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국가의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와 글로벌 보안시장 선점을 위한 차세대 보안기술 분야 2024년도 신규예산을 대폭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첫 번째로 제로트러스트 도입·확산을 위한 예산 62억원을 2024년 신규로 확보했다. 제로트러스트는 중요자산 보호에 한계가 있는 기존의 수동적 보안체계를 보완한 개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는 이미 차세대 핵심 보안모델로 인정받고 있다.KISA는 2024년부터 원활한 제로트러스트 전환을 위한 기술 고도화 및 실증지원을 통해 제로트러스트의 보안 효과성을 검증하고, 글로벌 시장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민과 함께 블록체인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2023년 블록체인 누리단’ 발대식을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3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KISA에서 운영하는 ‘블록체인 누리단’은 블록체인 기술·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블록체인 서비스 체험을 통한 개선방안 등 의견 반영으로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올해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사업 이해도가 높은 국민(산업 종사자, 블록체인 학과 대학생 등) 15
북한이 한미 연합 훈련 등에 대응해 전군 지휘 훈련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 총비서는 자신들이 공격당할 경우 반격에 나서 남한 전 영토를 점령하겠다고 주장했다.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총비서가 8월 29일 인민군 총참모부 훈련지휘소를 방문해 전군 지휘 훈련 진행 정형을 점검했다고 31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미국과 한국 군부가 북한과 전면 전쟁을 가상한 대규모 연합 훈련을 벌려놓은 상황에 대응해 참모부가 8월 29일부터 전군 지휘 훈련을 조직하고 각급 대연합부대, 연합부대 지휘관, 참모부들의 작전조직과 지휘능력을 판정 검열하
행정안전부는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3 국제자전거대회’를 9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 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와 인천광역시·경기도·강원특별자치도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대회’는 한반도의 평화 염원을 전 세계에전하고 접경지역의 발전과 자전거 이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6·25 정전 70주년을 맞아 ‘DMZ, 70년의 경계를 넘어 미래로!’를 주제로 과거를 넘어 미래를 향한 희망을 담아 비무장지대(DMZ)와
통일부는 2023년 통일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7월 24일~8월 18일)하고 수상작을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은 통일 데이터와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민관협력사업 발굴, 국민 편의증진, 사회적 현안해결 등 아이디어를 찾고자 기획됐다.내외부 데이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접수된 아이디어 기획서 총 27점 중 통일 데이터 활용도와 창의성, 실현성, 논리성 및 분석력 등을 고려해 총 4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심사위원단은 아이디어 기획서의 완성도 등을 고려하여 수상작 4점 모두 장려상 수여를 결정하였고, 8월 31일 통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27차 전원회의가 8월 30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됐다고 31일 보도했다.전원회의에서는 최고인민회의 소집에 관한 문제와 국가표창법, 생산력배치법, 검찰기관조직법, 관광법, 상품류통법을 채택하는 문제, 각급 인민회의 대의원선거법을 수정 보충할 것에 대한 문제 등이 의안으로 상정됐다고 한다.조선중앙통신은 전원회의에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9차 회의 소집과 관련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결정초안이 심의됐으며 해당 결정이 전원찬성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북한은 9월 26일 평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4년도 과기정통부 예산을 2023년도 18조9000억원 대비 6000억원 감축된 총 18조3000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8월 30일 밝혔다.2024년도 정부안의 전체 연구개발(R&D)는 기업 보조금성격의 나눠주기 사업, 성과부진 사업 등에 대한 구조조정 등 그 간 R&D에 누적된 비효율을 걷어내어 올해 31조1000억원 대비 25조9000억원으로 5조2000억원을 줄였다.과기정통부 2024년도 예산은 ① 핵심 전략기술의 확보, ② 국제 협력‧해외 진출 지원, ③ 과학기술‧디지털 인재 양성, ④ 디지털 확산,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는 저수지 수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실시간 정보를 활용해 전국 저수지의 수위변화를 예측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저수지 수위예측 모델’을 개발한다고 밝혔다.모델개발은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와 농어촌 저수지 관리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가 협업해 진행하며, 올해 12월까지 개발을 마칠 계획이다. 저수지 관리자의 경험에 의존했던 방류 등 저수지 관리가 과학적으로 이루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모델개발 과정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가 보유한 저수지 운영 데이터와 기상청의 기상관측·예보 데이터를 종
