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추진하고 있는 일류급학과 목표를 김일성종합대학 현대수학과가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수학과 학생들은 코드쉐프 등 국제 IT 코딩 대회에 참가했으며 소프트웨어(SW) 개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IT 학과가 일류급학과의 모델이 되고 있는 것이다.조선의오늘은 10월 1일 “최근 김일성종합대학 수학부에서 현대수학과를 일류급학과 기준에 성공적으로 올려 세워 새 세기 교육혁명수행을 위한 사업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했다”고 밝혔다.대학 수학부는 학부 내 현대수학과를 일류급학과의 본보기로 창조하는 사업을 추진했다고 한다.
북한이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 과제들이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중에는 동해와 서해를 연결하는 동서 운하 계획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을 한 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집행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지난 3분기 여러 성, 중앙기관과 과학연구단위, 대학, 공장, 기업소 일꾼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의 열의와 투쟁에 의해 많은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들이 앞당겨 결속되거나 마감단계에 이르렀다”고 10월 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국가 경제사업과 인민생활 문제 해결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가
북한 로동신문은 라선시과학기술도서관이 개건돼 운영을 시작했다고 10월 3일 보도했다.도서관에는 열람실과 강의실, 학술토론회실과 정보봉사와 연구토론 및 보급, 전시회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들이 갖추어져 있다고 한다.로동신문은 시당위원회에서 도서관을 먼 훗날에 가서도 손색없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한 목표를 정하고 이 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라선목련가구공장을 비롯한 연관 단위들에서 각종 마감 건재를 생산 보장했다고 한다.도서관이 개건됨으로써 라선시 내 과학자, 기술자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지식의 탑을 쌓을 수 있는 배움의 전
북한이 개최하는 가장 큰 IT 행사인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3’이 시작됐다.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로동신문 등은 정보산업성이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3을 10월 2일 시작했다고 3일 보도했다.‘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 담보와 정보화열풍’의 주제로 열린 이번 전람회는 당 제8차 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 과정에서 이룩된 정보기술성과와 경험, 제품들을 널리 소개하고 보급하기 위해 열렸다고 한다.국가자료통신망을 통해 가상전람회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람회에는 성, 중앙기관과 각급 인민위원회, 과학연구,
북한 로동신문이 첨단과학지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소개했다.로동신문은 일명 과학도시, 과학공원, 첨단기술개발구, 첨단기술산업구 등으로 불리는 첨단과학지구가 과학연구 및 교육기관들과 기업체들이 집중돼 과학연구와 생산의 일체화를 촉진하고 첨단과학기술의 연구개발과 그 성과의 상업화, 새로운 첨단기술기업체의 창설과 발전을 떠미는 특수한 경제지대라고 10월 1일 설명했다.로동신문은 2022년 자료에 의하면 세계적으로 이름 있는 100대 기업체의 절반 이상이 첨단과학지구에 있다고 한다며 기술 갱신주기가 부단히 빨라지고 있는 오늘날 첨단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김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등 11명의 의원들이 ‘통일교육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최근 발의했다. 김 의원 등은 통일교육 지원법이 모든 국민으로 하여금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신념과 민족공동체의식을 바탕으로 평화적 통일을 이룩하는데 필요한 가치관을 함양하도록 통일교육을 촉진할 목적으로 제정됐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최근 통일인식에 관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통일에 대한 관심도 및 통일의 필요성에 대하여 각각 전체 응답자의 67.3%, 68.6%가 긍정적으로 응답하면서도, 전체 응답자의 75.9%가 북한을 경계 및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성호 의원(국민의힘) 등 11명의 의원들이 최근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지성호 의원 등은 현행법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이들에 대한 보호 및 주거, 교육, 취업, 의료 등 지원제도를 규정하고 있으며 보호결정 당시 50세 이상 60세 미만인 보호대상자에 대해 5년 이상 연금보험료 납부 시 국민연금을 지급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국민연금에 대한 특례를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북한이탈주민의 경우 국민연금에 대한 지식과 이해도가 낮고
