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은 4월 10일에 시작된 제36차 전국과학기술축전이 국가자료통신망 아침 홈페이지를 통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가 가상전시회 방식으로 진행하는 축전이 과학기술교류와 협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 과학성을 보장하는데 주의를 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당이 제시한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를 점령하는데서 의의 있는 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중심을 두고 과학기술 활동이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농기계의 질적 지표들을 끌어올려 농업
북한 로동신문은 제6차 전국3대혁명소조기술혁신전시회가 4월 20일부터 시작됐다고 21일 보도했다.‘기술개조, 기술창조, 기술도약’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에 따라 각지 3대혁명소조원들이 단위 발전의 지름길을 열어나가는 실천 투쟁 속에서 이룩한 과학기술성과와 경험을 소개, 선전하고 공유하며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일으키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로동신문은 이번 행사에 위원회, 성, 중앙기관, 과학교육부문 일꾼들, 전국의 3대혁명소조원 등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국가자료통신망 자강력 홈페이지
북한 로동신문이 대학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관, 기업들이 관련 대학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로동신문은 “대학들은 교육단위이자 과학연구기지이며 인재육성의 원종장인 동시에 사회경제발전의 중심기지이다”라며 “대학들에서는 경제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 필요한 인재를 키워내며 그 발전을 떠미는 과학기술지식을 창조한다. 이에 자기 분야에 필요한 인재들을 키워내는 대학들을 적극 도와주는 것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라고 4월 2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단위의 잠재력을 발동해 자체적인 힘으로 인재를 키워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은 4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과학기술학부 신동준 연구사 스몰(small)형 로봇 축구를 지원하는 전술지원체계(시스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대학은 로봇축구전술모의체계에는 팀의 대형 설계와 선수들의 전술적 위치 차지 방법, 주어진 상태에 기초한 계획적 협동 공격 전술, 방조의무성 행렬에 기초한 동적 협동 방어 전술, 유전-강화 학습에 기초한 직결식 전술학습 방법들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팀의 대형설계에서는 4-3-3, 4-4-2, 4-2-4 대형들에서 매 선수의 초기 위치와 선수 이동 범위를 설정하고 필요한 순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위성발사장 건설과 여러 대의 정찰위성 발사, 배치를 지시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총비서가 4월 18일 국가우주개발국을 현지 지도했다고 19일 보도했다.김정은 총비서의 현지 지도에는 박태성 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정식 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승찬 김일성종합대학 총장 겸 교육위원회 고등교육상, 박지민 김책공업종합대학 총장 등 교육 및 과학연구기관의 책임일꾼들과 정보통신과학기술연구부문의 기술자, 전문가들과 군 정찰총국 기술정찰국 관계자들이 동행했다고 한다.김 총비서는 우주과학연구원과 우주환경시험기지 등 여
북한 로동신문이 농업과학기술보급실이 비치용이 아니라며 운영을 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리 당위원회들의 중요한 임무 중 하나는 농촌에 과학기술중시, 과학농사기풍을 확고히 세우는 것이다”라며 “과학농사에 대한 리 당위원회들의 관점이 어떤가를 투시해볼 수 있게 하는 하나의 시금석이 있다. 그것이 바로 해당 단위 농업과학기술보급실의 운영 실태이다”라고 4월 18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한 농장의 경우 리 당위원회에서 농업과학기술보급실을 훌륭히 꾸린 것에 그치지 않고 운영방법과 총화형식을 부단히 개선해 농장원들 스스로가 과학기술학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자본주의사회에서 과학기술이 발전할수록 근로자들이 더 불행해진다고 비난했다.로동신문은 “자본주의사회에서 과학기술이 발전할수록 근로대중의 생활이 더욱 영락되고 빈곤해지는 것은 그 무엇으로도 해소할 수 없는 악성종양의 하나이다”라고 4월 1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역사상 최악의 반동사회로 악명을 떨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과학기술이 발전할수록 근로자들이 겪는 불행과 고통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미국 등 서방 국가들이 과학기술 관련 예산을 늘리고 새로운 혁신전략을 추진한다고 하지만 그 이면을 들여다보면
북한이 4월 12일 국제인간우주비행의 날을 맞아 우주개발에 대한 의지를 재차 밝혔다.조선중앙통신은 “4월 12일은 국제인간우주비행의 날”이라며 “1961년 4월 12일 소련의 우주비행사 유리 가가린이 우주비행선 워스또크(보스토크)호를 타고 1시간 48분 동안 지구를 돌고 돌아옴으로써 세계에서 처음으로 유인우주비행을 성공시켰다”고 설명했다.조선중앙통신은 유인우주비행에서의 성공이 오래전부터 인류가 꿈꿔온 우주정복의 새 시대를 열어놓은 역사적 사변이 됐다며 2011년 4월 7일 유엔총회 제65차 회의에서는 인류의 우주비행 50주년을 경축
북한이 과학기술인재관리법을 새로 만들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25차 전원회의가 4월 11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됐다고 12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전원회의를 주재했다고 설명했다.전원회의에서는 과학기술인재관리법의 채택과 중앙재판소 판사, 인민참심원 소환 및 선거에 관한 문제 등이 의안으로 상정됐다고 한다.조선중앙통신은 과학기술인재관리법이 과학기술인재들에 대한 국가의 통일적인 장악과 관리를 보다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며 그들이 경제발전과 인민생활 향상에서 주도적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의 주최로 제36차 전국과학기술축전이 4월 10일에 시작됐다고 11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이번 행사가 ‘과학기술중시, 과학기술선행’을 주제로 열렸다고 설명했다.이번 축전은 국가의 과학기술을 새로운 단계로 올려 세울 것에 대한 당의 뜻에 따라 과학자, 기술자들이 당 제8차 대회와 당 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 관철을 위한 두뇌전, 탐구전을 진행하는 과정에 이룩한 과학기술성과들을 교류하고 전수, 통보함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 발전을 견인하는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고 한다.행사는 금속, 화학
북한이 2015년 건립한 과학기술전당 건설에 비화가 공개됐다. 북한은 당초 평양 쑥섬에 실내축구경기장을 건립할 계획이었지만 김정은 총비서의 지시로 과학기술전당 건립으로 계획을 바꿨다는 것이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은 4월 7일 홈페이지에 과학기술전당 건립에 관한 비화를 소개했다.대학은 “현시대는 과학과 기술의 시대, 지식경제시대이다. 과학기술은 사회발전의 기초이고 제일가는 전략자원이다”라며 “과학기술의 힘으로 전진하고 비약하는 오늘의 시대에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을 위해 바친 김정은 총비서의 심혈과 노고는 과학기술전당을 세
북한의 학술, 교육, 연구기관 중 하나인 김일성종합대학이 과학 공상을 하더라도 북한식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은 4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과학 공상과 관련된 김정인 국방위원장의 일화를 소개했다.대학은 “과학적인 환상을 하나 해도 북한식 환상을 해야 한다며 주체적인 과학탐구의 자세와 입장, 방법론을 견지할 것에 대해 김정일 위원장이 가르쳐준 이야기가 있다”고 소개했다.북한은 공상과학을 과학환상이라고 표현한다. 과학적인 환상은 과학적 공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대학에 따르면 김정일 위원장은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