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기관지 민주조선이 사설을 통해 과학기술중시 기풍 확립이 로동당의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민주조선은 사상, 무력과 함께 과학기술이 강국건설의 3대 기둥이라고 지적했다. 과학기술이 이념, 무력만큼 북한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크다는 것이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민주조선에 9월 24일부로 ‘온 사회에 과학기술중시기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하자’는 사설이 게재됐다.민주조선은 북한의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의 기관지로 알려져 있다. 민주조선은 북한 행정부의 입장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민주조선은 “지금 온 나라(북한) 전체 인민은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과학기술 연구와 관련해 과제를 원만히 수행하지 못하고도 허풍을 치면서 과장된 실적을 제출하는 형식주의에 물든 기관이 있다고 질책했다. 로동신문은 성과 달성의 어려움만 호소하는 패배주의와 함께 형식주의, 요령주의가 과학연구사업에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조건을 내세우면서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에 반영된 연구과제수행을 일정대로 추진하지 못하고 있는 단위들도 있고 제시된 과제를 원만히 수행하지 못하고도 이쯤하면 된다고 허풍을 치면서 과장된 실적을 제출하는 단위도 없지 않다”며 “과학연구사업에서의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교육정보학회가 전국교육정보부문 과학기술발표회 및 연구토론회를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보도했다.‘교육과 교육정보화’를 주제로 열린 과학기술발표회 및 연구토론회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가 제시한 과업을 관철하는 과정에 교육정보 부문에서 이룩된 과학기술성과들을 공유, 교류해 교육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열렸다고 한다.이번 행사에는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김형직사범대학, 평양기계대학, 희천공업대학 등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인쇄기술협회가 전국인쇄공업부문 과학기술발표회를 ‘원료, 자재의 국산화와 인쇄공정의 현대화’를 주제로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했다고 24일 보도했다.이번 발표회는 당 제8차 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이 제시한 과업 관철을 위해 인쇄설비와 공정들을 북한식으로 발전시키고 원자재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과학기술적 방도를 찾는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고 한다.이번 행사에는 출판지도국, 외국문출판사, 평양출판인쇄대학, 평양종합인쇄공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과학기술관리학학회가 전국과학기술관리학부문 발표회 및 학술토론회를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과학기술전당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보도했다.이번 행사에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과학기술발전연구원, 국가과학원 과학기술발전문제연구소, 인민경제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등의 일꾼, 교원, 연구사, 박사원생 등이 참가했다.조선의오늘은 이번 발표회 및 학술토론회가 과학기술발전에 대한 통일적인 지도와 관리체계를 바로 세우고 과학연구 성과를 서로 공유하며 전민과학기술인재화 실현을 위한 과학기술행정 사
북한 IT 총괄조직인 정보산업성의 중앙정보화품질연구소 관계자가 국제 정보보호관리체계 ‘ISO 27001’에 관한 원격강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교육기관인 인민대학습당의 원격강의 계획안에 따르면 9월 15일 오후 4시 정보산업성 중앙정보화품질연구소 김정훈 연구원이 ‘정보보안관리체계 인증 ISO 27001에 대한 이해에서 제기되는 몇 가지 문제’를 주제로 원격강의를 진행했다.정보산업성은 지난해 등장한 조직으로 체신성, 국가정보화국, 전자공업성 등이 통합된 기관으로 추정된다. 중앙정보화품질연구소는 과거 국가정보화국 소속이었는데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최근 고등교육도서출판사에서 어린이들을 훌륭히 키우려는 부모들의 지향 실현에 도움을 주는 휴대폰용 조기교육프로그램 ‘어린이키우기교실(0~1살)’을 선보였다고 9월 23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세계적으로 태아 교육에 이어 갓난아이와 학령 전 어린이 시기 과학적인 지능교육 및 보육방법으로 총명하고 튼튼한 후대를 키워내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런 추세에 맞게 인재육성의 첫걸음인 여러 형태의 조기교육을 원만히 실현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 어린이키우기교실(0~1살)이라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어린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금속재료학회가 전국금속재료부문 과학기술발표회 및 학술토론회를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과학기술전당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보도했다.‘금속재료생산과 가공의 주체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발표회 및 학술토론회는 당 제8차 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이 제시한 과업을 수행하고 금속재료생산과 가공의 주체화에서 이룬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공업적 확대 도입의 과학기술적 방도를 찾는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조선중앙통신은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기계대학, 국가과학원 흑색금속연구소, 김책제철련합기업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록색건축학회가 녹색건축부문 과학기술발표회 및 학술토론회를 9월 20일, 21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과학기술발표회 및 학술토론회는 ‘녹색건물의 목적과 실천’, ‘건물에서의 에너지 및 물자원 절약’이라는 주제로 열렸다.조선중앙통신은 건축 부문의 교육, 과학연구 단위의 일꾼들과 교원, 연구사 등이 참가한 과학기술발표회 및 학술토론회에 20여건의 논문들이 제출됐다고 전했다.과학기술발표회에서는 평양건축대학 건축과학연구소, 국가과학원 록색건축연구소, 도시경영성 도시경영과학연구소에서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연구진이 현실에 도움이 되는 과학연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순수 과학을 위한 연구를 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은 9월 19일 홈페이지에 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허광림 연구원이 작성한 글을 게재했다.허 연구원은 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과학연구에 대한 일화와 지시 내용을 소개했다. 허 연구원은 김정일 위원장이 과학자들에게 언제나 무엇을 하나 연구해도 현실에서 절실하게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기 위한 과학연구 사업을 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2009년 6월 30일 김정일 위원장은 국가과학원의 어느 한
북한이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에 반영된 전체 과제들이 대부분 일정에 맞춰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이 법적 의무와 다름없다며 반드시 수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지난 8월까지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에 반영된 전체 과제의 97.8%에 해당한 과제들이 일정 계획대로 추진됐다”며 “9월에도 여러 성, 중앙기관과 각지의 많은 단위들에서 앙양된 기세를 늦추지 않고 있다”고 9월 1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과학기술발전을 촉진하고 모든 사업에 확고히
북한 국제싸이버범죄대책협회가 또 다시 미국이 북한 해킹설을 퍼트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9월 14일 북한 외무성은 홈페이지를 통해 국제싸이버범죄대책협회 김국명 회원 명의의 글을 게재했다. 국제싸이버범죄대책협회는 최근 등장한 단체로 북한 해킹설을 반박하고 있다.협회는 “지금 미국이 북한의 사이버위협설을 내돌리며 국제 사회의 이목을 끌어보려 무진 애를 쓰고 있다”며 “지난 8월 한 달 동안에만 미국 국가안보회의 사이버 및 새기술담당 부보좌관, 미국 연방수사국장을 비롯한 행정부의 고위관리들이 줄줄이 나서서 북한을 터무니없이 걸고든 것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