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과학기술, 정보화 시대에 맞는 농촌기술혁명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농촌기술혁명이 농업노동과 공업노동의 차이를 없애고 농업근로자들을 어렵고 힘든 일에서 해방하며 농업생산력을 발전시켜 농업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이라고 3월 22일 소개했다.특히 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과학과 기술의 시대, 정보화 시대의 요구에 맞게 농촌기술혁명을 힘 있게 벌려 농촌경리의 물질기술적 토대를 더욱 강화하고 농업의 과학화, 현대화 수준을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한다”고 지시했다고 밝혔다.로동신문은 농촌기술혁
북한 로동신문이 기관, 기업, 단체 등이 지난 2020년 마련된 원격교육법에 따라 원격교육을 보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원격교육체계를 비롯한 일하면서 배우는 전민학습체계가 정연하게 세워지고 가는 곳마다 과학기술보급거점들이 꾸려져 근로자들이 과학기술지식을 마음껏 습득할 수 있으며 그것은 법적으로 확고히 담보되고 있다”고 3월 17일 주장했다.로동신문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3차 회의에서 채택된 원격교육법은 6개 장, 51개 조문으로 돼 있다고 소개했다. 회의는 지난 2020년 4월 12일 열렸다.로동신문은 원격교육법이 사
북한 로동신문은 최근 중앙과학기술통보사가 전민과학기술인재화실현에 이바지하게 될 과학기술대사전 ‘광명 4.0’을 출시했다고 3월 1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광명 4.0이 이전 판본에 비해 용어가 11만개 늘어나고 그림사전이 추가됐으며 과학기술연표 자료가 늘어나는 등 내용과 형식이 보다 풍부하고 다양해졌다고 설명했다.광명정보기술연구소 과학자들은 100만 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양의 자료들에 대한 편찬과 그 내용을 학술적으로 담보하기 위해 여러 대학, 연구소의 관록 있는 교원, 연구사들과 협동하면서 새 판본의 과학기술대사전을 개발하기 위한
북한 로동신문은 개성시의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생산 활성화와 품질 제고를 위한 실무적인 대책들을 강구하고 있다고 2월 15일 보도했다.개성시 일꾼들은 과학기술인재들의 역할을 중시하고 생산공정의 기술개건 계획에 기초해 공장 생산 부문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개성어린이식료품공장에서는 자체의 기술역량으로 짧은 기간에 생산공정의 흐름선화를 실현하고 무균화, 무진화 수준을 제고했다. 개성도자기공장, 개성영예군인종이공장에서 기술자, 기능공들의 전공과 기능, 능력에 맞게 기술혁신과제를 명백히 주고 분석함으로써 각종 건재품과 소비품의 품질을 끌어 올리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과학기술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내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월 4일 보도했다.김책공대에서는 정치사상교육과 인재양성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연구형 대학, 일류급학과 건설을 추진하며 교수관리 제도를 새 시대의 교육학적 요구에 맞게 전환하기 위한 조치들이 취하고 있다고 한다.조선중앙통신은 학부, 강좌들에서 학생들의 인식효과를 높일 수 있게 과정안을 혁신하고 형태별 교수 시간을 합리적으로 정하며 첨단 및 경계과학 부문의 학과목 개척과 그에 따르는 교
2023년 올해 남북 간 첨예한 갈등이 사이버공간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또 북한이 올해 전자결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산시킬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다. NK경제는 북한ICT연구회와 2020년부터 매년 북한의 ICT 10대 이슈를 선정하고 있다. 그해 중요했던 ICT 이슈를 10건 선정하고 다음해에 주목하고 또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이슈 10건을 전망한다.그해 10대 이슈의 경우 북한 매체 등에 나온 내용을 중심으로 선정한다. 확인하기 어려운 주장이나 관측 등은 가급적 배제했다. 다음해 10대 이슈의 경우에도 단순한
지난해 북한에서는 어떤 ICT 이슈가 화두였을까? NK경제는 북한ICT연구회와 2020년부터 매년 북한의 ICT 10대 이슈를 선정하고 있다. 그해 중요했던 ICT 이슈를 10건 선정하고 다음해에 주목하고 또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이슈 10건을 전망한다.그해 10대 이슈의 경우 북한 매체 등에 나온 내용을 중심으로 선정한다. 확인하기 어려운 주장이나 관측 등은 가급적 배제했다. 다음해 10대 이슈의 경우에도 단순한 의견이 아니라 전망을 할 수 있는 근거가 존재하는 것들을 기반으로 선정했다. 2022년 12월말 집필진 협의를 거쳐 조
