘와 협업해 ‘2023 클라우드 보안 보고서(2023 Cloud Security Report)‘를 발표했다고 7월 12일 밝혔다. 전 세계 1000명 이상의 사이버 보안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됐다. 기업들은 클라우드 기반의 자산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으며, 응답자의 58%는 향후 12개월에서 18개월 이내에 워크로드의 50% 이상을 클라우드에 저장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러나 응답자의 72%는 여러 보안 솔루션에 대한 액세스 관리에 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정보원, 행정안전부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과 ‘제12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을 7월 12일 서울 명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정보보호의 날은 사이버위협 예방과 국민들의 정보보호 생활화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7월 둘째 수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올해 기념식은 ‘사이버안보 역량 결집으로 안전한 디지털 대한민국’을 주제로 국민, 기업, 정부가 함께 힘을 모아 안전한 디지털 국가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의미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현장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7월 12일 전체회의를 개최해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발생한 LG유플러스에 대해 과징금 68억원과 함께 과태료 2700만원을 부과하고, 전반적인 시스템 점검 및 취약부분 개선 등 재발 방지를 위한 시정조치(안)을 의결했다.지난 1월 해커에 의해 불법거래 사이트에 개인정보 약 60만건(중복 제거시약 30만건)이 공개된 LG유플러스에 대해, 그동안 개인정보위는 민관 합동조사단, 경찰 등과 협조해 조사를 진행해 왔다.개인정보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분석한 결과 유출이 확인된 개인정보는 총 29만7117건(중복제거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플랫폼 기업 미소정보기술(대표 안동욱)이 대전지사(헬스케어사업본부) 신사옥 확장을 위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신동지구에 미소정보기술 헬스케어 연구개발(R&D)센터 착공식을 11일 오후에 개최했다고 밝혔다.미소 헬스케어 R&D센터는 최신 헬스케어 기술개발과 헬스데이터 익스피리언스센터로 운영되며 2024년 3월말 완공 예정으로 지상 3층 지하 1층에 연면적 약 4981m²규모로 조성되며 헬스케어 파트너사 및 협력사, 스포츠 헬스데이터 구축 및 분석을 위한 입주 회사 등을 포함해 최대 100명 이상의 인력을 수용
국가정보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국내 암호체계를 양자내성암호로 전환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담은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고 12일 밝혔다.많은 전문가들은 고성능 양자컴퓨터가 출현하게 되면 현재 사용 중인 암호체계가 무력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국정원과 과기정통부는 국가 전반의 암호체계를 보안성이 강화된 양자내성암호로 전환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양자내성암호를 2035년까지 확산, 보급하기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을 준비해 왔다.양자컴퓨터 위협에도 안전한 암호를 양자내성암호라고 하며 전 세계적으로 양자내성암호 개
한화시스템이 지난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기간통신사업자 등록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월 5일 신청 이후 약 한 달 만에 심사를 통과했다.기간통신사업자 자격을 취득한 한화시스템은 B2G(기업과 정부 간 거래), B2B(기업 간 거래)용 위성통신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기간통신사업은 기업 및 다른 이용자에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자격이다. 한화시스템은 '회선설비미보유 기간통신사업자'로 자체 통신망을 구축하지 않지만, 원웹 저궤도 통신망을 활용해 초고속 인터넷을 제공하는 '우주 인터넷' 서비스업을 본격화 한다.앞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충청권 4개 지자체 충북, 충남, 대전시, 세종시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인공지능·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7월 9일 밝혔다.이번 사업에서 구축하는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은 사고 징후를 다양한 감지기(센서) 데이터로 수집해 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 환경을 통해 실시간 점검(모니터링)하고, 인공지능 기술 등을 활용해 사고 예방 및 사후 대응을 위한 최적의 의사결정을 지원함으로써, 피해규모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6월 27일 LG전자와 메가존클라우드에게 이음5세대(5G) 주파수할당 및 기간통신사업자 등록을 완료했다고 7월 9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이번 주파수 할당 및 기간통신사업자 등록으로 로봇‧가전 등에 기술력을 축적해 온 LG전자와, 인터넷 기반 자원공유(클라우드) 업계 거대 신생기업(유니콘)인 메가존클라우드가 이음5세대(5G)를 통해 제조, 물류, 병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사업을 추진한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주파수공급으로 이음5세대(5G) 주파수 할당이 13개 기관으로 늘어나며 총 2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11일 오후 2시 서울 엘타워에서 ‘5G 28㎓ 신규사업자 주파수 할당계획(안)’에 대한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지난 1월 31일 과기정통부는 통신시장의 독과점 구조를 개선하고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5G 28㎓ 신규사업자 진입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28㎓ 대역 할당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7월 6일 발표한 통신시장 경쟁촉진 방안의 정책기조 아래, 신규사업자에게 주파수 할당이 과도한 진입 장벽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주파수 할당계획(안)을 마련했다.이번 공개 토론회는 할당방식, 할당대가 및 조건 등 구체적인 주파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씨에이에스, 와이즈스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등 3개 기관을 데이터 품질인증기관으로 지정했다고 7월 6일 밝혔다.지난 2022년 4월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이하 데이터산업법)이 시행됨에 따라 데이터의 내용, 구조 및 관리체계 등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데이터 품질인증제도가 도입됐고 인증을 수행할 기관을 지정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바 있다.