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대영정보기술교류소가 건강관리지원프로그램인 ‘경혈안마’를 개발했다고 8월 19일 밝혔다.아리랑메아리는 건강한 몸과 젊음을 유지하거나 병이 든 인체를 회복하려는 것이 모든 사람들의 최대의 희망이지만 가끔 병의 근원을 알 수 없거나 치료방법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아리랑메아리는 경혈안마가 예로부터 내려오는 비방을 구체적으로 해설해주고 일반 사용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음성해설과 3차원 화상을 함께 제공한다고 소개했다.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평양교원대학이 소학교 교육 과정에서 로봇 교육을 통한 종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8월 19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평양교원대학이 교육용로봇을 이용해 소학교 학생들에게 여러 분야에 대한 기초 지식을 줄 수 있는 종합교육방법을 창조하고 만경대구역 광복소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로봇을 직접 설계하고 조립, 조종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여러 분야의 많은 지식을 습득하고 자기가 만든 로봇이 움직이는 것을 보며 커다란 긍지를 느끼게 이때 쌓은 경험과 직관적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최근 평성의학대학이 교육의 현대화, 정보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수술화상원격교육실을 새로 만들었다고 8월 18일 보도했다. 수술화상원격교육실은 수술화상원격교육체계에 이용되는 시설이다.로동신문은 어렵고 힘든 속에서도 병원 일군들이 조직 사업을 진행하고 후원단체들의 지원을 받아 필요한 설비들을 마련했다고 주장했다. 또 대학의 기술역량을 동원해 제기되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풀어나가면서 짧은 기간에 현대적인 수술화상원격교육실을 만들게 됐다고 소개했다.로동신문에 따르면 수술화상원격교육실은 평안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정보장치연구소가 어린이들을 위한 지능개발프로그램 ‘첫 걸음마’를 개발했다고 8월 18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첫 걸음마가 7살부터 9살 연령의 어린이들이 한글과 셈 세기, 더하기와 덜기, 곱하기와 나누기, 구구표, 연이어 더하기와 덜기, 연이어 곱하기와 나누기, 단위 고치기에 대한 기초 지식을 배우는 지능개발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아리랑메아리는 합리적인 학습 및 지능개발방향을 설정할 수 있게 하는 이 프로그램이 어린이들과 학부형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신재희 기자 jaeh
북한이 농업정보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농업연구원 식물보호학연구소이 기상수문국 등과 협력해 주요 병해충과 우발적인 위험 병해충의 발생과 발육상태 예보 자료를 컴퓨터망을 통해 보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8월 18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이같은 사업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로동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농업정보기술에 기초해 농작물생육과 영양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그에 따르는 과학적인 시비기술을 연구도입하며 병해충발생과 여러 가지 피해 상태를 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통신망 보안을 강화하는 것이 북한을 수호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이같은 지시에 따라 수년 간 보안 기술 개발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김일성종합대학학보 정보과학 2019년 제65권 제1호에 '망침입 검출 체계에서 흐름 분할에 기초한 병렬 패턴 정합에 대한 연구'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통신망의 보안 능력을 높이는 것은 당과 국가, 군사비밀을 철저히 보장하고 나라의 존엄과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중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교육연구원이 학생들의 지능계발과 과외학습에 도움을 주는 학생지능판단프로그램 ‘지혜 1.0’을 개발했다고 8월 17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지혜 1.0이 학생들의 지능을 과학적으로 평가하며 그들의 지능을 계발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아리랑메아리는 프로그램에 대상의 기억, 실물에 대한 표상, 같은 대상의 발견, 대상의 공통성에 대한 추상일반화 등과 같은 과제들이 제시되며 이를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일반 지능을 비교적 전면적으로 평가, 계발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미국에서 사이버범죄가 만연하고 있다고 8월 16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얼마 전 캐피탈원 은행이 사이버공격에 의해 1억600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의 개인정보가 도난당해 1억5000만 달러의 피해를 입은 사건이 대표적이라고 소개했다. 아리랑메아리는 사이버범죄에 이용되는 프로그램들의 대부분이 미국 정보기관들에서 개발한 해킹도구와 악성 코드라고 주장했다.아리랑메아리는 2016년 미국 국가안전보장국이 수많은 기밀자료를 분실했는데 이 때 분실된 자료 중 미국 국가안전보장국이 개발한 사이버공
북한이 양자컴퓨터로 풀 수 없는 차세대 암호기술을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연구원들은 미국의 암호학자 다니엘 J. 번스타인의 책 등 해외 연구 자료를 기반으로 연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김일성종합대학학보 수학 2019년 제65권 제1호에 '근사최대공약수 문제에 기초한 한 가지 공개열쇠(키)암호체계'라는 논문이 수록됐다.연구원들은 논문에서 "우리는 양자컴퓨터로도 풀 수 없는 첨단 암호로서 안전성이 근사최대공약수 문제의 계산 복잡성에 기초한 한 가지 공개
북한이 소프트웨어(SW) 공정 관리와 품질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북한이 SW 품질 보증 기준인 CMMI 레벨2와 레벨3의 구체적인 구현 방도를 만들고 CMMI 레벨3에 도달하도록 구현해본 것으로 보인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은 김일성종합대학학보 정보과학 2019년 제65권 제1호에 '중소 규모의 쏘프트웨어 개발 단위들에서 쏘프트웨어 개발능력 성숙도 통합 모형의 2준위와 3준위 공정들의 구현'이라는 논문을 게재했다.논문은 현재 세계적으로 SW개발 단위(기업, 조직)들의
