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은 미국 국가안보국(NSA), 연방수사국(FBI) 등 정보기관과 합동으로 북한의 사이버공격 위협 실태를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보안 권고문을 발표했다. 한미 정보기관이 합동 보안 권고문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정원은 “증가하는 북한의 악의적 사이버 활동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 정보기관이 긴밀 협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현지에서도 미국 국가안보국이 9일 동일한 권고문을 발표했다.국정원은 최근 북한이 외화벌이 및 금전탈취를 목적으로 세계 각국의 의료, 보건 등 각 분야 주요 기관
지능형 로봇 서비스 기업 클로봇(대표 김창구)이 물류로봇 사업 확대를 위해 각 분야 전문기업과 ‘스마트 물류센터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월 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물류센터 개발에서 운영관리까지 전체 단계를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해서는 전문 역량을 보유한 기업들의 협업이 필수적이라는 공감대 속에서 이루어졌다.클로봇은 향후 자회사인 로아스와의 협업을 통해 스마트 물류센터 내 로봇 통합관제, 물류로봇 공급,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공급 등 로봇과 관련한 전반적인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회사와 협약을 맺은
LG CNS는 2월 8일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M)를 주제로 개최한 오프라인 세미나에서 고객 클라우드의 페인포인트(Pain Point)를 해결하는 ‘AM 디스커버리’ 서비스를 공개했다.AM은 애플리케이션을 고객의 비즈니스 요구에 맞춰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구축, 개선하는 것을 의미한다. AM을 도입하면 시스템 중단 없이 소비자 요구에 맞춘 새로운 서비스나 상품을 발 빠르게 시스템에 반영할 수 있다. AM은 일부 기능 장애가 전체 시스템 중단으로 연결되는 위험도 최소화한다. 또 문제가 발생한 서비스만 별도 조치를 취할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협업할 수요기업 모집에 나선다고 2월 7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 제품, 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기업에게 공급기업을 연결해 주고 바우처 형식의 데이터 구매·가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요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최대 7000만원 규모의 지원받을 수 있다. 딥노이드는 2년 연속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되며 국내 중소·벤처 기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과 2월 6일 공동으로 ‘AI for Good(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국제전기통신연합(ITU)는 UN산하 정보통신기술 전문 국제기구로 유·무선 통신, 전파 등에 관한 규칙·표준 개발·보급과 새로운 기술의 혜택 확산 등을 수행한다.‘AI for Good’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해 글로벌 도전과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통해 유엔의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를 달성하고자 전 세계 정부, 국제기구, 학계, 산업계가 참여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올해는 “AI f
시스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대표 이형배)는 고성호 전 한국오라클 마케팅본부장을 GBSC(Global Business Support Center) 총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월 6일 밝혔다.고성호 부사장은 다양한 글로벌 IT 기업에서 핵심 업무를 수행하며, 3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았다. 1997년부터 한국오라클에서 얼라이언스(파트너십), 마케팅 업무 등을 담당했으며, 인텔코리아로 옮긴 후 2003년부터 인텔 아태지역 전략제휴 담당 상무를 맡았다. 이후 2004년 말 한국오라클 마케팅본부장으로 부임해 한국과 동남아시아 지
유튜브 구독자 수가 226만명의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가 카페24를 통해 이커머스 시장에 진출한다.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대표 이재석)는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크리에이터 이사배가 카페24 플랫폼을 활용해 뷰티 브랜드 '투슬래시포(TWO SLASH FOUR)'를 선보였다고 2월 6일 밝혔다. 투슬래시포는 이사배 대표가 처음 선보이는 공식 브랜드로, 뷰티 업계에 15년 이상 활동한 전문가의 비결을 담을 예정이다.카페24는 크리에이터가 상품과 콘텐츠를 다양하게 고객에 선보일 수 있는 D2C(소비자 직접 판매) 쇼핑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정보보호 공시 제도 이행의 편의성과 공시 내용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2023년 정보보호 공시 가이드라인’ 개정본을 발간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가이드라인은 기업의 개별 자산 및 비용이 ‘정보기술부문’, ‘정보보호부문’ 투자에 해당하는지 판단할 수 있도록 기준을 제시하고 기업들이 보다 쉽게 정보보호 공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보호 투자, 인력 산출 방법 등을 정리해 담았다.또 공시 내용 작성 시 유의할 사항들을 학계, 회계법인, 정보시스템감리법인, 정보보호 공시 이행 기업(정보보호 최고책임자) 등 전문
LG CNS는 고객경험 혁신을 위해 ‘통합 IT서비스센터’를 열었다고 2월 6일 밝혔다.증미역 NH서울타워에 위치한 ‘통합 IT서비스센터’에는 LG CNS와 전략 협력사의 시스템관리(SM), 시스템통합(SI) 전문가 약 1800명이 입주한다. 기존에는 이들이 고객·기능별로 전국 각지에 흩어져서 업무를 했다면 이제는 한 공간에서 시너지를 내며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디지털전환과 함께 클라우드 서비스가 본격화되면서 원격으로 IT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통합 IT서비스센터는 LG CNS DX 전문가들이 고객경험 혁신을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최근 LG유플러스를 대상으로 하는 잇따른 사이버공격 등으로 고객정보 유출, 인터넷 접속 장애 등 국민 피해가 커짐에 따라 기존에 운영 중이던 ‘민관합동조사단’을 ‘특별조사점검단’으로 확대, 개편해 운영한다고 2월 5일 밝혔다.과기정통부와 KISA는 LG유플러스의 사이버침해 예방 및 대응, 관련 보안정책 등 전반적인 정보보호 대응체계를 신속히 심층 점검할 방침이다.과기정통부와 KISA는 LG유플러스의 올초 고객정보 대량 유출을 중대한 침해사고로 판단해 지난 1월 11일부터 현장조사를 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이커머스 D2C 생태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월 2일 밝혔다.