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 회의 이후 국가과학원에서 당의 ‘지방발전20X10정책 실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기 위한 20여건의 연구도입과제들을 새로 선정했다고 2월 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국가과학원이 1분기 안으로 뚜렷한 결실을 내기 위한 여러 건의 중요 대상과제에 강력한 지도 및 연구 역량과 필요한 수단들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현재 국가과학원에서 주력하고 있는 대상은 강동온실농장건설을 2월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하는데 맡고 있는 과제들을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수행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한다. 여기에는 현대화연구
북한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모든 부문의 과학기술발전계획을 종합적으로 지도, 통제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일꾼들이 과학기술력의 부단한 증대, 과학기술중시의 실제적인 생활력으로 사회적 진보와 국가의 전면적 부흥을 촉진시키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전개하고 있다”고 2월 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당 조직의 지도 아래 위원회에서는 중심적이고 견인력이 강한 첨단과학기술발전계획을 목적지향성 있게 설정하고 과학연구 역량을 집중해 집행해 나가는 체계를 세우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지난해 과학기
북한 로동신문이 경제적으로 효과가 있는 과학기술발전을 강조했다.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는 무엇을 하나 연구도입했다고 자랑하기에 앞서 현실에서 그 경제적 효과성과 과학기술적 담보가 확고히 검증되도록 완전무결하게 성공시키는 사람, 단위가 시대와 혁명이 바라는 참된 인재, 최우수단위이라고 밝혀줬다”고 1월 2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당에서는 5개년계획수행의 네 번째 해에도 사회주의건설과 국력강화의 각 방면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쟁취하자면 과학계가 기운차게 용을 써야 하며 그러자면 과학연구부문에서 건수나 채우는 식의
국가정보원이 북한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정원 관계자는 24일 판교 국가사이버협력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북한 해커들이 AI 활용에 적극적이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해킹 대상을 물색하고 검색하는 정황을 확인했다”며 “생성형 AI를 자체 개발하려는 동향도 있다”고 설명했다.지난해부터 전 세계적으로 챗GPT 등 생성형 AI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국정원 설명에 따르면 북한에서도 챗GPT 등을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다.백종욱 국정원 3차장은 “(북한의) 생성형 AI 개발
북한 로동신문이 모든 과학기술보급실에 전자자료수확체계 도입을 조속히 마무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와 성, 중앙기관을 비롯한 여러 기관에서는 부문별, 지역별과학기술보급기지들과 전국의 모든 공장, 기업소 과학기술보급실들에 전자자료수확체계를 도입하는 사업을 시급한 기일안에 결속(마무리)해야 한다”고 1월 24일 보도했다.또 로동신문은 “자기 부문 근로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는데 필요한 직종별 과학기술자료들을 만들어 과학기술보급실들에 보내주는 사업을 계획성 있게 품을 들여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로동신문은
그동안 과학기술발전, 과학기술중시를 강조해 온 북한이 과학기술을 활용하는 것 즉 과학기술로 국가에 이바지하는 것 보다 더 큰 애국은 없다고 주장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의 시대인 오늘날 지식과 기술이 부족하면 아무리 맡은 일을 잘하려고 해도 실적을 낼 수 없으며 당에서 준 과업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벽하게 수행할 수 없다”며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한 힘을 키운다는 것은 지식과 기술의 힘을 키운다는 것이며 과학기술로 나라에 이바지하는 것보다 더 큰 애국은 없다”고 1월 2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자, 기술자들을 비롯한 전문가들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공식 홈페이지 콘텐츠 보안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로동신문은 1월 22일부터 홈페이지 기사 텍스트 복사와 마우스 우클릭을 금지했다. 