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비대면 서비스의 안전한 확산을 위한 ‘비대면 서비스 보안강화 시범사업’ 성과공유회를 오는 2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KISA는 비대면 서비스의 개발 단계부터 보안을 적용하고 실증을 거쳐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4개 분야(비대면 진료, 비대면 근무, 비대면 교육, 온라인 유통·결제) 비대면 서비스를 선정해 보안성 강화를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시범사업에 참여한 4개 분야별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해당 발표에서는 각 분야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XEM) 솔루션 제공업체 태니엄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에서 유발되는 외부 위협으로부터 조직의 디지털자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태니엄 SBOM(Software Bill of Materials)을 출시했다고 11월 15일 밝혔다.태니엄 SBOM은 런타임 시 전체 조직 엔드포인트의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세분화된 가시성과 실시간 수정을 통해 IT 및 보안팀에게 권한을 부여하는 솔루션이다.태니엄의 닉 수르파타누 최고 제품 책임자(CPO)는 “SW 공급망 취약성은 우리가 경험한 가장 파괴적인 사이버 사건 중에서
시스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대표 이형배)는 2022년 3분기 매출액 260억원, 영업이익 90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729억원, 영업이익은 268억원을 달성했다고 11월 15일 밝혔다.이번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3.2%, 영업이익은 약 8.6% 성장했다. 기존 클라우드 중심으로 다각화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티맥스소프트는 대내외적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서도 이번 3분기까지 공공, 금융, 기업의 혁신적인 IT 환경을 구축, 고도화하는 다양한 빅딜
LG CNS는 11월 14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인도네시아 신수도청과 ‘스마트시티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LG CNS 대표이사 김영섭 사장, 신수도청 밤방 수산토노 장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신수도청은 인도네시아의 새로운 행정수도인 누산타라(Nusantara) 스마트시티 사업을 총괄하는 정부기관이다. LG CNS는 지난달 국내 기업 최초로 신수도청과 서면 교환을 통해 업부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양측은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글로벌 재계 협의체 ‘B20 서밋(Summit)’ 기간
보안운영(SecOps) 플랫폼 전문기업 로그프레소(대표 양봉열)는 네트워크 위협탐지 전문기업 쿼드마이너(공동대표 박범중·홍재완)와 관리형 탐지대응(MDR) 서비스 및 해외시장 공동 개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각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보안 운영 솔루션과 네트워크 보안 위협 탐지 제품을 통합해 제품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 각사 제품의 단일 패키지 상품으로 통합 출시하고 해외시장을 공략하는 것에 의견을 함께 했다.이에 쿼드마이너는 사이버 보안 전문가로 구성된 MDR 서비스 조직을 신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대표 이재석)는 11월 15일 오후 2시 ‘일본 고객 온라인 단골로 사로잡기’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일본 고객 쇼핑 편의성 향상을 위한 최적화된 모바일 쇼핑환경 구축 전략 ▲상품 주문 유도 위한 콘텐츠 선별과 상세 페이지 구성 방안 ▲제품 구매전환 향상 위한 리뷰 콘텐츠 활성화 방안 ▲일본 소비자에게 알맞은 현지화 된 이벤트·프로모션 ▲한류 인기 활용한 키워드, 해시태그 등의 효과적 배치하는 노하우 등이 소개된다.행사는 일본 이커머스 시장 공략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카페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전문 기업 티맥스티베로(대표 이상철)는 올해 새롭게 출시한 클라우드 최적화 DBMS ‘티베로7(Tibero7)’이 굿소프트웨어(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1월 10일 밝혔다.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제도로 ISO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의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을 심사한다.티베로7은 온프레미스 뿐 아니라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시스템 중단 없이 안정적 운영을 할 수 있다는 특장점을 인정받으며 GS인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전문기업 클로봇(대표 김창구)이 올해 10건의 사업을 수주하며 지능형 안내로봇 사업을 통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회사측은 올해 ▲박물관 및 미술관 7건 ▲연구기관 2건 ▲교육기관 1건의 사업 수주를 통해 안내로봇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약 1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클로봇의 안내로봇 분야 강점으로는 자체 개발 프레임워크를 통한 로봇 서비스 구현, 클라우드 로봇 관제서비스 결합을 통한 서비스 통계, 미션 관리, 로봇 운영현황 모니터링 정보 제공 등이 있다. 이를 활용해 고객의 사용성을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전문기업 퀸텟시스템즈(대표 박성용)는 인슈어테크 플랫폼 기업 지에이엘씨솔루션(대표 한정희)에 로우코드 플랫폼 CALS를 공급했다고 11월 9일 밝혔다.지에이엘씨솔루션은 2022년 1월에 설립된 인슈어테크 전문기업으로 보험사 대리점을 대상으로 전문 솔루션과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지에이엘씨솔루션은 퀸텟시스템즈의 로우코드 플랫폼 ‘CALS’를 도입해 클라우드 기반의 인슈어테크 서비스 ‘오픈GA 플랫폼’ 개발을 완료하고 시장에 런칭했다.‘오픈GA 플랫폼’은 특정 보험사에 종속되지 않는 독립법인보험대리점(GA)과 소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지역사회 디지털 격차해소와 지역주민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11월 8일~11일 3일 간 메타버스로 함께하는 제3회 충북혁신도시 ICT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NIPA, 한국소비자원 등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과 충청북도가 지역사회 교육, 문화 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 4월 발족한 ‘충북혁신도시문화협의체’에서 주최하고 ICT전문기관인 NIPA가 행사 전반에 대한 기획과 운영을 주관한다.