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이 해외에서 목소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판단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이 개발됐다고 9월 2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얼마 전 어느 한 국제회의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이 도입된 휴대폰용 응용프로그램이 사람의 목소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는 연구자료가 소개됐다고 설명했다.로동신문은 이 기술이 정확도가 89%로 신속 항원검사 기술보다 더 높을 뿐 아니라 원가가 낮고 검사 속도가 빠르며 사용하기도 편리하다고 전했다. 또 먼거리가상검사를 지원할 수 있으며 1분도 안 되는 시간에 결과를 얻을 수
북한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정보산업성이 정보통신의 현대화사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고 9월 27일 보도했다.통일의메아리는 정보산업성에서 과학기술을 추동력으로 해서 올해 계획된 중요 대상 공사들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에서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고 전했다.정보산업성에서는 교육수준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교육정보화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고 한다. 또 성에서는 국가의 방역능력 강화를 위해 병원들의 먼거리의료봉사체계를 보다 높은 수준에서 완비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통일의메아리는 이밖에도 정보산업성이 통신의 신
북한 로동신문은 과학기술부문 대학들에서 올해 들어 700여개 학과의 교육 내용을 실용화, 종합화, 현대화하는데 큰 전진을 이룩했다고 9월 26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교육위원회에서 대학들의 교육내용을 혁신하기 위해 교육강령작성 방향을 대학들에 시달하고 과정안을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을 밀착시키는 방향에서 개선해 나가도록 정책적 지도, 기술적 지도를 심화시켰다고 전했다.과학기술부문 대학들에서는 과학교육 역량을 동원해 과정안을 갱신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했다고 한다.로동신문은 이것이 품이 많이 드는 사업이었지만 대학의 교원, 연
북한 로동신문이 주요 과학기술과제 달성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강조했다.로동신문은 “올해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을 철저히 수행하기 위한 과학자, 기술자들의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 있다”며 “경제발전과 인민생활 향상에서 관건적 의의를 가지는 과학연구대상들이 반영된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 수행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나라도 더 찾아 하는 것이 곧 자기 부문과 단위를 위한 사업”이라고 9월 2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올해 3/4분기가 끝나가고 있는 현시점에서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 수행 정형을 놓고 보면 여러 성, 중앙기관 일꾼들이 맡은 과제수행을
북한 기관지 민주조선이 사설을 통해 과학기술중시 기풍 확립이 로동당의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민주조선은 사상, 무력과 함께 과학기술이 강국건설의 3대 기둥이라고 지적했다. 과학기술이 이념, 무력만큼 북한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크다는 것이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민주조선에 9월 24일부로 ‘온 사회에 과학기술중시기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하자’는 사설이 게재됐다.민주조선은 북한의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의 기관지로 알려져 있다. 민주조선은 북한 행정부의 입장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민주조선은 “지금 온 나라(북한) 전체 인민은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과학기술 연구와 관련해 과제를 원만히 수행하지 못하고도 허풍을 치면서 과장된 실적을 제출하는 형식주의에 물든 기관이 있다고 질책했다. 로동신문은 성과 달성의 어려움만 호소하는 패배주의와 함께 형식주의, 요령주의가 과학연구사업에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조건을 내세우면서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에 반영된 연구과제수행을 일정대로 추진하지 못하고 있는 단위들도 있고 제시된 과제를 원만히 수행하지 못하고도 이쯤하면 된다고 허풍을 치면서 과장된 실적을 제출하는 단위도 없지 않다”며 “과학연구사업에서의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교육정보학회가 전국교육정보부문 과학기술발표회 및 연구토론회를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보도했다.‘교육과 교육정보화’를 주제로 열린 과학기술발표회 및 연구토론회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가 제시한 과업을 관철하는 과정에 교육정보 부문에서 이룩된 과학기술성과들을 공유, 교류해 교육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열렸다고 한다.이번 행사에는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김형직사범대학, 평양기계대학, 희천공업대학 등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인쇄기술협회가 전국인쇄공업부문 과학기술발표회를 ‘원료, 자재의 국산화와 인쇄공정의 현대화’를 주제로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했다고 24일 보도했다.이번 발표회는 당 제8차 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이 제시한 과업 관철을 위해 인쇄설비와 공정들을 북한식으로 발전시키고 원자재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과학기술적 방도를 찾는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고 한다.이번 행사에는 출판지도국, 외국문출판사, 평양출판인쇄대학, 평양종합인쇄공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과학기술관리학학회가 전국과학기술관리학부문 발표회 및 학술토론회를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과학기술전당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보도했다.이번 행사에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과학기술발전연구원, 국가과학원 과학기술발전문제연구소, 인민경제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등의 일꾼, 교원, 연구사, 박사원생 등이 참가했다.조선의오늘은 이번 발표회 및 학술토론회가 과학기술발전에 대한 통일적인 지도와 관리체계를 바로 세우고 과학연구 성과를 서로 공유하며 전민과학기술인재화 실현을 위한 과학기술행정 사
북한 IT 총괄조직인 정보산업성의 중앙정보화품질연구소 관계자가 국제 정보보호관리체계 ‘ISO 27001’에 관한 원격강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교육기관인 인민대학습당의 원격강의 계획안에 따르면 9월 15일 오후 4시 정보산업성 중앙정보화품질연구소 김정훈 연구원이 ‘정보보안관리체계 인증 ISO 27001에 대한 이해에서 제기되는 몇 가지 문제’를 주제로 원격강의를 진행했다.정보산업성은 지난해 등장한 조직으로 체신성, 국가정보화국, 전자공업성 등이 통합된 기관으로 추정된다. 중앙정보화품질연구소는 과거 국가정보화국 소속이었는데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최근 고등교육도서출판사에서 어린이들을 훌륭히 키우려는 부모들의 지향 실현에 도움을 주는 휴대폰용 조기교육프로그램 ‘어린이키우기교실(0~1살)’을 선보였다고 9월 23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세계적으로 태아 교육에 이어 갓난아이와 학령 전 어린이 시기 과학적인 지능교육 및 보육방법으로 총명하고 튼튼한 후대를 키워내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런 추세에 맞게 인재육성의 첫걸음인 여러 형태의 조기교육을 원만히 실현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 어린이키우기교실(0~1살)이라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어린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금속재료학회가 전국금속재료부문 과학기술발표회 및 학술토론회를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과학기술전당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보도했다.‘금속재료생산과 가공의 주체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발표회 및 학술토론회는 당 제8차 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이 제시한 과업을 수행하고 금속재료생산과 가공의 주체화에서 이룬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공업적 확대 도입의 과학기술적 방도를 찾는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조선중앙통신은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기계대학, 국가과학원 흑색금속연구소, 김책제철련합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