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최근 열린 로동당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정면돌파전’을 연일 강조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로동신문이 정면돌파전 열쇠가 과학기술이라고 주장했다.북한 로동신문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기관, 기업, 공장)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정면돌파전의 열쇠는 바로 과학기술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그 어느 때 보다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생산과 건설의 생명선으로 더욱 든든히 틀어줘야 한다”고 1월 4일 보도했다.2019년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북한 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국
2019년 12월 17일 한국 정부는 인공지능(AI) 국가 전략을 발표했다. 2030년까지 IT 강국을 넘어 AI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것이다.인공지능은 말 그대로 사람처럼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인공지능(AI) 기술은 구글, IBM 등 해외 기업들은 물론 삼성전자, 네이버, SK텔레콤 등 국내 기업들도 집중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있는 첨단 분야다.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은 비단 한국이나 미국, 일본, 중국 등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 북한 역시 인공지능 연구개발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단순히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이
SK텔레콤(대표 박정호)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12월부터 서울과 부산, 대전, 대구, 광주 5개 도시 매장에서 블록형 건설 게임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한 코딩 무료 교육 및 직장인 대상 ‘오피스(Office) 365’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12월 8일 밝혔다.마인크래프트는 다양한 종류의 블록으로 가상의 세계를 만들고 탐험하는 게임이다.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한 코딩 프로그램은 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코딩 능력을 기르고, 디지털 역량 및 창의성을 키울 수 있다.SK텔레콤은 이번 코딩 수업이 알고리즘과 논리적 사고의 중요성에 대
영화진흥위원회, 평창남북평화영화제가 오는 12월 서울, 부산, 춘천에서 영화진흥위원회 x 평창남북평화영화제 기획전 ‘통일공감’을 진행한다. 이 행사에서는 KT가 가상현실(VR) 기기를 이용해 북한 풍경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NK경제가 입수한 영화진흥위원회의 '남북 영화 교류 재개를 위한 영화 상영 기획전 계획(안)'에 따르면 남북 관련 영화를 보여주는 행사가 열린다.행사는 12월 7일~8일 서울 CGV압구정을 시작으로 12월 14일~15일에는 부산 CGV센텀, 12월 21일에는 춘천 메가
티맥스와 KT가 공공, 금융, 기업 클라우드 시장 공략을 위해 손을 잡는다.티맥스소프트, 티맥스데이터, 티맥스오에스는 KT와 클라우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클라우드 상품 출시 및 세일즈 강화에 함께 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티맥스와 KT는 KT의 클라우드 인프라와 티맥스의 소프트웨어를 통합해 제공한다. KT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티맥스 3사의 시스템 소프트웨어 제품을 서비스형 부가 상품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또 상품 공동 개발, 홍보 마케팅, 정보 및 자원 공유에 협력한다. KT는 공공, 금융, 기업 고객들에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중국인터넷기업협회(ISC),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한·중 ICT 발전과 개인정보보호 협력을 위한 ‘2019 한·중 ICT 혁신(Innovation) 포럼’을 11월 20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KISA는 중국 웹사이트 내 한국인 개인정보 노출이나 불법유통 게시물 삭제, 불법스팸 대응 공조를 위해 2013년 ISC와 '개인정보보호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한중인터넷협력센터’를 베이징에서 운영 중이다. 내년에는 KISA 베이징 공식 대표처 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삶의 범위를 가상공간으로 확장하는 ‘5G 가상 세계’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버추얼 소셜 월드(Virtual Social World)’를 11월 1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버추얼 소셜 월드는 다수의 VR이용자들이 시공간을 초월한 ‘가상 세계’에서 커뮤니티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타인들과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서비스다.SK텔레콤은 VR대중화에 앞서 버추얼 소셜 월드를 공개하고 국내외로 사업 영토를 넓힐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글로벌 VR기기 ‘오큘러스(Oculus)’ 공식 출시, 카카오 VX와 협력
SK텔레콤(대표 박정호),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5G 기반 IoT 분야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두 통신사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국내 중소기업들이 5G 기반 혁신적 IoT 서비스를 발굴하고 산업 경쟁력을 갖추는 데 필요한 지원에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5G 연동 기술규격에 맞춰 IoT 제품을 검수하고 사전 테스트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중소기업이 이전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상용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국 주요 7개 도시에서 행정·공공기관,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에 대한 해설과 ‘대국민 고지·안내문의 전자화 시범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KISA는 2017년부터 법령상 서면, 문서 등에 대한 문구를 종이문서로만 해석하는 관행 개선을 위해 전자문서법 설명회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전자문서 이용에 대한 효과 검증을 위한 전자고지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이번 설명회는 전자문서 활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기업·일반인의 전자문서법 이해를 증진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와 3000억 원 규모의 지분을 교환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SK텔레콤은 30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카카오에 매각하고 카카오는 신주를 발행해 SK텔레콤에 배정하는 방식으로 지분을 맞교환한다. 이를 통해 SK텔레콤은 카카오 지분 2.5%를 카카오는 SK텔레콤 지분 1.6%를 보유하게 된다.이와 함께 두 회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통신, 커머스, 디지털 콘텐츠, 미래 ICT 등 4대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두 회사는 이번 협력