전 세계적으로 해킹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북한이 해킹을 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그런데 북한 역시 자신들이 해킹을 당하는 것에 대해 크게 우려하며 보안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북한은 사회공학적 해킹 공격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대응 방안을 교육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NK경제는 김일성종합대학출판사에서 출판한 '정보보안관리 편람'을 입수해 분석했다. 이 책은 북한 및 해외 보안 관련 논문, 서적 등을 분석해 자신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발췌하고 그에 대한 해석과 결론을 수록
북한이 경제 현대화, 정보화 추진이 당의 전략이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뜻이라고 주장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백방으로 강화하는 것과 함께 현대화, 정보화를 다그쳐 국가를 자립경제강국, 지식경제강국으로 일떠세우려는 것은 로동당의 확고한 결심”이라고 8월 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인민경제의 현대화, 정보화를 적극적으로 실현해 나라의 경제를 지식경제로 확고히 전환시켜야 한다”고 말했다고 소개했다.로동신문은 경제를 현대화, 정보화하는 것이 단순히 생산공정을 개조하기 위한 기술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삼흥정보기술교류소가 개발한 3차원으로 길 안내를 형상한 평양시 길 안내 프로그램 ‘길동무 2.0’과 전국 길 안내 프로그램 ‘지름길1.0’이 보급되고 있다고 8월 9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이 제품이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다 이용할 수 있게 개발된 정보기술제품이라고 소개했다.아리랑메아리는 거의 모든 건물들이 3차원으로 묘사돼 있으며 평양 시내 공장들과 상업망들, 교육, 보건 기관들과 각 도로와 철도들에 대한 자료를 다 담고 있어 자신이 가려고 하는 위치 정보와 길 안내 서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삼흥정보기술교류소가 ‘나의 길동무’를 4.3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했다고 8월 8일 보도했다. 아리랑메아리는 삼흥정보기술교류소에서는 근로자들과 청소년, 학생들에게 풍부한 지식, 상식을 주며 문화정서 생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여러 응용프로그램들을 개발해 사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며 그 중 나의 길동무 4.3이 있다고 설명했다.아리랑메아리에 따르면 이 제품은 지능형손전화기(스마트폰)와 판형콤퓨터(태블릿PC)를 이용해 프로그램, 도서, 녹음물, 동영상, 화면반주음악, 유희오락들을 구입
북한이 건립한 김책공업종합대학 미래과학기술원이 과학기술 연구, 개발, 생산은 물론 정보를 공유하고 학술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최근 만들어진 김책공업종합대학에 미래과학기술원에 대해 8월 5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미래과학기술원이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의 일체화를 통해 첨단기술 제품들을 개발, 생산할 수 있게 종합적으로 만들어진 현대적인 건축물이라고 설명했다.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연 건축 면적이 1만4400여㎡인 미래과학기술원에는 10여개의 개발생산구역과 인터넷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흥부신흥정보기술교류소가 어린이 지능형 다매체 교육기 ‘삼지연’을 새로 개발했다고 8월 6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이 제품이 2살~6살 연령의 어린이들의 심리적 특성에 맞게 만든 증폭 마이크가 달린 완구 및 판형콤퓨터(태블릿PC)식 교육기라고 설명했다.교육기에는 지능개발, 우리 교실, 예능교실, 아동가요 등으로 교육 범주에 맞게 화면접촉대면부가 있어 부모들이 어린이들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고 한다.아리랑메아리는 새로운 교육기로 동화상, 사진, 음성을 결합시킨 언어지능유희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체신설비 즉 통신장비를 국산화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은 지난 8월 2일 ‘단색조화파특징에 기초한 통화음검출방법’이라는 보고서를 대학 홈페이지에 게재했다.이 보고서는 통화음검출과 관련된 기술적인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김일성종합대학은 글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지시사항을 소개했다. 대학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과학자, 기술자들은 체신설비들을 정상운영하고 그 효율을 높이기 위한 과학기술적 담보를 마련하는 것과 함께 체신설비를 국산화하기 위한 연구 사업에 힘을 넣어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평양기계종합대학이 화상을 통한 영어청취학습지원체계를 개발했다고 8월 4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이 프로그램이 화상을 통해 영어교재에서 취급하는 자료들을 시청할 수 있으며 학습한 내용을 가상 환경 속에서 연습하고 학습자료에 근거해 망(네트워크)을 통한 검열을 진행할 수 있게 하는 정보기술제품이라고 설명했다.화상을 통한 영어청취학습지원체계는 표준발음으로 된 회화자료들을 시청하고 가상적으로 외국인과 서로 대화를 진행하면서 구술능력을 높일 수 있다고 한다. 또 이를 통해 학생들이 영
북한이 지난 2019년 7월 잠수함, 헌법 등 북한 관련 이슈가 어떻게 남한 언론과 인터넷에서 논의되고 있는지 살펴본 것으로 보인다.NK경제가 구글 분석툴을 활용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NK경제 콘텐츠를 본 북한 인터넷주소(IP) 사용자의 검색어를 살펴봤다.그 결과 북한 헌법, 북한 헌법 전문, 북한 잠수함 등 북한을 둘러싼 이슈에 대해서 검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북한 스마트폰, 북한 외무성 등에 관한 검색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특이한 점은 북한 관련 이슈가 아닌 메인프레임, 국내 스타트업 등에 대해서 검색을 했다는 것이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8월 2일 새로 개발한 대구경조종방사포 시험사격을 지도했다고 8월 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이 공개한 사진에는 김정은 위원장의 테이블에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모습도 보이고 있다. 사진으로는 스마트폰의 종류를 알수는 없지만 케이스는 핑크색을 띄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