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코로나19 치료안내지도서가 작성돼 중앙과 지방의 각급 치료예방기관들과 해당 단위들에 시달됐다고 5월 18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보건, 방역 부문에서는 관계자들 사이에서 과학적인 치료방법을 잘 알지 못해 약물과다복용 등 과실로 인한 인명피해가 초래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전문성 있는 지도서를 시급히 작성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해 치료안내지도서를 작성했다고 설명했다.코로나19(COVID-19) 치료안내지도서는 어른용, 어린이용, 임산부용으로 구분돼 있다고 한다.지도서에는 코로나19에 대한 정의와 함께 감염증 환자의 확
북한이 코로나19로 인한 자택 격리 시 취해야 할 행동을 조언하면서 휴대폰을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북한 로동신문은 5월 18일 자택 격리 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안을 소개했다.로동신문은 “다른 사람들과 통보문(문자)이나 전화 대화를 통한 연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며 “걱정거리를 함께 나누며 코로나19와 관련한 소식은 지나치게 관심하지 말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로동신문은 휴식을 하고 책을 읽는 것이 좋다고 지적했다.또 로동신문은 코로나19에 감염된 가족을 간호하는 과정에 지나친 압박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건강과 환자의
한국IT서비스학회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오는 5월 18일 서울 남대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전환기, 한국 디지털서비스의 새로운 도전과제’를 주제로 2022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이번 학술대회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이번 학술행사에서는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고진 한국모바일산업협회 회장의 기조강연 및 이민석 이노베이션아카데미 학장의 초청강연이 예정돼 있다.또 100여편의 최신 논문 및 사례가 발표된다. 학술대회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디지털 정부를 넘어 플랫폼 정
북한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총력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로동신문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최단 기간 내 역전시키기 위한 전 당적, 전 국가적인 비상방역전이 연일 벌어지고 있다고 5월 17일 보도했다.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협의회 결정에 따라 의약품 공급사업에서의 편향들을 시급히 바로 잡기 위한 긴급대책이 취해지고 있다는 것이다.당 중앙군사위원회 특별명령을 받은 인민군 군의 부문에서 강력한 역량을 평양 시내 모든 약국들에 긴급 전개해 24시간 봉사체계에 따라 약품공급을 시작했다고 로동신문은 전했다.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
북한이 비과학적인 공포와 신념부족, 의지박약이 코로나19 보다 무서운 적이라고 지적했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주민들의 동요를 막으려는 의미로 보인다.로동신문은 북한에 침습한 코로나19의 전파 상황을 안정적으로 억제, 관리하며 감염자들을 빨리 치유시켜 전파근원을 최단 기간 내에 없애는 것에서 전체 인민의 과학적인 방역의식 제고가 보다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고 5월 16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대중의 과학적인 방역의식을 높일 때 코로나19 전파 공간을 빈틈없이 완벽하게 차단하고 방역전에서 승세를 확고히 틀어쥘 수 있다고 주장했다.ㄹ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코로나19 사태 상황에서 의약품 보급과 관련해 부정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질책했다. 김 총비서는 의약품 공급과 관련해 군 의무 병력 투입하도록 지시하고 직접 약국도 시찰했다.로동신문은 5월 15일 김정은 총비서가 또 다시 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협의회를 소집했다고 16일 보도했다.김정은 총비서는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이 전염병전파 상황을 신속히 억제, 관리하기 위해 국가예비의약품들을 긴급 해제해 시급히 보급할 것을 지시하고 모든 약국들이 24시간 운영체계로 전환할 것을 지시했지만 아직까지도 동원성을 갖
북한이 코로나19에 대한 올바른 치료 정보를 전파하기 위해 치료안내지도서 작성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중앙비상방역부문과의 긴밀한 연계 하에 보건성의 일꾼들이 제일 최량화되고 최적화된 약물투여 방법을 비롯해 과학적인 치료방법과 치료전술을 확립할 수 있게 치료안내지도서를 작성하기 위한 조직 사업을 치밀하게 짜고 들었다”고 5월 15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코로나19 전파 근원을 최단기간 내에 없애기 위해 일꾼들부터 과학적인 치료안내지도서작성에서 주동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보건성 관계자들은 옥류아동병원, 평양산원을 비롯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5월 13일 저녁부터 14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29만618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25만2400여명이 완쾌됐으며 15명이 사망했다고 15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지난 4월말부터 5월 14일 18시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 총수는 82만620여명이며 그중 49만6030여명이 완쾌되고 32만455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의 사망자총수는 42명이라고 한다.
