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 포털을 구축해 3월 6일부터 대국민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개인정보위는 출범 이후 정보시스템 통합을 위한 정보화 전략 계획(ISP)을 수립해 개인정보 포털을 3단계 사업으로 구축하고 있다.통합서비스, 서비스 일원화, G-클라우드 전환, 지능형서비스 등 이번에 제공되는 서비스는 개인정보 분쟁조정, e-프라이버시클린서비스를 통합해 접근성을 개선했고, 추천 알고리즘을 통하여 연관서비스를 검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또 정보시스템을 G-클라우드로 재배치해 보안관리를 강화해 안정적으로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유럽연합(EU) 진출 기업의 개인정보보호법(GDPR) 준수 밀착 지원을 위한 기업간담회를 독일 에쉬본에서 3일(현지시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KISA는 EU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GDPR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11월 EU 개인정보보호 협력센터를 독일에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협력센터는 GDPR 관련 상담, 교육, 전문 자료 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3년에는 EU 진출 기업이 현장에서 경험하는 어려움을 경청하기 위하여 개인정보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기업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의료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는 인하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약 60명의 의대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코드 플랫폼 ‘딥파이’(DEEP:PHI)를 활용한 최신 의료AI 진단기술 실습 및 AI교육을 진행했다고 3월 6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강사인 인하대병원 영상의학과 이로운 교수가 본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릎의 골관절염과 척추 압박골절의 진단모델을 예시로 들며 딥파이(DEEP:PHI) 플랫폼을 활용하며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쉽게 구현하고 진단서비스를 제품화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딥파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 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정보보호연구반(SG17) 국제회의에서 올해 하반기에 열리는 ‘ITU-T SG17 사이버보안 국제표준회의’의 한국 유치를 성공했다고 밝혔다.ITU-T SG17은 사이버보안 국제표준을 총괄하는 연구반으로 2017년부터 우리나라가 의장국(의장 순천향대 염흥열 교수)을 수임하고 있으며, 연 2회 개최되는 국제회의를 통해 국제표준 채택, 기술지침서 제공 등 사이버보안 국제표준 개발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올해 상반기 회의는 2월 21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 모인(민변)은 3월 2일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경축사를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민변은 “대통령이 3.1운동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우리 역사를 비하하며 왜곡된 역사관을 드러낸 것”이라며 “이는 자유와 독립을 위해 피흘린 선열에 대한 심각한 모독이다”라고 비판했다.민변은 윤석열 대통령의 망언이 식민사관 중 소위 정체성론을 떠올리게 한다며 정체성론은 조선사회가 수천년 간 정치와 경제, 사회 구조가 발전하지 못하고 정체했다고 지적하면서 사회진화적 관점에서 일본이 조선을 침략하고 지배하게 되었다는 주장이라고 지적했다
실시간 데이터 동기화 전문기업 알투비솔루션은 최근 해양수산부 ‘지능형 해상교통정보 제2운영센터’에 변경 데이터 추출(CDC) 솔루션 ‘엑스로그(X-LOG)’를 공급했다고 3월 2일 밝혔다.엑스로그는 원천 시스템의 운영계 데이터베이스(DB)의 트랜잭션 로그에서 변경된 데이터를 추출해 목표 시스템의 재해복구 센터에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CDC 솔루션이다. 이기종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간 복제가 가능하며 특히 티베로 및 큐브리드 등 국산 DBMS를 지원하는 CDC솔루션이다. 또 오라클(Oracle), 티베로(Tibero), EP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중소기업의 사이버보안 면역력 강화를 위해 기업 서버의 보안취약점을 원격으로 점검해주는 ‘내서버 돌보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월 2일 밝혔다.