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31일 정보통신기술 분야 개척·새싹기업 지원을 위한 2022년도 하반기 ‘비대면 투자설명회’ 개최 계획을 통합공고 한다고 밝혔다.이번 공고를 통해 국·내외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유망 정보통신기술 개척·새싹기업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한 투자 유치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온라인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과기정통부는 이번 비대면 투자설명회에서 개척·새싹기업 대상 총 4개 투자자 집단별로 진행되는 하반기 투자설명회를 통합 안내한다.투자자 집단별 운영기관의 주관 하에 각 투자설명회에 참여하는 개척·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는 통일부가 주최하는 2022 한반도국제평화포럼(KGFP)에서 '김정은 시대 북한의 대외전략과 대남전략의 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세션을 주관한다고 밝혔다.이 세션은 8월 30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세션은 이관세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장의 사회로 진행된다.김동엽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가 '북한의 대외전략과 한반도 군사 정세 평가와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이어 히라이 히사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초빙연구위원이 '김정은 정권의 대외전략 평가와 전망: 하노이 정상회담 이후'에 대해 소개한다.또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
코로나19 사태를 경험한 북한이 전 세계적으로 새로 등장하는 전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전염병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조선중앙통신은 전국적 범위에서 과학기술력을 비상히 증대시켜 국가방역 기반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부문과 단위들의 노력이 적극화 되고 있다고 8월 24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국가비상방역사령부에서는 개선된 지역별 방역능력 상태를 정확히 분석한 것에 기초해 과학연구기관들의 역할을 위주로 하면서 부문별, 단위별 긴밀한 협동과 연계를 강화하고 전반적 방역 보루를 물질기술적으로 튼튼히 다지기 위
북한이 방역등급을 낮추면서 마스크 의무 착용을 해제했지만 그럼에도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로동신문은 량현민 평양의학대학병원 부원장의 건강보호를 위해 마스크 착용을 습관화하는 것이 좋다는 내용의 기고문을 8월 22일 소개했다.량 부원장은 “최근 국가적으로 방역등급을 낮추는데 따라 의무적인 마스크 착용이 해제됐지만 보건, 방역기관들에서는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마스크를 착용하면 호흡기계통을 보호하는 것과 함께 여러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마스크를 낀 사람은 그것을 끼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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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먼거리의료봉사(원격진료)를 통한 의료진의 실제 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또 북한은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원격진료를 받기 위해 막대한 돈이 들어 받기 어려운 반면 북한에서는 누구나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로동신문은 올해 5월 무산군병원에서 원격진료를 활용한 사례를 8월 16일 소개했다로동신문은 5월 어느 날 밤 무산군 주초종합진료소에서 무산군병원으로 한 통의 긴급전화가 걸려 왔다며 다급한 목소리가 울리는 것과 동시에 군병원에서는 먼거리의료봉사체계를 통한 중환자협의회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환자는 임신부로서 상태가 위험했으며 예정일
외교부가 북한의 국제규범 순응 및 이행 평가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다.8월 16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외교부는 최근 조달청 나라장터에 이같은 연구를 진행한다고 공고했다.외교수는 북한이 최근 대북 제재 및 코로나19 국면 속 국제사회에서의 활동이 제약되는 가운데 국제사회를 통해 외교적 고립 탈피 및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인정받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외교부는 한반도 평화·안정 정착을 위해서는 북한이 국제사회 규범·질서에 부합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에 앞서 북한의 국제규범 순응 및 이행 노력을 국내, 국제적
북한 외국문출판사는 최근 평양분석기술교류사를 소개하는 책자를 제작했다.소개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창설된 평양분석기술교류사는 식품 및 약품 여러 제품의 성분 분석을 기본으로 하며, 천연활성물질들에 대한 추출분리와 건강식품개발, 각종 분석설비들에 대한 제작 및 수리, 기술봉사를 기본사명으로 하고 있다.또 교류사는 각종 분석 분야와 건강식품연구 및 생산 분야에서 우수한 경험과 전문 실력을 소유한 과학기술역량에 의거하고 있으며 핵자기공명스펙트르분석기, 전자스핀공명분석기, 자동혈액생화학분석기, 자동세포흐름측정기 등 분석설비를 갖추고 있다
국가과학기술위원장을 지낸 리충길 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이 북한의 국가비상방역사령관으로 코로나19 대응을 진두지휘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은 과학적 방역을 위해 리충길 부장에게 역할을 부여한 것으로 보인다.8월 11일 로동신문은 국가비상방역사령관인 리충길 당 중앙위원회 부장의 8월 10일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 토론 내용을 소개했다.리 부장은 “국가비상방역사령부에서는 지역별 차단봉쇄, 단위별 격페와 개방 조치를 비롯한 방역 조치들을 능동적으로 조정하면서 전파 공간을 최소화했으며 항체검사기술과 코로나19전파상황관리지원체계를 비롯한 선진적이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지난 5월 시작된 코로나19 관련 비상방역전의 승리를 선언했다. 김 총비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또 사소한 방심이 이번 사태를 가져왔다며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북한 조선중앙통신, 로동신문 등은 김정은 총비서가 8월 10일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비상방역 종식을 선언했다고 11일 보도했다.김 총비서는 연설을 통해 “당과 정부는 현 방역상황을 평가하고 과학연구부문이 제출한 분석 자료에 근거해 나라에 조성됐던 악성전염병(코로나19) 위기가 완전히