지난 2022년 북한의 ICT 분야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북한은 IT 기술로 코로나19에 대응하려고 노력했다. 또 4세대(4G), 5세대(5G) 이동통신 연구도 이뤄졌으며 지난해 출범한 정보산업성의 활동도 본격화 됐다.북한ICT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최근 '북한 ICT 동향 조사 2022'를 발간했다.앞서 북한ICT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북한 ICT 동향 조사 2020, 2021를 발간한 바 있다.북한 ICT 동향 조사 2022는 지난해 1년 동안 북한에서 발생한 ICT 관련 소식을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과학기술을 모르면 시대의 낙오자가 될 것이라며 과학자, 기술자들 뿐 아니라 모든 일꾼, 근로자들이 과학기술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로동신문은 세끼 밥을 먹듯이 과학기술을 학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에서는 국가 과학기술수준을 높은 단계에 올려 세워야 할 절박성이 다시금 중요하게 강조됐으며 과학기술중시, 과학기술선행의 원칙을 철저히 견지할 것에 대해 언급됐다”고 1월 2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누구나 과학기술인재가 되라, 이것이 사회주의건설전반에서 새로운
북한 로동신문이 과학기술을 발전시키지 못하면 경제, 문화 과업들과 전망적인 중요 목표들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로동신문은 과학기술을 소홀하게 생각하면 나라가 망하게 된다는 극단적인 표현까지 사용하며 과학기술발전을 독려했다.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는 국가 과학기술수준을 한 단계 높이 올려세울 것에 대해 강조했다”며 “사회발전의 기초이고 제일가는 전략자원인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과학기술발전을 선행시키며 과학기술성과들을 적극 받아들여야 사회주의건설이 성과적으로 진척될 수 있다”고 1월 16일 보도했다.
북한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 등에서 제시된 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 등 뒷받침하기 위한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에서 국가 과학기술수준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올려 세우기 위한 혁신방향이 명시됐다며 올해 과학기술전반을 상승궤도에 올리는 문제들을 놓고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일꾼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1월 13일 전했다.승경철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부위원장은 “당 조직의 지도 아래 해당 부서들에서는 과학계가 나라의 과학기술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키는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과학기술에 대해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자료가 나왔다. 북한은 김정은 총비서의 지시가 과학기술중시, 과학기술발전이며 그것이 곧 국가 핵심전략이라고 보고 있다. 김정은 총비서와 과학기술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인 것이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2월 북한 외국문출판사가 ‘세계가 본 김정은 영도자’라는 선전물을 출판했다.이 선전물은 해외 언론, 외국인 발언 등을 인용해 김정은 총비서를 찬양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북한은 해외 자료를 인용해 김정은 총비서를 찬양하면서 주요 사안에 대
북한 로동신문이 무엇보다 과학기술발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올해 일부 과학기술단위(기관)들이 과제, 계획을 마무리하지 못했다고 질책했다. 로동신문은 환경적인 어려움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일꾼(간부)들의 태도가 문제라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에서 강조된바와 같이 최악의 시련을 뚫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발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최상의 방안은 다름 아닌 과학기술선행과 혁신”이라고 12월 2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발전을 촉진하고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울 때 침체와 답보를 불사르고 전
북한 로동신문이 과학자, 기술자들을 적극적으로 우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국가의 과학기술발전과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한 과학자, 기술자들을 평가해 주는데 아까울 것이 없다는 것이 바로 과학기술을 혁명과 건설의 생명선으로 언제나 중시하는 당의 숭고한 뜻”이라고 11월 29일 밝혔다.로동신문은 “과학자, 기술자들을 적극 내세워주고 우대하는 것은 그들이 혁명의 제일척후전선의 기수, 전초병이라는 무한한 영예와 긍지를 간직하고 과학연구 사업에 모든 것을 다 바쳐나가도록 하는데 중요한 작용을 한다”며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없는 길을
