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분야 석·박사급 우수인재를 글로벌 선도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분야 글로벌연구지원 사업 공모 절차를 2월 1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디지털 분야 글로벌 고급인재 양성을 목표로 해외 선도 연구기관(대학, 기업, 연구소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내 석‧박사급 인재가 참여하는 공동연구 등을 2024년부터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차세대반도체 기술 초격차를 위한 인공지능반도체 기술(저전력, 고성능 인공지능반도체 등), 글로벌 기술패권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양자 기술(양자컴퓨팅,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 글로벌 규범 자문단’의 제1차 회의를 2월 16일 10시 서울 스페이스에이드 CBD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자문단은 올해 5월 한국에서 개최할 AI 안전성 정상회의를 국내 AI 전문가와 함께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정상회의의 주요 논의와 합의점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산업계・학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구성됐다.제1차 정상회의는 지난해 11월 영국 블레츨리 파크에서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주요국 정상과 각료급 인사, 빅테크 CEO 및 글로벌 석학 등이 함께 AI의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민간의
북한이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가 시행하는 ‘WIPO 글로벌 어워드 2024’ 대회에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북한 로동신문은 2월 15일 “지식과 기술을 가진 사람들, 과학기술인재들을 적극 내세우고 우대하기 위한 조치들이 강구되는 상황에서 전 사회적으로 위포(WIPO) 국가상에 대한 관심이 비할 바 없이 높아지고 있다"며 북한 지적소유권총국 관계자들과 인터뷰 내용을 소개했다.박락천 지적소유권총국 부총국장은 “위포(WIPO)란 세계지적소유권기구의 약칭이다”라며 “세계지적소유권기구는 지난 시기에 적용하던 위포상 체계를 개정하고 2년
북한 선전사이트 내나라는 2월 12일 지난해 농업과학원 농업정보화연구소가 가치 있는 과학연구 성과들을 내놔서 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연구소에서는 위성정보해석기술과 농작물생육모의기술을 이용해 예상수확고를 판정하는 사업에서 성과를 거뒀다고 한다. 또 새로 개발한 영농지휘지원체계를 도입해 농장들에서 필지를 단위로 영농공정별 영농조건 및 농사 진행 정형과 생육 조사 자료들을 파악하고 지역별로 분석 평가해 해당한 대책을 과학적으로 세울 수 있게 했다는 것이다.내나라에 따르면 연구소는 지난해 재해성 이상 기후와 기타 요인들에
북한이 과학기술연구에 있어서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거둬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당 대회가 제시한 목표들을 점령하기 위한 투쟁에서 과학기술의 지위와 역할이 비상히 높아지고 있는 오늘 과학기술전선이 혁명의 제일척후전선으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수행하자면 과학자, 기술자들이 어떤 사상관점과 태도를 가지고 과학연구사업에 임하는가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라고 2월 1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가 과학자, 기술자들이 항상 당적 입장, 국가적 입장에서 최소한의 자금으로 최대의 실리를 얻는 방향에
윤석열 정부가 북한 통계 정보 확보를 위해 위성자료로 북한의 해상 경제활동을 분석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통계청은 최근 ‘위성자료 활용 북한 해상 경제활동 분석 연구 용역 사업 계획(안)’을 마련했다.NK경제가 입수한 계획(안)에 따르면 통계청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축소된 북한통계 자료입수에 대응해 해상 위성자료 분석을 추진할 방침이다.북한 항만 상황과 북한을 오고가는 선박, 북한 선박 등에 관한 위성사진을 분석해서 물동량, 무역규모 등을 추산하겠다는 것이다.통계청은 이번 사업을 약 7개월 동안 진행한다. 사업
@media screen and (max-width: 460px) { .stb-two-col .stb-column { max-width: 100% !important; } } @media screen and (min-width: 461px) { .stb-two-col .stb-column { max-width: 50% !important; } } @media screen and (max-width: 640px) { img.stb-justify { width: 100% !important; } } .stb-one-col p, .stb
