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은 10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코드쉐프 프로그램 도전 경연 결과를 소개했다.김책공대는 2022년 8월 코드쉐프 경연이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됐다며 8월 경연에는 북한과 중국, 인도 등 수십 개 나라 및 지역의 2만3000여명이 참가했다고 소개했다.1부류 경연에서는 김책공대 대학생 10명을 포함해 30명이 1등을 차지했다고 한다.또 9월 코드쉐프 경연은 9일부터 12일까지 수십 개 나라 및 지역의 2만명이 참가해 진행됐으며 1부류경연에서는 모두 28명이 1등을 했고 그중 김책공대 대학생들이 8명이었
북한 로동신문이 자본주의 국가들에서 IT를 생산공정 적용하고 첨단과학기술을 도입하고 힜지만 반동적, 반인민적 성격은 달라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IT, 과학기술 성과를 극소수 특정 계층이 가져가고 있다는 것이다.로동신문은 “세계는 새로운 과학기술혁명의 시대, 수자(디지털)혁명시대에 들어섰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도 정보기술에 의거하는 생산공정이 부쩍 늘어나고 여기에 종사하는 근로자가 늘고 있다”며 “하지만 자본주의 제도의 반동적, 반인민적 성격은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고 10월 5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과 생산력이 발전하면
북한이 최대 IT 행사인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가상방식으로 개최했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2가 10월 3일 정보산업성의 주최로 국가자료통신망을 통해 가상전람회 방식으로 개막했다고 4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과 정보화열풍’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람회가 올해에 이룩된 정보화, 정보산업, 정보기술 성과와 경험, 정보기술 제품들을 널리 소개 선전하고 교류, 보급함으로써 온 나라에 정보화 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키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된다고 소개했다.이번 전람회에는 북
북한 연구진이 한국 연구진의 국제 논문을 인용해 불법복제 방지, 암호 전송 등에 사용되는 블라인드 워터마킹 기술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연구진들은 자신들이 개발한 기술과 한국 연구진이 개발할 기술을 비교하기도 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김책공업종합대학은 홈페이지를 통해 대학 응용수학부 연구원들이 최량 공개 워터마킹 방법을 설계했다고 밝혔다.워터마킹은 이미지, 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에 정보를 삽입하고 검출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워터마킹은 저작권 보호, 원본 확인, 암호 전송 등에 활용된다.김책공대는 수자(디지털)
북한이 딥러닝 기술을 스마트스피커(Smart Speaker)에서 음성을 인식하는데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정보과학 2022년 제68권 제2호에 ‘매몰형 장치에서 중첩신경망을 이용한 음성강조’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지능형고성기와 같이 잡음세기가 높은 조건에서 정확한 잡음모형을 추정하는 것은 어려운 문제로 나서고 있다”며 “최근 잡음모형을 모형화하지 않고 심층신경망을 이용해 잡음 섞인 음성으로부터 깨끗한 음성을 얻는 방법들이 연구되고 있다”고 전했다.지능형고성기는 북한에
북한 로동신문이 일부 과학자, 기술자들이 경제 발전에 필요한 과학기술 개발을 하지 않고 현상유지만 하려한다고 질책했다.로동신문은 “지금 일부 과학자, 기술자들 사이에서는 국가과제, 중요 과학연구대상과제를 비롯해 경제실천에서 절박한 과학기술적 문제 해결을 경원시하거나 적당히 현상유지만 하고 핵심적인 기술개발을 외면하는 편향이 나타나고 있다”며 “결코 실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다”라고 10월 3일 지적했다.로동신문은 이것이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실질적인 과학연구 성과로 당과 혁명을 받들겠다는 사상적 각오가 투철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북한 연구진이 온라인을 통한 취재와 기사 작성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사회교제망(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를 통한 취재는 신속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정확성 판별에 매우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는 9월 26일 홈페이지에 김일성종합대학 조선어문학부 김철환 부교수가 작성한 ‘망 취재의 적용대상과 방법; 기자의 현지취재와 비교’ 내용을 공개했다.김 교수는 “오늘날 기자들은 현지 취재를 기본으로 하면서도 망 취재도 이용해 자료의 수집과 기사 집필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망 취재는 신속성이 강하
