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0일 남북 ICT 교류협력 활성화를 논의하는 정책세미나가 열린다.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과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는 7월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ICT 남북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노웅래 의원(더불어민주당),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용현 의원(바른미래당) 등의 후원으로 열린다.이번 행사에서는 남북 ICT 분야 최고 전문가들과 실무 전문가들이 참석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북한 통신분야에 정통한 김유향 국회입법조사처 과학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LG전자(대표 조성진)와 LG전자 가산 R&D 캠퍼스에서 ‘5G 클라우드 기반의 로봇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5G와 ICT 기술을 집약한 초저지연 로봇 클라우드, 물리 보안 및 안내 로봇, 하이퍼 스페이스 플랫폼(eSpace) 제작 로봇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먼저 두 회사는 5G를 통해 로봇과 클라우드를 연결할 계획이다. 로봇과 클라우드가 연결되면 이용자는 원격으로 편리하게 로봇 이용에 필요한 기능을 다운로드하고 업데이트 할 수 있다는
행정안전부는 6월 24일 서울 광화문 KT 스퀘어에서 제2회 전자정부의 날을 맞아 ‘4차 산업혁명 시대, 국민과 함께 지능형 정부로’를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행안부는 한국의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 잡은 전자정부의 성과를 공유하고 전자정부 분야에서 세계적 선도국가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2017년 10월 전자정부법 개정을 통해 6월 24일을 세계 최초로 전자정부의 날로 지정했다.이번 기념식은 크게 두 개 순서로 나누어, 1부는 ‘전자정부의 날 기념행사 및 비전선포식’으로 2부는 ‘지능형 정부 세미나’로 구성했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22일 서울 상암 5G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의 공개와 함께 ‘상암 자율주행 페스티벌’에서 5G·V2X 융합 자율주행 기술 시연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상암 5G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는 SK텔레콤이 1월 주관 사업자로 선정된 서울시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C-ITS) 실증 사업의 핵심 인프라다. 상암 테스트베드는 5G 네트워크, 스마트 도로(C-ITS), 관제플랫폼 등 5G 기반 자율주행 인프라를 완비해 DMC 내 일반 도로에서 자율주행·커넥티드카 시험 주행이 가능하다.SK텔레콤은 상암 테스트베드 공개로 5G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11일 과기정통부 회의실에서 이동통신사 및 제조사(단말·장비)가 참여하는 ‘5G 서비스 점검 민관합동 TF‘ 회의를 개최해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 품질개선과 관련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5G 서비스 수신 가능범위(커버리지) 등 서비스 품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5G 기지국은 지난달(5월 8일 기준) 대비 3980국 증가(6.9%)한 6만1246국(6월10일 기준, 장치수 14만3275개, 지난달 대비 1만8586개 증가)이 구축된 것으로 파악됐다. 5G 가입자 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11일 초고속인터넷을 보편적 역무로 지정하고, 가입사실현황조회, 가입제한서비스 및 경제상의 이익인 마일리지 고지를 의무화하는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을 공포한다고 10일 밝혔다.초고속인터넷의 보편적 역무 지정은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며 가입사실현황 조회, 가입제한서비스 의무화 및 마일리지 고지 의무화는 6월 12일에 시행할 예정이다.초고속인터넷은 금융 거래, 쇼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동영상 시청 등 일상생활에 필수재로서 한국은 그간의 초고속인터넷 확산 정책의 결과 고품질의 초고속인터넷이 보급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KT와 5G 및 융합ICT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6월 4일 경기도 판교 정보보호 클러스터에서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KISA와 KT는 지난 2017년부터 KT 홈 사물인터넷(IoT) 기기 대상 보안 안전성 시험 수행 및 KT 홈 IoT 제품 개발자 인식제고를 위한 보안 교육 등에 협력을 진행해온 바 있다. 이번에 협력 범위를 5G, 융합ICT로 확대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추진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KISA와 KT는 5G 및 융합ICT 분야 사이버보안 기술 협력, 사물인터넷(IoT) 제
북한이 클라우드 컴퓨팅 구현을 위해 오픈소스 기반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인 오픈스택(OpenStack)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NK경제가 입수한 북한 과학원 통부 2017년 3호 연구논문 'SDN을 리용하여 구름계산체계에서 망통신을 개선하기 위한 한 가지 방법'에는 오픈스택 기술과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을 결합하는 내용이 담겨있다.오픈스택(OpenStack)은 2010년 7월 랙스페이스(Rackspace)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시작됐다. 2012년부터는 비영리 단체인
KT는 지난 9일 서울 광화문 KT 이스트 사옥에서 국내 게임 사업자인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와 ‘온·오프라인 가상현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KT와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온·오프라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가상현실(VR) 콘텐츠 개발 및 확보, VR 콘텐츠 및 플랫폼 유통사업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KT가 보유한 온·오프라인 VR 서비스 역량과 노하우에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의 콘텐츠 경쟁력을 합쳐 두 회사는 VR 산업 내 영향력을 한층 더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KT가 네트워크부문 직속으로 인프라운용혁신실을 새롭게 만들고 초대 실장(전무)에 이철규 KT 서브마린 대표를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이철규 실장은 1986년 KT로 입사해 네트워크품질담당, 네트워크운용본부장 등을 역임한 네트워크 분야 전문가다. 인프라실은 선로, 장비, 건물 등 사업 분야별로 각각 관리하던 안전과 시설관리 영역을 통합해 맨홀 등 기초 통신 시설부터 5G까지 ICT인프라 모든 네트워크 영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한다.KT는 이번 조직 신설로 기본적인 통신 장애 대응은 물론 5G 시대 인프라 장애 등
