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1일 정찰위성을 발사한 북한의 김정은 총비서가 이번 발사와 관련된 과학자, 기술자들 챙기기에 나섰다. 북한은 과학자, 기술자들이 우주과학전사라고 지칭하며 우대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북한 로동신문은 정찰위성 만리경-1호 발사 성공을 경축해 11월 23일 저녁 목란관에서는 정부의 명의의 연회가 진행됐다고 24일 보도했다.연회에는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의 일꾼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이 주빈으로 참가했다고 한다.행사에는 김정은 총비서와 리설주 여사, 딸인 김주애가 참석했다. 또 김덕훈 내각총리, 최선희 외무상, 김정식 당 중
북한 외무성이 동해와 서해를 연결하는 대운하 건설이 추진될 것이라고 전했다.외무성은 11월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0여년 간 김정은 총비서의 영도에 따라 꿈과 이상이 실현돼 나가는 격동적인 현실을 직접 체감한 인민은 동서해를 연결하는 대운하 건설도 반드시 빛나는 현실로 될 것이라 것을 굳게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외무성은 동해와 서해를 연결하는 대운하 건설은 방대하고도 가슴 벅찬 대자연 개조 사업이라며 이 구상이 1952년 4월 시작됐다고 설명했다.김일성 주석이 학자들과 전후 복구 건설 계획을 논의 하면서 강하천 운수를
북한 로동신문은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이 11월 21일 22시 42분 28초에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신형위성운반로켓 천리마-1형에 탑재해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2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천리마-1형이 예정된 비행궤도를 따라 정상 비행해 발사후 705초(s)만인 22시 54분 13초에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궤도에 정확히 진입시켰다고 주장했다.로동신문은 정찰위성발사가 자위권 강화에 관한 북한의 합법적 권리이며 적들의 군사적 준동으로 나라와 주변 지역에 조성된 안전 환경에 부합되게 전쟁준비 태세를 확고히
북한 로동신문은 2.16과학기술상이 제정된 이후 지난 20년 간 수십 개의 단체와 천수 백 명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상을 수여받았다고 11월 17일 보도했다.2.16과학기술상은 2003년에 북한 과학기술부문의 최고상으로 제정됐다고 한다. 2004년 첫 2.16과학기술상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수여식에서는 김책공업종합대학, 국가과학원의 2명의 과학자들에게 2.16과학기술상(개인상)을, 김일성종합대학과 국가과학원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연구한 2개의 대상과제에 2.16과학기술상(과제상)을 받았다.2013년부터 2016년까지 네 차례에 걸쳐 진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은 과학기술을 떠나서는 어떤 일에서도 성과를 기대할 수 없다며 모두가 과학기술 발전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현시대는 과학기술로 발전하고 과학기술에 의거해 살아나가는 시대이다. 지식경제시대인 오늘 과학기술은 모든 부문의 발전을 떠미는 기본 요인이다. 과학기술이자 곧 생산이고 경제발전이다”라고 11월 15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오늘날 과학기술이 국가의 주요생산력이 되고 있으며 과학기술의 발전수준에 따라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가 좌우된다며 때문에 김정은 총비서가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과학기술의 중요
북한 외무성이 평양골프장을 소개하며 세계 골프인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평양골프장을 기반으로 골프 관광을 시작할지 주목된다.북한 외무성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7일 김정은 총비서 지시로 꾸려진 평양골프장이 골프 문화를 향유하기 위해 찾아오는 인민들로 흥성이고 있으며 세계 여러 나라의 골프애호가들에게도 문을 열어놓고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외무성은 수 백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골프는 힘과 유연성, 집중성과 감각능력을 키울 수 있을 뿐 아니라 시원하게 펼쳐진 푸른 잔디와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치를 부감하면서 정신 육체적
북한이 과학기술전당이 단순한 과학기술을 학습하는 곳이 아니라고 소개했다.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마를 줄 모르는 과학의 생명수가 끝없이 솟구쳐 오르는 과학기술전당에는 바로 김정은 총비서의 웅지가 어려 있다”며 “과학으로 첨단의 문을 열고 더 높은 곳으로 비약해 최첨단기술로 발전하고 부흥하는 과학기술강국으로 만드시려는 그의 큰 뜻이 있다”고 11월 4일 밝혔다.과학기술전당은 북한이 과학기술보급을 위해 설립한 곳이다. 그런데 그것에 김정은 총비서의 의지가 담겨있다는 것이다.조선의오늘은 과학기술전당 자료기지(DB)에 나라의 모든 과
퍼펙트 스톰은 여러 개의 태풍이 합쳐지면서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 슈퍼 태풍이 되는 현상을 뜻한다. 이 용어는 자연 재해 뿐 아니라 경제, 정치, 사회 분야에서도 쓰인다.필자가 퍼펙트 스톰 이야길 꺼낸 것은 바로 내년 남북 한반도를 둘러 싸고 바로 퍼펙트 스톰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간단히 말해 내년에 미국 대통령 선거,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북일 정상회담 등 각각의 태풍 같은 사건들이 합쳐지면서 한반도에 격변이 일어날 수 있다.2024년 11월 5일 미국 대통령 선거가 치뤄진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인기가 바닥을 치면서 연임이
북한 로동신문은 경공업제품전시회 경공업발전-2023이 3대혁명전시관 경공업관에서 개막됐다고 26일 보도했다.‘경공업발전과 더불어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 고귀한 결실’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김정은 총비서 지시로 진행된 경공업 부문의 성과와 경험을 교류, 보급하는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고 한다.이번 전시회에는 전국의 550여개 단위에서 개발, 생산한 670여종에 1만2000여 가지 제품들이 전시됐다고 한다.25일 개막식에는 리성학 내각부총리, 김창석 경공업상, 조영철 지방공업상과 관계부문, 출품단위, 연관 기관 일꾼들, 과학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평양껌공장이 준공된지 20년이 됐다며 공장이 지난 20년 간 40여종의 새 제품을 개발했다고 10월 22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껌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현대적인 평양껌공장이 2003년 10월 23일 건립됐다고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총비서가 이 공장을 식료공장의 본보기공장으로 꾸리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제시하고 공장의 현대화와 발전을 지시했다고 소개했다.