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이를 악용한 해킹메일 및 피싱·스미싱 등 사이버공격에 대비한 사용자 주의를 11월 1일 권고했다.KISA는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를 악용한 사이버공격 시도에 대해 사용자 주의가 요구된다며 사고로 인한 혼란을 틈타 정부·공공기관 등을 사칭한 해킹메일, 관련 영상이나 이미지 등을 통한 악성코드 유포가 예상된다고 밝혔다.또 KISA는 서울 용산 이태원 사고 대처상황 보고서로 위장한 악성문서가 발견됐다며 이태원 사고 관련 내용이 포함된 이메일 및 문자메시지를 악용해 악성코드 설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아·태 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APCERT) 연례총회에서 한국 대표 침해사고대응팀(CERT)인 KrCERT/CC가 운영위원에 재선됐다고 1일 밝혔다.APCERT는 아·태 지역 내 침해사고 대응의 국가 간 협력 강화 등을 위해 각 국가의 대표 침해사고대응팀(CERT)을 중심으로 2003년에 설립된 단체로 24개 국가에서 참여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KISA KrCERT/CC가 창립 시부터 협의체 운영위원 및 멤버쉽워킹그룹장으로 활동하고 있다.KrCERT/CC는 지난 2021년에 APCERT 국제 공동 모의훈련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해외 개인정보 규제에 대응하는 국내 기업의 실무자를 위한 '글로벌 개인정보 보호 컴플라이언스 밋업'을 서울 보코서울강남에서 11월 1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2018년 EU일반개인정보보호법(GDPR) 발효 이후 전 세계적으로 개인정보 보호 관련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해외에 직접 진출한 기업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해외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게도 디지털 무역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KISA와 개인정보위는 국가마다 상이한 개인정보 보호 법률 체계를 파악하고 이에 필요한 조치 이행에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는 지난 10월 26일 삼성동 서울 파르나스에서 의료AI와 산업AI 최신 기술과 비즈니스 혁신사례발표 ‘X4 AI컨퍼런스2022’와 노코드 경진대회(DEEP:PHI AWESOME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딥노이드와 X4 AI얼라이언스가 공동개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후원한 이번 ‘X4 AI컨퍼런스2022’ 행사에 축사로 참석한 이정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우리나라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활성화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온라인광고분쟁조정위원회는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초기 창업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광고 활용역량 강화 및 분쟁예방 안내 교육을 26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디지털 환경의 확산과 비대면 경제 활동의 증가로 온라인광고 시장은 전체 광고시장 점유율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등 매년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소상공인의 온라인광고 계약 및 이용 분쟁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KISA는 온라인광고분쟁조정위원회는 매년 온라인광고분쟁 상담, 조정 활동과 함께 온라인광고 피해예방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0월 26일 VOCO서울강남 호텔에서 ‘제로트러스트·공급망 보안 포럼 발족식’을 개최했다.제로트러스트는 ‘아무것도 신뢰하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사이버보안 모델로 사용자나 기기의 접근을 철저히 검증하고, 검증이 이후에도 최소한의 권한만 부여하는 방식이다.이날 행사는 날로 증가하는 지능적, 조직적인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보안체계로 주목받고 있는 ‘제로트러스트’와 ‘공급망 보안’이 국내 정보보호 환경에 도입될 수 있도록 논의하기 위해 정보보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난 15일 발생한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카카오 서비스 장애 발생과 관련해 이를 악용한 해킹메일과 문자결제사기(스미싱) 문자유포 등 사이버 공격에 대한 사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카카오에서 배포하는 카카오톡 설치파일(KakaoTalkUpdate.zip 등)로 위장해 악성프로그램 설치를 유도하는 해킹메일을 확인해 해당 유포 사이트를 긴급 차단했다. 또 장애 관련 문자메시지(SMS)로 사기(피싱)사이트에 회원들어가기(로그인)를 유도해 사용자 계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가 오는 10월 26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X4(eXpert 4 : Medical, Industry, Education, Nocode) AI 컨퍼런스2022’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딥노이드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후원하는 X4 AI컨퍼런스는 최신 AI기술과 디지털전환(DX)의 시작, 업계의 부족한 AI인재 육성과 개발인력양성 방안에서 출구를 찾고자 ‘디지털 전환의 시작, 최신 의료 및 산업AI기술과 D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가명·익명처리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2년 가명·익명처리 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일반부 ▲학생부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일반부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학생부는 청소년·대학(원)생 및 취업준비생 등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팀은 4인 이내로 구성할 수 있다.예선은 익명처리 기술 경연으로 1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본선은 가명·익명처리 기술 경연 및 발표평가로 총 3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치르게 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정보보호 핵심원천기술 개발사업의 연구개발(R&D) 성과 확산을 위한 ‘정보보호 R&D 핵심원천기술 이전 설명회’를 오는 9월 15일에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KISA는 이번 설명회에서 지능화되고 있는 사이버공격을 예방·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5G 이동통신망 대상 비정상 공격 탐지·차단 기술 ▲사이버보안 오케스트레이션(자동화 기술) 및 자동 대응 기술 ▲가상자산(비트코인, 이더리움) 부정거래 등 사이버범죄 악용 추적 기술 ▲인공지능 기반 웹 위협 탐지·예측 기술 등 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국내 소프트웨어(SW) 개발자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시 보안을 적용한 모범 사례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2022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모범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월 12일 밝혔다.