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통일미래에 관한 국민의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6월 9일부터 7월 10일까지 2023 통일미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신통일미래구상(가칭) 마련을 위한 국민 의견수렴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된다.공모주제는 통일미래 비전 및 과제로서 통일의 완성뿐 아니라 통일로 향해가는 과정 전체에서 우리가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모습, 비전실현을 위한 정책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해 주시면 된다.공모 대상은 청소년부(초·중·고) 및 일반부(대학생·성인)로서 개인 또는 팀 단위(5인 이하) 참여가 가능하며 2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혁신적인 블록체인, 핀테크 기술발굴을 위한‘베스트 첼린지(BEST Challenge)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 중에 있다고 6월 8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총 3개 세부 트랙으로 ▲비금융데이터 등 대안데이터를 활용해 핀테크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대안 데이터 기반 핀테크 아이디어톤’ ▲토큰형증권(STO), 대체불가토큰(NFT) 등 블록체인 기술 응용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블록체인 난제 해결 챌린지’ ▲블록체인, 핀테크 기술을 활용해 ESG 적용 방안을 제시하
북한 국가해사감독국이 국제해사기구를 규탄하고 대북 결의를 절대로 인정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조선중앙통신은 국가해사감독국 대변인 내용을 6월 8일 보도했다.국가해사감독국은 “최근 국제해사기구 언론정보봉사담당관이 북한이 사전 통보 없이 위성을 발사하는 경우 기구가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규탄결의를 채택할 수 있다는 입장을 미국언론에 밝혔다”며 “국제해사기구의 이러한 입장은 기구협약의 요구와 관례상 위성발사 관련 사전 통보가 필요없다는 기구의 기존 입장과 정면 배치되는 것으로서 기구의 변덕스러운 태도변화에 강한 유감과 불쾌감을 표시하지 않
북한 로동신문은 조선소년단창립 77주년을 맞아 ‘전국소년과학환상문예작품 및 모형전시회-2023’이 6월 2일부터 7일까지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됐다고 8일 보도했다.전시회에는 계적인 발명가, 과학자가 될 포부를 갖고 있는 북한 각지의 학생들이 내놓은 310여건의 다양한 과학환상문예작품과 모형 등이 출품됐다고 한다.로동신문은 착상이 기발하고 독특해 참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전시품 마다 미지의 과학세계를 정복하려는 학생들의 마음이 어려 있다고 설명했다.전시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과학환상소설 ‘날아다니는 우표’, 모형 ‘천하제일강국’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은 전기공학부 김문희 연구사 등 연구진이 조종회로 없이 최대 출력을 보장하는 소형풍력발전체계(시스템)를 개발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6월 4일 밝혔다.대학은 두권선발전기와 전류제한선륜을 이용하면 유도도와 기전력곁수를 증가시키는 방법으로 고조파 손실을 줄이고 풍력 터빈의 최대 출력을 보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 체계는 풍력 터빈, 2권선영구자석발전기, 3상비조종정류기, 역변환장치, 부하 등으로 구성돼 있다고 한다.2kW풍력발전체계의 풍력 터빈 회전자는 3날개식 수평축이며 회전자 반경은 1.8m라고 한다.발전기는 2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은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안보 분야 주요 관계자를 대상으로 발송된 악성 이메일 사건을 수사한 결과 북한 해킹조직 소행으로 보인다고 6월 7일 밝혔다.해킹조직은 통일‧안보 전문가 등을 사칭해 2022년 4월부터 7월까지 새 정부 출범 기간에 맞춰 전현직 고위공무원, 대학교수, 외교‧통일‧안보‧ 국방 전문가 150명을 대상으로 피싱사이트 접속을 유도하여 계정 정보를 탈취하는 악성 이메일을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북한 해킹조직은 국내외 해킹을 통해 138개(국외 102개, 국내 36개)의 서버를 장악해 해킹 공격을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 플랫폼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이 ‘미소 플라이업 2025’ 경영비전을 발표하고 2025년 매출 1000억원에 도전한다고 밝혔다.