마우스 우클릭을 통해 홈페이지에서 인쇄, 저장, 복사, 소스코드 보기 등을 못하도록 한 것이다.NK경제가 로동신문 홈페이지 소스코드를 분석한 결과 북한은 기사 텍스트 복사 방지 등 기능을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기사 텍스트를 복사하면 복사가 되지 않고 'print screen disabled'이라는 문구가 표출되도록 했다.로동신문이 추가한 기능은 사이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생체인증 기술 중 하나인 손바닥인증을 극찬했다.북한 로동신문은 오늘날 상업, 재정 및 금융봉사업에서 전자결제카드나 손전화기(휴대폰)를 이용한 전자화폐의 유통이 활발해지면서 세계적으로 통신망을 통한 전자지불이 화폐결제의 기본방식으로 되고 있다고 1월 21일 소개했다.이어 로동신문은 안전성과 편리성이 보다 높은 새로운 전자지불방식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컴퓨터망에서 신분 인증에 이용되던 생물인증기술과 전자지불기술을 결합시켜 생물인증지불을 실현하려는 움직임이 적극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로동신문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문화성 조선자모식무용표기정보국이 무용창작지원체계(시스템) ‘률동’을 개발했다고 1월 17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북한식 무용표기법인 자모식무용표기법의 창제와 발전에 김정일 국방위원장, 김정은 총비서가 관여했다고 설명했다.김정일 위원장이 북한식 무용표기법을 만들 것을 지시했다는 것이다. 또 김정은 총비서는 무용표기의 과학화, 정보화 실현을 위한 연구과정에 이룩된 성과들을 여러 차례 검토하고 그와 관련된 지시를 했다고 한다.조선중앙통신은 조선자모식무용표기정보국 관계자들이 창조적 지혜와 열정을 합쳐 무용문자와 그 결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지금이 어느 때 보다 과학기술의 위력이 요구되는 때라고 지적했다. 그는 과학기술로 부국강병에 이바지하는 것을 긍지로 여기는 풍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총비서가 1월 15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 회의에서 한 시정연설을 소개했다.시정연설에서 김정은 총비서는 “사회주의 건설의 각 분야에서 전면적 발전을 지향하고 있는 오늘의 현실은 그 어느 때 보다도 과학기술의 위력, 인재들의 활약을 요구하고 있다”며 “국가부흥을 위한 혁명 사업에서 거대한 몫을 맡고 있는 과
북한이 2023년 과학기술발전 예산을 전년대비 0.9% 소폭 인상했던 것에 반해 2024년에는 9.5% 증액하기로 했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가 1월 15일 수도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됐으며 여기서 2023년 국가예산집행의 결산과 2024년 국가예산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고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2024년 국가예산이 북한 무력의 군사적 잠재력을 갱신하면서 자립 경제의 중추를 이루는 경제 중요 부문들에 투자를 집중해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추동하고 인민생활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오며 과학, 교육
2024년 북한 IT 분야의 최대 이슈는 북한과 러시아, 북한과 중국의 IT 협력이 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이 나왔다.ICT 분야 북한 연구와 남북협력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의 연구모임인 ‘북한ICT연구회’와 북한ICT전문미디어기업인 ‘NK경제’는 2020년부터 매년 북한의 ICT 10대 뉴스와 이슈를 선정해 오고 있다.한 해 동안 관심을 끌었던 뉴스를 10건 선정하고(10대 뉴스), 새로운 해에 주목할만하거나 발생 가능성이 높은 10건의 이슈(10대 이슈)을 전망하는 것이다.북한 ICT 2024년 10대 이슈는 단순한 의견이 아
북한 로동신문이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정보산업 산물인 인터넷봉사소가 집 없는 사람들의 피난민 구역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인터넷봉사소는 한국의 PC방, 일본의 넷카페를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로동신문은 “정보산업시대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는 인터네트(인터넷)봉사소가 피난민 구역이 되고 있는 사실이야말로 문명과 발전을 떠드는 자본주의 사회의 부패상을 적나라하게 보려주는 하나의 실례인 것”이라고 1월 1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북한의 IT 기관인 중앙정보통신국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는 80층 초고층아파트를 받아 가족들과 살고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 로동신문은 1월 13일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관계자들과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로동신문과 인터뷰에서 승경철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부위원장은 “과학기술력은 종합적 국력의 기초이고 핵심이며 과학계가 기운차게 용을 쓰는 것 만큼 우리의 분투와 노력이 최상의 결실로 전환되게 된다는 것이 당의 뜻”이라며 “위원회에서는 당의 뜻을 실천하는데 중심을 두고 중요 대상과제들을 편성하고 있다”고 말했다.안성권 국장은 “금속공업부문에서는 김철과 황철을 비롯한 주요 단위들에 과학기술 역량을 집중해 주체철 생산을 늘이고 북한식의
