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비과학적인 공포와 신념부족, 의지박약이 코로나19 보다 무서운 적이라고 지적했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주민들의 동요를 막으려는 의미로 보인다.로동신문은 북한에 침습한 코로나19의 전파 상황을 안정적으로 억제, 관리하며 감염자들을 빨리 치유시켜 전파근원을 최단 기간 내에 없애는 것에서 전체 인민의 과학적인 방역의식 제고가 보다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고 5월 16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대중의 과학적인 방역의식을 높일 때 코로나19 전파 공간을 빈틈없이 완벽하게 차단하고 방역전에서 승세를 확고히 틀어쥘 수 있다고 주장했다.ㄹ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코로나19 사태 상황에서 의약품 보급과 관련해 부정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질책했다. 김 총비서는 의약품 공급과 관련해 군 의무 병력 투입하도록 지시하고 직접 약국도 시찰했다.로동신문은 5월 15일 김정은 총비서가 또 다시 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협의회를 소집했다고 16일 보도했다.김정은 총비서는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이 전염병전파 상황을 신속히 억제, 관리하기 위해 국가예비의약품들을 긴급 해제해 시급히 보급할 것을 지시하고 모든 약국들이 24시간 운영체계로 전환할 것을 지시했지만 아직까지도 동원성을 갖
북한이 코로나19에 대한 올바른 치료 정보를 전파하기 위해 치료안내지도서 작성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중앙비상방역부문과의 긴밀한 연계 하에 보건성의 일꾼들이 제일 최량화되고 최적화된 약물투여 방법을 비롯해 과학적인 치료방법과 치료전술을 확립할 수 있게 치료안내지도서를 작성하기 위한 조직 사업을 치밀하게 짜고 들었다”고 5월 15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코로나19 전파 근원을 최단기간 내에 없애기 위해 일꾼들부터 과학적인 치료안내지도서작성에서 주동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보건성 관계자들은 옥류아동병원, 평양산원을 비롯
북한이 코로나19 대응 치료법을 로동신문을 통해서 전파하고 있다. 이는 부족한 의료 정보와 인프라를 고려한 조치로 보인다.로동신문은 “전국적 범위에서 열병이 동시다발적으로 전파 확산되고 있는 지금 유열자들에 대한 치료 대책이 절실한 문제로 나서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 현재 제기되고 있는 유열자들에 대한 치료방안 몇 가지를 소개한다”고 5월 14일 밝혔다.로동신문은 우선 충분한 안정을 보장하고 물을 많이 마시며 소화되기 쉽고 영양가가 높은 식사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입안 위생을 잘 지키고 소금물로 자주 씻어주고 산유나 요구르
북한에서 지금까지 코로나19가 의심되는 열병 환자가 52만4440명 발생했으며 그중 27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 총비서는 이번 사태가 당 조직들의 무능과 무책임에서 비롯됐다고 질책했다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이 최대 비상방역 체계의 가동실태를 점검하고 정치실무적대책들을 보강하기 위해 5월 14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김정은 총비서가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소집했다고 보도했다.로동신문은 5월 13일 전국적으로 17만444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8만1430여명이 완쾌됐으며 2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지난
북한이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의료부문 관계자는 물론 전국 의학대학 교원, 학생들을 검사, 치료 등에 투입하기로 했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국가방역사업을 최대 비상방역 체계로 이행할 것에 대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사상을 높이 받들고 보건성에서 실무적 대책들을 엄격히 강구해 나가고 있다”고 5월 14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보건성에서 보건부문의 모든 의료 일꾼들과 전국 의학대학 교원, 박사원생(대학원생), 학생들을 전 주민 집중검병 검진 사업에 적극 인입시켜 한명의 유열자도 놓치지 않게 빠짐없이 찾아내
북한 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 결정에 따라 국가방역체계가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즉각 이행됐다고 5월 1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이에 따라 전국의 모든 도, 시, 군을 봉쇄하고 사업 단위, 생산 단위, 생활 단위별로 격폐시키며 전 주민집중 검병을 보다 엄격히 진행해 유열자들과 이상증상이 있는 사람들을 빠짐없이 찾아 철저히 격리시키고 적극적으로 치료 대책하기 위한 긴급조치들이 강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경제 주요 부문들의 생산을 정상화하고 인민생활을 최대한 안정시키며 자기 지역, 자기 단위에서 감염자, 의진자가
북한이 처음으로 코로나19 환자를 공식 확인한 가운데 북한 당국이 올해 초부터 코로나19 대응과 관련된 방역, 의료, 임상 정보 확보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올해 초 북한 당국은 륭성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방역, 치료 등에 관한 자료를 확보할 것을 지시했다. 륭성 사업은 북한 각 분야별로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해외로부터 확보하는 사업이다.NK경제가 입수한 2022년 륭성 사업 관련 문건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코로나19 관련 자료로 ‘악성비루스(코로나19)의 분자생물학 자료’, ‘코로나19의 변이, 진화, 역
북한 로동신문은 고려의학종합병원에서 고려의학(한방)적 진단과 치료방법을 과학화하기 위한 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5월 7일 보도했다.고려의학종합병원 체질연구소는 체질분류방법을 확립하기 위한 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문진에만 의거하던 지난 시기의 방법에서 벗어나 민족의 고유한 체질의학의 이론적 기초와 임상적 특성을 전면적으로 연구하고 새롭게 밝혀낸 지표들을 이용해 체질 분류의 과학화를 추진하고 있다. 여러 체질 분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해당 단위들과의 긴밀한 연계 아래 그것을 종합화하기 위한 연구 사업을 추진 중이다.또 침구병
북한 당국이 설명하는 평양냉면의 공식 요리법은 어떻게 될까?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해외 독자에 답을 하는 방식으로 평양냉면 요리법을 5월 8일 소개했다.아리랑메아리 해외 독자는 평양냉면이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별미라며 평양냉면의 유래와 만드는 과정, 그리고 어떻게 먹어야 가장 맛있는지 알고 싶다고 문의했다.이에 아리랑메아리는 평양냉면이 메밀가루 반죽물로 뽑은 국수사리에 여러 꾸미와 고명 등을 놓고 시원하면서도 감칠 맛 있는 국수국물을 부어 만든 평양지방의 특산음식이라고 소개했다.옛 문헌인 동국세시기에는 메밀로
북한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북한 각지에서 리 진료소의 병원화를 위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5월 8일 보도했다.통일의메아리는 당의 뜻에 따라 보건부문에서 리 진료소들의 병원화를 실현하는 것과 함께 치료예방사업을 추진해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담보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올해 보건성과 각 도, 시, 군 인민위원회 등에서는 농촌 리 진료소들의 병원화를 위한 목표를 세우고 그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건성 일꾼들은 농촌주민들에 대한 의료봉사조직을 개선하기 위해 해당 지역들을 다니면서 문제를 개선하고 있다. 또 각
북한 조선의오늘은 얼마 전 옥류건강제품생산사업소가 새 온열발안마기를 개발해 사용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5월 7일 보도했다.특허기술이 도입된 새 온열발안마기는 혈자극료법, 온열료법, 음이온-먼적외선치료 방법이 배합된 기능성치료기구이다.조선의오늘은 ‘제2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발에는 인체의 각 기관, 장기들과 연결된 모든 혈들이 집중돼 있다며 이 혈들만 잘 자극해도 각종 질병들을 예방 치료하거나 건강 상태를 개선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조선의오늘은 발바닥의 모양과 굴곡형태를 그대로 모방해 만든 새 안마기가 우선 발가락 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