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NK경제 대표이사 강진규입니다.오늘은 NK경제 대표이사 연봉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얼마전 NK경제 대표이사 연봉을 물어보신 분이 계셨습니다.다른 언론사들의 경우 대표이사가 억대 연봉을 받는다고, 또 대형 언론사의 경우 수십 억원의 연봉을 받는 대표이사도 있다고 합니다.그와 비교해서 NK경제 대표이사의 연봉은 얼마나 되냐는 것이었습니다.명확히 말씀을 드리면 2018년 창간 후 2020년 올해까지 NK경제 대표이사의 연봉은 0원입니다.창간 후 그 동안 많은 분들이 NK경제와 대표이사인 저를 도와주셨습니다.때문에
문재인 대통령이 9.19 평양공동선언 2주년을 맞아 남북 대화와 협력이 다시 진행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문 대통령은 9월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9.19 평양공동선언 2주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그는 “9·19 평양공동선언 2주년을 맞았다”며 “2년 전 평양 능라도 경기장에서 15만 평양 시민을 만났다. 분단 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처음으로 북녘 동포들 앞에서 연설했고, 뜨거운 박수도 받았다.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의 한반도를 선언했다”고 설명했다.문 대통령은 “군사 분야에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합의를 이뤘
외교통일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남북관계 발전과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해 정부-지자체-민간단체 교류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원 시책을 수립하는 남북교류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9월 7일 밝혔다.안 의원은 발의된 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이 정부의 책무에 관한 규정에 남북관계 발전과 교류협력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자체, 민간단체 등과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류협력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적인 시책을 수립·시행하는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안 의원은 그동안 민간단체들
통일부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2020 한반도국제평화포럼(KGFP)’ 원격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한반도국제평화포럼은 통일부가 주최하는 다자 국제회의로 2010년 창설된 이래 국내외 한반도, 북한 문제 전문가들과 함께 한반도 평화 통일에 관한 국제사회 담론을 주도하는 회의로 개최돼 왔다.통일부는 올해는 6.25 전쟁 발발 70년,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맞아 전쟁 70년의 분단체제와 평화를 위한 노력을 돌아보며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위한
북한 김여정 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담화를 통해 북미 정상회담 등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미국의 변화가 없으면 올해 북미 정상회담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여정 제1부부장이 북미 관계에 관한 담화를 발표했다고 7월 10일 보도했다.김여정 제1부부장은 “내 개인의 생각이기는 하지만 모르긴 몰라도 북미 수뇌회담과 같은 일이 올해에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며 “하지만 또 모를 일이기도 하다. 두 수뇌의 판단과 결심에 따라 어떤 일이 돌연 일어날지 그 누구도 모르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김 제1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남북 관계를 대화와 협력관계로 개선하기 위한 ‘코로나19 대북 인도적 협력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7월 7일 밝혔다.안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악화되고 있는 북한 주민들의 삶에 대해 인류애와 동포애적 입장에서 인도적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사업을 남북이 함께 추진하자는 취지로 결의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이번 결의안은 정부가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능동적인 자세로 적극 나서고, 대북 인도적 협력사업을 위해 UN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협력을 강화하며, 민간의 대북 인도적
통일부 장관이 이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국가안보실장에 서훈 국정원장, 국정원장에 박지원 전 의원 등이 내정됐다.청와대는 7월 3일 강민석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안보라인 인사 내용을 발표했다.강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이인영 국회의원을 내정했다”며 “국가안보실장에는 서훈 국가정보원장을 임명할 예정이다.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로는 박지원 전 의원을 내정했다”고 설명했다.그는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에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임명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통일부 장
게임 중에서 선택을 하는 경우가 있다. 선택에 따라 게임 시나리오가 달라진다. '나는 통일을 땡땡 합니다'는 바로 그런 책이다.이 책은 독자에게 선택을 요구한다. 통일을 찬성하는가, 반대하는가 또는 비핵화는 가능할 것인가, 불가능한 것이가 그리고 통일을 위해 남북 총선거를 하는 것이 좋은가, 아닌가 등 질문을 던진다.단순히 질문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질문과 관련된 상황, 역사적 사실과 해외 사례 등을 설명해준다. 자신의 선택에 따라 질문이 달라지게 된다.이 책은 어떤 선택지가 정답이고 오답이라고 주장하지 않는다. 각
산림청이 남북산림 협력을 위한 연구논문을 공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3월 23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산림청은 최근 조달청 나라장터에 '남북산림협력 연구논문 공모 및 발표회 운영'을 위한 사업 공고를 게재했다.산림청은 최근 북미 비핵화 협상이 교착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이해관계나 제재의 영향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유연한 산림분야가 남북협력을 견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 평화산림이니셔티브, DMZ 평화지대 등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남북산림 협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며 남북 간에 합의한 협력 사업의 본격적인 추