북한 김여정 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8월 10일 열린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에서 남한에서 살포한 물건들을 통해 코로나19가 전파될 수 있다고 민감한 반응을 나타냈다. 남한에서 삐라(대북전단) 뿐 아니라 화폐, 책자, 물건 등도 살포하고 있다며 이를 계속할 경우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조선중앙통신은 8월 11일 김여정 부부장의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 토론 내용을 소개했다.김 부부장은 “이번 방역투쟁은 단순한 악성 바이러스(코로나19)와의 싸움이 아니었다”며 “북한의 생존, 인민의 생명을 노리며 칼을 벼리는 원수가 매일 매 시각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클라우드 서비스의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국내 11개 클라우드 사업자와 함께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2달 간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클라우드 전환의 가속화로 클라우드를 도입하거나 활용하는 기업이 증가함에 따라, 클라우드 서비스 대상으로 침해사고·정보 유출 등 사이버 위협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는 상황이다.이에 KISA는 국내 클라우드 사업자의 침해사고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침해사고 위협모델을 이용한 표준 프레임워크(MITRE ATT&
북한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남한 언론 보도를 인용해 남한에서 저출산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사회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8월 8일 보도했다.통일의메아리는 남한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사망자가 급증한 가운데 저출산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남한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출생아동수는 한 해 전에 비해 4.2% 감소하면서 역대 최저를 기록했으며 출생아동수는 2015년 12월부터 연속 6년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출생률감소현상이 지속되면서 합계 출산율은 바닥을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하락하고 있다고
코로나19 대응 비상방역전을 진행하고 있는 북한이 보건정보망을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의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정보망을 통해 파악, 분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로동신문은 국가비상방역사령부가 코로나19 전파를 종식시키고 인민들에게 믿음직한 방역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방역전에서 부문과 단위, 지역들 간 연계와 협조, 협동을 강화하며 전반적인 방역분위기를 더욱 앙양시키도록 전일적인 작전과 지휘를 심화시키고 있다고 7월 30일 보도했다.북한은 변화되는 방역상황에 맞게 각급 비상방역 단위들의 역학조사조, 감시통보조, 신속기동방역조, 신속
통일의메아리는 남한 언론 보도를 인용해 남한에서 인터넷을 통한 비대면 마약거래가 날로 확산되면서 청년층에서의 마약범죄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7월 23일 보도했다.통일의메아리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마약 범죄자들속에서 대면 마약거래는 줄어든 반면에 인터넷와 SNS를 통한 비대면 마약거래가 활성화 되고 있다며 특히 20대, 30대 청년들의 마약범죄가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통일의메아리는 남한 언론들이 청년층속에서 발생하고 있는 마약범죄의 특징이 초범이 늘어나고 범죄 연령대도 낮아지고 있는 것이라며 과거 재범 등 전문 마약범이 마약범죄
북한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조선중앙통신은 국가비상방역사령부가 최대 비상방역체계의 가동 과정에 얻은 경험과 교훈에 기초해 사업체계와 질서를 공고화하며 방역사업의 물질기술적 토대를 다지기 위한 단계별 목표들을 구체화하고 그 실현을 위해 과학기술성과들을 방역에 도입하고 있다고 7월 22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관련 연구기관 과학자, 기술자 등이 효율적인 코로나19 통제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선진수준에 부합되는 검사체계와 방법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김일성종합대학 연구집단은 악
북한이 과학기술을 통한 코로나19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북한은 원숭이천연두(두창)와 관련대 대응 방안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조선중앙통신은 국가비상방역사령부에서는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 의학연구원 의학생물학연구소 등 과학연구 기관들과의 연계해 악성 바이러스의 변이형들과 각종 전염병에 대한 과학적인 검사 방법과 검사 체계, 치료 대책을 세우기 위한 실무적 조치들을 강화하고 있다고 7월 18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전국적 범위에서 집단면역형성정도와 무증상 감염률을 과학적으로 평가하고 전염병의 전파를 근원적으로 차단하
북한이 화상진단지원시스템을 개발해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의 화상회의와 문진을 하는 먼거리의료봉사에서 벗어나 실제로 화상진료를 하려는 것으로 추정된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전국적 범위에서 국가의 방역정책과 조치들을 실행해 나가며 현 방역형세의 안정 국면을 유지 강화하기 위한 주동적이며 과학적인 대책들이 계속 강구되고 있다고 7월 13일 보도했다.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방역 현황에 대한 분석에 기초해 전염병 통제능력을 보다 제고하고 전망적인 위협과 도전에 원만히 대응할 수 있는 물질기술적 준비를 갖추기 위한 작
안녕하십니까. NK경제를 사랑해주시는 독자님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오늘은 NK경제가 새로 선보일 콘텐츠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남북 관계는 수년 째 얼어붙은 상황입니다. 더구나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후 남북은 신경전을 벌이며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북 관계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사실 많은 언론사들은 시류에 편승합니다. 남북 관계가 좋을 때는 남북 협력을 외치다가, 남북 대립 상황이 오면 언제 그랬냐는 것처럼 돌아섭니다. 지금 남북 갈등을 부채질하고 남북 대립 상황에 편승하며 기사 조회수를 늘리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