북한이 코로나19 대응 치료법을 로동신문을 통해서 전파하고 있다. 이는 부족한 의료 정보와 인프라를 고려한 조치로 보인다.로동신문은 “전국적 범위에서 열병이 동시다발적으로 전파 확산되고 있는 지금 유열자들에 대한 치료 대책이 절실한 문제로 나서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 현재 제기되고 있는 유열자들에 대한 치료방안 몇 가지를 소개한다”고 5월 14일 밝혔다.로동신문은 우선 충분한 안정을 보장하고 물을 많이 마시며 소화되기 쉽고 영양가가 높은 식사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입안 위생을 잘 지키고 소금물로 자주 씻어주고 산유나 요구르
북한에서 지금까지 코로나19가 의심되는 열병 환자가 52만4440명 발생했으며 그중 27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 총비서는 이번 사태가 당 조직들의 무능과 무책임에서 비롯됐다고 질책했다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이 최대 비상방역 체계의 가동실태를 점검하고 정치실무적대책들을 보강하기 위해 5월 14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김정은 총비서가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소집했다고 보도했다.로동신문은 5월 13일 전국적으로 17만444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8만1430여명이 완쾌됐으며 2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지난
북한이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의료부문 관계자는 물론 전국 의학대학 교원, 학생들을 검사, 치료 등에 투입하기로 했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국가방역사업을 최대 비상방역 체계로 이행할 것에 대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사상을 높이 받들고 보건성에서 실무적 대책들을 엄격히 강구해 나가고 있다”고 5월 14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보건성에서 보건부문의 모든 의료 일꾼들과 전국 의학대학 교원, 박사원생(대학원생), 학생들을 전 주민 집중검병 검진 사업에 적극 인입시켜 한명의 유열자도 놓치지 않게 빠짐없이 찾아내
북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런 상황은 이미 예견됐다.코로나19는 전 세계를 덮친 전대미문의 대재앙이다. 때문에 어느 국가, 어느 누구도 예외가 될 수 없다. 북한도 이를 피해 갈 수 없다.우리는 이 상황을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필자는 지난해 개봉했던 영화 모가디슈에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영화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 내전 당시에 남과 북의 대사관 직원들이 탈출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영화는 이념적, 신파적인 내용을 넣지 않고 담담하고 현실적인 상황을 표현했다.남과 북 대사관 직원들은 경쟁하고 서로 으르렁 거리며 견제
북한 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 결정에 따라 국가방역체계가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즉각 이행됐다고 5월 1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이에 따라 전국의 모든 도, 시, 군을 봉쇄하고 사업 단위, 생산 단위, 생활 단위별로 격폐시키며 전 주민집중 검병을 보다 엄격히 진행해 유열자들과 이상증상이 있는 사람들을 빠짐없이 찾아 철저히 격리시키고 적극적으로 치료 대책하기 위한 긴급조치들이 강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경제 주요 부문들의 생산을 정상화하고 인민생활을 최대한 안정시키며 자기 지역, 자기 단위에서 감염자, 의진자가
북한이 처음으로 코로나19 환자를 공식 확인한 가운데 북한 당국이 올해 초부터 코로나19 대응과 관련된 방역, 의료, 임상 정보 확보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올해 초 북한 당국은 륭성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방역, 치료 등에 관한 자료를 확보할 것을 지시했다. 륭성 사업은 북한 각 분야별로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해외로부터 확보하는 사업이다.NK경제가 입수한 2022년 륭성 사업 관련 문건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코로나19 관련 자료로 ‘악성비루스(코로나19)의 분자생물학 자료’, ‘코로나19의 변이, 진화, 역
