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경제계획 수행에서 높은 성과를 이룩한 10대 최우수기업을 선정했다. 북한은 앞으로 매년 10대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로동신문은 당 제8차 대회가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생산과 경영활동을 새로운 과학적 토대 위에 올려 세우고 뚜렷한 발전을 이룩하고 있는 단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10월 2일 소개했다.로동신문은 성, 중앙기관과 도 인민위원회들에서 우수한 기업체로 추천된 40여개의 기관들 중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안주뽐프공장,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단천제련소, 청진중앙동물원사료보장수산사업소, 신양군영
북한 로동신문은 국가산업설계총국이 제17차 전국기계설계축전을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했다고 28일 보도했다.‘개발창조형의 기계설계’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전은 기계설계부문에서 이룩된 성과들을 널리 보급하고 공유, 이전함으로써 생산 활성화와 정비보강계획 수행을 과학기술적으로 담보하기 위해 열렸다고 한다.행사에는 북한 전국 70여개 기관의 설계가, 교원, 연구사, 기술자, 3대혁명소조원 등이 참가했으며 기계설비설계와 여러 설계지원프로그램을 비롯한 430여건의 연구 성과들이 출품됐다. 축전에서는 모범적인 단체들에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건축가동맹 중앙위원회가 평양건축대학창립 70주년을 맞아 전국건설부문 과학기술발표회를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했다고 23일 보도했다.‘우리의 과학과 기술로 비약하는 주체건축’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과학기술발표회에는 평양건축대학, 평성공업대학, 함흥건설대학, 평양도시설계연구소, 도시경영성 중앙난방연구소, 평안남도설계연구소 등의 관계자들이 참가했다고 한다.조선중앙통신은 건설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연구한 420여건의 논문들이 발표회에 제출됐다고 전했다.살림집에서 가구의 배치형식에 따르는
북한 로동신문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전국가구 및 마감건재부문 과학기술성과전람회-2023’을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했다고 보도했다.‘우리의 자원과 기술로 더 좋게’를 주제로 열린 전람회에는 가구와 마감건재를 개발, 생산하고 있는 북한 270여개 단위의 일군, 과학자, 기술자, 기능공, 3대혁명소조원 등이 참가했다고 한다. 가구 및 마감건재의 국산화와 다양화, 다종화, 다색화를 실현하는 과정에 이룩한 성과를 보여주는 690여종에 2000여점의 제품이 가구부문과 마감건재부문으로 나눠 출품, 전시됐다.로동신문은
북한 로동신문은 지금 생물경제는 농업경제, 공업경제, 수자(디지털)경제에 이어 새로운 경제형태로 인정되고 있으며 많은 나라에서 경제의 기둥으로 될 것이라고 한다“며 ”분석가들은 머지않아 세계가 새로운 생물경제시대에 들어설 것이며 이 시대는 인류의 생존조건을 완전히 개변시킬 것이라고 평하고 있다“고 9월 15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생물경제가 재생 가능한 자원과 생물기술을 기초로 하는 하나의 경제 형태라며 생물기술의 응용분야가 점점 넓어지고 그 경제적 이익도 크기 때문에 생물경제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주장했다.과거에는 생물경제에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화학공업협회 주최로 전국화학공업부문 과학기술발표회가 9월 13일과 14일 순천화학련합기업소에서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국가과학원,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등 10여개 단위의 과학자, 기술자, 교원, 연구사, 박사원생(대학원생) 등이 참가했다고 한다.조선중앙통신은 탄소하나화학공업 및 희토류응용기술 분과와 기초 화학 및 비료공업 분과로 나눠 진행된 발표회에서는 제출된 기술 제안들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이 있었다고 전했다.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8월 16일에 시작된 ‘성·중앙기관일군체육경기대회-2023’이 끝났다고 9월 13일 보도했다.폐막식에 앞서 진행된 남자축구결승경기에서는 정보산업성팀이 륙해운성팀을 3대0으로 이겼다고 한다. 폐막식은 9월 12일 김일성경기장에서 진행됐으며 김덕훈 내각총리와 김일국 체육상,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들과 위원회, 성, 중앙기관 책임일꾼들, 정무원들, 선수들이 참가했다고 한다.조선중앙통신은 이번 대회에서 정보산업성팀이 종합 1등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김덕훈내각총리가 경기에서 우승한 단체들에 순회우승기와 우승컵 등을 수여했
북한 로동신문은 깨끗한 생태환경이 보장된 도시를 건설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가 되고 있는 가운데 많은 나라들이 지하공간을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9월 1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지하공간이 여러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일정한 온도와 습도를 보장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지하 2~3m 되는 곳의 마른 토양은 온도가 약 7℃이고 습한 토양은 2~4℃라며 때문에 지하공간을 잘 이용하면 많은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고 전했다.또 지하상업을 발전시키고 지하철도에 의한 교통체계를 확장하며 각종 시설을 적극 활용하면 도시의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산림협회 주최로 전국산림부문 경험교환회가 9월 6일과 7일 인민대학습당에서 화상회의 체계로 진행됐다고 11일 보도했다.‘나무모 기르기와 관리의 과학화’라는 주제로 열린 경험교환회는 산림조성을 전망적으로, 과학적으로 할 것에 대한 당 정책에 따라 나무모 기르기와 심은 나무의 육성에서 이룩한 과학기술성과와 경험들을 공유, 이전, 보급하기 위해 열렸다.이번 행사에는 김일성종합대학, 원산농업대학, 계응상사리원농업대학, 국토환경보호성 산림총국 산림연구원 등 10여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북한이 올해 1월 법을 개정해 과학기술, 교육, 환경보호 등 특정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국인에게 개인소득세를 면제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홈페이지에 9월 4일 ‘조선에서 외국인에게 적용하는 개인소득세에 대하여’라는 글이 게재됐다.글은 북한에서 세금제도가 폐지됐지만 북한 내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외국투자기업들과 외국인들에게는 세금을 부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북한은 1993년에 ‘외국투자기업 및 외국인세금법’을 채택했으며 2023년 1월 19일 이를 수정 보충했다고 한다.북한 법은 북한에서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은 8월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기계공학부 연구진이 안과 미세수술을 수행하기 위한 휴대형광학기구인 미세수술경을 개발했다고 전했다.이 기구는 안과수술시 육안으로 보기 힘든 내 안부 구조를 확대해 수술 조작의 정확성과 정밀도를 높일 수 있게 한다고 대학은 설명했다.이 기구는 광학부, 조명부, 기선조절부, 안경테로 이뤄져 있다. 광학부는 두개의 쌍안경통으로 돼 있는데 확대 배률이 3X이고 작업거리는 250~300mm이며 시야(물체크기)는 40mm이다. 미세수술경의 조명으로서는 1W/3V LED등을 사용했다.기선조절부는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은 8월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기계과학기술학부 최경혁 연구사 등 연구진이 냉동 물고기 자동포장기를 새로 제작했다고 밝혔다.대학은 이 자동포장기가 연속식 물고기 냉동 블로크(블록) 해동기를 거쳐 들어오는 물고기 블록을 저장창고에 넣기 전에 비닐 박막으로 포장하기 위한 기계라고 설명했다.냉동물고기 자동포장기는 투입콘베아, 세로포장콘베아, 가로포장콘베아, 세로포장접합기, 가로포장접합기, 박막공급계통으로 구성돼 있다고 한다.냉동 물고기 자동포장기는 질량이 10kg인 물고기 냉동 블록을 정지시킬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