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교류 협력 사업에 방송 분야를 추가하는 내용의 법 개정안이 발의됐다.국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홍걸 의원(무소속)이 최근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이하 남북교류협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김 의원은 현행법이 남북 협력 사업을 남한과 북한의 주민(법인, 단체를 포함)이 공동으로 하는 환경, 경제, 학술, 과학기술, 정보통신, 문화, 체육, 관광, 보건의료, 방역, 교통, 농림축산, 해양수산 등에 관한 모든 활동으로 규정하고 있고 남북교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우편 및 전기통신 역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
강진규 기자
2023.07.06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