두 회사는 D2C(소비자에게 직접 판매) 쇼핑몰 운영 사업자가 경쟁력 높은 배송 서비스를 이용해 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당일, 새벽배송 서비스 제공 ▲양사 IT 시스템 연동 기반의 물류 서비스 고도화 ▲공동사업 지속 발굴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이번 협력으로 온라인 사업자는 고객에게 상품을 주문 당일 혹은 익일 새벽까지 배송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 1일 세종 국책연구단지에서 65개 소속·산하기관 정보보호 관계자 및 외부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2023년 소속·산하기관 정보보호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최근 중국 해커조직의 국내 기관을 상대로 한 사이버공격 등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급변에 따라 소속·산하기관의 원활한 정책협력과 정보보호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자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정책설명회에는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분야 외부 전문가 강연과 함께, 과기정통부의 2023년 소속·산하기관 정보보호 중점 추진계
의료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가 지난해 심평원 및 경희의료원, 부산대학교병원등 주요 대학병원등에 AI진단서비스 공급등으로 의료사업의 매출이 2021년 대비 3배 이상 증가 했다고 1월 31일 밝혔다. 딥노이드는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영상진료데이터 판독시스템 실증랩 구축 참여와 경희의료원, 부산대학교병원,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등 국내 주요 병 의료 기관에 솔루션 공급으로 21억원 이상의 의료사업을 수주했다. 그 외에도 의료AI솔루션 사업 확대를 위해 의료전문기업들과도 협업을 통해 의료사업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는 자사 마켓플러스 서비스에 ‘야후재팬쇼핑(Yahoo JAPAN Shopping)’을 연동했다고 1월 31일 밝혔다. 국내 사업자는 클릭 몇 번만으로 일본에서 영향력 있는 오픈마켓으로 더 쉽게 상품 판매가 가능해진다. 야후재팬쇼핑은 라쿠텐, 아마존재팬과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3대 오픈마켓이며 지난해 기준 월 사용자 5500만명, 취급 상품 수는 7억점 이상에 달한다. 온라인 사업자가 야후재팬쇼핑에 상품 등록시, 해당 상품은 일본 인터넷 사용자 중 약 70%가 이용하는 최대포털 사이트 ‘야후재팬'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2022년도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1월 30일 밝혔다. 2022년 개편된 종합청렴도는 청렴도 평가와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통합해 전면 개편한 것으로, 국민권익위원회는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감점 등을 종합해 최종 5개 등급(1~5등급)으로 나눠 결과를 발표한다.NIPA는 평가제도 첫 해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과 함께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측정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ICT 특성을 반영한 부패리스크 식별·관리 등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으로부터 한국-아세안 국제협력사업인 ‘아세안 사이버 쉴드(ACS:ASEAN Cyber Shield)’ 착수를 최종 승인받아 1월부터 공식 수행한다고 1월 30일 밝혔다.아세안 사이버 쉴드 사업에는 아세안 역내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약 3년 간 한국-아세안 협력기금 980만달러(약 120억원)가 투입될 예정이다. KISA는 사업 주관기관으로 강원대, 강릉원주대, 브루나이 공대와 함께 공동 수행한다.주요 사업 내용으로 ▲아세안 온라인 사이버보안 전문 교육 운영 ▲아세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대표 이재석)는 카페24 창업센터 입주자의 비즈니스 성장을 돕기 위해 이커머스 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아이템스카우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월 30일 밝혔다.예비, 초기 창업자들은 온라인 창업 시작을 위한 중요 단계인 상품 선정에 있어 최적의 선택이 가능하다. 아이템스카우트를 통해 간단한 검색만으로 시장 트렌트 분석과 동시에 가장 잘 팔릴 수 있는 판매 아이템을 객관적인 데이터 통계 분석 기반으로 확인하고 선별할 수 있어 온라인 사업 진출이 더 수월해진다.아이템스카우트는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종호 장관은 1월 24일 민간분야 사이버위협 대응 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를 방문해 연초 국내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공격 대응 현황과 비상대응 체계를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최근 국제 해킹조직의 한국 기관 등에 대한 사이버공격 예고가 있었고, 국내 다중이용서비스에 대한 개인정보 해킹 및 랜섬웨어 유포 등 다양한 형태의 사이버공격도 발생하고 있어 사이버위기 상황에 대한 엄중한 경계태세를 갖춰야 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과기정통부와 KISA는 인터넷침해대
정체불명의 중국 해커조직이 대통령실, 국방부 등 국내 2000여개 홈페이지를 해킹을 하겠다고 위협했다.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보안공지를 통해 국내 홈페이지 변조 관련 민간부문의 보안 강화를 권고한다고 1월 22일 밝혔다.KISA는 미상 중국 해커조직이 한국의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을 해킹하고 내부 연구원 정보들을 유출하면서 한국 정부기관 2000여개 홈페이지를 해킹하겠다고 선언했다고 설명했다. 해커는 1월 21일 오전 10시 7분 국내 홈페이지 해킹을 통해 대규모 공격을 예고했다.보안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해커들은 30여개 언론사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월 20일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 및 국가 양자 피엠(PM) 등이 참석한 가운데 ‘퀀텀 코리아 2023(가칭)’ 조직위원회가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퀀텀 코리아는 2030년 양자기술 4대 강국 도약 목표로 기술개발 및 양자문화 확산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개최해오던 ‘양자정보주간(Quantum Week)을 해외 석학, 국내외 각계 기업이 참여하는 국제 학술회의 및 연구‧산업 전시회, 경진대회 등 세계 양자생태계 혁신 흐름을 조망하는 최고 수준의 국제행사로 브랜드화해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