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농기계기술협회가 제2차 전국농기계부문 학술토론회를 9월 27일 화상회의체계로 진행했다고 28일 보도했다.이번 학술토론회는 토양관리작업의 기계화 비중을 제고하는데 제기되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도를 찾는데 목적을 두고 개최됐다고 한다. 농기계의 설계, 생산, 이용 단위 일꾼, 과학자, 기술자, 교원 등이 참가했다.토론회에서는 갈이바닥층을 깨고 깊이갈이를 보장하며 밀, 보리 파종에서 농기계들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과학기술적 문제 등이 토의됐다고 한다.
북한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정보산업성이 정보통신의 현대화사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고 9월 27일 보도했다.통일의메아리는 정보산업성에서 과학기술을 추동력으로 해서 올해 계획된 중요 대상 공사들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에서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고 전했다.정보산업성에서는 교육수준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교육정보화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고 한다. 또 성에서는 국가의 방역능력 강화를 위해 병원들의 먼거리의료봉사체계를 보다 높은 수준에서 완비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통일의메아리는 이밖에도 정보산업성이 통신의 신
북한 로동신문은 과학기술부문 대학들에서 올해 들어 700여개 학과의 교육 내용을 실용화, 종합화, 현대화하는데 큰 전진을 이룩했다고 9월 26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교육위원회에서 대학들의 교육내용을 혁신하기 위해 교육강령작성 방향을 대학들에 시달하고 과정안을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을 밀착시키는 방향에서 개선해 나가도록 정책적 지도, 기술적 지도를 심화시켰다고 전했다.과학기술부문 대학들에서는 과학교육 역량을 동원해 과정안을 갱신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했다고 한다.로동신문은 이것이 품이 많이 드는 사업이었지만 대학의 교원, 연
남북 경제 협력의 상징인 개성공단의 경험과 ICT를 기반으로 남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열린다.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과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KICI)은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코레일 서울역 4층 대회의실에서 '남북협력지구를 중심으로 한 남북ICT 협력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북한의 ICT 현황은 물론 남북 ICT 협력 방안, 법제도 그리고 기업 입장에서의 남북 ICT 협력에 대한 고민 등이 다양하게 논의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NK경제 강진규 대표가 최근 북한의 ICT 주요 현황에 대해서 발표
북한 로동신문이 주요 과학기술과제 달성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강조했다.로동신문은 “올해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을 철저히 수행하기 위한 과학자, 기술자들의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 있다”며 “경제발전과 인민생활 향상에서 관건적 의의를 가지는 과학연구대상들이 반영된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 수행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나라도 더 찾아 하는 것이 곧 자기 부문과 단위를 위한 사업”이라고 9월 2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올해 3/4분기가 끝나가고 있는 현시점에서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 수행 정형을 놓고 보면 여러 성, 중앙기관 일꾼들이 맡은 과제수행을
북한 기관지 민주조선이 사설을 통해 과학기술중시 기풍 확립이 로동당의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민주조선은 사상, 무력과 함께 과학기술이 강국건설의 3대 기둥이라고 지적했다. 과학기술이 이념, 무력만큼 북한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크다는 것이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민주조선에 9월 24일부로 ‘온 사회에 과학기술중시기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하자’는 사설이 게재됐다.민주조선은 북한의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의 기관지로 알려져 있다. 민주조선은 북한 행정부의 입장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민주조선은 “지금 온 나라(북한) 전체 인민은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과학기술 연구와 관련해 과제를 원만히 수행하지 못하고도 허풍을 치면서 과장된 실적을 제출하는 형식주의에 물든 기관이 있다고 질책했다. 로동신문은 성과 달성의 어려움만 호소하는 패배주의와 함께 형식주의, 요령주의가 과학연구사업에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조건을 내세우면서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에 반영된 연구과제수행을 일정대로 추진하지 못하고 있는 단위들도 있고 제시된 과제를 원만히 수행하지 못하고도 이쯤하면 된다고 허풍을 치면서 과장된 실적을 제출하는 단위도 없지 않다”며 “과학연구사업에서의
북한 로동신문은 황해남도에서 시, 군 농업경영위원회들의 기능과 역할을 높여 농업근로자들을 일하면서 배우는 원격교육체계에 망라시키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9월 2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황해남도 관계자들이 시, 군, 농장에 나가 실태를 구체적으로 파악해 누구나 다 원격교육체계에 망라돼 학습하도록 조직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지난해 다수확 단위를 적지 않게 배출한 안악군에서는 많은 농업근로자들이 원격교육체계에 망라돼 배우고 있다고 한다. 또 오국농장의 농촌초급일꾼들이 높은 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하지 않고서는 당의 과학농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방직공업협회, 조선일용품공업협회, 조선화장품공업협회가 공동으로 전국경공업부문 재자원화기술경험발표회를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재자원화제품의 질제고’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발표회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전원회의가 제시한 과업을 시행하고 경공업부문에서 원료, 자재의 재자원화를 실현하며 소비품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서 이룬 과학기술성과와 경험들을 보급하는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이번 행사에는 한덕수평양경공업대학, 함흥모방직공장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교육정보학회가 전국교육정보부문 과학기술발표회 및 연구토론회를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보도했다.‘교육과 교육정보화’를 주제로 열린 과학기술발표회 및 연구토론회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가 제시한 과업을 관철하는 과정에 교육정보 부문에서 이룩된 과학기술성과들을 공유, 교류해 교육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열렸다고 한다.