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친북한 단체인 조선친선협회(KFA 또는 조선우호협회) 알레한드로 까오 데 베노스 회장은 9월 10일 NK경제 강진규 기자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2020년 2월 24일과 25일 평양 과학기술전당에서 제2회 평양 블록체인 & 암호화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앞서 2019년 4월 조선친선협회는 해외 블록체인 전문가들과 북한 IT, 금융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평양 블록체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북한, 내년 4월 블록체인&암호화폐 컨퍼런스 개최 조선친선협회는 4월 행사와 관련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친인척으로 중책을 맡고 있는
북한이 최근 UN이 보고서를 통해 지적한 20억 달러(한화 약 2조4000억 원) 규모의 해킹 의혹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자금세척 및 테러자금지원방지를 위한 국가조정위원회는 9월 1일 대변인 담화를 발표하고 암호화폐(가상화폐, 가상통화) 거래소 해킹 의혹 등을 전면 부인했다.국가조정위원회는 “최근 미국 등 적대 세력들이 북한이 해킹 전문가들을 동원해 대량살륙무기개발에 필요한 약 20억 달러의 자금을 절취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문제는 그들이 아무런 과학적인 증거도 없이 무작정 북한을 걸고드는 모략 자료
한화시스템(대표 장시권)은 27일 필리핀 해군이 운용 중인 3000톤급 호위함(Frigate) 3척의 성능 개량을 위해 함정 전투체계를 공급하는 3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필리핀 국방부와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함정 전투체계는 함정 두뇌에 해당되는 대형 장비로 함정 탑재 탐지, 무장, 항해 지원 장비 등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통합전술상황 정보를 생성, 공유하며 지휘 및 무장 통제를 자동화해 함정 전투 효과를 극대화 시켜주는 통합 시스템이다.한화시스템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함정 전투체계뿐만 아니라, 전자전 장비(ESM)와 소나(음파탐지
북한의 특허등록 절차에 얼마나 시간이 걸리고 비용은 얼마나 준비해야 할까? 북한은 특허 신청 후 형식심의, 본질심의 등이 단계별로 3개월 내로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북한의 특허권 보호기간은 남한 20년 보다 짧은 15년이다. 특허 신청, 등록과 관련된 요금은 세부적으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NK경제는 북한 삼흥지적자원정보교류사의 특허 등록 관련 자료를 입수했다.삼흥지적자원정보교류사는 2009년 4월 7일에 설립된 지적소유권대리기관으로 저작권대리 및 특허대리, 지적제품교류 등을 하고 있다. 삼흥지적자원정보교류사는 2014년
한화시스템(대표 김경한)이 30일 고려대학교 공과대학(학장 김중훈)과 인공지능(AI) 기술로 삶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인간중심인공지능(HCAI) 공동 연구센터’를 설립했다고 밝혔다.두 기관은 ‘HCAI’ 센터 설립을 통해 AI 기술 공동 연구 및 자문, AI 전문가양성을 위한 역량강화 커리큘럼 개발 및 액션러닝 프로그램 진행, AI 연구개발 프로젝트 수행, 국내외 AI 학술대회 참가 및 관련 네트워킹 활동 참여 등 주요 분야에서 협력한다.두 기관 협력을 적극 지원하고 연구개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한화시스템의 AI 전문 연구원
한화시스템(대표 김경한)이 2일 보험개발원의 50억 원 규모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사진 자동견적 시스템인 ‘AOS 알파’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기존 자동차 수리비 견적 시스템에 AI 기술을 접목한 시스템인 AOS 알파는 인공지능 기술로 사고 차량의 사진을 판독해 손상 부위를 인식하고 자동으로 사고 차량의 수리비를 산정한다. 또 사고 접수부터 보상까지의 프로세스도 기존 대비 빠르게 처리해준다.이번 사업을 위해 한화시스템은 한화생명 드림플러스에 참여 중인 애자일소다와 협력한다. 애자일소다는 AI 기반의 금융데이터 분석
한화시스템(대표 장시권)이 2019년 전면 개정을 통해 최신 기준이 적용된 생산성경영시스템(PMS) 인증 심사를 받은 결과, 업계 최고 수준인 ‘레벨(Level) 7+’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PMS 인증은 2005년 11월 이래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해온 기업 경영시스템 역량 진단 프로그램으로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과제수행 및 혁신활동 지원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을 반영해 말콤 볼드리지 등 글로벌 선진 경영모델 기반으로 인증 규격이 개정됐으며, 실제 실행 여부에 대한 현장 실사도 추