북한 로동신문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도서관협회가 인민대학습당에서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국도서관부문 과학기술발표회 및 연구토론회를 진행했다고 25일 보도했다.이번 발표회 및 연구토론회는 새 과학기술자료들을 축적하고 신속히 보급하려는 당 정책에 따라 도서관, 미래원들에서 자료기지를 구축하고 운영체계와 방법을 개선하는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 행사에는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김형직사범대학, 국가과학원 등 50여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가했다.‘서지자료와 전자자료를 결합한 도서관봉사’를 주제로 열린 과학기술발표회
북한 내각기관지 민주조선이 북한의 ‘모든’ 주민들이 과학기술발전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과학기술발전이 특정 분야, 특정 사람들의 과업이 아니라 북한의 국가적, 전면적인 과업이라는 것이다.11월 22일 민주조선은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적극 실현해나가자’는 사설을 게재했다.민주조선은 북한의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의 기관지로 알려져 있다. 민주조선은 북한 행정부의 입장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민주조선은 “모든 일꾼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구상과 의도를 높이 받들고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적극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 같이 떨쳐나
북한 로동신문이 새 세대를 과학기술인재로 육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애국심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당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해 나가자면 교육부문에서 모든 학생들을 과학기술을 알기 전에 당과 조국을 아는 참된 혁명인재들로 키우는데 주되는 힘을 넣어야 한다”고 11월 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과 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혁명의 전진이 다그쳐지고 있는 오늘의 시대에는 심도 있는 전문지식과 다방면적인 지식, 높은 탐구능력과 응용능력을 지닌 창조형의 인재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그러나 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
북한 로동신문이 기술혁명이 3대 혁명의 기본 과업이라고 강조했다. 또 북한의 실정에 맞는 생산공정과 경영관리의 현대화, 정보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로동신문은 “기술혁명은 한마디로 기술 분야에서 낡은 것을 새것으로 바꾸는 투쟁”이라며 “기술혁명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3대 혁명의 기본과업의 하나”라고 11월 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사상혁명과 문화혁명이 인간을 개조해 사회주의 사회의 주체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라면 기술혁명은 자연을 개조해 사회주의 사회의 물질적 조건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정의했다.기술혁명을 수
북한 로동신문이 과학기술부문대학들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인재육성과 경제발전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 있는 과학기술부문대학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나가는 것은 시대의 절박한 요구로 나서고 있다”며 “과학기술부문대학들은 경제발전이 요구하는 인재들을 키워내는 원종장인 동시에 강력한 과학연구 역량과 수단을 가지고 있는 과학연구기지”라고 10월 2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대학의 연구 역량과 그들이 창조하고 축적하는 지식이 사회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풍부한 자원이라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오늘 과학기술부문대학들에 대한 당
북한 로동신문은 황해북도에서 당의 과학중시사상에 따라 과학기술도서관을 건설하고 있다고 10월 3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황해북도에서 과학기술도서관을 하루빨리 완공해 당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 방침 관철에서 성과를 내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역량을 집중해 내외부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도당위원회의 지도 아래 도에서는 과학기술도서관 건설을 빨리 끝내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건설 관계자들은 과학기술도서관을 건설하기 위해 밤낮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황해북도에서는 건축공사가 진척됨에 따라 설비와 비품들을 마련하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