1. 인재 육성과 교육혁신2. 주민연료 문제 해결 노력3. 김정은 경성군 현지지도
SK텔레콤은 IBK기업은행과 서울 종로구 센트로폴리스 SK텔레콤 5G 스마트오피스에서 ‘5G 기술과 빅데이터 기반 혁신금융서비스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앞으로 두 기업은 5G 및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를 활용한 중소기업 금융 고도화, 인공지능(AI)·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 ICT 기술을 활용한 IBK기업은행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혁신 중소기업 대상 5G 모바일 엣지 컴퓨팅 구축 활성화,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신규 사업 개발 등에 협력하게 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2019 개인정보 비식별 기술 세미나’를 10월 31일 서울 스카이31 컨벤션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KISA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비식별 조치 기술 및 데이터 활용 사례, 관련 국내외 동향 등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이번 개인정보 비식별 기술 세미나에서는 박윤하 우경정보기술 대표가 영상정보 활용을 위한 비식별 처리 동향 및 기술에 대해 발표한다. 또 차연철 엔텀네트웍스 수석은 데이터 경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오픈스택 기반 클라우드 관리솔루션 ‘오픈스택잇(OpenStackit)‘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소프트웨어 시험인증 연구소로부터 소프트웨어 품질인증(GS) 1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오픈스택잇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플랫폼 오픈스택 기반 최신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이다.이노그리드는 오픈스택잇이 오픈스택 구성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사용자 친화적이고 일관성 있는 유저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쉽고 간편하게 클라우드 구축 및 자원 모니터링, 미터링, 빌링 등으로 클라우드 관리와
북한 과학기술, IT 분야 전문가인 변학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전문연구원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지원하는 유튜브 NKTech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북한은 디지털경제에서 부를 창조하는 활동이 몇몇 나라에 편중돼 국가 간의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며 "그래서 대부분의 나라들이 보다 균형적이고 공평한 디지털경제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변학문 전문연구원은 매주 유튜브 NKTech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북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 방송은 북한 과학기술, IT 전문가들이 출연해 북한의 최근 과학기술
북한이 국산화를 강조하며 자체 기술력으로 수입품을 대체할 것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에는 건축 분야의 마감건재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북한 과학기술, IT 분야 전문가인 변학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전문연구원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지원하는 유튜브 NKTech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국산화는 김정일 시대에도 쓰였지만 김정은 시대의 용어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한다"며 "최근에는 마감건재의 국산화에 대한 기사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예를 들어 설계, 시공,
경찰청과 통신 3사는 실물 운전면허증에 비해 편의성과 보안성을 강화한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를 추진한다. 경찰청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통신 3사의 공동 본인인증 앱 ‘패스(PASS)’ 기반의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찰청과 통신 3사가 내년 상반기까지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의 시범 운영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경찰청과 통신 3사는 이용자가 실물 운전면허증과 동일하게 대면, 비대면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대학이 공장 정보화부터 교육 정보화, 통신장비 개발까지 북한 IT 부문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과학기술, IT 분야 전문가인 변학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전문연구원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지원하는 유튜브 NKTech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최근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대학의 성과를 소개했다.변 연구원은 "최근 북한 기사를 보면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대학이 평양화장품공장, 무궤도전차공장 등의 생산공정에 대한 종합적이고 과학적 통제를 가능하도록 하는 통합관리체계를
북한 과학기술, IT 분야 전문가인 변학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전문연구원은 북한이 지능정보시대에 맞춰 새로운 교육을 강조했다고 밝혔다.변학문 전문연구원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지원하는 NKTech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지난주 북한 기사를 보면 지능정보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새로운 학력관이 필요하다고 했다"며 "기존 학력관이 경쟁과 점수 산출 위주, 즉 집단 속에서 개인의 순위를 중시하는 학력관이었다면 앞으로는 순위보다는 실제 개인이 교육과정을 통해 길러낸 지식이나 기술 능력 자체를 중시하는 학력관이 필요하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단일 통신사 기준 5G 가입자 100만명을 21일 돌파했다고 밝혔다. 4월 3일 세계 첫 5G 스마트폰을 출시한 이후 140여일 만이다.SK텔레콤은 5G서비스를 제공 중인 전 세계 28개 통신사 중 가장 먼저 가입자 100만명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2011년 7월 LTE 상용화 이후 8개월 만인 다음해 1월 세계에서 가장 짧은 기간 내 LTE 100만명 돌파 기록을 세웠는데, 5G 100만 명은 이보다 2배 빠른 속도로 달성했다는 것이다.8월 19일 88만명이었던 SK텔레콤 5G 가입자는 20일 ‘갤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