안동욱 미소정보기술 대표는 7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미소정보기술은 미소 플라이업 2025 목표로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와 환자중심의 의료데이터, 각종 산업 데이터분석을 통한 생산성 증가 및 안전한 사업장까지 만들 것”이라며 “데이터를 통해 국민의 삶과 각종 사회문제까지도 해결할 수 있는 데이터 주도권을 가지고 업계에 데이터 리터러시(data li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7일 디지털 전환으로 산업계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소프트웨어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의 ’2023년도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2015년에 시작된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은 산업체 수요기반의 소프트웨어 교육과정 개편, 소프트웨어 전공 정원 확대, 비전공자 대상 소프트웨어 융합교육 등을 통해 소프트웨어 전문·융합인재 양성을 주도해왔으며, 지난해까지 8년간(2015~2022년) 4만419명의 소프트웨어 전공인력과 2만7136명의 융합인력을 배출했다.과기정통부는 올해 13개 대학(일반트랙 11개, 특화
북한 로동신문은 환경보호적인 경제발전을 추구하는 녹색성장이 국제사회의 주목을 끌고 있다고 6월 7일 소개했다.로동신문은 녹색성장이 파괴된 생태환경을 복구하고 환경보호를 통해 전반적 부문의 지속적 발전을 이룩해나가는 새로운 사회경제발전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화석연료를 비롯한 자연자원의 대량소비 지구의 생태환경을 파괴하고 이산화탄소의 방출량을 대폭 늘여 지구온난화를 가속화하는 결과를 낳았다며 그로 인해 세계적 범위에서 가뭄과 홍수, 폭우와 태풍 등 재해성기상 현상이 날로 심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세계적으로 많은 나라들이 녹색성장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정보원과 암호모듈검증을 준비하는 영세·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암호모듈검증 시험평가 무료 컨설팅을 6월 7일부터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암호모듈검증은 국가·공공기관에서 소통되는 자료를 보호하기 위해 암호모듈의 안전성과 구현 적합성을 검증하는 제도로, 가상사설망(VPN), 데이터베이스(DB) 암호화 등 정보보호 제품 일부 유형과 암호가 주기능인 제품군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검증받은 모듈을 필수적으로 탑재해야 한다. 영세·중소기업은 암호모듈의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암호 전문 인력 및 예산 부족
북한 로동신문은 국가우표발행국에서 북한의 국조인 까치를 형상한 우표(개별우표 4종)들을 창작해 선보였다고 6월 5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우표들에는 예로부터 길조로 불리며 친숙해진 까치들이 삼지연시와 송화거리, 경루동의 살림집들과 농촌 풍경과 어울리는 형상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또 우표들에는 ‘조선의 국조 까치’라는 글귀도 새겨졌다.로동신문은 새로 발행된 우표들이 당 중앙 전원회의들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향한 진군을 다그쳐 나가는 인민들의 애국열의를 더해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북한은 국조를 참매에서 까치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XEM) 솔루션 업체 태니엄(지사장 박주일)이 디지털 직원 경험(DEX)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6월 5일 밝혔다.태니엄은 새로운 DEX 기능을 XEM 플랫폼에 통합함으로써 엔드-투-엔드 엔드포인트 관리 라이프사이클을 완성했다.태니엄의 XEM with DEX는 기존 솔루션들이 한번 설정 후 자주 잊어버리게 되는 단순한 설정 방식과 다르게 직원이 자신의 장치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직접 해결할 수 있는 자가 해결 기능을 제공하고, 원활한 경험을 위한 자동화된 수정 기능을 지원한다. 또 사용자 경험을 지속적으로 측정하
북한이 과학기술보급실 운영에 있어서 과학기술자료기지(DB)를 잘 구축,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보급거점을 통한 인재 역량 강화에 선차적인 힘을 넣는 것은 단위 발전을 담보하는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며 “당의 뜻대로 과학기술보급실 운영을 실속 있게 해나가는데서 그 실효를 부단히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6월 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올해 모범기술혁신단위칭호를 받은 단위들의 공통점이 과학기술보급실을 잘 운영한 것이라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보급실 운영 계획부터 현실성 있게 세우고 철저히 집행
