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삼흥경제정보기술사가 한글대사전프로그램 ‘새 세기 1.0’을 개발했다고 7월 10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한글대사전프로그램 새 세기 1.0이 한글 단어의 의미와 그 어휘표현, 발음 등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상식을 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사전은 이전의 사전들에 비하여 3배나 많은 35만여자의 한글을 해설해 주고 있으며 사물과 관련한 3000여개의 올림말들에 대해서는 그림 설명을 함께 주어 충분한 이해를 도모할 수 있게 했다고 한다, 또 역사 술어들과 의학 및 정보기술용어들을 비롯해 각 분야의 단어들을 해
2016년 개관한 북한 과학기술전당이 어떤 기능을 해야 하는지 관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시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김정은 위원장이 과학기술전당을 개관에 앞서 방문했던 일화를 7월 4일 소개했다.조선의오늘은 “2015년 10월 김정은 위원장이 국보적인 건축물로 완공된 과학기술전당을 찾았다”며 “그날 일꾼들이 김 위원장에게 과학기술전당의 구성과 봉사내용을 보여주는 직관도를 설명했는데 거기에는 전자도서관으로서의 기능과 과학기술전시관의 기능이 같은 것으로 돼 있었다”고 설명했다.조선의오늘은 설명을 다 들은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중앙교수강습소가 교원들의 교육 활동과 학생들의 학습을 도와주는 여러 교육지원프로그램들을 개발했다고 7월 5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중앙교수강습소가 필답시험체계 ‘지덕체 1.0’을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이 체계는 학생들의 실력을 평가하고 그들의 학습 열의를 높여 주동적인 학습자, 탐구자로 되게 하는데 이바지한다고 한다.또 중앙교수강습소는 지리학습지원프로그램 ‘삼천리강산’도 개발했다고 조선의오놀은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3차원가상현실기술을 응용해 북한의 주요 산과 강, 호수를 비롯한 자연지리적 대상들에 대한
북한에서도 짜장면이 인기가 있을까? 짜장면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언급했을 정도로 북한에서 대중화 된 음식으로 알려졌다.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평양의 짜장면집 선교짜장면집을 소개하는 기사를 6월 27일 게재했다.조선의오늘은 김정일 위원장이 “우동과 짜장면은 우리 인민들의 구미에 맞는 음식이다”라고 말했다고 소개했다.조선의오늘은 “인민의 구미에 맞게 만든 선교짜장면집의 짜장면은 구수하면서도 향기롭고 감칠맛이 있어 한번 맛보고 난 손님들은 누구나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조선의오늘은 짜장면이 다른 나라에서 시작된 음식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강계교원대학에서 새로운 원격교육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고 6월 24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일명 비직결식학습지원체계(시스템)라고 부르는 이 프로그램을 도입하면 농촌지역, 산간지역의 교원들이나 학생들도 원격교육을 아무 때나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조선의오늘은 과거 미래원이나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의 과학기술보급거점을 비롯한 정해진 곳에서만 원격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며 이로 인해 멀리 떨어져있는 지역의 교원, 학생들이 원격교육을 받는데서 일정한 제한성이 있었다고 지적했다.이를 극복하기 위
북한 국가우주개발국 도안을 만드는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개입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6월 17일 국가우주개발국 마크 도안 제작과 관련된 일화를 소개했다.조선의오늘은 “국가우주개발국 마크 도안이 오늘과 같이 세련되고 독특하게 창작될 수 있은 것은 김정은 위원장의 영도를 떠나 생각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조선의오늘은 2013년 4월 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7차 회의에서는 우주개발법과 국가우주개발국을 창설하는 법령과 결정이 채택됐으며 이와 관련해 국가우주개발국 마크 도안을 창작할 것에 대한 과업이 제기됐다
북한 로동신문, 조선의오늘, 김책공업종합대학 홈페이지 등은 지난 5월 김책공업종합대학 학생들이 ‘코드쉐프’ 경연에서 1, 2등을 차지했다고 6월 1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코드쉐프 경연이 인터넷 프로그램 경연들 중 하나로서 매달 진행되며 여기에 수십 개 나라와 지역의 수많은 프로그램전문가들과 대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책공업종합대학 학생들은 이 경연에 여러 해 동안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한다.로동신문은 학생들이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3차례에 걸쳐 이 경연에 참가해 높은 순위를 쟁취했다고 설명했다.지난 5월 1