질병관리청은 감염병 매개모기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선제적으로 방제에 활용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자동모기분류감시장비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그동안 모기 발생을 감시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포집기로 채집하고 수거한 후 종 분류까지 최소 수일이 소요되기 때문에, 기존의 모기 발생 감시정보를 즉각적으로 방제에 활용하는데 한계가 있다.또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에 활용되고 있는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를 통해 모기 발생 수를 파악하여 방제에 적용하고 있지만, 채집된 모기가 어떤 종인지 파악하기 위해서는 사람이 직접 육안 및 현
방송통신위원회는 이용자의 통신분쟁조정 접근성을 강화하고, 분쟁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통신분쟁조정지원시스템 모바일 서비스’를 8월 30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로 통신분쟁조정 신청부터 피신청인 답변서 및 처리현황 조회, 분쟁조정 관련 서류(조정안 수락서, 의견진술서 등) 제출, 조정결과 확인까지 통신분쟁 조정과 관련된 모든 절차를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작성된 문서들은 모바일을 통해 쉽고 빠르게 검토가 가능해졌다.또 기존에는 당사자(신청인 및 피신청인)의 서명이 필요한 조정 서류의 경우 인쇄
북한 로동신문이 과학기술 관련 상인 2.16과학기술상, 과학기술혁신상, 최우수발명가상 등의 특징과 수상 요건 등을 소개했다. 북한은 과학기술 관련 수상자들을 TV, 출판물 등으로 소개하며 과학자, 기술자들을 독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8월 30일 로동신문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지적소유권총국 관계자들과 인터뷰 기사를 수록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발전에 누구나 절실한 이해 관계를 가질 수 있는 조건과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당에서 중요하게 강조하고 있는 문제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일꾼들과 근로자들이 2.16과학기술상, 과학기술혁신
교육부는 8월 30일 지난 6월 발표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추진방안의 후속 조치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개발 지침을 발표한다. 이에 따라 개발사들은 오는 9월부터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개발에 본격 돌입한다.개발 지침은 민간이 자율성·창의성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질 높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개발해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학습지원’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학습데이터 수집 및 관리, 기반(인프라) 구축 등 핵심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했다.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유연한 인공지능(AI) 기능 확장을
이종찬 광복회장이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을 통해 독립군 흉상 철거를 추진하는 그가 어느 나라 국방장관이냐며 퇴진하라고 주장했다.이종찬 광복회장은 27일 국방부가 육사 교정내 독립군 5인의 흉상을 철거하겠다는 방침과 관련해 “스스로 판단할 능력이 없으면 국방장관자리에서 퇴진하는 것이 조국 대한민국을 위한 길”이라며 이종섭 국방부 장관의 퇴진을 충고했다.이 회장은 “민족적 양심을 저버린 귀하는 어느 나라 국방장관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독립영웅 다섯 분의 흉상을 없애고 그 자리에 백선엽 장군이나 그런 류의 장군의
북한 로동신문이 세계 10대 멸종 위기 동물들을 소개했다. 거기에는 범(호랑이), 북극곰, 참대곰(판다) 등이 포함됐다.로동신문은 세계의 일부 동물들이 무차별적인 사냥이나 환경파괴, 기후변화 등에 의해 멸종위기에 처해있다고 대표적인 10종의 동물들을 8월 27일 소개했다.북한은 첫 번째로 범(호랑이)를 꼽았다. 범의 마리수가 줄어들게 된 것이 사람들이 가죽 등을 얻으려고 계속 사냥해 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두 번째로 참다랑어는 온대 및 열대바다에서 서식하는데 마리수가 줄어들고 있는 원인이 지나친 어획 때문이라고 지적했다.세 번째로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는 올해 3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범정부 데이터 분석시스템’에 29일부터 ‘인공지능(AI) 기반 업무지원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범정부 데이터 분석시스템은 공무원과 공공기관 종사자들에게 맞춤형 분석도구와 분석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데이터 분석모델 제공하기 위해 구축됐으며, 가입자와 이용자 규모가 11만 명에 이를 만큼 공공부문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업무지원 서비스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에 자동회의록 작성과 소셜데이터 분석을 통한 미래 이슈 조기 감지 기능을 수행한다.
