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은 5월 3일 홈페이지를 통해 4월 온라인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코드쉐프 경연 결과를 전했다.김책공대에 따르면 2022년 4월 코드쉐프 프로그램 도전경연이 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다.1차 경연은 4월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으며 북한, 중국, 인도 등 수십개 나라 및 지역의 2만여명이 참가했다. 1부류 경연에는 130여명, 2부류 경연에는 600여명, 3부류 경연에는 4600여명, 4부류 경연에는 1만5500여명이 참가했다.1차 경연 1부류 경연에서는 27명이 1등을 했으며 이중 19명이 북한 대학생들이었다.
미국 정부로부터 여러 해킹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북한이 미국인 해커가 오히려 올해 1월 북한에 대한 사이버공격을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사이버공격 문제가 북미 관계를 더 악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북한 외무성은 미국연구소 박성일 연구사 명의로 올해 들어 미국이 북한의 사이버위협 소동을 전례 없이 강화하고 있다고 5월 7일 밝혔다.북한 외무성은 연초부터 미국 백악관과 국무성, 국방성, 사법성, 국내안전성, 재무성 등이 북한의 사이버위협과 관련해 현상금을 걸었으며 민간 사이버보안 업체들까지 북한의 사이버위협에 대한 자료들을 돌리
북한이 미국 IT기업들이 제공하는 소프트웨어(SW), 하드웨어(HW) 제품에 보안 회피 기능이 내재돼 있어 이를 사용할 경우 미국 정부의 사이버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북한 외무성은 “오늘날 첨단과학기술의 성과를 불순한 목적 실현에 악용하는 범죄행위들이 사이버공간을 무섭게 배회하고 있어 국제사회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며 “얼마 전 중국국가컴퓨터바이러스응급처리센터가 미국의 사이버범죄 행위를 폭로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5월 5일 전했다.외무성은 중국 보고서를 인용해 미국이 중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을 겨냥해 프랑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올해 1분기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이 98% 수행됐다고 밝혔다. 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지금 이 시각에도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 100% 달성 보고를 기다리고 있다며 계획을 반드시 수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로동신문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해당 부서에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지난 1/4분 기간 전반적인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수행률이 98%이상을 기록했다”며 “성, 중앙기관들과 도인민위원회의 일꾼들은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수행을 과학자, 기술자들에게만 맡겨둘 것이 아니라 당과 국가 앞에 그 결과를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북한이 남한, 해외 등 언론과 인터넷에서 북한 현황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검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NK경제는 2022년 1월 1일부터 4월 29일까지 북한, 미국, 일본, 중국 등으로부터 유입된 사이트 방문자들의 검색 키워드를 확인했다.구글 분석에 따르면 북한에서는 올해 다양한 이슈에 대해 검색한 것으로 나타났다.북한은 해외 언론들이 북한에 대해 어떻게 보도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북한은 미국 북한 전문매체인 nk뉴스로 검색을 했으며 조선일보의 북한 관련 기사 사이트인 nk조선으로도 검색을 했다. 또 북한은 NK경
조선중앙통신은 전국 대학생들의 프로그램 작성 도전 경연, 기계 설계 경연이 진행됐다고 5월 1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해마다 진행되는 경연들이 프로그람 작성 능력과 기계설계 능력, 창조적 응용 능력을 높임으로써 모든 대학생들을 세계를 앞서나가는 지적 능력을 소유한 실천형 인재들로 준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소개했다.교육위원회에서는 모든 경연들이 대학, 학생들 사이의 따라 앞서기, 따라 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하고 학생들의 학습열의와 실력을 높이는데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하기 위해 조직정치 사업을 진행했다고 한
