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경기도 파주 지역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8월 10일부터 개방한다고 7월 2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파주 구간은 지난 4월 27일에 DMZ 평화의 길 고성 구간과 6월 1일 철원 구간을 개방한 데 이어 세 번째로 개방하는 구간이다. 지난해 9.19 남북 군사합의에 따라 철거된 비무장지대 내 감시초소(GP)가 있던 자리를 최초로 공개한다.남과 북은 비무장지대를 실질적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해 비무장지대 내 감시초소(GP) 11개를 시범적으로 철거하기로 하고 이 중 1개는 보존하고 나머지 10개는 철거했다. 이곳 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는 공공 부문의 클라우드 서비스(SaaS) 이용 활성화와 보안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제 개선방안을 마련해 7월 24일 시행한다고 밝혔다.우선 정부는 규제를 개선해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의 부담을 완화했다. 현행 3년인 보안인증 유효기간을 5년으로 확대하고 기존의 표준등급 외에 간편 등급을 신설했다. 기존의 표준등급은 78개 인증항목의 심사를 받고 있으나 전자결재, 인사, 회계 관리, 보안서비스, 개인정보영향평가 대상 서비스 등을 제외한 서비스에 대해 간편 등급을 적용해 3
행정안전부가 이북5도위원회 역할을 재정립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행안부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이북5도위원회 역할 재정립 방안'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다.행안부는 외부환경 변화로 인한 이북5도위원회의 역할 및 정체성 재확립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연구를 진행한다. 이북4도위원회는 분단 이후 황해도, 평안남도, 평안북도, 함경남도, 함경북도를 포함한 경기도와 강원도 등 북한 지역을 관할하기 위해 운영된 행안부 산하 기관이다.행안부는 위원회에 조사, 연구, 교육 전문 인력의 부재로 각 분야별 정책연구에
‘제8회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 방송통신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기념식이 7월 10일 11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다.정부는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을 정보보호의 날로 지정한 바 있다.이번 기념식은 5G 이동통신 상용화로 열리는 초연결 사회에서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보보호 유공자들과 관련 학계 및 산업인, 공무원, 사이버보안 현장의 국방, 치안 종사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해 사회 전반적인 정보보호
행정안전부가 남북 화해협력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남북 접경지역 경제활성화 지원방안을 준비한다.7월 2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행안부는 7월부터 10월까지 '남북 화해협력시대 접경지역 경제활성화 방안 정책연구'를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남북 협력 시대를 맞아 접경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제도 구축과 사업추진을 위한 방향, 내용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안부는 지방자치단체를 지원, 협력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행안부는 향후 남북 접경지역 지자체들과 남북 접경지역 발전을 위해 협력해야 하는 입장이다. 이번
한국 정부가 국민들에게 속보로 알리는 지진 발생 지역 범위를 북한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북한 휴전선 인근지역, 황해도, 강원도 등에서 지진이 발생할 경우 남한에도 영향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기상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등은 지진속보 대상 지역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NK경제가 입수한 기상청의 '북한지역 지진속보 대상영역 확대 시험운영 계획(안)'에 따르면 정부는 휴전선 인근지역 또는 평양이남 지역에서 발생되는 지진의 경우 지진속보/정보 제공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행정안전부는 6월 24일 서울 광화문 KT 스퀘어에서 제2회 전자정부의 날을 맞아 ‘4차 산업혁명 시대, 국민과 함께 지능형 정부로’를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행안부는 한국의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 잡은 전자정부의 성과를 공유하고 전자정부 분야에서 세계적 선도국가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2017년 10월 전자정부법 개정을 통해 6월 24일을 세계 최초로 전자정부의 날로 지정했다.이번 기념식은 크게 두 개 순서로 나누어, 1부는 ‘전자정부의 날 기념행사 및 비전선포식’으로 2부는 ‘지능형 정부 세미나’로 구성했다
행정안전부가 저출산, 고령화와 남북 관계,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술 발전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해 민방위 제도를 개편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행정안전부는 조달청 나라장처에 6월부터 10월까지 '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민방위 제도 개선방안' 연구를 진행한다고 공고했다.행안부는 제안요청서에서 한반도 긴장완화에 따른 안보환경의 변화, 재난발생‧사회구조 변화에 따라 기존의 민방위 운영 개념에 대해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개편 방안에는 민방위대 편성, 민방위대원 교육, 민방위 훈련, 시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는 강원도 철원 지역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6월 1일부터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철원 구간은 지난 4월 27일 디엠지(DMZ) 평화의 길 고성 구간을 1차로 개방한 데 이어 디엠지(DMZ) 내 비상주 감시초소(GP) 등을 민간에게 개방하는 구간이다. 참가자 신청은 5월 20일부터 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한국관광공사 걷기여행 누리집 ‘두루누비 (www.durunubi.kr)’, 행정안전부 디엠지(DMZ) 통합정보시스템 ‘디엠지기(www.dmz.
대한민국 정부가 범정부 차원의 소행성, 운석 충돌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화 딥임팩트, 아마겟돈 등에 나온 것처럼 운석이 한국에 충돌하는 상황을 가정해 대책을 준비하는 것이다.NK경제가 입수한 '소행성・유성체 등 자연우주물체 추락・충돌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제정안)'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운석 충돌 상황별로 각 정부 부처의 영할과 업무를 담은 매뉴얼을 제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 매뉴얼은 소행성, 유성체 등 자연우주물체가 지상으로 추락 충돌하는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자산에 대한 피
당신이 협력을 논의하러 나간 자리에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모자를 푹 눌러 쓴 사람이 앉아 있다면 어떻게 할까? 그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과 사업을 논의할 수 있을까? 그 사람이 누구인지도 모른체?이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기분나빠하며 되돌아 올 것이다. 또 일부 사람들은 선글라스와 마스코, 모자를 벗어줄 것을 요구할 것이다. 그럼에도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고집한다면 대부분 사람들이 더 이상 협력 논의를 하지 않을 것이다. 협력을 원한다고 하면서 자신을 감추는 이런 아이러니한 상황이 있을 수 있느냐고 반문할 수
행정안전부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민간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전자정부서비스에 접목하고자 ‘민간주도형 전자정부서비스 모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민간주도형 전자정부서비스는 전자정부서비스를 정부가 직접 개발 또는 구축하지 않고 민간기업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전자정부서비스를 기획, 구축하고 정부는 이를 이용하는 새로운 형태의 전자정부 사업이다.공모 주제는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수 있는 창의성과 혁신성을 담은 새로운 전자정부서비스 모델이며 5월 7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희망 기업은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