내서버돌보미는 중소기업의 정보시스템 운영환경, 특히 주요 서버(윈도, 리눅스/유닉스)를 대상으로 원격 보안점검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는 안전한 비밀번호 설정 여부, 서비스 제공에 필수적이지 않은 서비스 제공 여부, 운영체제(OS) 및 소프트웨어 최신 버전 사용(패치) 여부, 악의적인 자동실행 목록 및 의심스러운 프로세스 등을 점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오태석 1차관이 소속·산하기관 대상 사이버공격 증가, 중국 해커 집단의 국내 학술단체 공격 등 급변하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에 대응하고, 해킹으로부터 우수한 과학기술 연구 성과를 보호하기 위해 정부출연연 및 민간 보안 전문기업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오태석 차관은 2월 28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국가안보기술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정부출연연과 민간 보안 전문기업 및 학계 등이 참석한 정보보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이번 간
지능형 로봇 서비스 기업 클로봇(대표 김창구)이 자회사인 로아스(대표 권순일, JU YONG)와 물류 로봇 자동화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오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에 참가한다고 2월 28일 밝혔다.회사는 무인운반차(AGV)와 인공지능(AI) 3D비전(메크 마인드) 등을 중심으로 믹스드 팔렛타이징 및 디팔렛타이징를 활용한 가상의 자동화센터를 구현해 공장 자동화를 위한 로봇 솔루션 홍보에 나선다.클로봇과 로아스는 지난 1월 제조물류로봇시장 공동 대응을 위해 물류로봇조직을 신설한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와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가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AI) 엑스레이(X-ray) 영상 위해물품 자동검출시스템이 혁신조달종합포털 ‘혁신장터’에 등록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공공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월 27일 밝혔다. 혁신장터에 등록된 인공지능 X-ray 영상 위해물품 자동검출시스템은 2가지 제품으로 공공기관 출입시 각종 폭발물, 위해물품등을 검색하는 ‘스카이마루 시큐리티(SkyMARU:Security)’와 공공기관의 정보보호 물품을 신속히 판독해 정보유출을 차단하는 ‘딥시큐리티(
의료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가 온라인 의료자문 플랫폼을 운영하는 메디허브(대표 유선형)와 의료AI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월 24일 밝혔다. 딥노이드는 발생 빈도가 높고 범용적인 질환들을 중심으로 의료AI 진단서비스(딥AI)를 개발하고 있다. 흉부 X-ray영상에서 이상부위(폐경화, 기흉 등)를 검출해 의료인의 진단결정을 보조하는 딥체스트(DEEP:CHEST), 뇌 신경두경부위를 촬영한 영상에서 이상부위(뇌동맥류등)를 검출하는 딥뉴로(DEEP:NEURO)등 상용화에 성공하며 다질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파이온코퍼레이션과 ‘인공지능(AI) 기반 제품 영상 자동제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월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두 회사 AI 기술을 활용해 온라인 사업자의 콘텐츠 경쟁력 성장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카페24의 ‘에디봇(EDIBOT)’과 파이온코퍼레이션의 ‘브이캣(VCAT.AI)’ 등 AI 서비스 간 연동을 진행한다. 에디봇과 브이캣은 모두 AI 기반으로 온라인 사업자의 콘텐츠 제작을 돕는 서비스다.에디봇은 상품을 소개하는 온라인 쇼핑몰의 상세페이지를 클릭 몇 번에 완성하며, 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인공지능(AI) 기반의 보안 기업을 육성한다고 2월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능화, 고도화 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고 국내 정보보호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보안 제품, 서비스를 개발하는 보안 기업을 단계별로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사업 첫 해(2021년) 시제품 개발 15개 과제를 지원한 것에 이어 지난해에는 신규 시제품 개발 10개 과제(총 30억원 규모)와 함께 사업화 지원 5개 과제(총 19억원 규모)를 지원했다. 사업화 지원
