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웹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는 세미나를 오는 9월 10일(1회)과 9월 24일(2회) 두 차례에 걸쳐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8개의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등으로 진행되며 발표가 끝난 뒤에는 각 세션에 대한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회차별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1회차에서는 국제웹표준기구(W3C)에서 논의되는 웹 신규 기술·서비스 트렌드와 전망(LG전자 송효진 선임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원석 박사), 웨일, 크롬
LG CNS는 분산신원확인(DID) 글로벌 기구인 ‘트러스트 오버 아이피 재단(Trust Over IP Foundation)’의 운영위원회 멤버(Steering Member)로 8월부터 참여했다고 9월 1일 밝혔다.ToIP재단은 올해 5월 글로벌 신원인증 체계의 국제 기술 표준과 정책 수립을 위해 설립됐으며, 국제 웹표준화 컨소시엄(W3C)의 표준과 상호 호환이 가능한 DID 표준모델을 개발해 세계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디지털 신원인증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110여개 글로벌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To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공공기관 최초로 블록체인 분산신원증명(DID)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사원증 도입을 추진한다고 8월 31일 밝혔다.모바일 사원증은 사원증 발급 및 출입 이력 정보를 위·변조가 어려운 블록체인에 저장하고, 인증에 필요한 개인정보는 이용자 스마트폰에 암호화해서 보관하기 때문에 기존 플라스틱 방식의 사원증보다 안전하게 개인정보를 관리할 수 있다.KISA는 스마트폰의 근거리통신 기능과 QR코드 방식을 지원하는 비접촉 방식의 모바일 사원증을 구현해 사무실 출입뿐 아니라 도서대출, 구내식당 이용 등 부가서비스에도 활용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사항이나 사회문제를 블록체인을 통해 해결하기 위한 ‘2020 블록체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월 25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KISA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블록체인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 기획, 국민 생활 편의성 개선 등 블록체인을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면 누구나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참가자가 제출한 기획서는 창의성과 명확성, 기획성, 사업성, 기대효과, 설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우수작 7개를 선정하며, 오는 11월에 열
SK텔레콤(대표 박정호)과 삼성전자(대표 김기남)는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Samsung Blockchain Keystore)’와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전자증명 서비스 ‘이니셜(initial)’을 연동해 안전성 및 편의성을 높였다고 8월 23일 밝혔다.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는 삼성전자 단말에 내장된 보안영역으로 갤럭시S10 이후 출시된 삼성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제공한다.이번 이니셜과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의 연동은 개인의 전자서명 정보를 사용자의 단말에 저장하는 앱 기반 분산신원확인(DID) 서비스를 보다 안전하게 서비스하기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웹 선도 서비스 개발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 결과, 7개 서비스를 선정했다고 8월 10일 밝혔다.KISA가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한 웹 선도 서비스 개발 지원사업은 웹 표준 기반 위·변조 방지 서비스, 웹 표준 기반 동영상 디지털 콘텐츠 저작권(DRM) 서비스, 다양한 인증 기술 등 플러그인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 및 서비스를 중심으로 개발을 지원했다. 올해 공모는 코로나19로 확산된 비대면 환경에서의 신규 서비스 기여도 등을 중점적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블록체인을 활용한 디파이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8회 핀테크 해커톤 및 아이디어·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월 7일 밝혔다.디파이(De-Fi)는 블록체인 기술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탈중앙화 금융시스템을 뜻한다. KISA는 핀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신규 핀테크 서비스 발굴 대회를 개최해왔으며 해커톤(개발) 부문만 진행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아이디어, 논문 공모전 부문을 추가해 진행한다.이번 대회는 총 3개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하며 해커톤 부문은 클라우드를 이용한 신규 핀
디지털투데이는 8월 1일자로 장윤옥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 발행인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또 편집국 전략기획부장으로 추현우씨를 임명했다. ◇디지털투데이 ▲대표이사 겸 발행인 장윤옥 ▲편집국 전략기획부장 추현우장윤옥 신임대표는 전자신문 정보통신산업부 기자를 거쳐 디지털타임스에서 컴퓨팅부 차장, 문화레저부 부장, 컴퓨팅부 부장 등을 엮임했다. 또 그는 머니투데이 부국장, 머니투데이방송(MTN) 테크엠 편집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장 신임대표는 2018년 블록체인 전문매체 더비체인을 창간했으며 지난해 12월 디지털투데이에 합류해 전무로 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제16회 블록체인 테크비즈(TechBiz) 컨퍼런스’를 7월 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가 주최하고 KISA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비대면 사회의 블록체인’을 주제로 분산신원인증(DID),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융합기술 등 다양한 활용사례를 통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혁신사회를 조망할 예정이다.컨퍼런스는 2개의 기조강연과 3개의 발표세션으로 진행되며, 첫 번째 기조강연은 블록체인 기술 확산 전략(과기정통부 등 관계부처 합동)을 중심으로 앞으로 변화할