@media only screen and (max-width:640px) {.stb-container {}.stb-left-cell,.stb-right-cell {max-width: 100% !important;width: 100% !important;box-sizing: border-box;}.stb-image-box td {text-align: center;}.stb-image-box td img {width: 100%;}.stb-block {width: 100%!important;}table.stb-cell {width: 10
북한 로동신문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교육정보학회가 전국교육정보부문 과학기술발표회 및 학술토론회를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교육방법과 교육정보화’를 주제로 열린 발표회 및 학술토론회는 교육정보 부문에서 이룩된 과학기술성과들을 서로 공유하고 흡수, 통보해 교육발전에 이바지하는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고 한다.로동신문은 이번 행사에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김형직사범대학, 한덕수평양경공업대학 등의 교원, 연구사, 박사원생(대학원생) 등이 참가했다고 전했다.학술토론회에서는 교육의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미래센터 전문가 자문단 제1차 전체회의를 9월 26일 경기도 연천 미래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미래센터 전문가 자문단(위원장 김영수 북한연구소 소장)은 통일‧대북정책및통일교육, 청소년 교육, 지역사회 교육, 산림․조경 등 4개 분야 7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앞으로 자문단은 연수 프로그램 운영방향, 연수 프로그램 및 시설개선, 센터 중장기 발전방안에 대한 정책제안 및 평가 등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제1차 전체회의에서는 자문단 위원 간 상견례와 향후 자문단 운영방향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통
통일부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5박7일 일정으로 영국과 독일을 방문한다고 밝혔다.이번 순방은 독일 정부의 2023년 독일 통일의 날 기념행사 초청과한반도국제포럼(Korea Global Forum) 유럽 지역 세미나 개최에 따른 것이며, 장관은 이번 방문 계기에 주요 인사와 전문가, 북한인권 비정부기구(NGO), 해외정착 북한이탈주민 등과 소통할 계획이다.김영호 장관은 이번 순방을 계기로 만나는 유럽의 여러 주요 2030 부산엑스포에 대한 지지도 당부할 예정이다.영국(9월 28일~10월 1일)에서는 한
북한 로동신문은 세계적으로 창조적 능력을 소유한 인재들을 더 많이 육성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는 스템(STEM) 교육이 주목을 끌고 있다고 9월 24일 소개했다.로동신문은 스템이 과학, 기술, 공학, 수학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의 첫 글자로 이루어진 약자라고 설명했다. 스템 교육은 매 과목의 기초 지식을 튼튼히 다진 것을 토대로 응용 단계에서 종합적인 활용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과학, 기술, 공학, 수학 교육을 의도적으로 결합시켜 진행하는 다학과 종합 교육 방식이라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스템 교육의 주되는 목적이 학생들에게 과학, 기술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실제 이산가족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한 메타버스 통일교육 콘텐츠를 9월 27일 ‘이산가족의 날’을 계기로 개통한다고 밝혔다.국립통일교육원은 고령 이산가족의 그리움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한 방법으로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이산가족 고향방문’ 콘텐츠를 개발했다.이 콘텐츠는 이산가족 세 명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고향을 메타버스 공간에 실제와 같은 모습으로 재현해 실제로 갈 수 없어 생각 속에만 있던 고향을 가상공간에서 가볼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자라나는 미래세대에는 실제 이산가족 사연을 가상공간에서 직접 체험