글로벌 사이버보안 솔루션 기업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가 새로운 위험 관리 엔진과 체크포인트 클라우드가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프로텍션 플랫폼(CNAPP)의 향상된 기능을 2월 22일 발표했다. 이번 새로운 기능에는 지능형 위험 우선 순위 지정(Intelligent Risk Prioritization), 에이전트리스 스캐닝(Agentless Scanning), 자격 관리(Entitlement management) 및 파이프라인 보안(Pipeline Security)이 추가됐다. 컨텍스트, 속도 및 자동화에 중점을
국가정보원은 양자내성암호(KpqC)연구단,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양자내성암호 공모전 학술행사인 ‘KpqC 윈터캠프’를 2월 22~24일 간 중앙대학교 파이퍼홀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KpqC연구단이 주관하는 이번 학술행사에서는 2021년부터 진행해온 양자내성암호 공모전에 응모한 암호 16편이 일반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카이스트(KAIST) 연구팀 등 16개 공모팀들은 참여작에 대해 각각 한 시간 동안 공개검증을 받는다.국정원은 양자컴퓨팅 시대 안보위협에 대비 양자컴퓨터로도 해독이 불가능한 한국형 양자내성암호를 ‘공모전 등을
보안운영 플랫폼 전문기업 로그프레소(대표 양봉열)는 조달 총판사 아이티윈과 공동으로 서울 용산 노보텔 호텔과 부산 아스티 호텔에서 비즈니스 파트너 로드쇼를 진행했다고 2월 21일 밝혔다.이번 로드쇼는 최근 공공 분야의 클라우드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지는 가운데 각 지역의 조달 비즈니스 파트너를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보안운영 플랫폼 구축 전략과 통합보안관제 플랫폼 ‘로그프레소 소나 4.0’ 제품을 설명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다.로그프레소 소나 4.0은 온프레미스 환경의 통합로그관리를 비롯해 클라우드와 SaaS까지 통합해 보안 관제를 수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월 15일에 개최된 비상경제민생회의 후속으로 통신시장의 경쟁촉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2월 20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월 15일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통신시장 과점 해소와 경쟁촉진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도록 지시했으며 이에 과기정통부는 2차관을 반장으로 학계 등 외부전문가와 유관 연구기관, 정부 등이 참여하는 TF를 구성하고 상반기까지 ‘통신시장 경쟁촉진 정책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이날 1차 회의에 참석한 박윤규 2차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글로벌 사이버보안 솔루션 기업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는 삼성전자와 모바일 관련 부문 공격 확대에 대비한 보호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월 20일 밝혔다.체크포인트는 삼성과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이 임직원들의 모바일 디바이스를 사용해 중요한 비즈니스 업무를 수행하고, 민감한 비즈니스 자산에 액세스하는 동안 비즈니스 보안을 구현하는 정교한 모바일 관련 공격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대규모 원격근무 환경 전환으로 모바일 공격 영역이 크게 확대되면서 조직의 97%는 여러 공격 벡터에서 모바일 위협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 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세계전파통신회의(WRC)를 준비하기 위한 ‘제5차 아태지역 회의(APG23-5)’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APG23-5 회의에는 아시아·태평양 전기통신협의체(APT) 38개 회원국 대표와 관계자 등 약 450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한국 정부 및 산학연 등 전문가 70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가한다.이번 APG23-5 회의에서는 WRC23 회의 의제(이동통신, 위성, 해상, 항공, 과학 분야 등)에 대한 아태지역 국가들의 공동 입장을 수립할 예정으
외교부는 박진 외교부 장관이 2월 15일부터 16일까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된 ‘인공지능의 책임 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를 네덜란드 웝크 훅스트라 외교 장관, 카이사 올롱그렌 국방 장관과 공동 주최했다고 밝혔다.이 회의는 인공지능(AI)의 군사적 개발, 사용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 관련 논의를 증진하기 위해 출범한 국제회의이다.이번 회의에는 공동주최국인 네덜란드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영국 등 80여 개국 정부 대표와 유엔 군축고위대표, 주요 기업,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