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NK경제를 사랑해주시는 독자님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오늘은 NK경제가 새로 선보일 콘텐츠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남북 관계는 수년 째 얼어붙은 상황입니다. 더구나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후 남북은 신경전을 벌이며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북 관계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사실 많은 언론사들은 시류에 편승합니다. 남북 관계가 좋을 때는 남북 협력을 외치다가, 남북 대립 상황이 오면 언제 그랬냐는 것처럼 돌아섭니다. 지금 남북 갈등을 부채질하고 남북 대립 상황에 편승하며 기사 조회수를 늘리는 것이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북한이 면역력 자가 진단법을 소개했다. 감기에 자주걸리고 오래 자도 계속 졸리면 면역력이 저하된 것이라는 지적이다.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7월 12일 “인체의 면역력이 약해지면 병에 걸리기 쉽다. 사람이 자기의 면역력에 대해 잘 알고 제 때 대책을 세우는 것은 질병으로부터 자기 자신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개인이 면역력을 평가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아리랑메아리는 ‘늘 감기를 달고 다닌다. 늘 피곤하다. 상처가 잘 낫지 않는다. 위장관이 약하다. 입안궤양이 있다. 피부가 좋지 못하고 머리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코로나19의 후유증치료안내서’가 작성돼 중앙과 지방의 각급 치료예방기관들과 해당 단위들에 시달됐다고 7월 11일 보도했다.보건성에서는 오미크론 변이에 의한 감염증을 경과한 환자들 사이에서 여러 후유증이 발생하는 것과 관련해 그 대책의 일환으로 과학적인 치료안내서를 작성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고 한다. 여러 중앙급 병원의 전문가들이 동원돼 필요한 문헌자료들과 전염병치료 과정에 터득한 임상 경험들을 분석, 종합했으며 그에 기초해 후유증치료안내서가 작성됐다.치료안내서는 어른용, 어린이용, 임산부용으로 구분돼 있으며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남한 대기업들이 악화되고 있는 경제위기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보기 위해 모지름(괴로움을 견뎌내다)을 쓰고 있다고 7월 6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남한 언론들을 인용해 국제적인 물가 폭등과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인한 환율상승, 외국자본의 이탈 등으로 과거에는 볼 수 없었던 복합위기가 들이닥쳐 지금 대기업들이 4고(고물가, 고환률, 고금리, 고임금)에 시달리고 있으며 만일 이런 환경이 지속되는 경우 대기업의 35%가 파산 상태에 놓이게 된다고 지적했다.또 현재 남한에 들어왔던 외국자본이
통일부가 향후 남북 관계가 개선돼 과학기술 협력 사업이 추진될 경우 남북교류협력기금 활용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통일부는 지난달 ‘2021년도 국정감사결과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보고서’를 작성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한 통일부의 입장을 밝힌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국정감사에서 남북교류협력기금에 과학기술 분야를 포함시켰음에도 과학기술 분야 협력이 저조한 문제가 지적됐다.이에 통일부는 “대북제재, 코로나19 상황, 북측 무반응 등 전반적인 남북교류
북한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뇌에 영향을 끼쳐 인지 장애 등 후유증을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로동신문은 “어느 한 나라에서 발표된 연구 자료에 의하면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인한 후유증을 앓는 일부 사람들 사이에서 기억력상실과 집중력저하, 일상어휘를 잊어버리는 것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특히 무력감, 어지럼증이나 머리아픔을 느끼고 있는 사람들일수록 더 자주 나타났다고 한다”고 7월 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됐을 때 콧물, 머리아픔, 피로, 기침과 같은 전형적인 증상들이 나타나지만 특
북한이 코로나19가 4월 중순 강원도 금강군에서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북한은 야산에서 색다른 물건을 접촉한 사람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남북 접경지대에서 풍선에 매달려 날아오는 색다른 물건들에 대한 감시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조선중앙통신은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가 6월 30일 지난 4월 하순부터 북한에서 급속히 전파된 코로나19 유입경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7월 1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조사결과 4월 중순 강원도 금강군 이포리 지역에서 평양으로 올라오던 여러 명의 인원들 사이에서 발열증상
통일부는 제327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위원장 통일부 장관)를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서면으로 개최해 2022년 DMZ 평화통일문화공간 전시 추진을 위한 남북협력기금 지원 및 대북 영양・보건협력 정책사업 기간 연장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의결로 정부는 2022년 DMZ 평화통일문화공간 전시 추진을 위해 남북협력기금 6억 61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DMZ의 평화적 이용과 남북교류협력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남북출입사무소 일대에 조성한 전시 공간 등을 보다 많은 국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거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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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남한 언론들을 인용해 한국은행이 지난 21일 물가안정목표운영상황점검 보고서를 통해 올해 물가상승률이 4.7%를 넘어설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6월 26일 전했다.통일의메아리는 한국은행이 이미 지난 5월 26일 5월 경제전망에서 올해 소비자물가상승률의 전망수치를 종전의 3.1%에서 4.5%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전파와 복잡한 국제 정세의 영향 등으로 실제 올해 물가상승률이 계속 오르고 있어 이번에 또 다시 조정을 발표했다는 것이다.통일의메아리는 한국은행이 보고서를 통해 6월 소
