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가 남한 문화예술 기업들이 미국 넷플릭스의 배만 불려주고 있다고 비난했다.북한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남한의 문화예술관련 기업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영화관상영과 극장공연 등이 침체상태에 빠져들자 미국 인터넷 동영상봉사업체인 네트플릭스(넷플릭스)를 통해 처지를 개선하려고 하지만 오히려 미국 기업들의 배만 불려주고 있다”고 10월 31일 주장했다.아리랑메아리는 남한 언론들을 인용해 남한의 영화, TV극 등 수많은 작품들이 넷플릭스에서 상영돼 수십 억 달러의 수입을 얻고 있지만 정작 남한의 영화제작사들은 제작비의 10%정도밖에
북한 선전매체가 퓨전 국악 밴드인 이날치밴드, 악단광칠 등을 맹비난하고 나섰다. 북한은 이들이 민족음악을 변질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북한 아리랑메아리는 “남한에서 변태적인 양키 문화가 광란적으로 범람하면서 민족 고유의 전통음악이 갈수록 말살돼 가고 있다”고 10월 28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남한에서 판소리와 농악, 민족무용, 민족기악 등 민족음악과 관련한 공연이 저조한 가운데 퇴폐적인 서양문화와 마구 뒤섞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민족음악을 전문으로 하는 남한 단체들이 외연을 넓힌다는 미명 아래 광기와 타락으로 일관된 미국식 음악을
북한 선전매체가 한국에서 제작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비난했다.북한 아리랑메아리는 남한 언론 등을 인용해 세계 각국의 어린이들이 남한TV극 오징어게임에서 나오는 폭력수단과 방법들을 흉내 내고 상스러운 말을 따라하고 있어 부모들과 교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고 10월 19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어떤 수단과 방법을 써서라도 이기기만 하면 돈을 벌고 패하면 죽어야 한다는 약육강식 자본주의 사회의 생존법칙을 설교하는 내용으로 제작된 TV극 오징어게임을 시청한 어린이들 사이에서 폭력 행
북한 선전매체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가 남한의 약육강식과 같은 현실을 보여주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약육강식과 부정부패가 판을 치고 패륜패덕이 일상화 된 남한 사회의 실상을 폭로하는 TV극 ‘오징어게임’이 방영돼 인기를 끌고 있다”고 10월 12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오징어게임이 인기를 끌게 된 것은 극단적인 생존경쟁과 약육강식이 만연된 남한과 자본주의 사회 현실을 그대로 파헤쳤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오징어게임에는 감당할 수 없는 빚에 허덕이며 지옥같은 생활을 강요당하고
북한 선전매체가 남한 청년들이 빚을 질 수밖에 없는 빚세대가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남한 언론들을 인용해 남한의 청년 세대가 빚으로 사는 세대, 역대 최대 규모의 빚을 지고 있는 빚세대로 전락했다”고 10월 11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청년세대가 지고 있는 빚은 대부분이 높아진 집세를 물기 위한 대출로 인해 늘어났는데 전체 빚의 25%가 주택과 관련한 빚이며 올해 집세를 내기 위해 빚진 돈이 과거 보다 60%나 증가했다고 설명했다.또 물가상승으로 인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빚진 돈이 2020년 보다 무려 4
북한 선전매체가 시대에 맞는 인재상을 소개했다. 지식경제시대에 과학적 소양이 있어야 하며 정보 검색, 처리 능력도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다.북한 아리랑메아리는 “세계적으로 인재에 대한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나라들에서 다방면적인 능력을 소유한 인재들을 육성하거나 쟁탈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며 다른 나라에서 소개된 인재 능력에 대해 9월 28일 소개했다.아리랑메아리는 “고도로 정보화돼 가는 현시대는 인재들이 많은 정보를 신속 정확히 검색하고 선별하며 응용, 처리하는 능력을 갖출 것을 요구한다”며 “오
북한 선전매체가 머니투데이가 남한의 암울한 현실을 개탄하는 좌담회를 개최하고 보도했다고 전했다.아리랑메아리는 “22일 남한 머니투데이가 보도한 것에 따르면 암울한 현실에 대한 남한 인민들의 울분과 개탄의 목소리가 더욱 높아가고 있다”며 “머니투데이 본사에서 열린 좌담회에 출연한 교수들은 한결 같이 지금은 심각한 각자도생, 무한경쟁의 시대이다, 미래 세대는 암흑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고 개탄했다”고 9월 27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세계적으로 가장 낮은 출산율과 가장 높은 자살률을 언급하고 청년 세대는 연금, 일자리, 집, 결혼은