이번 행사에는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김형직사범대학, 평양기계대학, 희천공업대학 등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인쇄기술협회가 전국인쇄공업부문 과학기술발표회를 ‘원료, 자재의 국산화와 인쇄공정의 현대화’를 주제로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했다고 24일 보도했다.이번 발표회는 당 제8차 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이 제시한 과업 관철을 위해 인쇄설비와 공정들을 북한식으로 발전시키고 원자재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과학기술적 방도를 찾는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고 한다.이번 행사에는 출판지도국, 외국문출판사, 평양출판인쇄대학, 평양종합인쇄공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과학기술관리학학회가 전국과학기술관리학부문 발표회 및 학술토론회를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과학기술전당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보도했다.이번 행사에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과학기술발전연구원, 국가과학원 과학기술발전문제연구소, 인민경제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등의 일꾼, 교원, 연구사, 박사원생 등이 참가했다.조선의오늘은 이번 발표회 및 학술토론회가 과학기술발전에 대한 통일적인 지도와 관리체계를 바로 세우고 과학연구 성과를 서로 공유하며 전민과학기술인재화 실현을 위한 과학기술행정 사
북한 IT 총괄조직인 정보산업성의 중앙정보화품질연구소 관계자가 국제 정보보호관리체계 ‘ISO 27001’에 관한 원격강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교육기관인 인민대학습당의 원격강의 계획안에 따르면 9월 15일 오후 4시 정보산업성 중앙정보화품질연구소 김정훈 연구원이 ‘정보보안관리체계 인증 ISO 27001에 대한 이해에서 제기되는 몇 가지 문제’를 주제로 원격강의를 진행했다.정보산업성은 지난해 등장한 조직으로 체신성, 국가정보화국, 전자공업성 등이 통합된 기관으로 추정된다. 중앙정보화품질연구소는 과거 국가정보화국 소속이었는데
북한 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 회의에서 한 시정연설에서 전국의 지방공업을 추켜세워 지방이 변하고 자체로 발전하는 새 시대를 열어나갈 것에 대해 중요하게 강조했다”며 “여기서 그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는 것이 바로 지방공업공장들의 현대화를 강력히 추진하는 것”이라고 9월 2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현재 지방공업을 추켜세우는 것이 시, 군들 앞에 나서는 중요한 과업이라며 모든 시, 군의 지방공업공장들만 제 구실을 해도 국가 경제발전과 인민생활 향상에서 적지 않은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로동신문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금속재료학회가 전국금속재료부문 과학기술발표회 및 학술토론회를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과학기술전당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보도했다.‘금속재료생산과 가공의 주체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발표회 및 학술토론회는 당 제8차 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이 제시한 과업을 수행하고 금속재료생산과 가공의 주체화에서 이룬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공업적 확대 도입의 과학기술적 방도를 찾는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조선중앙통신은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기계대학, 국가과학원 흑색금속연구소, 김책제철련합기업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록색건축학회가 녹색건축부문 과학기술발표회 및 학술토론회를 9월 20일, 21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과학기술발표회 및 학술토론회는 ‘녹색건물의 목적과 실천’, ‘건물에서의 에너지 및 물자원 절약’이라는 주제로 열렸다.조선중앙통신은 건축 부문의 교육, 과학연구 단위의 일꾼들과 교원, 연구사 등이 참가한 과학기술발표회 및 학술토론회에 20여건의 논문들이 제출됐다고 전했다.과학기술발표회에서는 평양건축대학 건축과학연구소, 국가과학원 록색건축연구소, 도시경영성 도시경영과학연구소에서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연구진이 현실에 도움이 되는 과학연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순수 과학을 위한 연구를 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은 9월 19일 홈페이지에 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허광림 연구원이 작성한 글을 게재했다.허 연구원은 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과학연구에 대한 일화와 지시 내용을 소개했다. 허 연구원은 김정일 위원장이 과학자들에게 언제나 무엇을 하나 연구해도 현실에서 절실하게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기 위한 과학연구 사업을 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2009년 6월 30일 김정일 위원장은 국가과학원의 어느 한
북한 로동신문은 “최근 당에서는 축산을 과학적으로 발전시킬 것에 대해 중요하게 강조하고 있다”며 “과학축산을 발전시키는데서 선차적인 문제로 나서는 것은 우량한 집짐승(가축) 종자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9월 18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좋은 품종의 가축을 길러야 먹이를 적게 들이면서 더 많은 고기와 알, 젖을 생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북한 실정에 맞는 우량품종의 가축들을 육종하는 것이 축산을 과학적으로 발전시키는데 관건적 고리이며 축산과학 부문에서 선차적으로 해결해야 할 핵심과제라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과학자, 기술자들이
북한이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에 반영된 전체 과제들이 대부분 일정에 맞춰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이 법적 의무와 다름없다며 반드시 수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지난 8월까지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에 반영된 전체 과제의 97.8%에 해당한 과제들이 일정 계획대로 추진됐다”며 “9월에도 여러 성, 중앙기관과 각지의 많은 단위들에서 앙양된 기세를 늦추지 않고 있다”고 9월 1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과학기술발전을 촉진하고 모든 사업에 확고히
북한 로동신문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화학재료학회가 전국화학재료부문 과학기술발표회 및 학술토론회를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봉화화학공장에서 진행됐다고 17일 보도했다.이번 행사에는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함흥화학공업대학, 국가과학원 함흥분원 등 10여개 기관의 일꾼들과 교원, 연구사, 현장기사, 박사원생 등이 참가했다.로동신문은 ‘원료, 자재, 설비의 국산화와 재자원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발표회 및 학술토론회의 목적이 화학재료부문에 대한 연구 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을 널리 보급 일반화해 국가경제발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