지난 2023년 북한 ICT 분야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전문가들은 남북 관계가 경색된 상황에서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와 남한의 대북 IT 제재를 주목했다. 또 북한의 최산 IT 기술 개발 동향과 정보화 추진 상황도 살펴봐야 한다고 밝혔다. ICT 분야 북한 연구와 남북협력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의 연구모임인 ‘북한ICT연구회’와 북한ICT전문미디어기업인 ‘NK경제’는 2020년부터 매년 북한의 ICT 10대 뉴스와 이슈를 선정해 오고 있다.지난 한 해 동안 관심을 끌었던 뉴스를 10건 선정하고(10대 뉴스), 새로운 해에 주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은 과학기술에 있어서 인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능력있는 인재 양성을 강조했다. 실력과 능력이 없는 과학자, 기술자는 아무리 많아도 소용없다는 것이다.로동신문은 “사회주의의 전면적 발전을 향한 투쟁에서 인민의 분투와 노력이 최상의 결실로 전환되자면 나라의 과학기술력을 부단히 강화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나라의 과학기술력은 과학기술인재들의 수준과 역할을 떠나 생각할 수 없다”고 1월 1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인재가 제일가는 전략적 자원이며 발전동력이라며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과학기술인재
북한ICT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가 북한의 최신 IT 동향을 분석한 ‘북한 ICT 동향 조사 2023 북한 매체를 중심으로’ 보고서를 발간했다.북한ICT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는 매년 한 해 동안 북한 IT 동향을 조사, 분석해 보고서를 내놓고 있다. 이번 보고서 저자로는 최현규 KISTI 책임연구원, 변학문 겨레하나 평화연구센터 소장, 이형진 KISTI 책임연구원, 강진규 NK경제 대표가 참여했다.북한 ICT 동향 조사 2023에는 북한이 추구하는 경제 정책을 지원하고 있는 IT에 대한 분석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최근 보건성이 북한 전국 어린이들의 성장발육상태를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분석, 관리하는 종합관리정보체계(시스템)를 개발했다고 1월 7일 보도했다.보건성은 과거 김일성종합대학과 의학연구원 어린이영양관리연구소, 평양콤퓨터기술대학과 협력해 어린이발육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성장을 촉진시키는데 이바지하는 북한식의 정보체계를 연구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했다고 한다.연구진은 어린이들의 성장발육평가지표들을 하나하나 확정하고 그들의 체질적 특성에 맞는 표준 값들을 연령별로 종합 분석한 것에 기초해 성장발육 상태를 구체적으
북한 로동신문은 "가상현실(VR) 기술을 비롯한 현대과학기술을 적극 도입하는 것이 오늘날 세계적인 교육발전 추세가 되고 있다“고 1월 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최근 수년 간 급속히 발전하는 가상현실 기술이 컴퓨터도형처리기술, 다매체기술, 수감기술, 현시기술, 인공지능 기술 등을 이용해 가상세계를 구축하고 그 세계를 현실처럼 느끼게 하는 기술이라고 정의했다. 컴퓨터를 통해 가상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사람들의 여러 감각 기관을 자극함으로써 누구나 그 환경에 저도 모르게 빠져들게 한다는 것이다.로동신문은 가상현실 기술에서는 입체안경과 모자
최근 김정은 총비서가 언급한 첨단과학기술발전계획에 대해 국가과학원이 이를 완벽히 수행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로동신문은 1월 1일 국가과학원 조명정 부원장의 기고문을 수록했다.조 부원장은 “중심적이고 견인력이 강한 첨단과학기술발전계획을 목적 지향성 있게 설정하고 과학연구 역량을 집중해 완벽하게 수행해 나가는데서 국가과학원 과학자들의 열의와 정신력을 남김없이 과시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앞서 12월말 열린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김정은 총비서가 첨단과학기술발전계획을 설정하고 수행해야 한다고 지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