과기정통부는 올해 4월 '데이터 품질인증기관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지침'을 마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정기관이 갖춰야 할 전문인력의 자격요건, 인증·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지난해 마련한 사이버 10만 인재 양성방안에 따라 정보보호 정규교육 확대를 위해 융합보안대학원 2곳과 정보보호특성화대학 2곳을 신규 선정해 지원한다고 7월 6일 밝혔다.융합보안대학원을 지원하는 ‘융합보안 핵심인재양성사업’은 디지털 전환에 따라 다양한 ICT 융합 산업 분야로 보안 위협이 확산되며 증가하는 정보보호 고급 인력 수요에 대응해 융합보안 분야의 석·박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대학에게 최대 6년(4+2년)간 총 5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올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 스튜디오와 야외 촬영 공간을 갖춘 '카페24 창업센터 신림점'을 개점했다고 6일 밝혔다. 신림점은 카페24 창업센터의 103번째 지점이다.창업센터 신림점에 입주한 온라인 사업자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 맞춤 조명과 방음 시스템 등을 갖춘 '라방 스튜디오'를 무료로 이용해 브랜드 매출을 효과적으로 늘릴 수 있다. 건물 옥상에는 야외 촬영 공간을 마련해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상품·모델 사진을 다양한 콘셉트로 찍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또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에서 도보
방송통신위원회는 7월 5일 현행 ‘수신료-전기요금 통합징수방식’을 개선해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해 고지, 징수하도록 하는 방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텔레비전방송수신료는 방송법에 따라 텔레비전수상기를 가지고 있는 국민이 납부(월 2500원)하도록 해 KBS와 EBS의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전력공사가 위탁징수 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TV수신료 납부의무가 없는 경우에도 전기요금에 합산돼 수신료 징수의 이의신청, 환불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시행령 개정에 따라 TV수신료에 대해 국민들이 납부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생활 속 전자파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생활 속 전자파 바로알기’ 동영상‧포스터 공모전을 7월 6일부터 10월 1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참가신청은 접수 기한(10월 13일)까지 신청서류와 출품작을 한국전파진흥협회 공모전 접수 전자우편(ucc@rapa.or.kr)으로 제출해야 하며, 개인 또는 팀(5인 이하)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올해 주제는 이동통신 무선국, 전자제품에서 발생하는 생활 속 전자파에 대한 안전이며, 이에 대한 객관적 정보를 제공하고
디지털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비즈플레이가 ‘사내근로복지기금’ 전용 ‘복지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사내근로복지기금은 회사가 이익의 일부를 별도 법인에 출연해서 해당 기금으로 근로자의 복지증진 및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회사는 출연을 통해 근로자의 만족도 증진 및 증여세 면제 및 출연금 전액 손비인정 등 법인세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다. 근로자도 소득세 면제가 돼 실질 소득 증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비즈플레이 ‘복지카드’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관련 상품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연계 ‘선불형 복지카
이북5도위원회는 7월 5일 북한이탈주민의 남한사회 안정적 정착 지원과 이북도민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남북하나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한 기업체 연수 프로그램을 통한 북한이탈주민 자립·자활 지원, 남북주민 상호인식 개선 사회통합교육 운영, 차세대 통일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발 등을 협력한다. 1개 기업에 1명 이상의 북한이탈주민이 취업할 수 있도록 ‘1사1인 캠페인’을 추진한다. 아울러 북한이탈주민과 이북도민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통일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과정을 정기적으로 운영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XEM) 솔루션 제공업체인 태니엄(지사장 박주일)이 엔드포인트 관리 및 보안 시스템을 독립형 포인트 제품에서 융합형 플랫폼 기반 모델로 전환할 때 조직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이점과 관련된 글로벌 IT 연구 및 자문업체 IDC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IDC의 이번 설문 조사는 1500명 이상의 대기업 및 중견기업 글로벌 IT 의사 결정권자들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XEM은 포인트 솔루션 기능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해 환경 전반에 엔드포인트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제어해 사이버 하이진 유지, 규정 준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사이버안보 역량 결집으로 안전한 디지털 대한민국’을 주제로 7월 한 달 동안 정보보호의 달을 운영한다고 7월 3일 밝혔다.‘정보보호의 달’은 증가하는 사이버위협에 대응해 국민들의 보안 인식을 제고하고 정보보호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7월 운영되고 있으며, 기념행사와 함께 정보보호 유공자 시상, 국민 인식제고 캠페인 등이 다채롭게 진행돼 왔다.올해는 사이버안보 협력을 바탕으로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정원, 행정안전부 등 관련 부처와 유관기관이 협력해 다양한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는 클라우드 전문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와 인공지능(AI) 서비스 교류 확대 및 클라우드 서비스 시너지 영역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월 3일 밝혔다.이번 전략적 제휴에는 기술·인프라 협력을 강화하고 양사 고객에게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교류 방안이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양사 핵심 서비스 생태계 교류를 위한 실무 작업 구축 ▲AI 서비스 도입 협업 모델 구축 등 AI 인프라 교류 ▲클라우드 시너지 영역 발굴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