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은 이동통신망에 의한 원격교육지원체계(시스템)가 갱신(업그레이드)된다며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교육부문에서 학생들이 어디에서나 원격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6월 3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여기서 중요한 몫을 맡고 있는 김책공업종합대학 원격교육학부에서 이미 개발된 이동통신망에 의한 원격교육지원체계를 갱신하기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책공대는 스마트폰 다양한 기종에 따르는 열람기를 개발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에게 학습에 보다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중앙비상방역 부문에서 방역 진지를 더욱 튼튼히 다지고 국가위기대응능력의 획기적 발전을 위해 방역의 과학화, 전문화 수준 제고 사업에 나섰다고 6월 1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국가방역정책 집행의 직접적 담당자들인 방역일꾼들이 그 어떤 보건위기에도 신속 정확히 대응할 수 있도록 과학이론적, 전문가적 자질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매일 연 30만명 이상의 보건일꾼들과 의료일꾼양성기관의 교원, 학생들이 비상방역사업에 동원되고 있으며 각급 비상방역 부문에서는 세계적인 방역자료들을 신속히
북한이 코로나19 방역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원격재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방역 일꾼들을 위한 원격재교육이 심화된다”며 “위생방역 부문의 전문가 양성체계를 보다 완비하고 원격재교육, 기술강습을 강화해 방역 일꾼들이 그 어떤 전염병 위기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추도록 하는 것은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5월 2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방역 관계자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해당 기관들에서 원격재교육체계를 구축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보건성과 평양의학대학 원격교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원격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가는 가운데 북한에서 원격교육을 받는 근로자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4월 26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올해에만도 각지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 교원, 노동자들을 비롯해 수천 명의 각 계층 근로자들이 여러 대학에서 운영하는 원격교육체계에 새로 등록했다고 설명했다.김일성종합대학을 비롯해 원격교육을 진행하는 여러 대학에서 교육 수준을 더욱 높이기 위한 사업을 밀고나가면서 원격교육학부의 학생수를 계속 늘려가고 있다고 한다.아리랑메아리는 특히 많은 근로자들이 김책공업종합대학
북한이 과학기술교육, 원격교육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인민대학습당이 기관, 기업들의 컴퓨터 네트워크 구축과 보안 대책에 관한 원격교육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인민대학습당은 4월 29일 오후 내부 원격강의 시스템을 통해 ‘기관기업소에서 컴퓨터망(네트워크)의 구축과 보안대책’ 원격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김철호 평양콤퓨터기술대학 부교수가 담당한다.인민대학습당은 4월 중 다양한 IT 교육을 진행한다. 4월 27일에는 소프트웨어 대면부 설계에서 조선어코드를 정확히 표시하는데서 나서는 몇 가지 문제에 관한 원격강
로동신문은 “원격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원격교육을 받는 근로자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올해에만도 각지 일꾼들과 과학자, 기술자, 교원, 노동자들을 비롯해 수천 명의 근로자들이 여러 대학에서 운영하는 원격교육체계에 새로 망라됐다”고 4월 2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당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구상에 따라 김일성종합대학을 비롯해 원격교육을 진행하는 여러 대학에서 교육수준을 더욱 높이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원격교육학부의 학생 수를 계속 늘려가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많은 근로자들이 김책공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은 정보과학기술학부 김원옥 연구사가 C/C++ 프로그램 실습 체계(시스템)를 개발했다고 2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김원옥 연구사는 원격교육을 받는 학생들을 비롯한 C/C++ 프로그램 작성을 배우는 학생들의 프로그램 실기 능력을 높이고 그들이 진행한 프로그램 과제 수행 정형을 정확히 평가하기 위한 C/C++ 프로그램 실습 체계를 개발했다고 한다.이 시스템은 교원용 과제평가프로그램과 학생용 실기학습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과제평가프로그램은 학생관리, 문제관리, 학습정형, 시험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실기학습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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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가장 활발히 원격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김책공업종합대학이 원격강의에 증강현실(AR) 기능을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월 15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책공대는 최근 원격교육학부 리혁진 연구사가 증강현실 기술을 원격강의에 적용한 사례를 소개했다.리 연구사는 “우리는 증강가상 기술을 실시간 원격강의에 적용함으로써 과학기술적 문제를 해결해 교육자의 활동을 지원하고 교육 내용의 품질을 높였다”고 설명했다.그는 “현실적으로 강의실의 환경을 필요에 따라 조금만 변경시키자고 해도 많은 자금과 노력이 요구되며 특히 실시간으로 변화시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이 종합교육지원체계(시스템)을 개발해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책공대는 컴퓨터로 교육을 받는 학생들의 활동을 감시, 관리하는 기능을 적용했다. 북한에서도 원격교육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원격수업 중 ‘딴짓’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을 고민하는 것으로 보인다.2월 17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책공업종학대학 교육정보화연구소의 리철규 소장은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1월부터 최근까지 3회에 걸쳐 김책공대가 개발한 종합교육지원시스템을 소개했다.리 소장은 “대학 내에 구축된 컴퓨터망을 이용하는 종합교육지원체계를