북한이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기술을 적용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최근 청류경제기술사가 개발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들이 학생들과 교육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고 6월 11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별’ 시리즈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조선의오늘은 ‘영어의 별(고급) 1.0’이 고급중학교(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영어학습 지원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이 프로그램은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영어교재에 기초해 음성인식기술을 이용한 읽기, 표준녹음자료에 의한 청취, 가상현실기술을 이용한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국가과학원 전자공학연구소가 여러 대상에 설치한 화재수감부들을 통해 화재신호를 받으면 즉시 경보 및 빛신호를 내보내고 액정 모니터에 위치를 보여주는 지능형화재종합감시반을 개발했다고 6월 9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이 화재감시장치가 수감부결합회로와 교류 및 직류전원단으로 된 충전전원단, 축전지보호회로, 행렬식액정현시단, 조종회로, 조종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다고 소개했다.이 제품은 북한 전국과학기술축전에서 1등으로 평가받았으며 려명거리와 류원신발공장 등에 적용됐다고 한다.강진규 기자 maddog@nkecon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과학기술전당이 북한식으로 새로운 자료보급체계(시스템)를 개발했다고 6월 9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새로운 자료보급체계가 개발 도입됨에 따라 종전의 자료전송방식에 비해 운영에서 신속성과 적중률이 비약적으로 향상됐으며 자료 관리의 통일성이 보장되고 보다 실용적이며 종합적인 전자장서관리체계를 확립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조선의오늘은 이 자료보급체계에 의해 과학기술전당에 집결된 최신 자료들이 표준화 된 전송규약과 해당 부문, 지역, 단위의 과학기술보급 거점들에서 요구하는 보급주기와 내용에 따라 전국의 보급망을
북한이 남한이 준비 중인 6.15 남북 공동선언 발표 20주년 기념행사와 관련해 강도 높게 비난했다.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최근 남한의 통일부가 6.15 공동선언 발표 20주년을 계기로 그 무슨 기념행사 계획이라는 것을 요란스럽게 떠들어 대고 있는데 실로 가소로움을 금할 수 없다”고 6월 7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동족대결망동으로 새로운 발전 단계에 들어섰던 남북 관계를 또 다시 파국으로 몰아넣은 주범이 누구인데 6.15 공동선언까지 거들며 기념행사를 운운해한단 말인가”라며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지만 지난 기간 남한 당국은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최근 대림정보기술교류사가 개발한 소개자료 열람 프로그램 ‘보물섬 1.0’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6월 6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보물섬 1.0이 기업들의 경영활동과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과학기술, 경제, 문화 분야의 정보자료들을 열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프로그램의 자료기지(DB)에는 여러 분야의 성과들을 위주로 기업들에서 요구하거나 제공하는 설비와 자재들에 대한 정보, 생산 및 연구개발 능력에 대한 정보, 주문봉사에 대한 정보, 부동산 정보, 기술교류요청정보, 일반기업 정보 등이 포함돼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최근 북한 중앙과학기술통보사가 근로자들과 청소년 학생들의 학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도서 ‘수학공식-1300’을 출판했다고 5월 29일 보도했다.이 도서는 수학을 배우는 학생으로부터 수학을 전공하는 대학생, 교원, 연구사들에 이르기까지 많은 청소년학생들과 과학자, 근로자들이 참고할 수 있는 공식집이라고 한다.조선의오늘은 이 도서가 지난 시기에 출판된 수학공식집이나 수학 사전에 비해 그 개수와 분야에 있어서 범위가 넓을 뿐 아니라 통속적으로 서술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 도서에는 공식뿐아니라 수학자 소개, 수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인민대학습당과 과학기술전당이 다양한 정보 서비스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5월 29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인민대학습당에서 경제 여러 부문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이바지할 360만 건의 자료들을 홈페이지에 새로 보충하고 국가망(네트워크)을 통한 과학기술보급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조선의오늘은 ‘수산자원보호증식과 관리’, ‘지하수물리탐사기술’, ‘풀 먹는 집짐승사양기술’, ‘말타는 법 배우기’를 비롯한 자료들이 근로자들의 과학기술과 문화수준, 상식을 높이는데 이바