다양한 스마트폰 앱을 개발해 온 평양계명기술개발소가 전 직원들을 소프트웨어(SW) 개발자로 양성하는 방안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동신문은 “평양계명기술개발소는 종업원수도 많지 않은 작은 단위이지만 자체의 프로그램개발 수준이 결코 다른 단위들에 짝지지(뒤쳐지지) 않는다”며 “개발소는 지난해를 비롯해 여러 차례 정보기술우수기업으로 등록됐고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해 거의 해마다 공동순회우승기를 수여받음으며 프로그램개발 능력을 뚜렷이 보여주고 있다”고 9월 2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평양계명기술개발소가 과거 김정민, 김강일 등 몇몇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이 9월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원격교육을 개선할 수 있는 원격교육지원 및 협의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대학은 원격교육학부 연구진이 학생들의 인식정형 평가와 실시간 도면검도, 가상 칠판을 이용한 도면 검도, 화면 공유에 의한 응용프로그램 실습 지도와 같은 기능들을 구현한 원격교수지원 및 협의체계(시스템)를 개발해 학생들의 학과설계평가를 진행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했다고 전했다.원격교수지원 및 협의체계는 학생들의 학과설계진행 정형 평가를 교육자와 학생이 컴퓨터망을 통해 면대면으로 실시간 대화를 하면서 진행하고 실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미래세대가 함께 부를 새로운 통일 동요를 선보이는 2023년 어린이창작통일 동요제 결선대회가 9월 22일 서울 용산 아트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창작 통일동요 총 9곡의 경연과 축하공연, 통일부 장관의 격려사와 주한독일대사의 축사 및 시상식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대회에는 각국 대사들을 비롯한 외빈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이 주최하는 2023년 어린이 창작 통일 동요제에는 통일에 대한 꿈과 희망을 담은 동요 총 118곡이 출품됐으며 이중 예심을 거쳐 선정된 9곡이 본선 경연을 펼친다.본선 경연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 원격교육학부 연구진이 특이한 연구 결과를 내놨다. 원격교육 시 얼굴위조를 막는 기술이다. 북한이 원격교육을 확산시키고 있는 과정에서 사진 등을 이용한 대리출석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책공대는 9월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대학 원격교육학부 연구진이 위조신호학습에 의한 얼굴위조방지방법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원격교육에서 제기되는 얼굴위조식별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대학은 일반적으로 얼굴위조식별 수단들인 사진이나 동영상이 가지고 있는 특성(실제 얼굴과 매체에 의한 위조얼굴 사이에 구별되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학을 방문했던 김정은 총비서가 북러 과학기술 협력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9월 17일 극동연방대학, 연해변강수족관, 아르니까생물사료합성공장 등을 방문했다고 18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극동연방대학이 27개의 대학과 47개의 학부, 400여개의 연구센터 및 실험실들을 갖추고 있는 대규모의 종합적인 과학교육연구중심지로 2019년 4월 러시아를 방문한 김정은 총비서가 푸틴 대통령과 첫 상봉과 회담을 진행한 곳이라고 설명했다.김정은 총비서는 극동연방대학이 푸틴 대통령과 처음으로 상봉
북한이 원격교육을 듣는 학생이 수업을 잘 듣고 있는지 분석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얼굴화상을 분석해 감정을 확인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수업을 잘 듣고 있는지 아닌지 확인하겠다는 것이다.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은 9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원격교육학부 연구진이 얼굴화상식별을 진행해 학생들의 학습태도를 평가할 수 있는 분석체계(시스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학습태도분석체계는 학생의 얼굴화상을 식별, 검출 및 검증한데 기초해 학생들의 감정을 분석한다.대학은 학생의 감정이 학습 시 학생들의 학습태도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며 이로부터 학습태도를
북한 로동신문은 김일성종합대학과 평양의학대학 등의 연구진들이 의료봉사(서비스)의 지능화, 정보화를 실현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는 임상경로관리체계(시스템)를 개발해 시험 도입했다고 9월 1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임상경로가 환자에 대한 진단과 치료 목표를 제기하고 그에 필요한 의료봉사단계의 순서와 시간을 규정한 표준화된 의료봉사계획이라고 소개했다. 환자의 접수와 검사, 진단, 치료, 간호 관리, 영양 관리, 환자 교육, 퇴원 계획 등을 시간별, 일별로 작성한 표준화된 진단치료흐름도라는 것이다.임상경로관리체계는 이같은 임상경로의 생성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