북한 로동신문이 해외에서 앞으로 출현할 수 있는 코로나19 변이를 예측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인공지능(AI) 도구가 개발됐다고 9월 28일 소개했다.로동신문은 이 도구가 코로나19를 포함한 코로나 바이러스 속에서 앞으로 어떤 변이가 출현하며 잠재적인 수많은 변이들 중 어느 종이 인체 세포를 감염시키거나 인체면역 계통에서 산생되는 항체에 의해 중화될 수 있는지, 어느 종이 앞으로 기본 변이가 될 것인지 예측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따라서 이 도구가 다음세대 항체 요법과 백신의 개발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로동신문은 새로운
북한 로동신문이 해외에서 목소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판단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이 개발됐다고 9월 2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얼마 전 어느 한 국제회의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이 도입된 휴대폰용 응용프로그램이 사람의 목소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는 연구자료가 소개됐다고 설명했다.로동신문은 이 기술이 정확도가 89%로 신속 항원검사 기술보다 더 높을 뿐 아니라 원가가 낮고 검사 속도가 빠르며 사용하기도 편리하다고 전했다. 또 먼거리가상검사를 지원할 수 있으며 1분도 안 되는 시간에 결과를 얻을 수
북한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정보산업성이 정보통신의 현대화사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고 9월 27일 보도했다.통일의메아리는 정보산업성에서 과학기술을 추동력으로 해서 올해 계획된 중요 대상 공사들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에서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고 전했다.정보산업성에서는 교육수준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교육정보화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고 한다. 또 성에서는 국가의 방역능력 강화를 위해 병원들의 먼거리의료봉사체계를 보다 높은 수준에서 완비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통일의메아리는 이밖에도 정보산업성이 통신의 신
북한 로동신문은 과학기술부문 대학들에서 올해 들어 700여개 학과의 교육 내용을 실용화, 종합화, 현대화하는데 큰 전진을 이룩했다고 9월 26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교육위원회에서 대학들의 교육내용을 혁신하기 위해 교육강령작성 방향을 대학들에 시달하고 과정안을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을 밀착시키는 방향에서 개선해 나가도록 정책적 지도, 기술적 지도를 심화시켰다고 전했다.과학기술부문 대학들에서는 과학교육 역량을 동원해 과정안을 갱신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했다고 한다.로동신문은 이것이 품이 많이 드는 사업이었지만 대학의 교원, 연
북한 로동신문이 주요 과학기술과제 달성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강조했다.로동신문은 “올해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을 철저히 수행하기 위한 과학자, 기술자들의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 있다”며 “경제발전과 인민생활 향상에서 관건적 의의를 가지는 과학연구대상들이 반영된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 수행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나라도 더 찾아 하는 것이 곧 자기 부문과 단위를 위한 사업”이라고 9월 2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올해 3/4분기가 끝나가고 있는 현시점에서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 수행 정형을 놓고 보면 여러 성, 중앙기관 일꾼들이 맡은 과제수행을
북한 기관지 민주조선이 사설을 통해 과학기술중시 기풍 확립이 로동당의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민주조선은 사상, 무력과 함께 과학기술이 강국건설의 3대 기둥이라고 지적했다. 과학기술이 이념, 무력만큼 북한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크다는 것이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민주조선에 9월 24일부로 ‘온 사회에 과학기술중시기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하자’는 사설이 게재됐다.민주조선은 북한의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의 기관지로 알려져 있다. 민주조선은 북한 행정부의 입장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민주조선은 “지금 온 나라(북한) 전체 인민은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과학기술 연구와 관련해 과제를 원만히 수행하지 못하고도 허풍을 치면서 과장된 실적을 제출하는 형식주의에 물든 기관이 있다고 질책했다. 