북한이 원격교육을 통해 당원들에게 과학기술을 교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전국적으로 많은 당 일꾼들이 원격교육체계(시스템)로 선진과학기술을 배우고 있다고 2월 6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현장에서 원격교육이 이뤄지고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평안북도 구장군당위원회 책임비서는 지난해 1월 당 8차 대회에 참가하고 돌아와서 평양농업대학 원격교육학부에 입학했다고 한다. 그는 여기에서 배우면서 느낀 된 감정과 원격교육의 우월성을 집행위원들에게 알려줘서 그들도 여러 대학의 원격교육학부에 입학했다는 것이다.또 신의주시당위원회, 태천군당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은 농업근로자들이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한 지식형 근로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농촌에서 기술혁명을 벌려 농업근로자들을 지식형의 근로자로 만드는 것은 사회주의농촌 문제 해결에서 중요한 과업들 중의 하나”라며 “농업근로자들이 정치 사상적으로, 문화적으로 준비될 뿐 아니라 높은 과학기술을 소유할 때 사회주의농촌의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으며 농촌진흥을 강력히 다그칠 수 있다”고 1월 2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과 기술의 시대인 오늘날 주관적 욕망이나 열성, 뚝심만으로는 당의 농촌건설구상을
올해 북한의 ICT 부문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전문가들은 북한이 올해 강조하고 있는 농업 부문에서의 IT 역할 증대와 코로나19에 대응한 의료정보화 추진 그리고 정보산업성의 본격적인 활동을 예상했다.NK경제는 북한 과학기술 및 IT를 연구하고 있는 전문가들과 함께 올해 2022년 북한 10대 ICT 전망을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1. 농업 부문 각종 IT 기술 개발2. 정보산업성의 활동 본격화3. 의료 정보화 추진 및 관련 시스템 출시4. 국제 화상회의 및 화상회담 참가 확대5. 비접촉식 결제시스템 확산6. 코로나19 대응 모
지난해 북한의 ICT 이슈들 중 정보산업성 창설이 가장 주목할 사안으로 지적됐다.또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비대면 서비스 확산이 지난해 북한에서도 본격화됐다는 지적이다. NK경제는 북한 과학기술 및 IT를 연구하고 있는 전문가들과 함께 2021년 북한 10대 ICT 이슈를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1. IT 총괄 부처 정보산업성 출범2. 당 8차 대회, 전원회의에서 IT 역할 강조3. 소프트웨어 저작권 보호를 위한 법 채택 및 시스템 구축4. 2년 만에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1 개최와 가상 전시회 도입5.
북한이 김정은 총비서가 집권한 지난 10년 동안 과학기술로 기적적인 성과를 이룩했다고 주장했다.조선중앙통신은 “오늘 북한은 사회주의강국에로 향한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모든 난관을 자력갱생 정신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뚫고 헤치며 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고 있다”고 12월 30일 밝혔다.조선중앙통신은 “우리 인민은 지난 10년 간 과학기술을 앞세워 기적적인 성과들을 이룩했다”며 “그것은 과학기술이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기관차가 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 있게 추동해나가도록 이끈 김정은 총비서의 영도의 결과”라고 지적했다.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북한이 올해 원격교육을 새롭게 받고 있는 인원이 약 1만명이며 지금까지 10만명이 원격교육을 받았다고 주장했다.북한 로동신문은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현재 원격교육체계에 망라돼 교육을 받는 근로자들의 수는 전국적으로 약 10만명에 달한다고 한다”며 “새로운 5개년 계획수행의 첫해인 올해에만도 약 1만명의 근로자들이 원격교육체계에 새로 망라됐으며 수천 명의 근로자들이 대학을 졸업했다”고 12월 2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평범한 근로자들이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돼 지식형 근로자로 준비해가고 있다”며 “원격교육체계를 비롯한 일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아침콤퓨터합영회사가 신문열람용전자현시판과 다기능정보현시기(디스플레이)를 개발했다고 12월 5일 보도했다.이들 제품들은 대형 디지털 화면에 정보를 보여주는 기능을 수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조선의오늘은 아침콤퓨터합영회사에서 개발한 신문열람용전자현시판(화면크기 43인치, 50인치, 55인치)은 공공장소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국가 컴퓨터망을 통해 로동신문과 과학기술자료, 국제소식, 체육소식, 세계 상식 등 자료들을 손접촉식으로 열람할 수 있는 정보기술제품이라고 소개했다.열람 프로그램 실행과 파일 관리, 화면 설정
북한이 지역 간의 과학기술발전 경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각 도에서 과학기술의 힘, 과학기술의 실제적인 발전 성과로 지역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 향상을 추동하기 위한 사업들이 경쟁 속에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며 “과학기술발전계획, 새 기술도입계획을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집행하기 위한 지역 간 경쟁 열의가 고조되고 있다”고 11월 2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에 따르면 황해남도, 평안북도, 남포시에서는 과학기술과 생산의 일체화를 실현하는 것이 경제발전과 과학기술발전에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는 관점에서 과학기술발전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1월 24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ICT를 활용한 남북한 원격교류 협력방안’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학술행사는 남북 접촉을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ICT를 활용한 남북한 원격교류 협력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위해 마련됐다.남성욱 고려대 교수가 ‘김정은 시대 북한의 ICT발전전략과 강성대국 건설’에 대해 기조연설을 하고, 김흥광 전 북한 공산대 컴퓨터학과 교수가 ‘북한의 ICT현황 및 문제점’에 대해 발표했다. 또 신영진 배제대 교수가 ’남북한 전자정부
북한이 국가통합인재관리체계(시스템)을 통해 북한의 모든 과학기술인재들을 등록하는 사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로동신문은 “현재 부문별, 지역별, 단위별로 과학기술인재들을 100% 장악하고 성, 중앙기관들과 각 도과학기술위원회들에서 국가통합인재관리체계를 통해 자기 부문, 자기 지역, 자기 단위의 인재정보등록을 빨리 완료하는 것이 절박한 문제가 되고 있다”고 11월 15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 연관 단위들과의 긴밀한 협력 아래 성, 중앙기관들, 각 도과학기술위원회들에서 국가통합인재관리체계를 도입하고 인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