국가보훈부는 8월 28일 오전 전남 순천역 광장에서 박민식 장관이 호남학도병 현충시설 건립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국가보훈부는 순천역 광장이 6·25전쟁이 발발한 1950년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학생들이 집결해 ‘학도병’ 출정식을 가졌던 역사적 장소라고 소개했다. 당시 순천과 여수, 광양, 벌교 등 호남지역 17개 학교 180여명의 학생들이 입대지원서를 쓰고, 같은 해 7월 13일, 순천역에서 출정식을 가졌다는 것이다.이날 행사에서 박 장관은 “학생들에게 공산당의 나팔수를 기억하게 하고 기리겠다는 시도에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지능형 CCTV 성능시험·인증 분류체계를 개편했다고 28일 밝혔다.최근 지능형 CCTV는 무인매장 관리, 스토킹 범죄 예방, 실종자 수색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적으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활용되면서, 이에 대한 성능을 세밀하게 평가하는 분류체계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KISA는 지능형 CCTV 성능시험·인증 분야를 기존 단일 이벤트 중심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상 6대 안전지수 체계를 반영해 ‘일반 분야’와 ‘안전 분야’로 나눠 개편했다. 6대 안전지수 체계는 교통사고, 화재,
조선중앙통신은 전국준법교양자료전시회-2023이 8월 20일부터 27일까지 동해지구와 서해지구로 나눠 원산시와 평성시에서 진행됐다고 28일 보도했다.전시회에는 위원회, 성, 중앙기관들과 각 도, 시, 군들에서 준법교양을 정치사상교양사업의 중요한 내용으로 틀어쥐고 나갈 것에 대한 당 정책을 관철하는 과정에 창조된 법 해설 자료와 직관물, 녹음 및 다매체편집물을 비롯한 40여종에 1만여점의 준법교양자료와 수단들이 출품됐다고 한다.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강윤석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각급 법무부서, 법기관, 검열
국가정보원은 8월 28일 한국사이버안보학회를 첫 번째 사이버안보 전문기관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이는 사이버안보 업무규정(대통령령) 제17조에 근거한다. 규정에 따르면 국정원장은 사이버안보 업무수행에 필요한 전략, 정책 및 기술 연구, 개발을 위해 연구기관 등을 전문기관으로 지정할 수 있다.국정원은 이번 지정 조치에 따라 주무관청인 국정원과 학회 간 소통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시급한 사이버안보 이슈에 대해 적시성 있는 연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한국사이버안보학회는 4월 5일 창립총회를 거쳐 5월 4일 국정원
글로벌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HCI) 벤더 스마트엑스(지사장 곽진욱)는 커넥트웨이브에 자사의 HCI솔루션인 SMTX를 차세대 운영시스템으로 구축했다고 8월 28일 밝혔다.커넥트웨이브의 기존 레가시 시스템에서 운영되던 자사의 이커머스 서비스인 메이크샵 운영시스템을 HCI솔루션 도입으로 업그레이드 해 운영 효율 강화를 계획했다. 이를 위해 국내외 여러 솔루션들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스마트엑스의 HCI솔루션이 자사의 시스템 성능을 높이는데 최적이라고 판단해 도입을 결정했다. 커넥트웨이브는 이번 도입을 통해 운영효율성 업그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