이번 행사는 온라인상에 구축된 ‘충북혁신도시 메타버스 공간’과 NIPA 본원 진천 1층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사이버안전을 책임질 화이트해커 발굴을 위해 국제해킹방어대회 ‘코드게이트 2022’를 11월 7일~8일 코엑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2008년 시작되어 올해로 14번째 대회를 맞는 코드게이트 2022는 화이트해커들이 실력을 겨루는 국제적인 해킹방어대회로 2019년 대회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일반부 48개국 2647개팀, 대학생부 국내 8개 대학 225개팀, 주니어부 27개국 196명이 참가해 2일 간 경연을 펼쳤다.일반부 대회에서는 한국의 ‘The Duck’ 팀이 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메타버스 서비스와 융합산업의 보안강화를 위해 산업별 보안적용 방안을 제시하는 ‘제2회 메타버스 보안 세미나’를 10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울 서초구 엘타워 멜론홀에서 열리며 KISA 융합보안리빙랩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중계된다.KISA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기존의 공간과 관념을 뛰어넘는 메타버스 가상세계가 산업·사회 전반으로 확산됨에 따라 메타버스 서비스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위협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이에 KISA는 메타버스 산업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해커조직인 킬넷(Killnet)이 미국 주요 공항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을 감행해 일시적인 장애가 지속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해커들은 필라델피아, 잭슨빌, 그랜드포크, 포틀랜드, 롱비치, 듀랑고, 비스마르크, 미주리 공항 등 8개 공항을 공격했다.킬넷은 11월 5일 05시 45분경(한국시간)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미국 주요 공항에 대한 공격 메시지를 올렸으며 최근 미국을 비롯한 일본, 유럽 등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사이버공격을 지속하고 있다.과기정통부와
정보보안 및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컴트루테크놀로지는 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분석 솔루션 ‘에이아이씨(aiSee) V2.0’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소프트웨어 시험인증연구소로부터 굿소프트웨어(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1월 4일 밝혔다.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SW시험인증센터가 보유한 테스트 장비를 통해 SW의 품질을 가늠하는 기능성, 신뢰성과 상호 호환성에 대해 평가를 수행, 일정 수준 이상인 제품에 부여하는 국가 인증이다.aiSee V2.0은 자체 개발 인공지능 신경망을 사용한 이미지 처리 및 분석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중국 소재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개인정보보호법 세미나를 중국 북경에서 11월 3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최근 중국 정부는 ‘데이터 역외이전 안전평가 방법(2022년 9월 1일 시행)’, ‘개인정보 역외이전 표준 계약규정(의견수렴안, 2022년 6월 30일)’, ‘개인정보 역외이전 처리활동 안전인증규범(6월 24일 시행)’ 발표 등 중국 역내에서 처리한 개인정보 및 데이터 역외이전 규제를 구체화하고 있다.중국 정부는 개인정보 및 데이터 역외이전 시 처리 규모, 중요도 등으로 분류해
의료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가 척추부위 의료영상 AI 솔루션 '딥스파인(DEEP:SPINE)'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영상분석소프트웨어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월 3일 밝혔다.딥스파인은 척추부위를 측정하는 의료영상분석 소프트웨어로 척추 관절병등 진료를 보조한다. 척추는 초기 엑스레이상에서는 이상 소견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병원을 찾아가도 대부분 허리 디스크부터 의심하게 되는데 MRI 같은 영상 검사로도 찾아내기가 쉽지 않아 이번 식약처 인증 받은 딥스파인이 척추 조기진단을 보조할 것으로 예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는 시장조사 전문업체 포레스터 웨이브의 2022 4분기 엔터프라이즈 방화벽(Enterprise Firewalls) 부문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11월 3일 밝혔다.글로벌 리서치 및 컨설팅 업체인 포레스터는 이번 보고서에서 “체크포인트는 지능형 SOC를 운영하는 사이버 보안 전문회사를 넘어 위협 예방 부문에서 일반 비즈니스 고객도 충분히 보호할 수 있는 정도의 훌륭한 비전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기업들이 보안 정책 구현을 크게 단순화하는 체크포인트의 직관적인 제품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이를 악용한 해킹메일 및 피싱·스미싱 등 사이버공격에 대비한 사용자 주의를 11월 1일 권고했다.KISA는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를 악용한 사이버공격 시도에 대해 사용자 주의가 요구된다며 사고로 인한 혼란을 틈타 정부·공공기관 등을 사칭한 해킹메일, 관련 영상이나 이미지 등을 통한 악성코드 유포가 예상된다고 밝혔다.또 KISA는 서울 용산 이태원 사고 대처상황 보고서로 위장한 악성문서가 발견됐다며 이태원 사고 관련 내용이 포함된 이메일 및 문자메시지를 악용해 악성코드 설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방청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11월 1일부터 24일까지(18일 간) 민간에서 운영 중인 90개 집적정보통신시설(데이터센터)의 재난 안전 관리 합동 실태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SK C&C 데이터센터 화재사고가 주요한 디지털 서비스의 장애로 이어지는 상황이 발생했던 바 화재 등의 응급, 재난상황에서 데이터센터의 업무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사전 준비단계로서 실시된다.과기정통부와 소방청은 민간에서 운영 중인 전국 90개의 데이터센터 점검을 위해 소방, 전기 등 각 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아·태 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APCERT) 연례총회에서 한국 대표 침해사고대응팀(CERT)인 KrCERT/CC가 운영위원에 재선됐다고 1일 밝혔다.APCERT는 아·태 지역 내 침해사고 대응의 국가 간 협력 강화 등을 위해 각 국가의 대표 침해사고대응팀(CERT)을 중심으로 2003년에 설립된 단체로 24개 국가에서 참여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KISA KrCERT/CC가 창립 시부터 협의체 운영위원 및 멤버쉽워킹그룹장으로 활동하고 있다.KrCERT/CC는 지난 2021년에 APCERT 국제 공동 모의훈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