북한이 코로나19로 의심되는 열병 환자가 약 35만명 발생했으며 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5월 12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방문해 전국적인 비상방역상황을 점검했다고 1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에 따르면 4월말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열병이 북한에서 전국적 범위로 확산돼 35만여명의 유열자가 나왔으며 그중 16만2200여명이 완치됐다고 한다. 로동신문은 5월 12일 하루 동안 전국적 범위에서 1만8000여명의 열병 환자가 새로 발생했고 현재까지 18만7800여명이 격리 및 치료를 받고 있으며 6명이 사망했는데
북한이 코로나19 스텔스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북한은 최대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참석한 가운데 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 회의가 5월 12일 당중앙위원회 본부 청사에서 소집됐다고 보도했다.로동신문은 2020년 2월부터 최근까지 2년 3개월에 걸쳐 지켜온 비상방역전선에 파공이 생기는 국가 최중대비상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국가비상방역지휘부와 해당 단위들에서는 지난 5월 8일 평양의 어느 한 단체의 유열자들에게서 채집한 검체에 대한 유전자 배열 분석 결과를
윤석열 대통령 취임에 앞서 최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110대 국정 과제를 발표했다. 그중에는 남북 관계와 관련해 비핵화, 통일 준비, 남북 간 인도적 문제 해결 이렇게 3가지 과제가 담겼다.관련기사윤석열 정부, 남북공동경제발전계획 수립 추진선제타격을 거론하며 대북 강경 정책만 추구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국정 과제에 남북공동경제발전계획을 수립, 추진 등 협력에 관한 내용이 담긴 것은 긍정적으로 보인다.그러나 3가지 국정 과제와 관련해 아니 윤석열 정부의 대북 인식과 정보력에 대해 우려되는 점이 있다. 그것은 3가지 과제에 과학기술에
윤석열 정부가 110대 국정 과제 중 하나로 남북공동경제발전계획을 수립, 추진하기로 했다. 남북 경제 발전 전략을 비핵화와 연계해 추진하겠다는 것이다.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5월 3일 신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를 발표했다.인수위는 94번째 과제로 ‘남북관계 정상화, 국민과 함께하는 통일 준비’를 정했다.인수위는 대화를 통해 긴장을 완화하고 상호주의와 실사구시적으로 공동 이익 실현, 분야별 남북 경제협력 로드맵을 제시해 북한 비핵화를 견인, 남북 간 상호 개방과 소통‧교류 기재를 활성화해 북한의 점진적 변화를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이를
북한 로동신문은 2022년 조중(북중)국제상품전람회가 개막됐다고 4월 2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4월 28일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람회에 북한와 중국의 회사들에서 생산한 농업, 경공업, 건재, 수산, 의학 등 여러 부문의 상품자료들이 무역정보자료기지망(네트워크)과 국가자료통신망에 개설된 국제상품전람회사이트에 전시되게 된다고 소개했다.또 전람회 기간 상품구입, 수출과 관련한 대화와 교류, 협상도 화상회의 방식으로 하게 된다고 전했다.로동신문은 이번 전람회가 경제와 과학기술분야에서 북중 두 나라 사이의 협력을 강화하는데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남한 경제가 심각한 위기에 빠져들고 있다고 4월 20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남한 언론들을 인용해 현재 남한에서 인플레이션이 치명적인 수준으로 치닫고 있으며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14년만에 물가상승률이 가장 높다고 지적했다.또 남한에서 물가상승률이 큰 폭으로 오르게 된 것은 코로나19 위기로 돈 풀기 정책을 실시하고 원자재 가격이 상승한 것과 관련된다며 생산자물가가 최근 5개월 연속 월평균 8%이상 올랐으며 소비자물가는 2월에 3.7%로 상승했다고 전했다.또 남한의 부채 규모가 파국적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