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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 13일부터 3월 20일까지(36일 간) 2023년도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사업의 신규 선정을 공고하고 13개 대학을 선정할 계획이라 밝혔다.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은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대학의 교육체계를 혁신하고,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소프트웨어 전문·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신기술 교과목 개발, 실전적 산학협력프로젝트, 소프트웨어 융합교육과정 등의 활성화와 더불어 초·중등 교사 소프트웨어교육지원 등 소프트웨어 가치확산과 소프트웨어 인력양성의 저변확대에도
북한에서도 클라우드 소프트웨어(SaaS), 클라우드 플랫폼(PaaS), 클라우드 인프라(IaaS)를 구축해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에 시스템을 클라우드 전환(마이그레이션)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으며 실제 방송업무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가 발행한 학보 정보과학 2022년 제68권 제4호에 ‘구름봉사의 유형을 고려하여 응용프로그램들을 구름으로 넘기기 위한 연구’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북한은 클라우드 컴퓨팅을 구름계산,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름봉사로 표현하고 있다.논문
한국 정부가 2월 10일 북한 사이버 활동과 관련해 첫 독자제재를 발표했다. 외교부가 대표로 발표했지만 여기에는 국가정보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찰청 등이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정부의 보도자료를 보고 필자는 실소를 금치 못했다. 첫 번째는 현실을 모르고 옛날이야길 하고 있었기 때문이며 두 번째는 실효성이 없는 조치이기 때문이다.정부는 이번에 제재 대상으로 지정되는 개인 4명이 북한 정찰총국 등에 소속돼 해킹 등 사이버공격에 가담했거나 북한 군수공업부 및 국방성 등에 소속된 IT 인력으로서 IT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한 외화벌이에
지능형 로봇 서비스 기업 클로봇(대표 김창구)이 물류로봇 사업 확대를 위해 각 분야 전문기업과 ‘스마트 물류센터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월 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물류센터 개발에서 운영관리까지 전체 단계를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해서는 전문 역량을 보유한 기업들의 협업이 필수적이라는 공감대 속에서 이루어졌다.클로봇은 향후 자회사인 로아스와의 협업을 통해 스마트 물류센터 내 로봇 통합관제, 물류로봇 공급,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공급 등 로봇과 관련한 전반적인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회사와 협약을 맺은
시스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대표 이형배)는 고성호 전 한국오라클 마케팅본부장을 GBSC(Global Business Support Center) 총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월 6일 밝혔다.고성호 부사장은 다양한 글로벌 IT 기업에서 핵심 업무를 수행하며, 3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았다. 1997년부터 한국오라클에서 얼라이언스(파트너십), 마케팅 업무 등을 담당했으며, 인텔코리아로 옮긴 후 2003년부터 인텔 아태지역 전략제휴 담당 상무를 맡았다. 이후 2004년 말 한국오라클 마케팅본부장으로 부임해 한국과 동남아시아 지
지난 2022년 북한의 ICT 분야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북한은 IT 기술로 코로나19에 대응하려고 노력했다. 또 4세대(4G), 5세대(5G) 이동통신 연구도 이뤄졌으며 지난해 출범한 정보산업성의 활동도 본격화 됐다.북한ICT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최근 '북한 ICT 동향 조사 2022'를 발간했다.앞서 북한ICT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북한 ICT 동향 조사 2020, 2021를 발간한 바 있다.북한 ICT 동향 조사 2022는 지난해 1년 동안 북한에서 발생한 ICT 관련 소식을
북한이 붉은별 운영체제(OS) 4.0를 개발하면서 우분투(Ubuntu) 소스코드를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NK경제는 붉은별 OS 4.0 파일들을 소프트웨어(SW) 개발 도구를 활용해 분석했다. 붉은별 OS 4.0 파일들 중 우분투(Ubuntu) 관련 내용이 명시된 파일들이 여러 개 존재했다.북한 1990년대부터 리눅스 기반의 자체 OS 붉은별 개발을 시작했다. 그 결과 2007년 4월 붉은별 1.0을 완성했으며 2년 후에는 성능을 붉은별 2.0을 개발했다.다시 붉은별 3.0이 개발됐으며 2017년에는 붉은별 4.0이 나왔다.붉은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년 디지털(ICT)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보다 약 500억원이 늘어난 4537억원을 투자해 총 5만2000명을 양성한다고 1월 19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지난해 발표한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2022년 8월)’과 ‘사이버보안 10만 인재양성 대책(2022년 7월)‘의 본격적인 이행에 나서면서 사업 신설과 기존 교육 과정 확대 등을 통해 연간 양성 규모를 지난해 대비 약 1만명 이상 확대할 예정이다. 민간이 디지털 인재양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대표 이형배)는 클라우드 미들웨어 '제우스 21(JEUS 21)'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로부터 '굿소프트웨어(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월 18일 밝혔다.GS 인증은 국산 소프트웨어(SW)의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등 관련 국제표준 기반의 심사를 통과한 SW에 부여된다. GS인증 제품은 공공기관 사업 발주 시 우선구매 대상 제품으로 지정된다.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 제품 제우스는 2000년 첫 출시된 이래