한화시스템(대표 김경한)이 성균관대학교와 4일 서울 을지로 파인에비뉴에서 인공지능(AI) 및 제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분야 기술개발 및 사업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인공지능 알고리즘 및 스마트팩토리 모델 공동 연구,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지능화 과제 공동 발굴 및 수행, 상호 기술 자문 및 컨설팅 제공, 관련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제공, 우수 인재 대상 채용 연계제도 운영 등 산학협력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한화시스템은 공동 연구과제 발굴과 사업기회 창출을 책임지게 되며, 이
한화시스템(대표 장시권)이 25일 열린 방위사업추진위원회 결과에 따라 약 6000억 원 예산을 투입해 한국군이 운용 중인 17종 540여대 항공기에 탑재된 피아식별장비(이하 IFF)를 최신 버전인 모드(Mode) 5로 성능 개량하는 사업의 우선 협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IFF는 적과 아군의 구별을 위해 항공기, 함정, 방공무기 등에 장착하는 장비로 응답기와 암호기, 질문기, 제어패널 등으로 구성된다. 단독 작전 및 우방국과 연합작전 수행 중 아군 간 오인 공격 피해 방지를 위해 탑재되는 장비다.한화시스템은 2000년대 초
한화시스템(대표 장시권)이 국내 유일의 국제 선박 검사 기관인 한국선급(회장 이정기)과 협업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조선해운 분야의 사이버위협에 대응할 보안인증 프로세스 수립에 착수한다고 15일 밝혔다.한화시스템과 한국선급은 14일 한화시스템 서울 사업장에서 정석홍 사업본부장과 한국선급 하태범 연구본부장 및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특수선용 사이버 보안 및 ICT 기자재 공동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선박용 사이버보안 기술은 운항 중인 배가 사용 중인 데이터와 네트워크 등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 최
한화시스템(대표 장시권)이 국내 드론 및 무인기 산업 기반 확대를 위해 무인항공기 전문 강소기업인 유콘시스템(대표 송재근)과 손잡고 국방, 민수 분야 미래 무인기 기술 개발 및 관련 신 사업 개척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한화시스템 서울 사업장에서 정석홍 한화시스템 사업본부장과 송재근 유콘시스템 대표, 두 회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드론 및 무인기 분야 포괄적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한화시스템이 보유한 드론 및 국방무인체계 시스템 통합 역량과 유콘시스템의 무인기 기체 개발
한화시스템(대표 장시권)이 미국 국방부 획득운영유지차관실로부터 ‘F-35 구성품 2단계 지역 정비업체’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지역 정비업체 선정은 미국 정부가 F-35 전투기 공동개발참여국과 FMS(Foreign Military Sales) 구매국 업체들로부터 제출 받은 제안서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이번에 미국 정부가 배정한 품목은 17개 분야 398개 부품으로, 한국은 업체 컨소시엄인 Team ROK로 제안서를 제출해 이중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및 대한항공이 정비 업체로 선정됐다.한화시스템은 Team
한화시스템(대표 장시권)이 국방부가 추진해온 망분리 사업을 수행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8년 방위산업 보안 우수업체’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24일 한화시스템은 국방정보본부장 주관으로 국방부에서 열린 '2018년 보안감사 우수업체 표창 수여식'에서 최고상인 국방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국방부는 국가 방산기술 자료의 체계적인 보호와 관리를 위해 주요 방산업체 중앙보안감사를 매년 진행해왔으며, 지난해의 경우 20개 방산업체 4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보안감사를 실시했다.한화시스템은 사내 업무 네트워크 망과 외부 네트워
한화시스템(대표 장시권)이 연세대학교와 손잡고 초소형 위성사업 분야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한화시스템과 연세대학교는 23일 연세대 본관에서 장시권 대표와 김용학 연세대 총장을 비롯한 두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초소형 위성사업 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두 기관은 ‘초소형 위성 센터’를 비롯한 연세대의 우주산업 연구 인프라와 한화시스템이 보유한 항공우주 및 레이다 분야 첨단 기술력을 활용하게 된다. 이를 통해 위성사업의 기반이 될 미래 기술 발굴과 초소형 위성