통일부가 외부용역 형태로 북한과의 대화 추진 전략을 개발한다.3월 2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통일부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김정은 시기 대남, 대외 협상 특징 분석, 평가 및 향후 남북대화 추진 전략 개발 - 남북대화 50년 시기별·지도자별 대남·대외 전략 특징 분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달 중 사업자를 선정해 오는 8월까지 전략 개발을 진행한다.통일부는 이번 사업으로 1971년 8월 남북적십자회담 이후 남북 대화 50년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그리고 지난 50년의 남북 대화의 과정과 내용을 분석, 평
북한의 최신 인공지능(AI) 기술, 로봇, TV 등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그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북한 IT 기술의 수준과 실체가 공개될지 주목된다. 특히 이같은 방안은 북한의 과학기술을 평화적으로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준비되고 있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새로운 돌파구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2월 4일 강호제 독일 베를린자유대 공동연구원 겸 북한과학기술연구센터 소장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과학기술의 평화적 활용을 위한 남북교류협력 방안 토론회’에서 북한 첨단기술 상품 전시회를 독일에서는 여는 방
지난 2월 4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와 민주평통자문위원회 경기지역회의 주최로 ‘과학기술의 평화적 활용을 위한 남북교류협력 방안 토론회’가 열렸다.이날 행사에서 강호제 독일 베를린자유대 공동연구원(Institut für Koreastudien Freie Universität Berlin Affiliated Fellow) 겸 북한과학기술연구센터 소장은 북한 비핵화와 과학기술을 통한 평화 체계 구축 방안으로 ‘스핀오프(Spin-off)’를 유도 방안으로 제안했다. “북한 핵무력 스핀오프 유도하자” 특히 기조 발표를 통해 강호제 소장
북한의 핵무기와 장거리 미사일 개발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스핀오프(Spin-off)’를 유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여기서 스핀오프는 군사 분야에 활용되고 있는 가학기술과 자원을 민간부문으로 돌릴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다.강호제 독일 베를린자유대 공동연구원(Institut für Koreastudien Freie Universität Berlin Affiliated Fellow) 겸 북한과학기술연구센터 소장은 2월 4일 경기도와 민주평통자문위원회 경기지역회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주최한 ‘과학기술의 평화적 활용을 위한 남북교류협
경기도는 남북 간 과학기술의 평화적 활용을 통한 한반도의 공동 번영 방안을 모색하고자 오는 2월 4일 ‘과학기술의 평화적 활용을 위한 남북교류협력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월 29일 밝혔다.토론회는 경기도와 민주평통자문위원회 경기지역회의 주최로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북한 과학기술의 평가와 전망을 통한 남북 교류협력 추진방안’을 주제로 열린다.행사에서는 북한과학기술연구센터 소장이자 독일 튀빙겐대학 방문교수인 강호제 박사가 ‘북 과학기술의 평화적 활용 모색과 과학기술을 통한 남북협력에서의 경기도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한다.
통일부는 북한이 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 결과 보도에서 미국과의 대화 중단을 선언하지 않은 것을 평가한다며 북미 대화가 조기에 개최돼 북미 싱가포르 공동선언의 동시적, 병행적 이행 원칙에 따라 실질적 진전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1월 1일 밝혔다.또 통일부는 북한이 ‘곧 새로운 전략무기를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한 것을 주목하고 북한이 이를 행동으로 옮길 경우 비핵화 협상과 한반도 평화정착 노력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통일부는 북미 비핵화 협상의 실질적 진전과 함께 남북관계 진전을 위한 노력
북한이 자신들을 향한 적대 정책을 철회하지 않으면 추가 북미 정상회담은 물론 비핵화협상도 하지 않겠다고 주장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계관 외무성 고문은 11월 18일 담화를 통해 추가 북미 회담에 흥미가 없다고 주장했다.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빠른 시일 내로 만나자는 글을 트위터에 올려 다시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있었다. 김계관 고문은 담화에서 “나는 17일 트럼프대통령이 트위터에 올린 글을 보면서 새로운 북미 수뇌회담을 시사하는 의미로 해석했다”며 “지난해 6월부터 조미사이에 세 차례의
통일부가 개성공단 재개를 미국 등 국제 사회의 대북 제재와 연관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미 협상이 진전되지 않으면 개성공단 제개가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NK경제는 '2018년도 국정감사결과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보고서(통일부 소관)'을 입수했다.이 보고서는 2018년도 국정감사에 따른 처리결과에 관한 것이지만 2019년 10월 작성돼 최근 통일부의 입장을 엿볼 수 있다. 보고서에는 시정요구 40건, 처리요구 95건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보고서에 따르면 국회에서는 '
북한이 최근 유엔(UN)에서 채택된 대북 인권결의안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 북한은 미국과 더 이상 마주 앉을 의욕이 없다며 대화 단절의 가능성을 경고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외무성 대변인 담화를 11월 17일 보도했다.북한 외무성은 담화에서 “14일 유엔총회 제74차 회의 3위원회 회의에서 반공화국 인권결의라는 것이 강압 채택됐다”며 “우리(북한)는 이것을 우리를 과녁으로 명백히 정하고 우리 제도를 강도적으로 말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무분별한 정치적도발행위로 준렬히 단죄 규탄한다”고 주장했다.북한은 이번
기자 생활을 처음 시작할 때 한 선배가 조언을 해준 적이 있다. 기자라는 직업과 환경에 매몰되지 말고 일반 국민의 눈과 상식으로 판단하라는 것이다.11월 13일 수요일, 14일 목요일 통일부 출입 기자단이 강화도로 워크숍을 다녀왔다고 한다. 거기에는 김연철 장관을 비롯해 통일부 공무원들도 참여했다는 후문이다.사회 생활을 하면서 당연히 워크숍을 갈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일에는 상황과 시기가 중요하다. 통일부 기자들은 남북 관계, 북한, 통일 문제를 취재하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지금 남북 상황이 어떠한가?남북 간 대화가 사실상 단절
북한이 11월 11일 금강산에 남측 시설을 철거할 것이라고 최후통첩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는 이같은 사실을 그동안 밝히지 않았다. 북한은 남한 당국이 묵묵부답이라며 철거를 강행할 뜻을 나타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은 “시간표가 정해진 상황에서 우리는 언제까지 통지문만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허송세월할 수 없다”며 “우리는 11월 11일 남한 당국이 부질없는 주장을 계속 고집한다면 시설철거를 포기한 것으로 간주하고 일방적으로 철거를 단행하는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최후통첩을 보냈다. 이에 대해 남한 당국은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