북한 선전매체가 남한 군대의 부패상을 다룬 드라마 ‘D.P.’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주장했다.아리랑메아리는 한국경제, 중앙일보, 뉴스1 등 남한 언론 보도를 인용해 최근 남한에서 군부의 심각한 부패상을 폭로한 TV극 ‘D.P.(Deserter Pursuit, 탈주병추적)’(6부작)가 커다란 인기를 끌고 있다고 9월 11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이 드라마가 남한 육군 헌병대 산하 탈영병체포전담조 D.P. 구성원들이 야만적이고 비인간적인 폭력행위와 가혹행위로 인한 고통을 견디지 못해 탈영한 대원들을 추적하는 과정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리경심 국토환경보호성 국장과 인터뷰를 통해 북한이 환경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9월 10일 소개했다.리경심 국장은 인터뷰에서 북한이 올해 대기를 비롯한 생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환경보호법을 비롯한 주요 환경보호관련법들을 수정, 보충하고 환경기준들을 갱신하며 국가환경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환경기준을 초과하는 대기오염원들을 포함한 오염 원천들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개발과 건설에 앞서 환경영향 평가를 엄격히 실시하도록 했다고 한다.아리랑메아리는 자동차배기가스에 의한 도시오염을
북한 아리랑메아리는 곡식과 과일생산목표 점령을 위한 2021년 사회주의경쟁총화를 지난 6일 화상회의체계로 진행했다고 9월 8일 보도했다.회의에는 주철규 내각부총리 겸 농업상, 리두성 당중앙위원회 부장과 농업성, 농근맹, 경쟁참가단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한다. 총화보고를 한종혁 농근맹중앙위원회 위원장 발표했으며 경쟁순위도 발표됐다고 한다.아리랑메아리는 경쟁에서 함경남도, 평양시, 신천군, 금야군, 안악군 덕성협동농장이 곡식생산에서 과일군, 온천과수농장이 과일생산에서 각각 우승했다고 설명했다.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북한 청년들이 과학과 기술로 청년과학기술행군을 진행하며 경제 부문에 성과를 내고 있다고 9월 7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청년동맹중앙위원회와 경제부문의 청년동맹 조직들이 모든 구성원들이 과학기술의 주인이 돼 새로운 혁신과 창조, 전진을 요구하는 시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고무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기간공업 부문의 청년들 사이에서는 기술혁신, 창의고안 명수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 기술혁신청년돌격대원들은 천리마 시대의 강철 전사들처럼 더 많은 철강재를 생산할 일념을 안고 사색과 탐구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매일신문, 경향신문, 조선비즈, 민중의소리 등을 인용해 남한에서 일자리와 주민소득이 줄어드는 한편 물가가 급격히 상승해 민생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9월 6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언론들을 인용해 남한에서 올해 상반기 4개월 이상 일자리를 얻지 못한 장기 실업자가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26.4%나 증가했다며 식당, 상점 등에서의 노동력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어 실업자들의 취업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전했다.또 가계부채, 기업부채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해 7월말 은행가계 부채 잔액이 1040조20
북한 선전매체가 고려 최영 장군은 애국명장이며 이성계의 배신으로 살해당했다고 주장했다.아리랑메아리는 최영 장군이 고려 애국명장이었다는 내용을 9월 5일 소개했다.아리랑메아리는 최영 장군이 처음에 양광도를 지키는 무관으로서 왜구의 침입을 반대하는 싸움에서 공을 세웠으며 그 후 여러 벼슬을 거쳐 문하시중까지 지냈다고 소개했다.최영 장군이 100여 차례나 외적들과 싸웠지만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고 전했다. 아리랑메아리는 최영 장국이 왜구의 약탈을 막기 위해 큰 함선 백수십 척을 건조했으며 승군(승려군대)을 광범히 조직하는 등으로 나라의