지난 2013년이 북한 원격교육의 전환점이 됐던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2013년 6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양기초식품공장을 방문한 것이 북한 원격교육을 새로운 비약에로 추동한 전환적 계기가 됐다고 5월 27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당시 김 위원장이 원격강의실을 방문해 공장 관계자들이 김책공업종합대학 원격교육망을 통해 공부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으며 원격교육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김 위원장은 원격강의실에서 원격교육체계의 홈페이지를 통해 학생들이 강의를 받는 정형과 강의 이해 정형, 시험응시 정형
북한 선전매체가 남한에서 군사비밀이 돈벌이 수단이 되고 있다고 비난했다. 최근 국방과학연구소의 자료유출 사건을 겨냥한 것이다.조선의오늘은 “군사비밀은 군대의 운명과 직결돼 있어 어느 나라 군대든지 자기 목숨처럼 여기고 그 누출을 철저히 막으려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라며 “그런데 해괴하게도 남한 군부에서는 군사비밀을 남에게 넘겨주는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5월 21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얼마전 남한 국방과학연구소에서 군사비밀이 대량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연구소 직원들이 퇴직하면서 몰래 비밀을 빼내갔으며 2~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최근 평양시항공구락부가 접이식모형항공기를 새로 제작했다고 5월 22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평양시항공구락부 감독들이 모형항공기 종목에서 높은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는 접이식모형항공기를 자체적으로 제작하기로 하고 연구개발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조선의오늘은 새로 제작된 접이식모형항공기가 시험비행 과정에서 성능이 우수하고 올해에 진행되는 국내 경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확증됐다고 주장했다.조선의오늘은 접이식모형항공기를 제작한 평양시항공구락부 관계자들이 자유비행활공기, 엔진기, 고무동력기, 무선조종교예기 등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국가과학원 신의주첨단기술교류소가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도로표식판을 새로 제작했다고 5월 21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신의주첨단기술교류소 관계자들이 도로표식판들의 제작기술과 관련한 문헌자료를 구체적으로 조사하고 보임효과, 식별거리, 기후 및 해빛견딜성 등 기술지표들을 연구 분석한 것에 기초해 북한식으로 도로표식판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관계자들은 교통정보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게 태양에너지에 의한 레드(LED)등 조명을 보장하는 것과 함께 빛반사응용기술을 이용하는 경고, 금지, 지시, 안내 등 도로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여전히 과학기술을 강조하며 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올해 2월 5일부터 김정은 위원장의 말(명언)을 소개하고 있다.NK경제는 2월 5일부터 5월 18일까지 소개된 김정은 위원장 어록 중 과학기술과 관련된 내용을 분석했다.조선의오늘은 올해 3월 11일 김 위원장이 "현시대는 지식경제시대이며 과학기술의 발전수준에 의하여 국력이 결정되고 나라와 민족의 지위와 전도가 좌우되게 된다"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김 위원장이 현재를 지식경제시대로 정의하고 과학기술이 국력을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최근 김일성종합대학 지능개발연구소가 인공지능(AI) 기술, 지능형휴대말단기술, 가상현실(VR)기술 등을 도입해 연구 개발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5월 18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연구소가 ‘안정감’, ‘애기별 1.0’ 등 스마트폰용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안정감은 자연의 소리를 들려주는 프로그램이고, 애기별은 유아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것으로 추정된다.조선의오늘은 ‘지능두뇌단련 1.0’이 어린이들과 학생들, 근로자들의 사유 활동을 적극 계발시켜주는 기능을 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