공장에서는 식료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특성에 맞게 생산 현장의 무균화, 무진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했으며 통합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설비들을 현대화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로동신문은 김일성종합대학 과학도서관이 개건됐다고 10월 19일 보도했다.과학도서관은 독자들이 서가에서 직접 도서들을 선택해 열람, 대여를 할 수 있도록 꾸려졌다고 한다. 과학도서관은 김정은 총비서가 보낸 선물 도서들을 비롯해 120여만부의 장서능력과 1000여석의 열람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연건축면적이 1만1000여㎡라고 한다.10월 18일 준공식에는 전승국 내각부총리, 최동명 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 리명철 평양시당위원회 비서와 관계 부문, 대학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참가했다고 한다.김승찬
북한이 개최하는 가장 큰 IT 행사인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3’이 시작됐다.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로동신문 등은 정보산업성이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3을 10월 2일 시작했다고 3일 보도했다.‘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 담보와 정보화열풍’의 주제로 열린 이번 전람회는 당 제8차 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 과정에서 이룩된 정보기술성과와 경험, 제품들을 널리 소개하고 보급하기 위해 열렸다고 한다.국가자료통신망을 통해 가상전람회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람회에는 성, 중앙기관과 각급 인민위원회, 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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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K경제입니다.오늘은 북한 관련 가짜뉴스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최근 정부, 언론계에서 가짜뉴스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가짜뉴스는 말 그대로 거짓된 내용을 사실인 것처럼 보도하는 기사를 뜻합니다.가짜뉴스는 사회적 혼란과 피해를 가져온다는 점에서 사라져야 합니다.북한 관련 가짜뉴스들이 활개치고 있습니다. 2020년 김정은 총비서가 사망했다는 기사가 소위 북한 전문매체, 종합지, 방송사에서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런데 김정은 총비서는 멀쩡하게 살아있습니다.독살을 당했다고 보도된 김경희 전 부장이 살아서 행사에 등장하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9차 회의가 9월 26일, 27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됐다고 28일 보도했다.회의에는 김정은 총비서를 비롯해 김덕훈 내각 총리,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고 한다.조선중앙통신은 최고인민회의가 핵 무력의 지위와 핵 무력 건설에 관한 국가 활동 원칙을 헌법에 규제하기 위한 헌법수정보충안을 심의 채택했다고 설명했다.조선중앙통신은 핵 무력 정책을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 회의에서 법적으로 고착시킨데 이어 국가의 기본법으로 공식화하는 의정이 만장일치로 채택된 것이 핵 무
외교부는 장호진 외교부 제1차관이 9월 19일 오후 안드레이 보르소비치 쿨릭 주한러시아대사를 외교부로 초치했다고 밝혔다.외교부는 최근 북한 김정은 총비서의 러시아 방문을 계기로 북러 간 무기거래와 군사협력 문제 논의에 대한 한국 정부의 엄중한 입장을 전달하고, 러시아가 북한과의 군사협력 움직임을 즉각 중단하고 안보리 결의를 준수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설명했다.장 차관은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를 채택한 상임이사국이자 국제 비확산체제 창설을 주도한 당사국 중 하나인 러시아가 책임있게 행동해야 할 것임을 지적하고, 한국 정부가 안보리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학을 방문했던 김정은 총비서가 북러 과학기술 협력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9월 17일 극동연방대학, 연해변강수족관, 아르니까생물사료합성공장 등을 방문했다고 18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극동연방대학이 27개의 대학과 47개의 학부, 400여개의 연구센터 및 실험실들을 갖추고 있는 대규모의 종합적인 과학교육연구중심지로 2019년 4월 러시아를 방문한 김정은 총비서가 푸틴 대통령과 첫 상봉과 회담을 진행한 곳이라고 설명했다.김정은 총비서는 극동연방대학이 푸틴 대통령과 처음으로 상봉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창립 70주년을 맞았다고 15일 보도했다.과학백과사전출판사는 1953년 9월 15일에 창립됐다고 한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일성 주석의 지시로 과학이론학술잡지를 발행하기 위해 출판사가 창립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출판사는 북한의 과학이론출판선전기지가 됐다는 것이다.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총비서가 과학백과사전출판사 사업에 깊은 관심을 갖고 최신 과학기술자료들과 여러 분야의 지식과 상식을 담은 대백과사전을 편찬 발행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출판사에서는 지난 70년 간 4300여종에 8600만여부의 백과
러시아를 방문한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하고 양국의 협력을 논의했다. 김정은 총비서는 푸틴 대통령에게 방북 초청을 했다. 이에 따라 푸틴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해 두 정상이 다시 회담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총비서가 9월 13일 러시아 아무르주에 위치한 우주발사장에서 블라드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상봉했다고 보도했다.김정은 총비서를 최선희 외무상, 리병철, 박정천 원수, 강순남 국방상, 오수용, 박태성 당 중앙위원회 비서 등이 수행했다고 한다.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총비서가 푸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로동당 김정은 총비서가 러시아를 방문하시기 위해 9월 10일 오후 전용열차로 평양을 출발했다고 12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당과 정부, 무력기관의 주요 간부들이 김정은 총비서를 수행했으며 김덕훈 내각총리 등이 환송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