북한이 남한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에 처해있다고 주장했다.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남한 중앙일보, 민플러스 등의 보도를 인용해 최근 남한에서 자영업자들이 줄줄이 폐업하면서 그들의 처지가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8월 26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8월 5일 남한 중소벤쳐기업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2021년 6월 식당과 숙박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이 2020년 같은 시기보다 5만1000여명이나 줄어들었으며 고용자를 가지고 있는 자영업자수도 6.1%나 감소했다고 설명했다.또 국세청이 은행들에서 자영업자들의 대출만기 연장과 이자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북한 적십자회가 2021년~2030년 전략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고 8월 8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2021년~2030년 전략의 목표가 적십자회의 전반적 능력을 강화하며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와 보건위기를 비롯한 각종 위기를 극복하고 자체로 발전해나갈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데 이바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적십자회는 전략수행기간 홍수, 태풍, 해일을 비롯한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300개 지역에서 재해위험감소, 물 위생, 보건 및 구급처치 등을 기본내용
북한 선전매체가 남한 언론을 인용해 네이버의 인권유린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아리랑메아리는 “지난 7월 27일 남한 경향신문이 전한데 따르면 최근 남한의 정보기술(IT)기업인 네이버에서 직원들에 대한 인권유린 실태가 심각해 비난이 높아지고 있다”고 8월 2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지난 5월말 네이버에 근무하던 노동자가 상급자의 업무 압박에 시달리다 못해 자살한 후 고용노동부가 네이버에 대한 전면조사에 착수해 직원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네이버의 인권유린 실태가 심각하다고 폭로했다고 전했다.응답자들이 상
북한이 남한 청소년들 사이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이 만연하고 있다고 전했다.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동아일보 등을 인용해 최근 남한 청년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을 더 심하게 앓고 있다고 7월 28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가 올해 3월 19살부터 71살까지의 성인 211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두려움과 불안, 우울증 등에 대해 분헉했는데 20대의 30%, 30대의 30.5%가 우울 위험군이었다고 설명했다.북한은 남한에서 이른바 코로나19 우울증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고민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북한이 최근 남한에서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인한 경제난을 소개했다.북한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남한에서 코로나19 4차 대유행 사태로 심각한 경제위기가 조성돼 사회적 혼란이 일어나고 있다고 7월 24일 보도했다.통일의메아리는 연합뉴스, 세계일보, 뉴스1 등 남한 언론들을 인용해 코로나19 4차 유행이 본격화 된 후 종합주가지수는 매일 1% 이상 떨어졌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의 최고 수준인 4단계조치 실행이 결정된 9일 하루 동안에 주식시장에서는 무려 730여개에 달하는 주요 대기업들의 주식가격이 일시에 0.7~1.7%나 폭락했다고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전골이 전투 중 군인들이 먹던 음식에서 유래했다고 7월 22일 소개했다.아리랑메아리는 전골이 전골판에 잘게 썬 고기, 남새, 두부 등을 넣고 끓이면서 먹는 민족음식 중 하나라며 전골이란 이름은 음식을 끓이는 그릇 모양이 전립과 같다는 것으로부터 유래됐다고 전했다. 전립은 군인들이 쓰던 모자 등을 지칭한다. 아리랑메아리는 옛날 어느 해 겨울 용맹한 군사들이 외적을 물리치는 싸움을 할 때 아침부터 적들을 추격하며 산을 넘고 강을 건너 먼 길을 달린 군사들이 전투에서 승리한 후 저녁식사 준비를 하게 됐다고 설
북한이 임진왜란과 관련된 총서를 출판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북한 사회과학출판사에서 도서 ‘임진조국전쟁총서’를 새로 출판했다고 7월 18일 보도했다.북한은 임진왜란을 임진조국전쟁이라고 표기한다. 아리랑메아리는 임진조국전쟁이 1592년부터 1598년까지 일본침략자들을 물리치기 위해 벌린 반침략 전쟁이라고 소개했다.임진조국전쟁총서 편찬에는 조선왕조실록, 비변사등록, 징비록, 이충무공전서 등이 이용됐다고 한다.아리랑메아리는 총서 군사제도편에서는 역사학계에서 이룩한 성과들에 기초해 임진왜란 이전 시기 군사제도와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