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포렌식 및 사고대응 전문기업 플레인비트는 디지털 포렌식 분야의 기술 공유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그넷 포렌식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9월 14일 밝혔다.마그넷 포렌식 웨비나는 마그넷 포렌식(Magnet Forensics)의 주최로 국내에 포렌식 제품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2019년부터 비정기적으로 열리는 온라인 세미나이다. 이번 행사는 2023년 9월 18일 오후 1시 30분에 시작되며 약 1시간 가량 온라인에서 한국어로 진행된다. 행사 관련 내용은 플레인비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웨비나에서는 포렌식 솔루션
글로벌 퍼블리셔 및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크(HIKE)는 오는 9월 21일~24일까지 4일 간 일본 도쿄 마쿠하리멧세에서 개최되는 도쿄게임쇼 2023(이하 TGS) 전시관에 부스를 꾸려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TGS는 1996년 처음 개최됐으며, 독일의 '게임스컴', 미국의 'E3'와 함께 세계 3대 게임쇼 중 하나로 꼽힌다.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770개가 넘는 기업이 출전을 밝혔다.하이크는 퍼블리싱을 맡고 있는 ▲앤빌 ▲칼파 ▲ALT F4 ▲블랙 위치크래프트 ▲프로젝트 타키온으로 라인업을 구성, B2C 부스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하 민변) 미디어언론위원회는 검찰의 뉴스타파, JTBC 및 기자들 자택 압수수색에 대해 9월 14일 논평을 발표했다.민변은 “언론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과 법원의 영장발부 남발은 언론 자유에 대한 중대한 침해이다”라며 “검찰은 부산저축은행 수사 당시 중수부가 박영수변호사의 부탁으로 조우형 사건을 봐주기 수사했는지 먼저 실체를 규명하라”고 주장했다.또 민변은 검찰이 제 식구 감싸기식 수사의 오명에서 벗어나 부산저축은행 부실 수사와 법조 카르텔 의혹에 대한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 표준화 부문(ITU-T)에서 KISA와 금융보안원이 공동 제안한 ‘데이터 비식별화 보증요건(X.rdda)’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다고 14일 밝혔다.KISA와 금융보안원은 지난 8월 29일~9월 8일까지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ITU-T 표준화 회의(SG17(정보보호연구반), 의장 염흥열 교수)에 참석해 대응한 결과 제안한 표준안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다고 설명했다.KISA와 금융보안원은 데이터 비식별화 보증요건(X.rdda)을 ITU-T 신규 아이템으로 제안한 이후
2019년 국내에 진출한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XEM) 솔루션 업체 태니엄이 내년 상반기 대도약에 나선다.9월 13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박주일 태니엄코리아 지사장은 “현재 게임사 고객이 많고 엔터프라이즈와 금융이 비슷한 수준이다”라며 “내년 상반기 엔터프라이즈 부문에서 사업이 큰 성장을 보일 것이고 금융 부문에서도 성장을 보일 것이다. 각 분야별로 고르게 성장하며 점프할 것”이라고 말했다.박 지사장은 “내년 상반기까지 대형 그룹사에 대한 사업이 열매를 맺을 것이다”라며 “공공부문에서도 성과를 기대한다. 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국제연합(UN)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정보보호연구반(SG17) 국제회의를 8월 29일~9월 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전 세계 43개국 346명(온·오프라인 병행)의 전문가가 참석해 사이버보안 국제표준 개발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한국은 회의를 통해 총 9건의 표준 승인 성과(표준·부속서·기술보고서 최종 승인 3건, 표준 사전채택 6건)를 거두었다.▲다년 간 주도적으로 개발해 온 비식별화 보증 프레임워크(한국인터넷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13일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소속·산하기관(65개) 정보보호 최고책임자 및 실무자, 산학연 전문가 등 220여명이 참석한 ‘소속‧산하기관 정보보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세계적인 기술 패권 경쟁으로 인한 사이버 공격이 증가됨에 따라 우수한 연구 성과를 보유하고 있는 소속·산하기관과 사이버 공격 대응전략을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최신 국내외 사이버위협 동향과 연구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사이버 공격 유형별 시연을 통해 정보보안 의식을 제고하였으며, 기관별
인터넷신문 자율심의기구인 인터넷신문위원회가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로 이름을 바꾼다고 13일 밝혔다. 영문 이름도 ‘Internet Newspaper Committee’에서 ‘Internet Newspaper Ethics Committee’(INEC)로 바뀐다.인신위는 최근 주무관청인 서울시로부터 명칭변경을 포함한 정관일부 변경에 대해 허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지난 2012년 말에 비영리 사단법인인 인터넷신문위원회로 출범한 인신위는 10여년 만에 이름을 바꾸게 됐다.인신위는 이번 명칭 변경이 인터넷신문에 대한 자율심의 및 윤
카페24가 큐원, 서브큐 등 식품 브랜드를 보유한 대형 식품·화학 기업 삼양사의 공식 쇼핑몰 구축을 지원한다.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삼양사의 식자재 유통 전문 브랜드 '서브큐'의 대표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첫 공식 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D2C) 쇼핑몰 구축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쇼핑몰 제작에는 기업 규모별 맞춤 전자상거래 사업 성장을 지원하는 '카페24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활용해 기능 구현 비용과 시간을 대폭 절감했다. 삼양사는 지난해 기준 매출액 2조6000억원을 기록했고, 식품 부문만으로
국가정보원 관계자들이 사이버위협에 대한 공세적 대응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방어 위주의 대응에서 벗어나 해커를 추적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것이다.김규현 국가정보원 원장은 1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사이버공간 국제 평화안보체계 구축에 관한 국제 학술회의’에서 “사이버안보를 위협하는 행위자를 추적해 상응하는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정보기관 및 보안기관의 역량 강화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평화로운 사이버공간은 경제성장, 자유로운 정보흐름 그리고 인권보장을 위한 기초 토대이다”라며 “우리는 국제 규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국민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분야 발굴을 위해 ‘2023년 AI+SECURITY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총 2가지 분야로 ▲(Safety for AI) AI의 확산으로 발생 가능한 사회문제 해결, AI의 악의적 활용 방지, AI 모델에 대한 공격 방지 ▲(AI for Safety) AI의 활용으로 범죄, 자연재해·재난, 중대재해 대응에 대한 신규 아이디어 공모로 구성된다.KISA는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한 1차 서면평가, 2차
인터넷신문위원회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총 42개 자율심의 참여서약사를 제명했다고 9월 11일 밝혔다.사유별로는 윤리강령 및 규정의 지속·반복적인 위반 1개 매체, 홈페이지 3개월 이상 미운영 매체 16개, 3개월 이상 신규 기사 미게재 매체 12개, 3년 연속 행정수수료 미납 매체 14개다.자진탈퇴는 3개 매체였다. 인신위는 심의결과에 대한 부담을 주된 이유로 보고 있는데 인신위는 심의결과에 이의가 있을 경우, 재심을 요청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있다.제명되거나 자진탈퇴한 매체는 1년 간 서약사로 재가입 신청이 불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