@media only screen and (max-width:640px) {.stb-container {}.stb-left-cell,.stb-right-cell {max-width: 100% !important;width: 100% !important;box-sizing: border-box;}.stb-image-box td {text-align: center;}.stb-image-box td img {width: 100%;}.stb-block {width: 100%!important;}table.stb-cell {width: 10
북한이 과학기술 자료, 잡지, 책 등에 용어를 자신들의 표준인 평양문화어로 전환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정보과학 2023년 제69권 제4호에 ‘자료변환체계에서 입출력 자료의 처리방법’ 논문이 게재됐다.논문은 “다른 나라들의 과학기술도서와 자료들을 북한 실정에 맞게 받아들이고 말의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며 평양문화어의 우수성을 살려 나가는데 비규범어의 자료변환 문제가 매우 중요한 요구로 나선다”며 “논문에서는 자료변환체계에서 입출력 자료의 처리 방법을 제안했다”고
북한 로동신문은 국가과학원 전기연구소가 벼락피해방지대책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여러 기관들과 협동으로 금속산화물피뢰기를 개발한데 이어 능동형피뢰침의 하나인 조기방전피뢰침을 연구 제작했다고 2월 1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벼락이 인명피해와 설비 및 구조물파괴, 화재 등 사고들을 초래할 수 있는 위험한 재해성기상현상들 중 하나라며 벼락 횟수가 많을수록 그리고 벼락 횟수는 적어도 해당 지역의 인구밀도, 전력 및 전자설비와 체계의 밀도가 높을수록 그 위험성이 커진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최근 수년 간 태풍을 비롯한 위험성이 큰 재해성기상현
북한 로동신문은 “우주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날로 높아가고 있는 속에 세계적인 우주개발경쟁이 더욱 활기를 띠고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2월 1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2021년 한해 세계적으로 약 5000개의 위성이 발사됐다며 20년 전 까지만 해도 해마다 약 800개의 위성이 발사됐다는 사실에 비춰 볼 때 우주를 개발하고 정복하는 것이 세계적인 흐름으로 되고 있으며 우주경쟁의 새 시대가 도래 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로동신문은 우주개발이 주권국가의 합법적인 자주적 권리라며 70여개 나라와 지역이 자체적인 우주개발계획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은 정보과학기술학부 연구진이 무인기 화상 자료로부터 개별 나무의 그루수, 나무높이, 수종, 축적과 같은 산림세부조사지표들을 추출해내는 산림세부조사체계(시스템)를 개발했다고 2월 7일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했다.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과거에는 조사원들이 현지에 나가 많은 노력을 들여 조사작업을 진행하던 것을 무인기를 이용해 과학적이고 신속하게 할 수 있다고 전했다.또 이 시스템은 무인기 화상으로부터 정사화상과 수자표면모형, 수자높이모형을 얻는 부분과 이 자료들을 기초자료로 해서 조사지역의 개별적인 나무들의 정점을 찾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차관은 설 연휴 시작 전날인 2월 8일 오후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를 방문해 국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공격 대응 현황과 비상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최근 국내외 정치, 사회적 이슈에 따른 사이버 위협이 고조되면서 전문 해커그룹의 다양한 공격 시도와 스미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며, 설 연휴기간 동안 교통, 택배 등 온라인 서비스와 보안이 허술해질 수 있는 기업을 노린 공격에 대비해 경계를 한층 강화해야 할 상황이다.이에 따라 과기정통부와 KI