KT가 화면과 셋톱박스를 결합한 ‘일체형 인공지능 TV’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KT는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29일 기자설명회를 열고 국내 최초 일체형 인공지능(AI) TV ‘기가지니 테이블TV’와 AI 사업전략을 29일 발표했다. KT는 AI 서비스 ‘기가지니’ 가입자가 165만을 넘어섰다며 올해 3분기 안으로 가입자 200만 달성을 예상했다.KT가 2017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AI TV(셋톱박스) ‘기가지니’는 청각뿐 아니라 시청각에 기반한 사용자환경(UI)을 제공한다.이번에 선보인 기가지니 테이블TV는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5G 스마트시티’로 재창조한다고 29일 밝혔다.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은 글로벌 기업, 외국인의 자유로운 투자와 기업활동을 위해 2003년 정부가 국내 첫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한 곳이다. IFEZ는 기업 및 대학에 세금 감면, 토지 무상임대 등 혜택을 제공하며 현재 셀트리온, 연세대 등이 입주해 있다.SK텔레콤 박진효 ICT기술센터장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김진용 청장은 29일 인천 송도동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5G 기반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 및 관련 산업 육성을 위
KT는 텔스타홈멜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텔스타홈멜 사옥에서 ‘5G 엣지 클라우드(Edge Cloud)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개발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텔스타홈멜은 자동차 파워트레인 분야에서 오랜 기간 쌓아온 설비 제조 기술과 정보 통신 기술을 융합해 ‘LINK5’라는 고객 맞춤형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을 개발하는 업체다. 이노비즈협회가 중소기업의 제조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공장 플랫폼 공급기업 컨소시엄의 의장사이다.이번 업무협약은 5G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개발, 스마트팩토리
북한 선전매체들이 KT에 대해 남한 청년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KT가 남한 특권층 자녀들을 불법으로 입사시켰다는 것이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최근 남한 이동통신업체인 KT의 특혜채용의혹사건에 자유한국당 관계자들이 줄줄이 연루된 사실이 밝혀져 남한 청년들을 비롯한 각계각층이 분노하고 있다고 16일 보도했다.북한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 역시 16일 최근 남한에서 KT 특혜채용의혹사건이 남한 각계각층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고 주장했다.두 매체는 KT 특혜채용의혹사건이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 집권 시기
KT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두 회사는 KT의 커넥티드카 플랫폼 ‘GiGA Drive’와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T’ 플랫폼 결합을 바탕으로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을 위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KT는 현대자동차, 벤츠 등 14개 완성차 제조사(OEM)에 커넥티드카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카카오모빌리티는 가입자 2200만 명을 확보한 국내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T를 통해 택시를 비롯해 대리운전, 전기자전거, 내비게이션에 이르는 종합적인 이동 서비스를 제공
KT(회장 황창규)가 실제 공연장에 있는 것처럼 음악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5G 특화 서비스 ‘뮤지션 Live’의 첫 라이브 방송을 11일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KT는 올레 tv 모바일에서 뮤지션 Live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11일 오후 6시부터 엠넷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 생방송 무대를 초고화질, 멀티앵글로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뮤지션 Live는 ‘나의 최애돌 무대를 내가 원하는 뷰에서 즐긴다’는 콘셉트로 다양한 각도에서 무대를 감상하고 한 화면에서 최대 5개 화면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멀티앵글 서비스를 F
5G 기지국 송수신 장치의 85.6%가 대도시에 집중되어 5G 네트워크의 추가 구축과 서비스 지역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의 필요성이 제기된다.7일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5G 기지국 신고 장치 현황’에 따르면 4월 3일 기준 전국 17개 시도에 설치된 8만5261개 기지국 장치 중 85.6%인 7만 2983개가 서울·수도권과 5대 광역시에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 수도권에 설치된 5G 기지국 송수신 장치는 5만4899개로 전국 대비 64.4%의 비중을 차지했고 5대 광역시(부산, 대구,
KT가 신개념 영상통화 서비스 ‘나를(narle)’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나를’은 3D 아바타, 증강현실(AR) 이모티커 등의 꾸미기 기능을 활용해 자신의 모습을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는 영상통화 애플리케이션이다. 일대일부터 최대 8명까지 동시에 그룹 영상통화를 할 수 있다. 나의 모습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고 멀리 떨어져 있는 상대에게 감정까지 전달할 수 있는 영상 커뮤니케이션 앱이다.‘나를’은 기존 영상통화에 ‘3D 아바타’와 ‘AR 이모티커’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3D 아바타는 ‘나바타’와 ‘캐릭터 아바타’
KT는 가상현실(VR) 체험존 프랜차이즈 사업자인 쓰리디팩토리와 VR 플랫폼 및 콘텐츠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25일부터 쓰리디팩토리가 보유한 VR 체험존에 KT의 VR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쓰리디팩토리는 VR 체험존 사업을 하는 국내 VR 기업으로 현재 전국에 60여개의 ‘캠프VR’과 ‘VR플러스’ 직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KT는 ‘캠프VR’ 일산점을 시작으로 경주점과 대구점 등 대표 매장 10곳에 KT 플랫폼과 콘텐츠를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KT는 2018년 3월부터 도심형 VR 테마파크 ‘브라이트(VRIGH
KT가 5G 네트워크 기반의 초고화질(UHD) 생방송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KT는 19일 SBS 생방송 모닝와이드 3부를 통해 5G 네트워크를 활용한 UHD 생방송을 공개한다. 5G 네트워크 기반의 UHD 생중계는 KT의 ‘기업전용5G’ 서비스와 ‘5G MNG(Mobile News Gathering)’ 장비를 활용한다. MNG는 방송용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무선 네트워크로 전송하는 방식을 말한다.현재 방송사들은 중계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지역에서 평균 5개에서 11개의 유심이 장착된 LTE MNG 장비를 사용해 중계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