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과학기술보급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지역별, 부문별로 과학기술보급사업의 거점을 잘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이 급속히 발전하고 그 갱신 주기가 짧아지고 있는 오늘의 현실은 누구나 최신과학기술을 더 빨리 체득하고 그에 정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일꾼들과 근로자들이 선진과학기술을 잘 알고 자기 부문의 발전추세에 민감하게 따라서도록 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과학기술보급사업”이라고 8월 2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보급사업이 온 나라에 대중적 기술혁신 운동의 불길을
북한이 올해 8차 당 대회에서 제시된 사회주의건설의 중핵 과제가 과학기술이라고 다시 강조했다.로동신문은 “당 제8차 대회는 과학기술발전을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중핵적인 과제, 최선의 방략으로 명백히 밝혔다”며 “여기에는 국가의 과학기술을 급속히 발전시켜 온갖 도전과 장애를 돌파하며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활로를 확신성 있게 열어나가려는 당의 의지가 비껴있다. 경제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는 과학기술발전에 최대의 힘을 넣어 당의 구상과 의도를 철저히 관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발전을 촉진시키는 것이 국가 경제
북한 로동신문은 국가과학원의 과학자, 기술자, 일꾼들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 결정 관철을 위해 과학기술결사전을 벌이고 있다고 8월 2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당 위원회의 지도 아래 국가과학원에서는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이바지하기 위한 백 수십 건의 과학연구 목표를 내세우고 과학기술결사전을 벌리고 있다”며 “이 목표들 가운데서 금속공업, 화학공업 그리고 전력공업 부문의 목표가 1/3 이상에 달한다”고 설명했다.로동신문은 자립경제의 쌍기둥인 금속공업과 화학공업 부문의 연구 사업에서 전진이 이룩
김정은 총비서의 지시로 북한이 인재중시기풍을 북한의 국풍(나라 특유의 풍속)으로 만드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학자, 기술자들을 육성하고 우대하는 것은 물론 그들과 관련된 문학예술작품들도 창작하고 있다고 한다.8월 22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홈페이지에 지난 8월 19일 ‘인재중시기풍은 사회주의조선의 확고한 국풍’이라는 글이 게재됐다.김일성종합대학은 “김정은 총비서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에서 올해 경제 사업을 조직하는데 인재를 중시하며 각 분야의 과학기술인재와 관리인재 등을 육성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은 과학기술강국건설의 주인공이 청년들이라며 청년들이 과학기술발전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로동신문은 “새로운 혁신과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길로 나아가야 할 북한은 과학기술인재들의 대부대를 필요로 하고 있다”며 “그 주인공으로 돼야 할 사람들은 과연 누구인가. 두말할 것 없이 새것에 민감하고 창조적 지혜와 열정이 용솟음치는 청년들이다”라고 8월 2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현시대는 과학기술에 의거해 시간이나 분이 아니라 초를 다투며 끊임없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놀라운 변혁의 시대라며 오늘의
북한 로동신문은 전국정보부문 과학기술발표회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와 교육위원회의 공동주최로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화상회의체계(시스템)로 진행됐다고 2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이번 발표회가 세계적인 보건위기, 자연재해와 같은 비상상황 속에서 학생들에 대한 교육을 중단 없이 보장하는 것에 이바지하는 교육정보기술 성과들을 교류하고 보급하기 위해 열렸다고 소개했다.행사에는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김형직사범대학, 희천공업대학, 원산농업대학, 함흥콤퓨터기술대학 등의 교원, 연구사, 박사원생, 학생들이 참가해 100여건의
북한이 미국 MIT이 만든 미국 의료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인공지능(AI) 기반 엑스레이(X-ray) 분석 연구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8월 15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수학 2021년 제67권 제1호에 ‘정면 및 측면 페장 X-ray 화상의 분류를 위한 한 가지 심층학습 방법’이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에서 북한 연구자들은 “우리는 심층신경망(딥러닝)을 이용해 폐장 엑스레이 화상자료기지(DB)에서 정면화상과 측면화상을 분류하는 한 가지 방법을 제기하고 실험을 통해 효과성을 검증했다”고
북한이 인공위성의 고장 등에 대비해 자세를 조정하는 시스템을 연구,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8월 15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정보과학 2021년 제67권 제1호에 ‘위성자세조종체계의 수감부고장검출 및 고장허용조종에 대한 연구’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위성자세조종체계(시스템)에서 나타나는 고장을 제 때에 검출하고 고장허용 조종을 진행하는 것이 위성이 자기의 사명을 원만히 수행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문제”라고 지적했다.논문은 선행연구에서는 미끄럼방식관측기를 이용해 고장을 진단하고 수감부 여유에
북한 과학기술전당이 자동으로 현장 기업, 공장 등에 과학기술자료를 제공하는 전자자료수확체계를 확대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로동신문은 당 제8차 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에 따라 과학기술전당이 올해 과학기술발전과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많은 과학기술 자료들을 새로 더 구축하고 전자자료수확체계를 시, 군 미래원들에 도입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8월 1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올해를 과학으로 들고일어나는 해, 과학기술의 힘에 의거해 새로운 5개년계획 수행의 돌파구를 여는 해로 만들기
북한이 인트라넷에서 운영되는 전자상업 홈페이지 만물상에 재자원화 관련 정보 교류마당(게시판으로 추정)을 개설한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재자원화를 단위 발전과 직결된 중요한 사업으로 여기고 그와 관련한 기술교류사업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며 “연풍상업정보기술사가 운영하는 만물상 전자상업홈페이지에 지난해 재자원화와 관련한 교류마당이 새로 개설됐다”고 8월 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재자원화와 관련한 교류마당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으며 교류마당에 투고되는 기사 건수가 1주일에 1700
북한 로동신문이 기술자, 기능공들이 없어서는 안 될 보배 중 보배라며 모든 당 조직이 기술자, 기능공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로동신문은 “모든 당 조직들은 기술자, 기능공 대열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여기에 큰 품을 들여야 한다”고 8월 8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기술자, 기능공 문제가 당이 매우 중시하고 있는 정책적 문제라며 기술자, 기능공 대열을 늘이는 것이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생산력과 발전력을 담보하는 기초적인 사업, 사활적인 사업이라고 설명했다.로동신문은 “중요한 것은 우선
북한이 컴퓨터 사용이 늘어남에 따른 컴퓨터시력증후군 증상에 대해 경고하고 시력 보호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8월 8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조선중앙TV는 최근 '콤퓨터시력증후군과 시력보호'라는 프로그램을 제작했다.이 영상은 컴퓨터를 많이 사용했을 때 시력 문제와 눈 보호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영상은 모든 사업이 정보처리수단으로 진행되는 오늘날 컴퓨터시력증후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컴퓨터시력증후군이 눈이 자주 피로하고 먼거리 물체를 잘못보는 현상, 눈에 이물감이 나타나고 눈알이 불어나는 증상,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