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3월 6일 성명을 발표하고 윤석열 정부의 일본기업 강제동원 해법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민변은 일본 정부와 전범기업이 아무런 사죄도, 배상도 하지 않는다고 문제를 제기했다.이날 윤석열 정부는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 관련 정부입장 발표문'을 통해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강제징용 피해자·유족 지원 및 피해구제 일환으로 2018년 대법원 확정판결 3건의 원고분들께 판결금 및 지연이자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재원과 관련해서는 민간의 자발적 기여 등을 통해 마련하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 포털을 구축해 3월 6일부터 대국민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개인정보위는 출범 이후 정보시스템 통합을 위한 정보화 전략 계획(ISP)을 수립해 개인정보 포털을 3단계 사업으로 구축하고 있다.통합서비스, 서비스 일원화, G-클라우드 전환, 지능형서비스 등 이번에 제공되는 서비스는 개인정보 분쟁조정, e-프라이버시클린서비스를 통합해 접근성을 개선했고, 추천 알고리즘을 통하여 연관서비스를 검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또 정보시스템을 G-클라우드로 재배치해 보안관리를 강화해 안정적으로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유럽연합(EU) 진출 기업의 개인정보보호법(GDPR) 준수 밀착 지원을 위한 기업간담회를 독일 에쉬본에서 3일(현지시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KISA는 EU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GDPR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11월 EU 개인정보보호 협력센터를 독일에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협력센터는 GDPR 관련 상담, 교육, 전문 자료 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3년에는 EU 진출 기업이 현장에서 경험하는 어려움을 경청하기 위하여 개인정보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기업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의료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는 인하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약 60명의 의대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코드 플랫폼 ‘딥파이’(DEEP:PHI)를 활용한 최신 의료AI 진단기술 실습 및 AI교육을 진행했다고 3월 6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강사인 인하대병원 영상의학과 이로운 교수가 본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릎의 골관절염과 척추 압박골절의 진단모델을 예시로 들며 딥파이(DEEP:PHI) 플랫폼을 활용하며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쉽게 구현하고 진단서비스를 제품화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딥파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 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정보보호연구반(SG17) 국제회의에서 올해 하반기에 열리는 ‘ITU-T SG17 사이버보안 국제표준회의’의 한국 유치를 성공했다고 밝혔다.ITU-T SG17은 사이버보안 국제표준을 총괄하는 연구반으로 2017년부터 우리나라가 의장국(의장 순천향대 염흥열 교수)을 수임하고 있으며, 연 2회 개최되는 국제회의를 통해 국제표준 채택, 기술지침서 제공 등 사이버보안 국제표준 개발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올해 상반기 회의는 2월 21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 모인(민변)은 3월 2일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경축사를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민변은 “대통령이 3.1운동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우리 역사를 비하하며 왜곡된 역사관을 드러낸 것”이라며 “이는 자유와 독립을 위해 피흘린 선열에 대한 심각한 모독이다”라고 비판했다.민변은 윤석열 대통령의 망언이 식민사관 중 소위 정체성론을 떠올리게 한다며 정체성론은 조선사회가 수천년 간 정치와 경제, 사회 구조가 발전하지 못하고 정체했다고 지적하면서 사회진화적 관점에서 일본이 조선을 침략하고 지배하게 되었다는 주장이라고 지적했다
실시간 데이터 동기화 전문기업 알투비솔루션은 최근 해양수산부 ‘지능형 해상교통정보 제2운영센터’에 변경 데이터 추출(CDC) 솔루션 ‘엑스로그(X-LOG)’를 공급했다고 3월 2일 밝혔다.엑스로그는 원천 시스템의 운영계 데이터베이스(DB)의 트랜잭션 로그에서 변경된 데이터를 추출해 목표 시스템의 재해복구 센터에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CDC 솔루션이다. 이기종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간 복제가 가능하며 특히 티베로 및 큐브리드 등 국산 DBMS를 지원하는 CDC솔루션이다. 또 오라클(Oracle), 티베로(Tibero), EP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중소기업의 사이버보안 면역력 강화를 위해 기업 서버의 보안취약점을 원격으로 점검해주는 ‘내서버 돌보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월 2일 밝혔다.내서버돌보미는 중소기업의 정보시스템 운영환경, 특히 주요 서버(윈도, 리눅스/유닉스)를 대상으로 원격 보안점검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는 안전한 비밀번호 설정 여부, 서비스 제공에 필수적이지 않은 서비스 제공 여부, 운영체제(OS) 및 소프트웨어 최신 버전 사용(패치) 여부, 악의적인 자동실행 목록 및 의심스러운 프로세스 등을 점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오태석 1차관이 소속·산하기관 대상 사이버공격 증가, 중국 해커 집단의 국내 학술단체 공격 등 급변하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에 대응하고, 해킹으로부터 우수한 과학기술 연구 성과를 보호하기 위해 정부출연연 및 민간 보안 전문기업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오태석 차관은 2월 28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국가안보기술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정부출연연과 민간 보안 전문기업 및 학계 등이 참석한 정보보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이번 간
지능형 로봇 서비스 기업 클로봇(대표 김창구)이 자회사인 로아스(대표 권순일, JU YONG)와 물류 로봇 자동화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오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에 참가한다고 2월 28일 밝혔다.회사는 무인운반차(AGV)와 인공지능(AI) 3D비전(메크 마인드) 등을 중심으로 믹스드 팔렛타이징 및 디팔렛타이징를 활용한 가상의 자동화센터를 구현해 공장 자동화를 위한 로봇 솔루션 홍보에 나선다.클로봇과 로아스는 지난 1월 제조물류로봇시장 공동 대응을 위해 물류로봇조직을 신설한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와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가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AI) 엑스레이(X-ray) 영상 위해물품 자동검출시스템이 혁신조달종합포털 ‘혁신장터’에 등록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공공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월 27일 밝혔다. 혁신장터에 등록된 인공지능 X-ray 영상 위해물품 자동검출시스템은 2가지 제품으로 공공기관 출입시 각종 폭발물, 위해물품등을 검색하는 ‘스카이마루 시큐리티(SkyMARU:Security)’와 공공기관의 정보보호 물품을 신속히 판독해 정보유출을 차단하는 ‘딥시큐리티(
의료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가 온라인 의료자문 플랫폼을 운영하는 메디허브(대표 유선형)와 의료AI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월 24일 밝혔다. 딥노이드는 발생 빈도가 높고 범용적인 질환들을 중심으로 의료AI 진단서비스(딥AI)를 개발하고 있다. 흉부 X-ray영상에서 이상부위(폐경화, 기흉 등)를 검출해 의료인의 진단결정을 보조하는 딥체스트(DEEP:CHEST), 뇌 신경두경부위를 촬영한 영상에서 이상부위(뇌동맥류등)를 검출하는 딥뉴로(DEEP:NEURO)등 상용화에 성공하며 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