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새로운 과학기술자료들을 과학기술전당에서 경제 현장으로 전달하는 전자자료수확체계(시스템)을 확산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로동신문은 새로운 과학기술자료들이 중앙에서부터 말단에 이르기까지 물이 흐르듯 보급되도록 할 것에 대한 당의 뜻에 따라 과학기술전당의 일꾼들과 과학자들이 전자자료수확체계를 경제 여러 부문과 각지 미래원들에 적용하고 있다고 9월 1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이 체계에 의해 과학기술전당에 새로 구축하는 자료들이 해당 단위의 수요에 따라 국가자료통신망을 통해 신속히 전송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북한 관계자
북한 로동신문은 시, 군들에서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지역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9월 1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북한 강원도에서 지방 경제를 해당 지역의 특성에 맞게 발전시키는데 시, 군 과학기술위원회들의 역할에 큰 의의를 부여하고 모든 지역의 동시다발적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에 따라 도 과학기술위원회에서는 새 기술 성과들을 서로 공유하고 적극 이전하는 것을 당의 시, 군 강화 노선 관철을 위한 중요한 고리의 하나로 틀어쥐고 사업을 조직하고 있다고 한다.특히 과학기술발전계획, 새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과학기술발전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로동신문 등은 9월 8일 김정은 총비서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 회의에서 한 연설 내용을 9일 보도했다.김정은 총비서는 “북한 정부는 인재 전략, 과학기술발전 전략을 국가의 전면적 부흥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내세우고 그 실현을 강력히 추진해나가야 하겠다”고 말했다.그는 교육과 과학기술, 보건사업을 중시하고 그 발전에 힘을 넣는 것이 북한의 일관한 정책이라고 소개했다.김 총비서는 “지금 우리에게는 더 많은 인재, 실제 능력 있는 인재들과 현실에서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은 지난 9월 5일 홈페이지를 통해 대학 연구진들이 유전 알고리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방식의 교육을 도입했다고 밝혔다.대학은 유전 알고리즘이 생물의 유전과 진화의 원리를 수학적으로 모형화 하고 그에 기초해 대역적 최량화 문제의 풀이를 구하는 최량화 기술의 하나라고 설명했다.과거 유전 알고리즘 교육에서는 수학적 기초와 원리, 알고리즘에 대한 설명을 위주로 하다나니 각이한 선택 방법이나 교차 방법, 변이 방법들 중 어느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인지를 판단하지 못하는 문제가 나타났다고 한다.이에 김책공대 응용수학부 강금
북한이 방역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방역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원격교육시스템을 이용한 재교육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평양의학대학에서 운영하는 원격교육체계를 이용해 방역일꾼들의 실무 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원격재교육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9월 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평양의학대학 원격교육학부에서 원격재교육의 질을 높이고 그 운영을 정상화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학부 관계자들은 지난 기간의 재교육 방법에서 벗어나 방역일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되지 않고 자기에게 필요한 학과목을 선정해 강의를 받을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은 많은 과학기술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지만 경제발전, 인민생활 향상에 이바지 못하는 것들이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에 과학기술연구 결과에 대한 심의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한 해 동안 수많은 과학기술연구결과들이 나오고 있지만 그중에는 경제발전과 인민생활 향상에 이바지하지 못하는 것들도 적지 않다”며 “그 중요한 원인 중 하나가 과학기술연구 결과들에 대한 국가적인 심의체계가 똑바로 서있지 않은 것에 있다”고 9월 6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당에서 과학기술심의를 당성, 과학성, 객관성의 원칙에
북한 로동신문이 일부 기관, 기업들에서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과학연구와 관련 없는 사업을 맡기거나 연구 조건을 보장하지 않고 있다고 질책했다. 로동신문은 과학기술인재들을 아끼지 않는 일꾼은 함께 할 수 없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전선은 위업을 전진시키는데 제일척후전선이며 과학자, 기술자들은 그 주력군”이라며 “많은 지역과 단위들에서도 과학자, 기술자들을 보존하고 역량을 증대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9월 4일 보도했다.그런데 로동신문은 “아직도 일부 부문과 지역, 단위들에서는 맡겨진 과제를 수행하는데서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일부 기업, 기관 등에서 과학기술보급실을 형식으로 마련해놓고 제대로 운영하고 있지 않다고 강하게 질책했다. 과학기술보급실을 제대로 운영하는 것이 당의 뜻이라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지난 9월 2일 “과학기술보급실을 명실공히 누구나 현대과학기술을 배우고 현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과학기술의 힘으로 풀어나가는 사회적 기풍을 확립하는데 이바지하는 장소로 만드는 것은 결코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당 조직들이 직접 틀어쥐고 내밀어야 할 당사업의 일환이며 매우 중요한 임무의 하나”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로동신문은
북한 로동신문은 과학기술보급관리연구소 주최로 2022년 과학기술보급원 강습이 국가망의 ‘새세기’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고 9월 2일 보도했다.8월 16일부터 10월 14일까지 중앙과 도, 시, 군별 3단계로 진행되는 이번 강습은 전국의 모든 과학기술보급원들의 실무 수준을 높여주고 앞선 단위들의 경험을 적극 소개 일반화해 과학기술보급사업을 활성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강습에서는 과학기술보급실에 도입해야 할 표준화 된 과학기술자료열람체계(시스템)와 과학기술보급관리지원체계의 설치와 이용에서 제기되는 문제, 과학기술성과 자료들을
북한 로동신문은 전국청년과학기술경험발표회가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과학기술전당에서 화상회의체계로 진행됐다고 9월 1일 보도했다.발표회에는 전국 각지의 경제부문과 과학, 교육, 보건 등 문화 부문의 청년일꾼들과 청년과학자, 기술자, 노동자들이 참가했다고 한다.로동신문은 기간공업, 농업, 경공업, 건설, 과학연구, 교육 분과 등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발표회에서는 청년들이 연구사업과 대중적 기술혁신운동을 벌리는 과정에 개발한 1400여건의 과학기술성과 자료들이 소개됐다고 설명했다.출연자들은 과학기술의 힘으로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지
북한 로동신문이 지금이 인재에 의해 모든 것이 결정되는 시대라며 인재를 중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 증진을 이룩해 나가자면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인재를 중시하고 그들의 역할을 높이는 사업을 확고히 앞세워야 한다”고 8월 2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인재가 국가와 민족의 제일가는 힘이라며 인재가 많으면 작은 나라도 강국의 지위에 올라서고 눈부신 발전을 이룩할 수 있지만 인재가 없으면 광활한 영토나 풍부한 자원도 빛을 낼 수 없으며 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갈 수 없다고 주장했다.로동신문은 인재야말
김정은 총비서가 과학기술전당 건설 과정에서 대용량 최신 과학기술자료기지(DB) 구축을 직접 지시하고 전국 네트워크로 과학기술자료를 보급하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2015년 2월 과학기술전당 건설 현장을 방문했던 일화를 8월 27일 소개했다.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의 과학기술전당 현지 지도를 수행한 일꾼들 중 당중앙위원회에서 과학교육사업을 맡아보는 부서의 책임 일꾼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때 김 총비서는 과학기술전당을 잘 건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운영을 잘하는 것이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지적했다.김 총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