국가정보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사이버안보 위협 세력의 ICT 공급망 공격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ICT 공급망 보안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고 밝혔다.국가안보실에서 지난 1일 발표한 ‘국가사이버안보전략’에 따르면 ICT 제품이 공공, 민간 전 영역에서 많이 사용됨에 따라 개발, 배포, 유지, 관리와 같은 공급망 전 단계에서 부품 및 소프트웨어에 악성코드 삽입 등 공격을 받을 수 있는 공급망 보안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2021년 말에 발견돼 수백만 건의 사이버 공격에 사용된 Log4Shell 사건이 대표적이다. 해킹조직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클라우드 보안인증 등급제의 상중등급 평가기준이 반영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보안인증에 관한 고시’ 일부 개정안을 2월 6일부터 2월 26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클라우드 보안인증 등급제는 공공 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이용 활성화를 통해 공공서비스를 혁신하고, 클라우드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23년 1월 도입됐다. 과기정통부는 등급별로 보안인증 평가기준을 차등화해 상등급은 기존 평가기준을 보완‧강화, 중등급은 현행 수준을 유지, 하등급은 합리적으로 완화하는 것으로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하등급 보안인증
로그프레소가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에 보안 정보 및 이벤트 탐지 분석(SIEM)/SOAR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K-시큐리티 얼라이언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도로 국내 정보보호 기업 간 연합을 유도하고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다. 공동·협업형 통합보안 사업화모델, 표준화 및 상호운용성 확보 등은 민간기업이 주도하고, 정부가 판로·투자·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쿼드마이너, 지니언스, 모니터랩, 이글루, 시큐레이어 등 많은 보안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보안 기업들은 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2024년도 융합보안대학원 2개교를 신규 선정하기 위해 2월 5일부터 3월 20일까지 모집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융합보안대학원(융합보안핵심인재양성사업)은 ICT 융합산업 보안 위협 확대에 대응해 융합보안 분야 석·박사급 고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대학원은 연간 10억원을 최대 6년 간(4+2) 지원받는다. 이 돈은 융합보안에 특화된 교육과정 개발, 전용 실습장 구축, 장학금 지급, 산·학 연계 융합보안 프로젝트·인턴쉽 등에 활용된다.과기정통부는 현재 10개의 융합
북한이 농업생산을 늘리는 것과 관련해 농업정보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천천히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그릇된 사고방식을 가져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로동신문은 “농업정보화사업을 천천히 해도 될 일로 대하는 그릇된 사고방식에서 탈피하지 못한다면 농업은 답보와 부진을 면치 못하게 되며 당의 새 시대 농촌혁명 강령도 실현할 수 없다”고 2월 5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모든 농업부문 일꾼들은 농업정보화를 다그치는데 나라의 쌀독을 채우고 자기 농장, 자기 고장이 잘살게 할 수 있는 중요한 방도가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여기에 품을 넣어야 한다”
북한 로동신문이 모든 과학기술 연구과제를 무조건 성공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는 과학계가 더욱 분기해 5개년 계획을 완수하는데서 관건적인 고리로 되고 절실하게 제기되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푸는데 계속 주력할 것에 대해 강조했다”며 “과학자, 기술자들은 시대와 혁명이 부여한 막중한 사명감을 자각하고 국가경제전반이 활기차게 전진해나가는데 큰 힘을 실어주는 연구성과들을 내놓기 위해 분발하고 분투해야 한다”고 2월 2일 보도했다.특히 로동신문은 “모든 연구과제들을 현실에서 실지 은(성과)을 낼
북한이 과학기술발전을 강조하면서 혁신적인 결과를 내놓으라고 과학연구기관들과 과학자들에게 촉구했다. 불완전한 결과물을 내놔서 국가에 손해를 주는 사례도 있다고 언급했다.로동신문은 “우리의 위업을 전진시키는데 제일척후전선인 과학기술전선이 들고 일어나 보다 혁신적인 결과와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바로 이것이 과학기술전선 특히 그 기본주력을 이루는 과학계에 대한 당 중앙의 믿음이며 기대이다”라고 2월 1일 보도했다.특히 로동신문은 “모든 과학연구 단위들에서는 과학자, 기술자들이 설익고 불완전한 결과물을 내놓아 국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