한화시스템(대표 장시권)은 첨단 국방 ICT분야에서 산학협력을 진행 중인 국민대학교 및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와 대학생들에게 방위산업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계 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1월 7일부터 2월 1일까지 4주간 용인, 판교 연구소에서 국민대 및 한양대의 전자 및 기계 공학, 경영학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군 통신, 시스템, SW 개발, 인사 등 평소 접하기 힘든 방산 연구개발(R&D) 업무 경험의 기회를 갖게 되며 인정 및 소정의 실습비를 지급받는다.한화시스템은
한화시스템(대표 장시권)은 17일 한화리조트 용인에서 ‘2018 한화시스템 테크노 어워즈(Techno Awards)’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테크노 어워즈는 기존 테크노컨퍼런스를 확대해 올해 처음 실시한 행사로 업무 성과를 낸 직원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미래를 위한 열정과 의욕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시권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올해의 기술, 우수논문, 경영혁신, 핵심가치, 노사화합’ 5개 부문 총 24개팀과 개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혁신적인 연구개발(R&D) 결과 및 경영
한화시스템(대표 장시권)이 군사용 정찰위성 개발 사업인 ‘425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될 고성능 영상레이다(SAR) 탑재위성 개발과 관련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핵심 장비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와 김조원 KAI 대표는 서울 중림동 KAI 서울 사업장에서 약 2800억 원 규모의 ‘425 사업 위성 탑재체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 따라 한화시스템은 SAR 위성에 탑재되는 장비인 SAR 센서와 데이터링크 시스템을 KAI에 개발, 공급하게 된다. 425사업은 주변국 감시 차원에서 전략
한화시스템(대표 장시권)은 11월 한 달 간 사업장 별로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를 도왔다고 25일 밝혔다. 장시권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은 24일 구미사업장 인근 경북 상주보육원에서‘사랑나눔 김장축제’를 실시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이 행사는 2004년 보육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매년 열려왔다. 참가자들은 보육원과 더불어 지역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가정을 위해 총 1000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또 이웃들이 겨울을 좀 더 편하게 보낼 수 있도록 냉장고 등 생활용품들도
한화시스템, 한화지상방산, 한화는 2일, 3일 이틀 간 국방부, 교육부, 경상북도 주최로 구미 디지털전자산업관에서 열리는 ‘2018 스마트 국방·드론 산업대전’에 참가해 드론 및 무인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첨단 국방ICT 기술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관·군·산·학·연이 함께 국방 ICT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드론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한화 방산계열사도 전시관 운영과 함께 국방 ICT 사업화 모델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한화시스템은 방산전자 기업으로서 센서, 전술정보통신 및 지휘통제 분야역량을 기반으로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IP카메라 400개 중 126개의 제품의 보안이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왔다.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지난 6월에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실시한 ‘IP카메라 실태조사’ 결과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IP카메라 400개 중 126개 제품에서 초기 설정 비밀번호가 단순해 해킹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기정통부와 KISA는 지난해 말 범정부 대책으로 발표한 IP카메라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한국에 유통 중인 IP카메라 53개 제조사, 400개 제품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