인슈어테크 플랫폼 전문기업 지에이엘씨솔루션은 미래에셋금융서비스에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형 ‘오픈GA 플랫폼’을 공급하고, 보험업무 지원 서비스 출시를 지원했다고 1월 9일 밝혔다.미래에셋금융서비스에 공급한 ‘오픈GA 플랫폼’은 독립법인보험대리점(GA)과 소속 설계사의 생산성 향상을 돕는 보험 경영정보 시스템이다. 계약과 청구, 영업을 비롯해 수수료 및 성과, 인사관리(HR) 등을 할 수 있다.지에이엘씨솔루션은 GA 소속 설계사들의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고자 로우코드와 클라우드 기술을 적극 활용해 ’오픈GA 플랫폼’을 Saa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전문 기업 티맥스티베로가 김대기 신임 사장을 임명했다고 1월 5일 밝혔다.김대기 사장은 삼성SDS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한글과컴퓨터 부사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IT 산업 분야 간 융·복합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시켜 IT 서비스 산업에 지속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2020년에는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한국판 뉴딜 국정자문단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활동해 왔으며, 2021년에는 개인 부문 산업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부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장으로 전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김형철 PM을 2023년 1월 1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는 소프트웨어 진흥법 제8조에 근거해 SW국가전략 수립 지원을 위해 설립된 정책 연구 전문기관이다.김 소장은 인하대학교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전산학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선임연구원, 나다텔 기술이사, 씬멀티미디어 부사장, 정보통신기획평가원 PM(Program Manager)을 역임한 SW, ICT전문가로 평가된다. 임명식은 1월 2일 오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소프트웨어(SW) 사업의 일환인 개인정보 영향평가 사업에 대한 적정대가 산정 및 품질 제고를 위해 ‘개인정보 영향평가 대가산정 가이드’를 발표했다고 12월 23일 밝혔다.개인정보 영향평가는 개인정보보호법 제33조 등에 따라 개인정보파일(시스템) 구축, 변경 시 사전에 정보주체의 개인정보 침해 위험요인 분석 및 개선사항 도출을 위한 제도다.공공기관 등은 개인정보 영향평가를 수행하기 위해 소요예산을 산정해야 한다. 이를 위해 ‘SW사업 대가산정 가이드’의 정보보안 컨설팅 대가산정 기준을 준용해 산정했으나 개
보안 운영(SecOps) 플랫폼 전문기업 로그프레소(대표 양봉열)는 자사 기업부설연구소 ‘EELAB’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2년 하반기 우수 기업연구소’에 지정됐다고 12월 22일 밝혔다.우수 기업연구소는 산업기술의 질적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가치를 창출하고 기술혁신 의지 및 연구개발(R&D) 역량이 탁월한 기업 부설연구소를 발굴해 지정하는 제도다. 국내 산업 기술의 질적 성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발표심사-현장심사-종합심사의 엄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된다.우수 기업연구소 지위는 3년 간 유지되며 과기정통부 지정서와 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2월 6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4회 공개 소프트웨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공개 소프트웨어 개발자·기업·커뮤니티 간 연결망을 강화하고 공개 소프트웨어 분야 최신기술 및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국내 공개 소프트웨어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는 행사이다.올해는 ‘우리는 어떻게 공개소프트웨어(오픈소스)와 성장했나’를 주제로 공개소프트웨어를 통해 소프트웨어 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비법을 공유하기 위해 기조강연과 개발자 발표회, 우수 커뮤니티 전시 등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2월 5일부터 9일까지 ‘2022 소프트웨어 주간’을 개최한다고 12월 4일 밝혔다.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는 소프트웨어 주간 행사는 ‘디지털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힘, 소프트웨어!’를 표어로 성과 창출, 미래 전망, 혁신과 도약을 주제로 구성된 컨퍼런스, 전시회, 시상식 등 총 14개의 행사로 진행된다.소프트웨어 주간은 소프트웨어 분야 종사자뿐만 아니라 학생, 일반인 등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소프트웨어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매년 5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국내 소프트웨어 분야 행사로 올해는
정보보안 전문업체 케이사인(대표 최승락)은 산업통산자원부가 주도하고 국내 완성차·자율주행·차량용 반도체·통신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들이 참여하는 ‘커넥티드카 얼라이언스’ 참여한다고 11월 30일 밝혔다.케이사인은 보안 솔루션 개발 분과에서 참여해 차량 보안통신 기술력 확보를 위해 차량사물통신(V2X) 자동차와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보안 솔루션, 보안인증 체계 운영기술 등을 집중 개발한다.커넥티드카 얼라이언스 출범은 자율주행과 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커넥티드카 시장이 확대되는 변화에 맞춰 기술개발 및 국제표준화 등에 공동 대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는 향후 1년 동안 조직이 직면하게 될 주요 보안 문제에 대해 분석한 ‘2023 사이버 보안 예측’을 발표했다.체크포인트는 모든 산업 분야 사이버공격이 2021년 대비 2022년 3분기에 28%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체크포인트는 랜섬웨어 악용의 증가와 국제 분쟁으로 인한 국가 주도의 핵티비즘(정치적 목적 해킹) 등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사이버공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앞으로도 급격하게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2022년에 사이버 범죄자, 국가와 연계된 위협 행위자
시스템 소프트웨어 기업 티맥스소프트(대표 이형배)는 메인프레임 현대화 솔루션 '오픈프레임(OpenFrame)'을 통해 클라우드 전문기업 클라이온(대표 박윤지)과 '일본 기업 디지털 전환 및 통합적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월 24일 밝혔다.두 회사는 레거시 시스템(기존 시스템) 내 애플리케이션의 클라우드 전환과 운영, 모니터링, 유지보수 서비스를 포함해 일본 기업 고객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원스톱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두 회사는 향후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