소프트웨어 개발보안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거나 변경할 때 소프트웨어의 보안 취약점을 최소화하기 위한 일련의 보안 활동을 말하며 시큐어코딩이라고 한다.이번 공모전은 작년 열린 '2021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모범 사례 공모전'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공모전으로 기업에서 적용한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우수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2023년 블록체인 공공분야 지원 사업 수요조사와 2023년 블록체인 민간분야 집중·확산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9월 6일 밝혔다.KISA는 국민 일상 속 블록체인 기술 활용의 본격화를 위해 공공·민간분야별로 신규로 추진하는 국민 체감형 대형 프로젝트인 집중사업과 블록체인 파급력이 높은 분야를 발굴하기 위한 확산사업을 추진한다.공공분야에서는 집중사업(사업당 30억원) 2개, 확산사업(사업당 13억원) 4개, 총 112억원이 지원된다. 또 민간분야에서는 집중사업(사업당 30억원) 1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제안한 ‘사물인터넷(IoT) 보안 시험·인증 기준 국제표준안(X.1352)’이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ITU-T)에서 최종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다고 9월 5일 밝혔다.ITU-T는 전기통신 관련 국제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산하조직으로 정보통신 분야의 국제표준을 제정하는 국제기구이다.KISA는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이번 ITU-T 표준화 회의(SG17(정보보호연구반))에 참석해 대응한 결과, 제안한 표준안이 최종 승인됐다.KISA는 공인시험기관인 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다양한 전자서명수단 도입을 희망하는 민간 인터넷 서비스 기업(민간단체·협회 등도 포함)을 대상으로 간편인증 통합모듈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9월 4일 밝혔다.간편인증은 긴 패스워드를 입력하는 대신 핀(PIN)번호, 바이오정보, 패턴 입력 등 간편한 방법으로 전자서명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이다.간편인증 통합모듈은 다양한 간편인증 서비스들을 통합 중계하기 위해 인터넷 기업들의 시스템에 설치되는 프로그램으로 국민들이 다양한 간편인증서비스 중에서 희망하는 서비스를 편리하게 선택·이용할 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전 세계적인 사이버공격 증가 추세에 따라 소속·산하기관의 위기대응 역량제고를 위해 ‘2022년 과기정통부 사이버 모의침투 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9월 4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본부 및 소속․산하기관 등 총 66개 기관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민간 전문가(화이트해커)를 활용한 사이버 모의침투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기관들의 사이버 보안수준을 진단하고 취약점을 개선할 계획이다.2022년 훈련은 2021년도에 비해 훈련 대상기관을 확대(25개→66개)하고 훈련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훈련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SK증권은 블록체인·핀테크 분야 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서울 SK증권 마포오피스에서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KIS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블록체인·핀테크 분야 스타트업의 지속성장 지원을 위해 여러 민간기업과 상생협력하고 있다. 이에 KISA는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컨설팅, 인수합병(M&A) 진단·지원, 투자설명회 개최 등 신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해 블록체인 분야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전문 투자기관인 SK증권과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고성능의 지능형 보안기술을 개발해 경쟁하는 ‘사이버보안 AI·빅데이터 챌린지’를 9월 5일~11월 18일까지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AI·빅데이터 기술경연 2개와 아이디어 공모 1개 등 총 3개 트랙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해당 트랙에서는 ▲(A트랙) 악성코드의 위협 타입을 분류하는 AI모델을 개발하고 성능을 경쟁하는 기술경연 ▲(B트랙) 네트워크 공격유형을 분류하는 AI모델을 개발하고 성능을 경쟁하는 기술경연 ▲(C트랙) 최근까지 이슈가 된 보안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정보원과 암호모듈 개발 기업이 암호모듈검증 신청을 위해 사전에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할 문서 작성 방법을 담은 ‘암호모듈 제출물 작성 안내서’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31일 밝혔다.암호모듈검증은 국가·공공기관에서 소통되는 자료 보호를 위해 암호모듈의 안전성과 구현 적합성을 검증하는 제도로, 국가정보원이 검증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에서 시험하고 있다.암호모듈검증 신청을 위해서는 암호모듈 개발 기업이 암호모듈 검증 기준에 부합하는 보안 요구사항을 세부적으로 작성해서 제출해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한국법학교수회,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와 ‘디지털 대전환 시대, 데이터보안법제의 최근 이슈와 과제’ 세미나를 3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KISA는 최근 국내외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데이터 활용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랜섬웨어 등을 통한 데이터 탈취 및 주요 기반시설 침해 등 사이버범죄 위협이 증가하고 있어 데이터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이 세미나에서는 ‘데이터보안법제의 최근 이슈와 과제’를 주제로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신뢰기반 디지털 사회 구축을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랜섬웨어 공격 동향과 이에 따른 대응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제1회 랜섬웨어 레질리언스 컨퍼런스’를 9월 20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한다고 8월 29일 밝혔다.랜섬웨어는 해킹을 통해 피해자의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이를 풀어주는 대가로 돈을 요구하는 사이버 공격으로 전 세계적으로 피해규모가 급증하고 있다.KISA는 랜섬웨어에 대한 체계적 대응을 위해 2017년 전 세계 수사기관과 IT 보안업체 모임인 노모어랜섬과 국제협력을 시작으로 랜섬웨어 암호기술 연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