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퍼블리셔 및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크(HIKE)는 난투 액션 게임 ‘아수라장’을 개발 중인 디자드(D-ZARD)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하이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디자드에서 개발하고 있는 게임 브랜드의 지식재산권(IP) 가치 및 인지도 상승을 위한 각종 컨텐츠를 제공한다. 그 외에도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파트너십을 맺기로 협의했다.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 게임쇼 2023’(TGS 2023)에서 디자드의 부스 마케팅을 담당해 본격적인 글로벌 인지도 상승을 위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이 건국대학교병원과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개발 및 사업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미소정보기술은 건국대학교병원에 임상정보분석플랫폼(KCDW)구축사업 1단계를 최근 완료했다. 건국대병원에 의료 데이터 수집·전처리·가공과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보건의료 데이터 임상연구 분석 시스템(smart CDW)과 병원 내 데이터심의위원회(DRB) 구축을 통한 의료 데이터 연구활동, 지속적인 의료질지표(CQI) 등 형상관리부터 운영능력을 위한 맞춤교육까지
아이티로그인은 국가사이버안보센터의 랜섬웨어 대응제품 보안요구사항 내용을 중점적으로 담은 '국가용 보안요구사항'(V3.0) 제·개정판 배포에 맞춰 안티 랜섬웨어 ‘화이트 디펜더’의 공공부문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1일에 배포된 '국가용 보안요구사항(V3.0)‘은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랜섬웨어에 대한 피해 최소화 및 사전 예방을 위해 확대 시행됐다. 이에 국정원은 더 정확한 기준 제시를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수렴을 기반으로 ▲랜섬웨어 감시 영역 ▲랜섬웨어 탐지 ▲랜섬웨어 탐지 알림 ▲랜섬웨어 대응 ▲데이터 보호 ▲보안관리
플레인비트는 ‘아시아 넘버1(No.1) 디지털 포렌식 및 사고대응(DFIR) 전문기업’ 비전을 선포하고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플레인비트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먼저 아시아 지역을 전략 시장으로 선택했다. 현재 아시아 국가의 여러 기관 및 기업들과 디지털 포렌식 및 사고 대응 서비스를 제안 중에 있으며, 2024년부터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5년까지 싱가포르 지역에 지사를 설립해 아시아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고, 도입 사례를 기반으로 고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특화된 영업 및 마
국가정보원은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2023 사이버공간 국제 평화안보체계 구축에 관한 국제 학술회의’를 9월 12~13일 이틀 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 사이버안보 방향’을 알리고 ‘국제 공조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2017년 국가정보원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공동 개최하는 1.5 트랙 행사다.올해 행사는 ‘사이버안보 위협에 대한 국제적 책임’을 주제로 미국 국가안보회의(NSC),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이버방위센터 등 해외 안보기관 관계자 등 국내외 사이버안보 전문가 30여명이 온·오프라인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9월 5일 국무회의에서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지난 3월 14일 공포된 ‘개인정보 보호법’과 후속 개정 시행령이 9월 1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개인정보 보호법과 후속 시행령 개정으로 국민의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준수해야 할 사항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므로 기업, 공공기관 등 개인정보처리자는 개정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9월 15일 시행되는 개정법에는 정보주체인 국민의 권리는 실질적으로 보장하면서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이원화돼 있는 개인정보 처리 기준을 디지털환경에 맞게
한국정보보호학회는 오는 9월 12일에 서울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금융권 망분리 정책 개선 ‘끝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동시 생중계되며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이번 토론회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시대에 금융권 망분리가 가야할 길’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고려대 사이버 레질리언스 센터 이경호 교수가 사회를 맡고 금융위원회 전자금융과장 및 산업계 전문가가 모여 현재의 금융권 망분리 현황과 이에 따른 다양한 이슈에 대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망분리는 금융 정보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 중 하나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전자서명포럼과 다양한 전자서명수단을 도입하고자 하는 민간 이용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간편인증 인터페이스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간편인증은 긴 패스워드를 입력하는 대신 핀(PIN) 번호, 바이오정보 등 간편한 방법으로 전자서명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이다.전자서명법 전부개정(2020년 12월)으로 전자서명 기술·서비스가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국민의 다양한 전자서명수단에 대한 선택권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다양한 전자서명수단이 활성화됐으나 민간 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클라우드 보안인증 준비사업자 및 인증유지기업 대상으로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클라우드서비스 보안인증(CSAP)은 민간 클라우드서비스를 이용하는 공공기관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고, 국내 클라우드서비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업의 클라우스서비스와 관련된 주요 정책, 정보자산, 인프라, 조직 등이 보안인증기준에 적합한지 인증하는 제도다.KISA는 민간 클라우드 기업의 정보보호 인식을 제고하고 CSAP 인증기준에 맞는 보안체계를 수립 및 운영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방부는 9월 4일부터 국군장병을 대상으로 디지털 마음건강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디지털 마음건강 서비스는 과기정통부의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정서장애 예방 및 관리 플랫폼 기술 개발’ 과제의 지원을 받아 한양대학교(한양디지털헬스케어센터)에서 개발 중인 우울, 스트레스, 불안 등 마음건강 관리용 디지털 웰니스 서비스를 군 장병에 맞춰 재구성·고도화한 것이다. 일기, 활동, 상담, 검사 등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된다.일기쓰기는 실제 심리상담 등에서 많이 활용되는 기법으로, 감정조절 및 우울감 개선에 도움
행정안전부는 폭염 취약계층의 과학적·효율적 안전관리를 위해농식품부, 농진청, 복지부, 고용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건강상황 모니터링과 실시간 응급상황 대처 기술을 발전시킬 계획이다.올해 여름 기후변화로 인해 대기온도와 해수면온도가 관측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기록적 폭염이 이어졌으며 2024년 여름에도 지구온도상승과 엘니뇨현상의 중첩으로 극심한 폭염이 우려되고 있다. 현재 폭염 시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지자체 공무원, 생활지도사 등의 집중적인 예찰·보호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와 관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31일 과기정통부 청사에서 과기정통부 본부, 소속,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2023 과기정통부 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 본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9월 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데이터를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에 활용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행정을 수행하는 데이터기반행정의 문화조성과 확산의 일환으로 개최됐다.데이터기반행정은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핵심 전략 요소로서, 정부는 인공지능·데이터를 기반으로 과학적 국정운영 실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모으고 있다.공모는 ‘과학기술‧정보통신 관련 현안과 정책 및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