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은 차세대 디지털 전환 사업과 언택트(비대면) 비즈니스에 최적화 된 인공지능(AI) 브랜드 '하이큐브(HAIQV)'를 공식적으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하이큐브는 'Hanwha AI Quality & Value'를 축약한 것으로, 고품질의 가치 있는 AI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로 지어졌다. 정육면체의 큐브가 돌면서 생기는 조합만큼 다양한 고객 산업군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한화시스템의 하이큐브 브랜드는 AI 관련 플랫폼 및 솔루션으로 구성되며, 비대면 무인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대표 한재선)는 2030세대의 관점에서 디지털 자산의 잠재성 및 활용 가능성을 탐색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밀레니얼 디지털 자산 그룹(MDAG)’이 출범했다고 6월 11일 밝혔다.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그라운드X 사무실에서 열린 MDAG 발대식에는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와 50여명의 MDAG 멤버들이 참석했다.MDAG에는 가천대학교,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 6개 대학교 블록체인 학회 및 블록체인 인사이트 미디어 ‘노
케이사인(대표 최승락)의 자회사 에스씨테크원(대표 구자동)이 ‘에이아이딥(AIDEEP)’으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6월 9일 밝혔다.에스씨테크원은 생체인증 기반 하드웨어 암호화폐 지갑 터치엑스월렛(TouchxWallet)을 개발한 회사다. 이 회사는 이번 사명 변경이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을 활용해 정확하고 안전한 보안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구자동 에이아이딥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등 여러 기술을 융, 복합해 제공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며 “사업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블록체인 시범사업 과정을 국민에게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국민과 함께하는 블록체인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2020년 블록체인 국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5월 29일 밝혔다.KISA가 지난 2018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블록체인 사업은 정부혁신 과제 중 하나인 공공서비스 혁신 및 블록체인 활용 확산을 위한 ‘공공선도 시범사업’과 국민 체감 및 산업 수요 확대 등을 위한 ‘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로 구분해 시행하고 있다.국민참여단원으로 선발되면 블록체인 시범사업 개발과정 모니터링,
LG CNS가 분산신원확인(DID) 분야 글로벌 기술기업과 손잡고 전 세계 어디서나 통하는 신분증 개발을 추진한다.LG CNS는 블록체인 기반 DID 기술서비스 기업인 캐나다의 에버님(Evernym)과 DID 글로벌 표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DID는 블록체인 기술로 개인의 신원을 증명하는 새로운 기술이다. 한 번의 신원인증으로 다양한 기관의 서비스를 추가인증 없이 이용할 수 있다.에버님은 DID 기술기업 연합체인 소버린 재단(Sovrin Foundation)을 창립했으며 DID의 글로벌 표준을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본인인증 통합 브랜드 ‘패스(PASS)’를 기반으로 한 인증 서비스 활성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5월 24일 밝혔다.이통3사에 따르면 패스 가입자는 2018년 7월 브랜드 통합 이후 빠르게 증가해 통합 이전 총 1400만명 수준에서 2020년 2월 2800만명을 돌파했으며 6월 중 3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패스를 기반으로 제공되는 ‘패스 인증서’ 인증 건수 또한 연초 대비 6배 가량 늘었다. 이에 따라 패스 인증서 발급 건수 역시 연초 1000만건 수준에서 연말 2000만건 수준으로 늘어날
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0년 1분기 매출액 2823억 원, 영업이익 109억 원, 당기순이익은 96억 원을 달성했다고 5월 11일 공시했다.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17억 원(8%) 증가, 영업이익은 8억 원(-7%) 감소, 당기순이익은 5억 원(5%)증가한 수치다. 한화시스템은 코로나19 사태로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에서도 전반적으로 예년 실적 수준을 유지하며 선방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한화시스템은 올해 1분기 방산 부문에서는 군사용 정찰위성 개발 '425사업'의 고성능 영상레이더
LG CNS는 인공지능(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3개의 IT 신기술을 결합한 ‘안면인식 커뮤니티 화폐’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4월 23일 밝혔다.LG CNS는 AI 안면인식 기술로 직원의 신원을 파악한 후 미리 등록된 블록체인 기반의 커뮤니티 화폐로 자동 결제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모든 시스템은 클라우드 상에서 작동한다.사전에 얼굴과 계좌 정보 활용에 동의한 직원들은 식당 배식대에 설치된 기기에 얼굴만 인식시키면 자동으로 결제가 이뤄진다.LG CNS는 스마트카드를 태깅하거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은 후 QR코드로
빗썸코리아(대표 최재원)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ID 협력체 ‘마이아이디 얼라이언스(MyID Alliance)’에 합류했다고 4월 1일 밝혔다.빗썸은 마이아이디 기반의 신원증명을 활용하는 성장 파트너(Growth Partner)로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향후 마이아이디 기반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가상자산 거래 등 서비스에 적용할 예정이다. 마이아이디 도입을 통해 빗썸은 회원들의 신원증명 절차를 간소화하고 개인정보 등 보안을 강화할 방침이다.마이아이디는 개인정보를 자신의 단말기에 저장하고, 인증시 필요한 정보만 골라 제출할 수 있는 블
금융위원회와 서울특별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디지털금융 교육그룹을 디지털금융 전문 인력 양성사업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3월 26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KAIST 디지털금융 교육그룹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중심으로 삼성SDS, 그라운드X, 딥서치(DeepSearch), 광주과학기술원(GIST) 블록체인경제센터 등이 참여한다.KAIST는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등 금융회사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비학위 및 학위 과정을 개설, 운영할 예정이다.금융위와 서울시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코리아(대표 최재원)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염 취약계층과 자가 격리자 등을 지원하기 위해 블록체인 업계, 투자자들과 힘을 모은다.빗썸은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에 코로나19 후원금 1억 원 기부에 이어, 3월 24일부터 4월 13일까지 빗썸 상장 블록체인 프로젝트, 빗썸 회원 및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월 2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빗썸의 기부에 프로젝트사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면서 마련됐다. 기부에 참여를 원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업체는 원화나 비트코인(B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