북한이 화상회의, 가상전시회 등 비대면 방식으로 제35차 전국과학기술축전을 진행한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주최로 제35차 전국과학기술축전이 시작됐다고 4월 29일 보도했다.‘과학기술선행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전은 당의 과학기술중시 사상을 받들고 북한 과학자, 기술자들이 당 제8차 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탐구전, 창조전을 진행하는 과정에 이룩한 과학기술성과들을 소개, 선전하고 적극 교류, 공유함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 발전을 견인하는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조선중앙통신은 금속, 화학, 전력, 석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프로그램 작성 도전경연 ‘개척자'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조선중앙TV는 4월 27일 20시 보도를 통해 김책공대가 프로그램 작성 경연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방송에 등장한 리철규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정보화연구소 소장은 "최근 프로그램 도전 경연 개척자-2022를 개최했다"며 "40일 간 진행된 경연에 전국에서 수천 명이 참가했다"고 소개했다.개척자 경연 개최를 교육정보화연구소가 주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북한은 지난해 김책공대가 개최하던 프로그램 작성 경영대회를 전국 규모로 확대
북한이 시, 군 과학기술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위원회들이 과학기술발전계획을 무조건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가 제시한 과업을 받들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개변을 이룩하자면 지역적 거점인 시, 군의 균형적 동시 발전을 촉진시켜야 한다”며 “.여기에서 시, 군 과학기술위원회들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4월 2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국가의 전략적 거점들인 시, 군들이 나라의 전반적 발전을 떠받드는 강력한 보루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 나갈 수 있게 과학기술로 힘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이 올해 각 학부, 연구소별로 1개 이상 첨단기술제품생산기지를 구축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의 일체화를 실현하는데 적극 이바지하게 될 첨단기술제품생산기지들을 꾸리기 위한 사업이 활기 있게 추진되고 있다”며 “과거 10여개의 첨단기술제품생산기지를 마련해 놓은 대학에서는 올해에 각 학부, 연구소들에 1개 이상의 첨단기술제품생산기지를 꾸리고 새 제품들을 개발 생산할 높은 목표를 내세웠다”고 4월 2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전자공학부 전자수감장치연구소 전
북한이 과학자, 기술자들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그리고 최우선으로 보장해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과학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른 일에는 동원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로동신문은 “과학연구사업의 물질기술적 토대를 튼튼히 꾸리고 연구조건을 원만히 보장하는 것은 과학기술을 빨리 발전시키기 위한 기본조건의 하나”라고 4월 26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과학연구기지를 잘 꾸리고 과학자들의 연구조건과 생활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보여주기식으로 하거나 어느 한 해를 과학의 해로 정하고 그해에만 할 것이 아니라 항구적으로 해야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원격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가는 가운데 북한에서 원격교육을 받는 근로자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4월 26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올해에만도 각지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 교원, 노동자들을 비롯해 수천 명의 각 계층 근로자들이 여러 대학에서 운영하는 원격교육체계에 새로 등록했다고 설명했다.김일성종합대학을 비롯해 원격교육을 진행하는 여러 대학에서 교육 수준을 더욱 높이기 위한 사업을 밀고나가면서 원격교육학부의 학생수를 계속 늘려가고 있다고 한다.아리랑메아리는 특히 많은 근로자들이 김책공업종합대학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책공업종합대학이 최근 국가 경제의 자립성을 강화하는데 이바지하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적극 풀어나가고 있다고 4월 24일 보도했다.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 나간 대학의 연구사들은 강편연속조괴공정에 전자기교반기술을 도입하는데 필요한 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해 경제 여러 부문에 품질 좋은 철강재를 제 때 생산 보장하도록 했다고 한다.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 나간 연구사들도 보일러 동체의 용접기술공정을 확립하고 용접재료를 북한식으로 개발하는 등 생산 토대를 공고히 다지고 비료 생산의 안정성을 담보하는데 기여했다.또 김책공개 연구