북한이 담배연기로 인해 코로나19 전염될 수 있으며 흡연자들이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로동신문은 어느 한 나라의 연구소에서 담배연기를 통해서도 코로나19 전염이 가능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6월 25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여러 형태의 연구를 통해 담배연기를 마신 사람들도 바이러스에 감염된다는 것을 증명했다며 특히 폐까지 들이마셨다가 내뿜은 담배연기 속에 보다 많은 바이러스가 있다고 설명했다.또 담배연기 자체가 인체의 면역기능을 저하시키므로 호흡기 증상을 보다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밝혔다. 담배
김정은 총비서가 코로나19, 급성장내성전염병 대응과 관련해 의약품을 내놓은 후 의약품을 지원하는 기관들이 늘고 있다. 북한의 IT 부문을 담당하는 정보산업성도 전 조직 차원에서 의약품을 모아 황해남도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가정에서 마련한 약품들을 해주시당위원회에 보내준 소식을 접한 내각과 성, 중앙기관 일꾼들과 종업원들이 많은 의료품과 물자, 현금을 지원하는 소행들이 수없이 전해지고 있다”며 “정보산업성에 펼쳐진 감동 깊은 화폭을 통해서도 김정은 총비서의 뜻을 심장에 새기고 인민보위전에 나선 비상한
북한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IT기술을 방역에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조선중앙통신은 방역부문의 과학기술력을 증대시켜 전염병 위기를 최종적으로 해소하고 국가방역정책실행의 정당성과 효율성, 과학성을 담보하기 위한 사업에서 실질적이며 혁신적인 성과가 이룩되고 있다고 6월 22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중앙비상방역부문에서 해당 부문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와의 연계 아래 코로나19의 경과 과정을 분석하고 코로나19의 평균잠복기일과 최대잠복기일 그리고 유열자들의 바이러스 배출기일을 과학적으로 확정한
북한 로동신문은 코로나19와 관련해 비과학적인 유언비어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돼 사회적 혼란을 가져오고 피해를 가중시켰다고 주장했다. 이를 교훈삼아 과학적인 정확한 정보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로동신문은 “코로나19가 여러 해 기승을 부리며 인류에게 커다란 피해를 주게 된 것에는 일련의 요인들이 있다. 그중의 하나가 비과학적인 낭설과 요언이다”라고 6월 2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코로나19 발생초기 세계적으로 각종 유언비어가 난무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라는 것은 애당초 존재하지 않는다’, ‘악성 돌림감기에 대한 과도한 반응
북한이 가상전시회와 화상회의 등을 활용해 3년만에 전국과학기술축전을 개최했다. 북한은 3년만에 열린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다면서도 일부 단위에서 준비가 미흡했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주최로 지난 4월 28일에 개막된 제35차 전국과학기술축전이 5월 20일에 마무리됐다고 6월 18일 보도했다.‘과학기술선행과 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금속, 화학, 전력, 석탄공업 분과와 건설 분과, 농업 분과, 경공업 분과를 비롯해 30여개의 분과로 나뉘어 진행됐다.로동신문은 35번째로 열린 이번 전국과학기술
북한의 코로나19 상황을 분석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심포지엄이 열린다.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와 건강권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건강권실현을위한행동하는간호사회,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노동건강연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참의료실현청년한의사회)은 6월 2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호텔 스카이파크 킹스타운 동대문점 킹스홀과 유튜브를 통해 ‘2022 평화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북한 코로나19 확진, 46일에 대한 이해 -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다. 지난 5월 12일 북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이하 하나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건강관리에 취약한 북한이탈주민 청소년들의 건강증진 및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대안학교 현장으로 찾아가는 건강검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6월 16일 밝혔다.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등 하나원 의료진으로 구성된 검진팀이 16일 드림학교(천안시 소재)방문을 시작으로 총 7개 대안학교 청소년 300여명 대상으로 6월~11월까지 6개월 간 진행한다.이번 건강검진 서비스는 희망학교와 사전협의를 거쳐 재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하여 실시될 예정이다. 건강검진은 연령에 따른
북한이 지난 2020년 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한 국경 봉쇄 조치를 놓고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도 국경 봉쇄로 인한 경제적 문제를 예상했다는 것이다. 결국 김정은 총비서가 국경 봉쇄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NK경제는 북한 로동당이 올해 2022년 1월 당원, 간부 등을 대상으로 배포한 내부 문건을 입수했다. 이 문건은 ‘김정은 동지께서는 비상방역전을 현명하게 영도하시여 조국과 인민의 안녕을 믿음직하게 지켜주시였다’는 내용이다.로동당은 문건에서 2020년, 2021년 북한의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소개했다. 북한은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