북한 로동신문이 국가과학원 현대화연구소에서 최신 IT 기술들을 적용한 지능형통합생산체계(시스템)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로동신문은 “지능형통합생산체계는 변화되는 환경을 능동적으로 인식하고 목적 실현을 위한 합리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자체로 자기의 구조와 기능을 변화시켜 나가는 생산체계이다”라며 “통합생산체계의 최종목표는 생산의 최량화, 최적화이다”라고 6월 4일 소개했다.로동신문은 정보처리의 측면에서 볼 때 과거 통합생산체계는 기업 관리와 생산활동 과정에 사람이 얻은 경험과 지식정보에 의거해 운용됐지만 이런 방식으로는 생산되는 제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6월 2일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등 관련기관들과 5G 스몰셀(Small Cell) 소프트웨어(SW)로 최우수 기술상을 받은 수상자들을 격려하는 등 통신네트워크 분야 연구개발(R&D) 성과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스몰셀(Small Cell)은 통신 범위(셀) 반경이 작은 소형 기지국으로 기존 기지국의 통신 범위를 보완하는 목적으로 음영지역, 도심 밀집지역, 건물 내에서 활용된다.이번에 수상한 5G 스몰셀 SW는 2018년부터 39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국내기업인 유
국제해사기구(IMO)가 북한 위성발사에 대한 결의를 채택한 것과 관련해 북한이 반발하고 나섰다. 북한은 앞으로 국제해사기구(IMO)에 관련 정보를 통보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조선중앙통신은 6월 4일 국제문제평론가 명의로 국제해사기구를 비난하는 글을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5월 31일 국제해사기구 해상안전위원회 제107차 회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대북 적대시 정책에 추종해 북한의 자위적 국방력 강화조치들을 유엔안보리사회 결의위반, 국제해상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매도하는 결의를 강압 채택했다”며 “기구 역사상 처음으로 개별적인
최근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서 북한 위성발사에 대한 논의를 한 것에 대해 북한 김여정 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비난했다.6월 4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부부장은 담화를 통해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미국의 강도적 요구에 따라 북한 위성발사 권리를 단독안건으로 취급하는 회의를 벌려 개별적 국가의 정치적 부속물로 작동하는 수치스러운 기록을 또 다시 남겼다”고 주장했다.김 부부장은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조직돼 지금까지 9000여차의 공식회의가 진행됐지만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주된 위협인 침략과 전쟁과는 거리가 먼 주권국가의 우주개발권리
북한 연구진이 마이크로소프트 액세스(Microsoft Access)로 운영하고 있던 동물화석 데이터베이스(DB)를 오라클 MySQL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지구환경과학 및 지질학 2023년 제69권 제1호에 ‘우리나라(북한) 제4기 포유동물화석의 종정보자료기지 설계에 대한 연구’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포유동물 화석 연구에서 자료기지(DB)를 이용하는 것이 화석 표본 감정의 과학성과 객관성을 높이고 현대적인 정량 분석 방법을 적용하는데서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과거
북한 로동신문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이 거의 다 계획대로 수행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북한은 일부 기관들이 과학연구 사업의 조건을 보장해 주지 못하고 있다고 질책했다. 로동신문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에 반영된 1분기 계획이 100% 수행된데 이어 4월에는 96%이상의 과제들이 일정대로 추진됐으며 5월 계획수행에서도 좋은 결실이 이루어졌다”고 6월 3일 보도했다.북한은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을 법으로 알고 무조건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로동신문은 “국가과학기술발전계
북한 로동신문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26차 전원회의가 6월 2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됐다고 3일 보도했다.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인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전원회의를 주재했다고 한다. 전원회의에서는 국토계획법, 간석지법, 상수도법, 하수도법의 수정보충과 중앙재판소 판사 소환 및 선거에 관한 문제가 의안으로 상정됐다.로동신문은 국토계획법, 간석지법에 국토계획부문에 새로운 과학기술성과들을 받아들여 국토계획사업을 과학화, 정보화할 것에 대한 문제, 국토건설총계획과 국토건설 및 자원개발신청문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