북한이 우주과학연구 전문기관인 우주과학연구원과 인공위성 등을 시험하는 우주환경시험기지를 건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선전매체 내나라는 국가우주개발국이 우주과학연구원과 우주환경시험기지 건설을 다그치고 위성에 의한 정보수집능력을 튼튼히 구축하기 위한 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4월 24일 소개했다.내나라는 2012년 12월 12일에 있은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의 발사 및 운용으로 실용 위성보유국의 지위에 올라선 북한은 우주개발사업에서 많은 성과들을 이룩했다고 주장했다.내나라는 2016년부터 시작된 국가우주개발 5개년
북한이 과학기술교육, 원격교육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인민대학습당이 기관, 기업들의 컴퓨터 네트워크 구축과 보안 대책에 관한 원격교육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인민대학습당은 4월 29일 오후 내부 원격강의 시스템을 통해 ‘기관기업소에서 컴퓨터망(네트워크)의 구축과 보안대책’ 원격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김철호 평양콤퓨터기술대학 부교수가 담당한다.인민대학습당은 4월 중 다양한 IT 교육을 진행한다. 4월 27일에는 소프트웨어 대면부 설계에서 조선어코드를 정확히 표시하는데서 나서는 몇 가지 문제에 관한 원격강
로동신문은 “원격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원격교육을 받는 근로자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올해에만도 각지 일꾼들과 과학자, 기술자, 교원, 노동자들을 비롯해 수천 명의 근로자들이 여러 대학에서 운영하는 원격교육체계에 새로 망라됐다”고 4월 2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당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구상에 따라 김일성종합대학을 비롯해 원격교육을 진행하는 여러 대학에서 교육수준을 더욱 높이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원격교육학부의 학생 수를 계속 늘려가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많은 근로자들이 김책공
북한이 과학기술발전계획은 곧 국가의 법이라며 무조건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부 기관에서 과학기술발전계획 수행에 미흡한 정황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로동신문은 “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의 일꾼들과 근로자들이 과학기술발전계획도 국가의 법이라는 비상한 자각을 안고 완벽하게 수행해나갈 때 객관적 조건을 주동적으로 다스리며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오늘의 전 인민적 대진군에서 국가 앞에 지닌 책임과 본분을 다할 수 있을 것”이라고 4월 1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인민경제계획을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지난 3월 인도 업체가 주최하는 온라인 프로그램 경진대회인 코드쉐프에서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리과대학 등의 학생 34명이 우승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은 2022년 3월 코드쉐프 프로그램 도전 경연이 3월 1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돼 대학 학생들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4월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김책공대는 3월 1차 경연은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됐으며 북한, 중국, 인도 등 수십 개 나라 및 지역의 약 1만9900여명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1부류 경연에는 178명, 2부류 경연에는
북한 외무성이 미국, 유럽 등에서 양성한 우크라이나 해커들이 러시아에 대한 사이버공격을 펼치고 있다고 주장했다.외무성은 “사회의 문명 발전을 도모해야 할 정보통신 수단들이 불건전한 세력들에 의해 다른 나라들의 사회정치적 안정을 파괴하고 중요 대상들의 활동을 마비시키며 공민들의 개인자료들을 절취하는데 도용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사태가 터지자 미국과 나토 성원국들이 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러시아에 대한 사이버공격을 전례 없이 강화하는 것이 그 대표적 실례”라고 4월 13일 주장했다.외무성은 언론 보도를 인용해 미국과 서방이 키워낸 우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국가과학원 지질학연구소가 ‘조선년대층서표’를 완성해 선보였다고 4월 14일 보도했다.조선년대층서표는 북한 지각의 발생 및 형성과정을 연대별로 구분해 해당한 지질시대에 형성된 지층들을 순서로 배열한 표를 의미한다.아리랑메아리는 첨단 수준의 연대 결정 방법들과 수단들을 적용해 얻어낸 자료들로 작성된 새로운 연대층서표가 연대 값들의 오차범위가 매우 작고 정확도가 아주 높은 것을 비롯해 그 특성 지표들이 국제적 기준에 부합된다고 설명했다.아리랑메아리는 연대층서표가 완성됨으로써 북한의 구체적인 지질역사를 반영한 시간척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