로동신문은 성과 달성의 어려움만 호소하는 패배주의와 함께 형식주의, 요령주의가 과학연구사업에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조건을 내세우면서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에 반영된 연구과제수행을 일정대로 추진하지 못하고 있는 단위들도 있고 제시된 과제를 원만히 수행하지 못하고도 이쯤하면 된다고 허풍을 치면서 과장된 실적을 제출하는 단위도 없지 않다”며 “과학연구사업에서의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교육정보학회가 전국교육정보부문 과학기술발표회 및 연구토론회를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보도했다.‘교육과 교육정보화’를 주제로 열린 과학기술발표회 및 연구토론회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가 제시한 과업을 관철하는 과정에 교육정보 부문에서 이룩된 과학기술성과들을 공유, 교류해 교육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열렸다고 한다.이번 행사에는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김형직사범대학, 평양기계대학, 희천공업대학 등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인쇄기술협회가 전국인쇄공업부문 과학기술발표회를 ‘원료, 자재의 국산화와 인쇄공정의 현대화’를 주제로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했다고 24일 보도했다.이번 발표회는 당 제8차 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이 제시한 과업 관철을 위해 인쇄설비와 공정들을 북한식으로 발전시키고 원자재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과학기술적 방도를 찾는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고 한다.이번 행사에는 출판지도국, 외국문출판사, 평양출판인쇄대학, 평양종합인쇄공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과학기술관리학학회가 전국과학기술관리학부문 발표회 및 학술토론회를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과학기술전당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보도했다.이번 행사에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과학기술발전연구원, 국가과학원 과학기술발전문제연구소, 인민경제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등의 일꾼, 교원, 연구사, 박사원생 등이 참가했다.조선의오늘은 이번 발표회 및 학술토론회가 과학기술발전에 대한 통일적인 지도와 관리체계를 바로 세우고 과학연구 성과를 서로 공유하며 전민과학기술인재화 실현을 위한 과학기술행정 사
북한 IT 총괄조직인 정보산업성의 중앙정보화품질연구소 관계자가 국제 정보보호관리체계 ‘ISO 27001’에 관한 원격강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교육기관인 인민대학습당의 원격강의 계획안에 따르면 9월 15일 오후 4시 정보산업성 중앙정보화품질연구소 김정훈 연구원이 ‘정보보안관리체계 인증 ISO 27001에 대한 이해에서 제기되는 몇 가지 문제’를 주제로 원격강의를 진행했다.정보산업성은 지난해 등장한 조직으로 체신성, 국가정보화국, 전자공업성 등이 통합된 기관으로 추정된다. 중앙정보화품질연구소는 과거 국가정보화국 소속이었는데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최근 고등교육도서출판사에서 어린이들을 훌륭히 키우려는 부모들의 지향 실현에 도움을 주는 휴대폰용 조기교육프로그램 ‘어린이키우기교실(0~1살)’을 선보였다고 9월 23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세계적으로 태아 교육에 이어 갓난아이와 학령 전 어린이 시기 과학적인 지능교육 및 보육방법으로 총명하고 튼튼한 후대를 키워내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런 추세에 맞게 인재육성의 첫걸음인 여러 형태의 조기교육을 원만히 실현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 어린이키우기교실(0~1살)이라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어린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금속재료학회가 전국금속재료부문 과학기술발표회 및 학술토론회를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과학기술전당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보도했다.‘금속재료생산과 가공의 주체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발표회 및 학술토론회는 당 제8차 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이 제시한 과업을 수행하고 금속재료생산과 가공의 주체화에서 이룬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공업적 확대 도입의 과학기술적 방도를 찾는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조선중앙통신은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기계대학, 국가과학원 흑색금속연구소, 김책제철련합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