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대표 이재석)는 이커머스 기능을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제공하는 ‘카페24 스토어’에서 지난 4년간 앱 다운로드가 50만건을 넘겼다고 9월 8일 밝혔다.온라인 사업자의 이커머스 앱 다운로드는 지속 증가세를 보여왔다. 지난해부터 지난달까지의 기록이 30만4007건으로 전체의 61%에 달한다. 올해 들어서는 상반기에만 약 10만건, 월 평균 1만6000건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 중이다.이같은 이커머스 기능 앱의 인기는 전문적 개발 지식이나 대규모 투자 없는 사업자도 몇 번의 클릭 만으로 온라인
의료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가 파주시 보건소에 AI기반 ‘딥체스트’(DEEP:CHEST XR-03)를 구축했다고 9월 8일 밝혔다.딥체스트는 의료기관이나 의사들이 사람의 흉부 엑스레이(X-ray) 영상에서 이상부위(폐경화, 기흉)를 검출해 의사가 관련 질환의 진단 결정을 보조하는 인공지능 보조 소프트웨어다. AI를 활용해 흉부 엑스레이 영상에서 주요 폐질환이 의심되는 부위를 자동으로 검출해 의료기관 및 의사가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주시 보건소는 지역의 공중보건 향상을 위해
국내 소프트웨어(SW) 기업 티맥스가 하나의 앱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고, 간편하게 앱을 구성할 수 있는 '슈퍼앱'을 선보였다.티맥스(티맥스티베로, 티맥스A&C)는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슈퍼위크 2022(SuperWeek 2022)' 기자간담회에서 개인, 기업, 국가의 모든 수요를 아우르는 토털 케어 플랫폼 슈퍼앱(SuperApp)을 발표했다.티맥스 슈퍼앱은 1997년 회사 창립 이후 25년 간 축적한 시스템 SW 기술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등 신기술까지 IT의 요소를 통합한 플랫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2023년 블록체인 공공분야 지원 사업 수요조사와 2023년 블록체인 민간분야 집중·확산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9월 6일 밝혔다.KISA는 국민 일상 속 블록체인 기술 활용의 본격화를 위해 공공·민간분야별로 신규로 추진하는 국민 체감형 대형 프로젝트인 집중사업과 블록체인 파급력이 높은 분야를 발굴하기 위한 확산사업을 추진한다.공공분야에서는 집중사업(사업당 30억원) 2개, 확산사업(사업당 13억원) 4개, 총 112억원이 지원된다. 또 민간분야에서는 집중사업(사업당 30억원) 1개,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대표 이재석)는 틱톡과 온라인 브랜드가 숏폼 마케팅을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인 '틱톡 채널'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짧은 영상 콘텐츠를 통해 쇼핑을 즐기는 이용자를 구매고객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한 두 회사 협력 강화의 일환이다. 카페24는 해당 서비스를 국내 기업 최초로 제공한다.틱톡 채널은 온라인 브랜드가 보유한 상품정보와 광고 설정값이 틱톡에 자동으로 연동되도록 돕는다. 온라인 사업자는 클릭 몇 번만으로 다양한 상품을 원하는 만큼 영상 콘텐츠와 함께 손쉽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제안한 ‘사물인터넷(IoT) 보안 시험·인증 기준 국제표준안(X.1352)’이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ITU-T)에서 최종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다고 9월 5일 밝혔다.ITU-T는 전기통신 관련 국제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산하조직으로 정보통신 분야의 국제표준을 제정하는 국제기구이다.KISA는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이번 ITU-T 표준화 회의(SG17(정보보호연구반))에 참석해 대응한 결과, 제안한 표준안이 최종 승인됐다.KISA는 공인시험기관인 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다양한 전자서명수단 도입을 희망하는 민간 인터넷 서비스 기업(민간단체·협회 등도 포함)을 대상으로 간편인증 통합모듈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9월 4일 밝혔다.간편인증은 긴 패스워드를 입력하는 대신 핀(PIN)번호, 바이오정보, 패턴 입력 등 간편한 방법으로 전자서명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이다.간편인증 통합모듈은 다양한 간편인증 서비스들을 통합 중계하기 위해 인터넷 기업들의 시스템에 설치되는 프로그램으로 국민들이 다양한 간편인증서비스 중에서 희망하는 서비스를 편리하게 선택·이용할 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전 세계적인 사이버공격 증가 추세에 따라 소속·산하기관의 위기대응 역량제고를 위해 ‘2022년 과기정통부 사이버 모의침투 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9월 4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본부 및 소속․산하기관 등 총 66개 기관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민간 전문가(화이트해커)를 활용한 사이버 모의침투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기관들의 사이버 보안수준을 진단하고 취약점을 개선할 계획이다.2022년 훈련은 2021년도에 비해 훈련 대상기관을 확대(25개→66개)하고 훈련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훈련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전문 기업 티맥스티베로(대표 이상철)는 KT 클라우드의 민간 클라우드 환경에서 액티브-액티브 이중화 구성인 TAC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월 2일 밝혔다.TAC는 티베로 액티브 클러스터를 뜻한다. 공유디스크 기반의 고가용성 데이터베이스 클러스터링 기능으로 한 쪽 운영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하면 반대 쪽 운영 시스템이 자동으로 전환되어 중단 없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티맥스티베로는 지난 4월 AWS 마켓플레이스에 TAC 서비스를 포함한 '티베로'를 등록했다. 기술적 제약으로 인해 온프레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SK증권은 블록체인·핀테크 분야 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서울 SK증권 마포오피스에서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KIS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블록체인·핀테크 분야 스타트업의 지속성장 지원을 위해 여러 민간기업과 상생협력하고 있다. 이에 KISA는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컨설팅, 인수합병(M&A) 진단·지원, 투자설명회 개최 등 신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해 블록체인 분야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전문 투자기관인 SK증권과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고성능의 지능형 보안기술을 개발해 경쟁하는 ‘사이버보안 AI·빅데이터 챌린지’를 9월 5일~11월 18일까지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AI·빅데이터 기술경연 2개와 아이디어 공모 1개 등 총 3개 트랙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해당 트랙에서는 ▲(A트랙) 악성코드의 위협 타입을 분류하는 AI모델을 개발하고 성능을 경쟁하는 기술경연 ▲(B트랙) 네트워크 공격유형을 분류하는 AI모델을 개발하고 성능을 경쟁하는 기술경연 ▲(C트랙) 최근까지 이슈가 된 보안위
의료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보건의료 영상진료 판독시스템 실증랩 고도화 사업을 수주했다고 9월 1일 밝혔다.딥노이드는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영상진료데이터 판독시스템 실증랩 구축에 참여해 인공지능(AI)기업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료 데이터로 솔루션 개발 등을 테스트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딥노이드는 빠른 의료영상 데이터분석을 위해 노코드 플랫폼 딥파이(DEEP:PHI)를 공급했다. 심평원의 실증랩을 통해 기업은 의료 영상, 진료기록 등의 데이터를 비식별화,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